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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보길도해상 어선전복 실종선원 수색통발어선 한일호 1명사망 10명실종 전남 완도 보길도해상에서 통발어선 전복으로 선장이 숨지고 선원 10명이 실종된 가운데 완도해경 등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29일 오전 목포해경과 여수해경 헬기 2대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완도해경에서 12척, 여수해경, 제주해경이 각 1척, 해군 2척, 민간어업인어선 3척과 해경 150여명이 동원돼 1001한일호가 전복된 지점인 완도군 보길도 남쪽 9㎞ 해상 주변 2-3마일 해상을 집중적으로 수색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해경은 어선이 심야항해 중에 사고가 났던 점 등을 감안, 실종 선원들이 대부분이 잠을 자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배 안을 수색하려 했으나 그물과 통발이 얽혀 있어 배 안으로 진입하지 못해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것. 해경은 29일 새벽 날이 밝으면서 그물과 통발을 제거한 뒤 특수기동대를 투입하려 했으나 전복된 한일호가 서서히 기울면서 침몰 해 또 다시 어려움에 직면 해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배가 머리 부분만 남긴채 수면에 직각으로 서 있는 상태여서 수색인력도 접근이 힘든 상황"이라며 "실종자들이 배 안에 있을 가능성이 큰 만큼 최선의 방안을 마련해 배 안을 수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8일 밤 11시 40분께 완도군 보길도 남쪽 9Km 해상에서 목포 선적 79t급 통발어선 1001한일호(선장 백성수.43.경남 통영시)가 전복돼 백씨가 숨지고 나머지 선원 10명이 실종되어 29일 완도해경에서 12척, 여수해경, 제주해경이 각 1척, 해군 2척, 민간어업인어선 3척과 해경 150여명이 동원되고 목포해경과 여수해경 헬기 2대를 동원해 현재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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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조난선박구조 호평완도해경, 조난선박 잇따라 구조 파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가운데 선박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선박운항자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석균)에 따르면 12. 16일 오후 1시경 완도군 청산도 북동방 6.5km 해상에서 완도선적 4.95톤급 연승어선 회진호(승선원 2명)가 기관고장으로 표류중 완도해경 경비정에 의해 완도항 인근까지 예인된 후 민간자율구조선 에 의해 완도 제2부두로 안전하게 입항했다. 또 오후 4시 50분경 완도항 남방 2km 해상에서 어망이 스쿠류에 감겨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59톤급 유조선 혜성7호를 완도항까지 예인했다. 혜성7호는 이날 오전 10시경 거문도를 출항 목포항으로 항해중 스쿠류에 어망이 감겨, 민간잠수부를 동원 어망을 해체하였으나 기관 크러치가 작동치 않아 완도해경에 구조요청을 해왔다. 입력0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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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해상범죄 단속완도해경, 해상범죄 탄력적 단속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석균)가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를 경중에 따라 탄력적으로 단속하기로 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 전국적으로 3만8천169건의 해상범죄가 발생해 지! 난해 동기 3만2천31건에 비해 양적으로 증가했는데, 어업 현실 및 죄질 등의 고려 없는 행정적인 단속에 치중한 결과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난 11. 14일부터 20일간 경찰관과 어민들을 상대로 여론수렴을 실시한 결과 형사 정책적 차원에서 원칙적 단속 및 처벌이 어민에게 과중한 부담이 되는 계도 위주 등 단속 완화가 필요한 범죄유형과 단속을 강화해야 할 범죄유형으로 구분 차별화된 법집행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도 위주 등 단속 완화가 필요한 범죄유형에는 ▲법정형이 낮은 선명 미표시, 어선표지판 미부착, 선박서류 미소지 등 경미한 수산업법 위반 사범 ▲어려운 영업 현실에 비추어 처벌이 과중한 비어업자의 지선내 무허가 어업, 영세어민의 200리터 이하 면세유 목적외 사용, 쓰레기 소각행위 등이다. 반면, 단속을 강화해야 할 범죄유형으로는 ▲폭력, 절도, 사기, 마약사범 등 민생침해사범 ▲소형기선저인망, 무허가 잠수기 등 해양자원 보존과 어업질서를 해하는 불법어업 ▲항내 폐유 및 유성혼합물, 폐기물 불법 배출 등 해양오염사범 ▲대형 인명사고 원인이 되는 음주운항, 과승, 해기사 무면허 운항 등 안전사범 ▲면세유 불법유통, 선원 인권유린, 바닷모래 불법채취 등 고질적인 범죄 등이다. 완도해경은 단순과실이나 영세성 행정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어민간담회 등을 통해 계도 및 행정지도를 펼치는 한편, 강력한 단속이 필요한 범죄에 대해서는 지역별, 유형별로 기획수사로 집중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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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표류어선 긴급구조완도해경 기관고장 표류어선 구조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석균)는 12.11일 오후 6시 35분께 완도군 망석리 앞 1km 해상에서 선원 2명이 타고 있던 완도선적 1.5톤급 영진호(양식장 관리선)가 기관고장을 일으켜 표류 중 긴급 출동한 완도해경 경비정에 의해 구조 예인됐다. 영진호 선장 김진영(34세, 완도읍 중도리)씨에 따르면 이날 정오 무렵 양식장 작업차 출항하여 작업을 마치고 오후 6시경 귀항 중 스쿠류가 양식장 줄에 걸려 스쿠류 날개가 파손되며 기관고장을 일으켜 완도해경에 구조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한 완도해경은 완도파출소 순찰정(S-15정)을 사고현장에 급파해 이날 오후 7시 35분경 완도읍 석장리 선착장까지 영진호를 안전하게 예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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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해양수산부장관, 완도해양경찰서 방문오거돈 해양수산부장관이 12. 9 오전 10시 완도해양경찰서를 순시차 방문하여 김석균 서장으로부터 주요업무 현황과 해상치안상황을 보고 받았다. 오 장관은 훈시를 통해 ▲해양경찰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하여 해상치안질서 확립 ▲불법어업의 단속활동 강화로 어업질서 확립 ▲해상을 통한 각종 밀수, 밀입국 등 해상범죄의 예방 철저 ▲여객선, 유도선에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 등을 당부했다. 또 완도해경에서 추진중인 양식장 현장 체험학습을 통한 해상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줄 것과, 목포해양수산청과의 긴밀한 업무 협조로 완도해경 전용부두 확장이전 예산이 조속히 확보되도록 지시했다. 한편, 오거돈 해양수산부장관은 완도해양경찰서 순시를 마치고 완도군청으로 이동 300여명의 해양수산인과의 간담회를 가진 후 광양시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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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해양사고예방 총력완도해경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 총력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해양사고 방지 대책 마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석균)는 해상에서 선박의 전복, 침수, 침몰, 충돌 등 각종 해양사고가 증가하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동절기 해양사고 방지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완도해경은 이 기간 동안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동절기 해양사고 방지 및 구조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해양사고 예방활동 강화와 구조 즉응태세를 확립하는 등 동절기 해양 안전관리 체제로 돌입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해 동절기에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205척으로 2003년 210척에서 비해 5척(2%)이 감소했으나,해양사고의 대부분을 어선(167척)이 차지하고 있어 소형선박의 원거리 조업과 어획 과욕에 따른 무리한 조업으로 해양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완도해경에서는 관내 해상종사자들에게 특별 서한문 발송과 함께 일선 파출소 및 출장소에서는 어민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해상 종사자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갖고 안전운항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입력0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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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유류 불법유통 수사확대해경 유류 불법유통 수사해남,장흥,강진,완도 단속강화 해경이 드디어 ‘칼’을 빼들었다.- 유류 불법유통사범을 근절키 위해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석균)는 전남 장흥에서 어업용 면세유를 부정하게 수급하여 사용한 어민과 부적합유류를 양어장 등에 저가로 공급한 업체를 조사중이다. 완도해경은 최근 관내수협 등을 대상으로 면세유 부정수급사범을 내사한 결과 유모(40세, 장흥군 안양면 수문리)씨를 적발해 사기혐의로 수사중이며 완도 금일과 금당방면으로 공급중인 여수 유조차량에서 채취한 벙커C유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분석결과 성분미달 유류로 밝혀져 공급자 수사에 나섰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해 10월부터 금년3월까지 자신 소유의 선외기어선 00호(0.57톤)를 운항하는 것처럼 행사하며 총28회에 걸쳐 면세유(휘발유) 2,800리터(싯가 250만원 상당)를 수급하여 자신의 승용차 연료로 부정하게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특히 완도해경 관할구역 양어장과 미역공장 등에서 저가의 부적합 벙커C유를 사용하면 바다와 대기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므로 정보·수사과(과장 김상배)의 혁신팀이 장기간 잠복근무로 기획수사를 벌여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협조를 받아 부적합 유류 유통사범을 단속하고 있다. 어업용 면세유 및 공해상에서 선박용으로 사용 제한되어 유황성분이 높은 벙커C유가 여수, 부산지역 업체를 통해 육상으로 불법 유통되어 저가라는 이유로 양어장, 미역공장 등에서 사용하면 대기 환경오염을 가중시키므로 단속을 피할 수 없다. 한편, 완도해경 정보·수사과 혁신팀은 부적합 벙커C유를 부정하게 사용하는 어민들과 업체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관내수협, 양어장, 미역공장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탐문수사와 내사활동을 강화하는 등 면세유 및 벙커C유 불법유통사범을 근절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김용환 편집국장> 입력0504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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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효도전화부 제작 호평완도해경 효도전화부 제작 호평관내노인 66가구에 배포 해경이 어촌마을 독거 노인과 노부부를 위한 효도전화부를 만들어 주어 호평을 받고있다. 26일 전남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노인들이 잘 알아 볼 수 있는 효도전화부를 제작해 관내 66가구에 배포했다는 것. 효도전화부는 노인들이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A4 용지에 자녀나 형제, 이웃 등 자주 통화하는 사람들의 이름과 전화번호, 휴대전화 번호, 단축 다이얼 등이 큰글씨로 제작하였다. 해경은 효도전화부 외에 어선에도 해양사고나 위급상황 발생 때 신속하게 신고 할 수 있도록 해양 경찰관서 안내 전화부도 보급할 계획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어촌마을에 사는 노인들 대부분이 시력 저하로 전화번호를 찾는데 애로가 있다고 판단, 효도전화부를 만들기로 했다"며 "독거노인과 연장자 순으로 제작해 주고 있지만 차츰 가구 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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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효도전화부 제작 호응완도해경 효도전화부 제작 호응 관내노인 66가구에 배포 해경이 어촌마을 독거 노인과 노부부를 위한 효도전화부를 만들어 주어 호평을 받고있다. 26일 전남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노인들이 잘 알아 볼 수 있는 효도전화부를제작해 관내 66가구에 배포했다는 것. 효도전화부는 노인들이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A4 용지에 자녀나 형제, 이웃등 자주 통화하는 사람들의 이름과 전화번호, 휴대전화 번호, 단축 다이얼 등이 큰글씨로 제작하였다. 해경은 효도전화부 외에 어선에도 해양사고나 위급상황 발생 때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해양 경찰관서 안내 전화부도 보급할 계획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어촌마을에 사는 노인들 대부분이 시력 저하로 전화번호를찾는데 애로가 있다고 판단, 효도전화부를 만들기로 했다"며 "독거노인과 연장자 순으로 제작해 주고 있지만 차츰 가구 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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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불법 낚시어선 단속완도해경 불법 낚시어선 3건 적발 전남지역 해남군, 강진군, 장흥군,완도군 해상을 담당하고 있는 완도해양경찰서는 불법 낚시어선 3척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본격적인 행락철 바다낚시가 시작되면서 주말을 이용해 낚시 어선의 불법행위가 증가하여 지난19일부터 이틀동안 낚시어선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3척을 적발했다는 것. 고흥선적 9.77t급 A호는 정원초과 행위로, B호와 C호는 무면허 선장 운항, 안전 장비 미비치 등으로 적발됐다. 강성희 해상안전과장은 "낚시객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주말 낚시어선 출.입항 현장 점검과 취약 항.포구, 무인도 갯바위 등에서 순찰 활동을 강화해 위법 행위와 해상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경은 이번 단속에 경비함정 8척과 경찰관 70여명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