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인터뷰]홍종기 영진수산 대표 완도군수 출마선언[인터뷰] 홍종기 영진수산 대표 완도군수 출마선언 경제를 잘아는 CEO 군수가 잘사는 완도 만들겠습니다. ▶ Q. 전남 완도군수 출마 동기는? ▲ 홍종기-새누리 군수예비후보 A.완도군의 새로운 창조경제와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 한 몸 완도군에 바치겠다는 각오로 군수후보에 출마를 결심하게 된 새누리당 홍종기 군수예비후보입니다. 지금 우리 완도는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너무나 어렵고 힘든 시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많은 군민여러분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사람이 3선 12년이란 긴 세월을 군수로 행정을 독점하여 정치란, 적당한 견제와 대립이 있어야만 발전할 수 있는데 독선과 아집만이 능사가 아니고, 군민을 위한 진정한 마음으로 봉사할 적임자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완도군의 새로운 창조경제와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 홍종기는 군수에 당선되면 군수실의 문턱을 낮추어 야간에도 긴급 민원을 접수하는 노인 어르신들에게 소통의 장을 만들겠습니다. 첫째, 노인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만들어 소일거리와 용돈이라도 버는 기회를 제공하며, 노인복지에 더욱 신경을 쓰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둘째, 장보고축제 등의 이벤트회사를 매년 입찰을 하여 특정인이 10여년 동안 독식하는 폐단을 막겠습니다. 셋째, 행사 및 축제에 프랑카드 하나부터 지역업체에 맞겨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습니다. 넷째, 경제를 잘아는 CEO형 군수가 되어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로 하여금 완도지역 농어민과 상업에 종사하는 군민들의 물품을 구입하고 판매하여 지역민 골고루 잘사는 완도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민선자치시대 이후 발전기반을 다진 완도군은 민선 20년동안 선거 때 마다 편가르기로 인한 지역간 반목과 갈등을 방치한다면 지역발전과 화합의 큰 장해 요인이 될 것이므로, 이 홍종기가 편안하고 따뜻하게 군민화합으로 이끌어 내겠습니다. 끝으로, 군민의 대변자로 생산복지와 소비적 복지, 가족복지를 먼저 이뤄서 보편적 복지를 완도군민이 이루도록하고 창조경제를 실현토록 하겠습니다. ▶ Q.군민에게 한마디 ? A. 저는 로타리클럽3610지구 청해클럽 회장을 역임하는 등 봉사활동을 하면서 교육학자 페스탈로찌의 봉사에 대한 신념을 마음 깊이 새기는 군수 예비후보로서 사업실패를 겪고 오뚝이 처럼 영진수산을 성공시킨 경험을 가졌습니다. 누구보다도 서민의 슬픔과 아픔을 안고, 따뜻함을 함께 나누는 자세로 정치에 입문하면서, 지역의 어르신들로부터 “정치는 봉사다”라는 가르침으로 행동하는 양심이 되어 정부여당의 후보로 당당히 당선되면, “살기좋은 완도”로 만들기 위한 대폭적인 국비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겠습니다. 완도군을 세계적인 해양 수산군으로 만들어 명실상부한 서남해안 어항단지를 만들어 1일 100억원 이상의 유동자금의 어획물 실적을 올려 완도경제를 살리겟습니다. ▶ Q. 주요 이력은? A. 홍종기(洪鍾基)예비후보는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에서 전복유통업 영진수산 사장으로 남부대학교 일반대학원 디지털경영정보학과 3학기재학중이며, (현)한국사진작가협회정회원, (전)국제로타리 3610지구 완도청해클럽 회장을 역임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완도군수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422
-
박삼재 전,군의회의장 완도군수 출마선언[인터뷰]박삼재 전,군의회의장 완도군수 출마선언 성실함을 바탕으로, 군민이 잘사는 최고의 수산군 건설 ▶ Q. 완도군수 출마 동기는? ▲ 박 삼 재 전,완도군의회 의장 A. 군민이 잘사는 전국 최고의 수산군인 완도군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완도(완도읍 화흥리)에서 태어나 줄곳 완도에서 해조류 양식산업을 본업으로 여러 분야에 걸친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여 왔으며 젊은 시절 30대부터 정당(평민당)에 입당하여 정치활동을 시작 하였습니다. 20대 후반부터 늘 연구하는 자세로 김, 미역, 다시마 종묘생산 및 양식업을 하여 왔으며 특히 전복양식업에 있어서는 새로운 양식기법 개발 등 진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현재 전복치패 사업장을 운영하여 어업인의 수득증대에 기여하고 있고 사단법인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완도연합회 사무국장과 회장을 역임하여 수산업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였습니다. 젊은 시절부터 정치에 많은 관심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왔으며 2006년 지방선거에 출마하여 완도군의회 제5대 의원으로 당선되어 본격적으로 정치에 입문 이후 2010년 동시 지방선거에 완도군의회에 재선으로 입성하여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는 등 정치경력을 쌓아 왔습니다. 그동안 생업인 수산업에 종사하면서 누구 보다 더 많은 경험과 어떻게 하면 우리 완도군의 주력산업인 수산업을 좀더 업그레드 하고 한중 FTA 등 어려운 수산업의 현실을 타계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과 그에 대한 대책을 가지고 있고 완도군수가 되면 제가 가지고 있은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군민이 잘사는 전국 최고의 수산군인 완도군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직 군민을 위한 군수가 되겠습니다. ▶ Q. 민주당 경선 참여는? A. 민주당은 민주개혁세력의 적통으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나 연이은 대선 패배 등으로 최근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이 주지의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 민주당은 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두 번의 집권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민주당의 중도개선 노선은 저의 정치 성향과도 일치하며 저는 미약하나마 우리 민주당의 집권에도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합니다. 저는 민주당의 당헌 당규 및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결정에 따라 완도군수 후보 선출의 공정한 룰이 마련되면 당연히 경선에 참여 할 것이며 상대 후보에 대한 어떠한 인신공격을 배제하고 오로지 군민에게 비젼을 제시하고 저의 포부를 알리는 것으로 경선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군민 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있기를 부탁 드립니다. ▶ Q. 주요 이력은? A. 초당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한국수산업 경영인연합회 완도군지회 사무국장, 국제로타리클럽 청해클럽 7, 8대 회장, 민주당 전남도당 수산조정위원회 위원, 완도군의회 제5대 후반기 부의장, 현) 완도군의회 제6대 군의원(전반기 의장), 현) 민주당 중앙당 대의원, 현) 민주당 전남도당 완도 해남 진도 상무위원. 현재 247개 단체로 구성된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범군민지원협의회회장으로 봉사하는 박삼재 전,완도군의회 의장은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01
-
기고 이주열]해조류 가공.유통센터를 만들고 싶다[기고 이주열] 해조류 가공.유통센터를 만들고 싶다 이 주 열 (보전수산. 완도군 야구연합회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완도군을 우리는 흔히 수산군이라 부른다. 완도군에는 각종의 수산물이 풍부하다. 어류, 패각류을 비롯한 특히 해조류가 전국 생산량의 45%를 차지한다. 해조류중 김과 미역 덕분에 1970년대 완도군이 수산 번영의 시대가 있었다. 완도산 김이 일본으로 수출 되어서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 하였고, 미역 공장들이 완도군에 즐비하여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요 어민들의 주요 소득에 미역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던 시절이 있었다. 2014년 올해에는 국제 해조류 박람회를 완도군에서 개최한다. 완도군의 해조류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해조류가 웰빙 식품으로서 우리네 식탁과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으면 한다. 외국인들이 김을 검은 종이라 하여 블랙 페이퍼라 부른다고 한다. 한국 유학생들이 김을 먹는 것을 보고 유래 되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난 지금 미국인들도 김을 맥주 안주로 많이 찾는다고 한다. 일본인들도 우리나라 여행 와서 돌아 갈 때는 꼭 김을 사간다고 한다. 국제 해조류 박람회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말고 매년 개최 했으면 한다. 예산 낭비, 선심성 행사 및 축제를 대폭 줄이고 완도군의 수산물과 해조류를 홍보하는 해조류 박람회 행사에 집중적으로 매년 투자 했으면 한다. 해조류 산업은 앞으로 인류 미래의 대체 식량일뿐더러 웰빙 식품으로 각광 받을 블루오션이다. 현재 완도군 해조류 산업 실정을 살펴보면 많은 해조류 업체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단순히 각종 해조류를 포장하여 파는 1차 산업 상품에 불과한 현실이다. 이제는 고급 상품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력과 생산 시설이 갖추어진 된 업체를 완도군에 투지 유치 시켜야 하며, 이로 인해 일자리 창출까지 만들어 내야한다. 김과 미역, 다시마를 김밥 싸먹고, 미역국 끓이고, 다시마 육수 국물 내는 정도의 인식을 극복 하고 고급 식품으로 만들어서 해조류 소비 증대를 시켜야 한다. 일본인들은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한다. 얼마 전 일본인 친구가 완도를 방문 한 적이 있는데 선물을 받고 충격을 받았다. 선물은 단순한 간식거리 상품 이었는데 모든 해조류가 총망라한 간식거리 상품이여서 놀랐다. 포장 또한 우리네 과자처럼, 비스켓 포장처럼 아주 소형으로 만들어서 어디든 들고 다니면서 먹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었다. 일본 사람들은 해조류 모든 것을 간식으로 먹을 정도로 상품을 만들어 놓았는데 우리는 왜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하고 크게 반문해 보았던 적이 있다. 해조류를 많이 먹게 할 수 있는 힌트를 일본 친구를 통해 깨우칠 수 있었다. 해조류 소비증대를 위해서는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서 국민들이 많이 먹게 하고 훌륭한 상품을 만들어서 외국에 수출도 하여야 한다. 문제는 상품을 만들 수 있는 기술력과 완벽한 최우수 생산시설을 갖추어서 경쟁력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해조류 산업이 앞으로 인류 미래를 위해 전망 있는 산업으로 인식을 공유한 ceo을 찾아 투자유치를 완도군에 시켜야 한다. 예전에도 여러 해조류 업체가 있었지만 해조류를 우수한 가공 상품으로는 만들었으나 유통 구조가 빈약하여 업체 부실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던 것으로 기억 된다. 해조류 산업에 있어서 상품을 개발하고 만드는 것은 기술력이 좌우한다. 식품산업에 있어서도 인정받는 기술진들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리고 해조류 업체의 지속 발전을 위해서는 유통 구조를 확실히 갖고 있어야 한다. 상품 만들어서 세일즈 하는 것은 한발 늦는 시스템이고 이미 식품 산업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면서 앞선 상품 개발이 자연스런 유통구조를 만들고 대기업에도 유리한 조건에서 납품 할 수 있다. 완도군의 우수한 해조류를 단순한 1차 포장산업에서 벗어나 이제는 고부가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고급 상품으로 만들어야 한다. 김을 건조해서 김밥용으로만 팔고, 미역을 미역국용으로만 팔고, 다시마를 건조해서 파는 단순한 개념을 뛰어 넘어 고급 상품으로 만들어서 과자처럼 들고 다니면서 어디에서든지 먹게 해서 소비량을 높이고, 문어 말린 것, 멸치 말린 것, 김 부각등을 포함시켜 과자 종합 선물 세트처럼 해조류 종합 선물 세트를 만들어서 웰빙 식품 해조류를 많이 먹게 만들자. 톳을 김 가루와 섞어 가루로 만들어서 밥 위에 뿌려서 먹게도 하고, 매생이도 포함하여 각종 해초류도 건조하고 분쇄하여 기존에 먹는 방법을 뛰어넘어 여러 가지로 먹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톳이나 미역이 약 효능이 뛰어난 식품이여서 액상추출 방법으로 건강성 기능 식품을 기존에 만들었지만 크게 매출을 올리지 못했다. 다양한 방식으로 해조류를 국민의 식탁에 올리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재작년 볼라벤, 덴빈 태풍으로 많은 어민들의 피해가 심각했고 그 여파로 완도군 실물경제가 아주 엉망이다. 나 또한 수산에 종사하는 자로서 피해도 겪어보면서 무척이나 가슴 아팠던 기억이 있다. 거기다 요즈음은 완도군 공금 횡령사건으로 민심이 흉흉하다. 혈세를 낭비하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누구 하나 제대로 말하는 군민의 대변자가 없으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올해 6.4 지방선거를 즈음하여 여러 입지자들이 분주하다. 지키지도 못할 공약 남발하지 말고, 할 수 있는 것 하나라도 제대로 공약 하고 이슈화 시켜서 지역민들의 관심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글을 적어 봅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01
-
완도의 관문인 군외면 개발 촉구완도의 관문인 군외면 개발 촉구 관광기반시설 및 원동미항 개발사업 추진 ▲ 서을윤 군외면장 청해진신문] 완도군의 관문인 군외면에 제29대 서을윤 면장이 취임한 후 군외면이 눈에 띄게 변화되고 있다. 서 면장은 취임할 때부터 인사말로 완도의 관문 “군외면이 발전해야 완도가 잘 산다”고 강조하며 선거후유증을 극복하고 면민화합이 되어 한목소리를 내야 군외면이 발전한다는 것. 지난 3월23일 완도군의원(의장 박삼재)들이 군외면을 방문하여 주민과의 대화시간에 주민들은 과거와 달리 중복건의 없이 필요한 사항만 화기에 찬 건의를 했다. 이날 서을윤 군외면장이 짧고 알찬 건의사항으로 다른 주민들이 자재를 많이 했다는 것. 특히 서을윤 면장은 지난 7년 동안이나 줄기차게 주민들이 건의해 오던 군외면의 숙원사업인 완도의 관문 원동권 개발문제를 건의하면서 해남 남창리와 군외면 달도리도 살고 원동도 개발되어야 관문이 산다는 지론을 발표해 주민들의 칭송을 받았다. 첫째 원동미항 개발사업 추진을 건의하며 신완도 대교는 국내최초 비대칭 사장교로 미관이 아름답고 완도관문의 특성을 지닌 역사적 상징성과 해양중심의 관광자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해양펜션,유료낚시터,해수찜질방,분수대,물양장,포토존 등을 조성하여 수목원,해신세트장,달도테마공원,농촌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지방어항사업과 병행 추진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로 개발해야한다고 강력히 건의했다. 둘째 건의사항으로 국도13호선 원동IC 주변에 관광기반시설 조성을 건의하며 준공을 앞둔 신완도 대교 개통과 더불어 바다와 주변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관광기반시설 조성으로 쉬어가는 완도의 관문을 만들자는 것이다. 국토4차선 개발로 도로변 특산품 직판장이 구실을 못하자 IC주변에 지역특산품 판매로 생산농어가 의욕고취 및 소득 증대에 힘쓴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완도군은 수산 관광군이지만 군외면은 대표 수산물이 없다는 것이다. 넓은 해역이 없어 하우스특작물이 상대적으로 발달되었지만 수산군에서 농산물을 대표특산품으로 선정하기는 주민여론이 적절치 못하다는 것으로 바지락 살포를 해서 특산품을 바지락, 광어, 물김 등을 홍보하자는 여론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 물론 방울토마토,한라봉,비파,포도 등 농산물도 물론이다 하지만 대표특산품은 물량을 떠나서 양질로 완도군의 특정상 수산물이 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많다. 실제로 지난 3월15일 군외면 바다축제 위원회 총회에서 내년에는 완도대교 광어와 물김 축제 등 축제명칭을 변경하여 생산적인 축제를 하자고 1년간 연구 검토하기로 했다는 것. 실제로 완도군의 60-70년대 상징인 김이나 2천년대 광어를 홍보하는 축제가 완도군에 없다는 것으로 최근 성업중인 전복축제는 노화읍에서 이미 사용 중이기 때문에 군외면에서는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군외면은 물량과 상관없이 갈문리 마늘, 원동권 개불, 토도리 석하, 삼두리 당인리 물김, 황진권 해변포도, 신학권 방울토마토 및 비파, 남선리 한라봉, 군외면 바지락은 주문없이는 구입이 힘드는 특산품이다. 지난 3월14일 김영록 국회의원이 방문할 때도 원동리 주민들이 건의했던 완도관문 개발을 국회의원이 긍정적인 약속을 하여 최근 군외면장의 건의사항은 박삼재 군의회 의장이 성공적으로 군외면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집행부 군수와 협력하여 노력하겠다고 해서 주민들은 열화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인근 강진마량에 고금대교가 개통되어 강진군은 마량미항개발로 토요주말장터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성업 중이며 해수 목욕탕을 만들어 위탁 관리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완도관광대교 하면 누구나 청정해역 해수탕에 목욕을 하고 질 좋은 광어를 맛보고 군외 해변포도와 방울토마도와 전복, 김 등의 특산품을 관광객들이 사가며 머물고 가는 완도의 관문 개발을 해 주민소득 창출에 기여하길 촉구한다.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10408-14
-
인터뷰-김영록 민주당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인터뷰-김영록 민주당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 농어민 지원 위해 발로 뛰는 정치할 것 군민과 약속위해 지구 다섯바퀴 반을 뛰었다 ▲ 김영록 민주당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 청해진신문]전남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해남·완도·진도는 그 수려한 자연경관 못지않게 풍부한 농수산물이 산출되는 대표적인 농어업 지역이다. 특히 완도는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전복으로 유명하며, 해남은 우리나라 제1의 고구마 주산지로, 진도는 검정 쌀 재배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들 지역 역시 기름값 폭등과 비료가격 인상, 한미 FTA 등 농어민 생존과 직결되는 과제들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장밋빛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 해남·완도·진도 군 국회의원인 김영록 의원(민주당)에게 지역 농어촌 경제 발전방안과 현재 한국사회의 화두인 농어업인 지원 대책에 대해 들어봤다.<石泉> Q,. 완도군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4년 연속 선정돼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된 것은 김영록의원의 적극적인 협조 때문이라는 말이 있는데? A.감사하다. 하지만 저보다 김종식 군수의 한발 앞선 행정 기획력과 치밀한 준비, 주민들의 농촌개발에 대한 열정에 대한 결과라고 해석해 달라.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농촌 만들기 사업이다. 매년 30-60개의 권역을 선정해 40억-70억원을 지원한다. 저는 생활기반시설, 소득증대, 환경정비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통해 쾌적하고 활력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고 싶었을 뿐이다. 완도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4개 권역에 총 260여억원과 군외 달도 농어촌테마공원조성사업에 50억원을 지원 받게 됐다. 앞으로 살기 좋고 풍요로운 완도건설이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 Q.. 우리 농촌의 쌀값 문제가 심상찮다. 정부의 ‘쌀 값 안정 및 쌀 수급 균형 대책’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 A. 농민들은 태풍이 와도, 농사가 풍년이어도 걱정이다. 수확기의 쌀 재고량이 150만t으로 평소 적정 쌀 재고량의 두 배 이상이고 쌀값은 폭락하고 있다. 현재 80kg 정곡 한 가마에 13만원인데 이는 16년 전 쌀 가격 13만5천원 보다 낮으며, 특히 현재 충남과 전남에서 거래되는 10만원대 쌀 값은 무려 20년 전 쌀값과 같은 상황이다. 이 같은 맥락에서 정부가 내놓은 쌀 값 안정 대책은 임시방편에 불과하다. 쌀 과자, 쌀 국수 등으로 쌀 소비 정책을 촉진하겠다고 했지만 이는 미봉책에 불과하다. Q. 해남·완도·진도군은 ‘향토산업육성사업’과 ‘2009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어느 정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는가? A. 지금은 고유가 등 농어민의 고통에 전폭적 지원확대가 필요한 시기다. 또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고구마 등 지역특산물의 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우선 향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해남과 완도, 진도 등은 3년간 30억원씩 총 9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해남군 고구마는 품종개발과 브랜드화로 수요창출과 공급확대를 실현해야 한다. 또 완도군의 전복은 생산에만 치우치지 말고 생산자와 산지 가공업체를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고소득 품종으로 발전이 시급하다. 진도군은 검정쌀을 새로운 가공기술로 특화시키고, 검정 쌀이 가진 흑미색소를 추출해 화장품, 비누 등 새로운 상품을 개발한다면 풍요로운 농촌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Q. 자유무역시대에 시장개방은 피할 수 없는 과정이다. 우리 농업에 타격이 불가피한 한미 FTA에 대한 대책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A. 농어민 대책을 완비하지 않은 채 한미 FTA를 비준하게 되면, 한국 농어업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한다. 한미 FTA가 국익에 도움이 된다면 당연히 해야 한다. 하지만 농어민들만 일방적으로 희생해야 한다는 것은 옳지 않다. 현재 ‘한미 FTA 졸속비준을 반대하는 국회의원 비상시국회’ 간사로 있으면서 정부에 ‘선 보완 후 비준’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국정감사를 통해 3천801억원의 경쟁력 강화 예산 집행을 촉구, 올 해 FTA 예산확대를 이끌어 낸 바 있다. 또 아울러 정부의 농특세(농어촌특별세) 폐지를 저지하기 위한 활동도 해 나가고 있다. 연간 3조8천억원에 달하는 농특세는 FTA로 인한 위기의 농어촌을 지킬 마지막 재원이다. 정부가 대안 없이 농특세를 폐지한다면, 농어업농어촌 식품산업기본법 개정을 통해 농어업 예산을 지켜 낼 것이다. Q. 완도는 년간 총생산고의 65%이상을 수산업이 차지하고 있는 전형적인 수산군인데, 위기의 농어촌을 살리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A. 현재 농어민들에게는 백 마디 말보다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하다. 그러기 위해선 직접 농어민들을 찾아가 그들의 애로사항이 뭔지, 정부와 국회에 건의할 것은 없는지 물어봐야 한다. 그래서 저는 1주일에 적어도 3일은 지역구인 해남과 완도, 진도에 머물면서 면 단위로 발품을 팔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비료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정부와 농협이 비료가격 상승분을 부담하도록 해 영농부담을 대폭 줄이기도 했다. 완도의 주생산품목은 전복, 광어, 김, 다시마 등인데 고유가 및 사료값 폭등으로 신음하고 있는 양식어가를 위해서는 1천억원의 사료자금을 긴급 편성해 지원하도록 촉구했다. 아무리 의정활동이 바쁘더라도 군민들과 약속한대로 주말에는 꼭 지역구에 내려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체크해 농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Q. 고유가와 비료값 등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농민들의 고통을 받고 있는데 해결책은? A. 현재 쌀직불금 지급대상자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행 ‘쌀소득 등의 보전에 관한 법률’에는 쌀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를 ‘1997년 12월 31일 이전 논농업에 1년 이상 이용된 농지’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해남군 간척지 일부 지역의 경우 쌀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했다. 벼농사의 경우 4월 중순에 못자리를 시작해 10월에 추수가 끝나는 특수성을 감안해 1모작 기간으로 법률상 1년으로 해석해야 한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도 저의 판단을 받아들여 공식적으로 쌀농사의 경우, 1모작 기간은 1년동안 논농업으로 이용조건을 충족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놓았다. 이에 해남군 간척지 일부 지역도 올해부터 추가로 직불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선 현재 직불금 시행지침을 미국이나 일본, EU와 같이 물가와 연동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 Q. 30년의 공직경험을 지역구 발전 및 의정활동에 어떻게 연계하고 있는가?A. 저는 1977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제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될 때 까지 공직생활에만 전념했다. 30년 가까운 공무원 생활을 통해 일선 시·군정은 물론 행정자치부와 중앙정부, 전남도의 일선행정을 두루 경험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이 행정과 예산의 맥을 꿰뚫어 볼 수 있게 해줬으며, 지역주민들이 무엇을 가장 필요로 하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 것 같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진도읍 교동리 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과 회동선착장 시설공사, 가계·금곡해수욕장 위험시설 개보수 사업, 앵무교 재해위험교량 개축사업 등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특별교부세로 해결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의 농민들이 미국이나 유럽처럼 영농규모를 확대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란 쉽지 않다. 그 대신 ‘질적 풍요’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를 정확하게 읽고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 지역민들이 잘먹고, 잘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편, 김영록의원은 지난3년간 의정활동을 군민과 약속위해 지구 다섯바퀴 반(22만Km)을 뛰었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w.kr / www.wandonews.co.kr 입력 20110215-2
-
사설-옛 해양수산부를 되살려야 한다.청해진신문- 사설] 옛 해양수산부를 되살려야 한다. 목포, 완도, 해남, 진도, 강진 등 해양도시(군)들의 자치단체장들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먼저 연대하길 촉구한다. ▲ 石 泉 전복, 미역, 다시마, 멸치 등 청정해역의 수산물을 생산해 판매소득을 올리는 완도, 해남, 진도, 강진을 비롯한 수산군을 지원하기 위한 필요한 기관이기 때문이다. 최근 부산 등지에서 해양수산부 부활운동이 벌어지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옛 해양수산부를 되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조직화되고 있다. 해수부 부활 주장은 지난해 9월 일부 정치권과 시민단체에서 먼저 나왔다. MB 정부의 작은 정부론에 휩쓸려 해수부가 난파된 이후 온갖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던 해양수산인들의 분노가 반영된 것이었다. 최근 부산지역 언론에 따르면 부산항발전협의회와 부산항을 사랑하는시민모임 등 부산지역 시민단체가 중심이 돼 수개월간 물밑 작업 끝에 오는 3월 '해양수산부 부활 국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한다. 추진위원회에는 국내 100여개 해양수산 관련 단체, 연구기관, 대학, 시민단체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반가운 소식이고 꼭 성공해야 하는 운동이다. 하지만 열정만으로는 안 된다. 치밀한 명분과 논리, 전략이 필요하다. 해양 수산 예산 대폭 삭감 등 해수부 폐지의 여파로 바다 관련 사업들이 얼마나 홀대를 받고 있는지 수치와 현상으로 입증할 필요가 있다. 해양 컨트롤 타워 붕괴로 해양 강국이 속절없이 무너져 가는 안타까운 현실을 국민들에게 낱낱이 보여주어야 한다. 그래야 여론전에서 승리할 수 있다. 내년에 있을 총선과 대선을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 유리한 여론을 바탕으로 유력 국회의원후보들에게 해수부 부활을 공약으로 채택하도록 해야 한다. 지난 대선 당시 부산을 비롯한 지역민들이 노무현대통령 후보에게 지방분권을 공약으로 채택하도록 한 뒤 정책으로 이어지게 한 사례를 참고할 만하다. 지역끼리의 연대도 필요하다. 전남,부산,울산,경남,제주도는 물론 인천,여수,군산,평택,당진,목포,완도,해남,진도,강진 등 해양도시(군)들이 연대해야 힘을 발휘할 수 있다. 각 지역의 해양인들은 물론 지방자치단체도 적극 나서야 한다. 전남지역은 해수부 되살리기에 미지근한 대응을 하고 있다. 해조류산업 발전을 위해 품질 좋은 원초 생산과 가공산업을 육성해 국내 소비 촉진 및 수출을 지향하는 전남은 해양수산부 부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발 벗고 뛰어야 한다. 아울러 목포,완도,해남,진도,강진 등 해양도시(군)들의 자치단체장들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먼저 연대하길 촉구한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 20110131-0207
-
완도군 공무원과 군의원 해외연수 개선해야완도군 공무원과 군의원 해외연수 개선해야 수산의 모든 것, 친환경 양식 등 국내연수 가능 전국의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세수 감소로 내년도 예산안을 긴축 편성하면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가운데 군민의 혈세인 7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일본 해외연수를 다녀온 완도군 공무원과 군의원 해외연수는 개선돼야 한다는 지역민의 여론이다. 타 지방자치단체들은 일회성 행사비와 기관 경상운영비 등 소모성 경비가 대폭 삭감되는 것은 물론 도로건설과 같은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비도 대폭 줄어 주요 사업에 대한 공사기간 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재정자립도 13%에 불과한 완도군과 대조적이라는 것. 최근 김종식 군수와 5박6일 일정으로 일본을 1~2차로 나누어 방문한 군의회는 의원들의 정확한 일정과 예산을 공개하지 않고 집행부에서 일괄 계약을 했으니 집행부에 알아보라고 밝혔다. 특히, 완도군에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을 시상했던 공공자치연구원이라는 단체와 계약을 했는데 이 단체는 지방행정의 혁신과 지역발전에 성과를 나타낸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등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단체로 관광진흥법에 따른 돈을 받고 항공 및 호텔 등 해외알선 또는 여행을 안내하는 국외여행관광사업자(돈을 받고 외국항공권,호텔,현지차량,식당 등 알선 및 안내를 하는 업)가 아니라는 것이다. 본지는 11월11일 오후2시12분경 해외연수를 시행한 공공자치연구원 관계자와 12분 전화통화에서 완도군과 완도군의회와 2건으로 계약을 했으며 민법상 교육연수기관으로 인가받고 항공료, 호텔료, 현지식대, 차량비, 관람비 등 일정에 관련된 제비용을 포함해 계약을 했으나 문화관광부에 국외여행사업자로 인가받은 사실은 없으며 월간지를 발행하므로 출판물에 의한 등록인가만 받았으며 지난번에 완도군을 평가해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을 시상한 일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C모씨(61세,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는 상급관청의 감사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투명한 예산공개와 함께 국외여행관광사업자 인가를 받지 않은 특정단체와 완도군과 의회가 7천여만원의 해외여행(연수포함)계약을 어떻게 체결했는지 이해 할 수가 없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군 의회에 따르면 의원들과 공무원의 일본 해외연수는 2차에 거쳐 진행되었으며 목적은 선진국가를 비교 견학해 완도군의 각종 현안의 대안연구와 정책발굴을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수산군인 완도지역 수산의 모든 것과 친환경 양식 등에 따른 기술연수 등은 국내연수로 가능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군과 군의회가 7천여만원의 군민혈세로 다녀온 일본 해외연수는 타당성에 대해 관광성 외유라는 등 완도지역 모언론의 지적과 일부 지역민들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는 것. 특히, 국내에서 수산의 모든 것과 친환경 양식 등에 따른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수산종합전문박람회인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가 11월11일 개막되어 13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엑스포에는 20개 나라에서 257개 업체가 518부스 규모로 참여,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전시행사는 해산물(sea food)관, 수산기자재관, 해양산업관으로 나눠 진행되고 해산물관에서는 참가업체가 출시한 우수 수산가공품을 전시하는 신제품 홍보관을 선보이며 홍삼김, 카레맛김 등 40여종의 신제품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수산기자재관은 참가업체와 양식생산자단체 간 비즈니스의 공간인 양식산업특별관이 신설됐다. 산소발생기와 해수여과기 등 양식 관련 기자재 등 다양한 양식산업 관련 상품들이 전시되었으며 또, 아쿠아리움 같은 관광기능을 할 수 있는 최첨단 양식시스템인 미래형 양식빌딩 모형도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 아이디어는 육지도심에 고층 양식빌딩을 짓자는 것이다. 적은 면적의 땅에 고층 건물로 지어 층별로 다양한 어종을 양식하면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외벽을 투명하게 만들면 아쿠아리움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능성어 종묘 생산, 어류의 기형 출현과 대책, 넙치생산과 판매전략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진행되고 이밖에 전시관 수산물을 직접 처리, 가공하는 시연회와 시식회도 열리며 특히, 한국수산과학 총연합회 공동학술대회와 농림수산식품부 선정 신지식인 학술대회도 개최된다. 부산시는 이번 박람회 수출계약 목표를 지난해 실적(7천200만달러)보다 300만 달러 많은 7천500만달러로 잡았다는 것. 최근 완도군과 군의회는 일본 해외연수에 대해 7,000여만원의 해외연수비용을 들였지만 국내연수를 1,000만원정도로 변경했다면 완도군민의 혈세인 6,0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해 주민숙원사업을 할 수 있었을 것이며 그 효과는 배가 되었을 것이라는 주민여론을 깊이 인식해야 할 것이다. 한편, 수산의 모든 것과 친환경 양식 등에 따른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수산종합전문박람회인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를 관람하고 한국수산과학 총연합회 공동학술대회와 농림수산식품부 선정 신지식인 학술대회 세미나에 참석해 군공무원과 군의원들이 배웠다면 매우 효과적인 국내연수였을 것이라는 지역민의 따끔한 지적에 대한 완도군과 군의회의 입장에 대해 그 귀추가 주목된다.<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 20101111
-
인터뷰-완도소안수협 황권칠 조합장본지 창간10주년-릴레이 인터뷰 완도소안수협 황권칠 조합장 조합원에게 최대한 사업을 할 수 있는 여건조성 위해 책임경영으로 소외됨이 없이 업무를 수행해 나가겠다. ▲ 황 권 칠 완도소안수협조합장 어업인들의 삶과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선량한 어업인이 어민활동에 걸림돌이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완도소안수협(황권칠 조합장)을 찾아 지금까지 추진한 사항과 책임경영으로 소외됨이 없이 업무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는 황 조합장의 포부를 들어본다.<편집자 石泉> ▶Q. 완도소안수협이 현재까지 추진한 사항은? A. 지금까지 3년간에 걸쳐 김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냉동창고와 위판장 건립을 15억원의 정부 지원금으로 건립하였다. 행정적 지원사업으로 매년 1억원 이상의 지원금으로 김의 품질과 생산소득에 기여하고자 패각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침하되어 환경을 황폐화시키고 있는 폐어구를 회수하여 어민소득과 푸른 바다를 만들기 위하여 활동하였다. 아울러 어업인들의 필요한 수산 자재를 전에는 수의계약에 의해 거래하여 일반 시중보다 높았던 가격을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보다 질이 좋고 저렴하게 1월~11월까지 무이자 공급하므로 실질적 어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아울러 환원사업 차원에서 인재육성장학기금 불우이웃동기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불편하고 위험한 휘발유도 종전에는 노화에서 공급받았는데 각 지역마다 그 지역에서 공급하므로 어민 생활에 애로점을 최소화 시키고 있다. 완도김의 우수성과 지역 특산품을 보존코자 일년 이상 긴 시간을 걸쳐 만나리참김으로 상표등록하고 국립공원과 품질인정을 받았으며, 김의 판매망 구축을 위하여 경기도 이천시의 임금님표쌀과 외식산업 MOU 체결을 하였다. 한편, 김의 지리적 표시는 우리나라에서 하나뿐이며 2년여 기간 수차례의 조사와 설명회를 거쳐 인정한 것입니다. ▶Q. 조합원에게 꼭 하고픈 말은? A. 우리조합이 80년 전통을 갖고 현재 완도 서부권 지역을 바탕으로 김과 전복 톳을 주업으로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그 중심에 완도소안수협이 있다. 또한 지난해 계약이전으로 새로이 구성된 조합원이 많이 가입하여 어업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앞으로 이분들에게도 조합원으로서 차별대우 없이 어업활동에 최대한 지원을 해드려야 하고 조합원 또한 조합을 믿고 조합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줌으로써, 조합으로써 제 기능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조합원의 도덕적해이가 우리주위에 맴돌아 개인 이기주의가 활보하여 조합 경영에 손실을 가져오고, 그로 인한 피해는 바로 자기와 제일 가까운 이웃부터 피해자가 되고 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일 것입니다. 그러나, 조합은 양심껏 어촌에서 생활하고 계신 조합원에게는 최대한 사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고 중간에 포기하는 일이 없이 생업에 종사 할 수 있게 해주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신용에 따라 최 저리로 대출을 해주어 어민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행정에서는 어는 한 품목에 의존하여 특혜적 지원을 해주고, 타생산품을 홀대하여 소득에 악 영향이 미칠 경우, 지금껏 미역, 톳, 광어가 그래왔듯이 한 품목에 치우친 현상이 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럴 경우 피해는 바로 어민이고 경제적 손실로 우리군의 경제적 미래가 불투명할 수도 있기에 행정의 긴 안목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생산 어민 또한 정부의 정책을 외면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봅니다. 생산과 소비의 균형과 질서가 유지되어야 소득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행정에서는 기술지원과 기후 온난화에 따른 수온상승에 적응할 수 있는 대책이 필수인데 수산군인 우리완도는 아직 이에 대한 대책이 너무 미흡한 현실이라고 봅니다. 글로벌시대의 웰빙식품은 무엇보다 친환경에서 질 좋은 품질로 생산에 주력하여 저가보다 고가 하에서도 소비자가 찾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체계적인 여건 하에서 판매가 형성되어야 손실없는 소득이라 할 수 있다고 생각되기에 어업인 들의 조직적인 동참이 필수라 하겠습니다. 또한 어민에 의해 설립된 조합은 주주로 형성되어 가진 자가 이득을 더 득하고 손실을 입을 경우 주식이 휴지가 되는 영리 목적의 주식회사와는 다른 비영리단체로 그 주인이 조합원 자기 자신이고 경영자와 직원은 그 업무에 종사하여 어업인의 지위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하고 소득 창출에 최선을 다해야 할 의무와 사명감으로 업무를 보고 있는 단체로 항상 어업인들의 생활과 직결되고 편안한 마음으로 경영에 동참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 앞으로 우리조합은 어업인 조합원 소득에 직결되고 있는 현재 진행 중인 모든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현재 완도참김으로 지리적 표시와 상표등록 국립공원으로부터 품질인증 등 김으로써 모두가 갖추어져 있으나 2차 산업 부재로 소비자 식탁에서 우리김의 브랜드를 찾을 수 없어 많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앞으로 이에 대한 추진을 하여 실질적인 김 생산어민들의 소득창출에 앞장설 것이며, 전복 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생산어업인과 유통업을 하시는 분들과 힘을 합쳐 유통질서는 물론 어업인에게 미처리 결손이 되질 않게 최저의 수수료로 위판사업을 할 것 입니다. 또한 우리 완도는 사면이 바다이고 바다 없인 생존권마저 위협이 될 수 있어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바다 가꾸기에 앞장서서 아름답고, 살아 숨쉬는 바다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도움을 받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수산업법 제9조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수협에 행정적 지원은 필수적인 것입니다. 끝으로 청해진신문이 완도군민의 대변지로써 발전하여 보다 밝은 완도가 되어 수산의 푸른 미래의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시고, 귀사의 번영과 발전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인터뷰: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20101018-26
-
청해진 칼럼 -지자체도 파산할수 있다는 사례를청해진 칼럼 지자체도 파산할수 있다는 사례를 교훈 삼자 도민편집장 서해식 ▲ 서해식 도민편집장 미국의 경우는 주정부가 경기침체로 세원이 줄어들고 지역경제가 어려워지자. 지방정부가 허리띠를 졸라메고 인원감축에 비상이 걸렸다. 이른바 기독교 국가라는 미국이 세원개발을 목적으로 악을 부추기는 도박장을 신설하고 술집을 늘이는데 주정부가 앞장을 서기도 한다. 지방정부가 파산을 할 경우도 생겨난다고 한다. 일본도 지난 2007년도 지방정부 재정 건전화법을 만들어 방만한 운영을 한 지자체는 정부가 개입 구조조정을 하고 인건비감축과 사업을 전면 수정하는 것을 강제할 수 있다고 한다. 지난해 경기도 성남시가 3,222억원을 투입하여 건립한 호화청사가 도마위에 올랐다. 지난 6.2선거에서 민주당후보가 당선되어 청사를 처분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성남시의 부채를 당장 갚을 수 없고 10년동안 분할하여 갚겠다고 발표하여 파문을 몰고 왔다는 것. 지난 한해동안 전국 지자체 246개 가운데 7조1,000억원을 적자를 봤고 누적 부채가 25조6천억이라는 통계가 나왔다. 지난 1997년도에 전국평균자립도가 63%였는데 지난해는 52.2%로 떨어졌다니 예산규모가 늘어나도 방만한 운영을 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본다. 재정자립도가 30%미만인 지자체가 152개처가 되고 중앙정부의 도움없이는 직원들 월급도 못줄 지자체가 137개처라니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조선일보에 경남 남해의 어느마을의 경우 건립한지 얼마 안된 마을회관이 있는데 농림수산식품부의 지원으로 어촌복지회관을 3억을 받아 건립했는데 한달 운영비가 50만원이 들어가 마을에서 부담이 되어 기관의 허락을 받아 음식점인 횟집으로 신장개업 했다고 한다. 완도군은 수산군으로 육지에 비해 전복미역 다시마 멸치 등 소득작목이 많아 개인들은 육지농촌보다 잘 사는것 같은데도 완도군 재정자립도는 전남에서 신안군과함께 꼴찌수준인 8%대에 머물고 있다는 것. 예년에 비해 124억원이 감액되긴 했어도 2010년도 예산이 3,031억원이다. 중앙에서 92%를 가져다 쓰고 있는데 지자체장인 군수와 국회의원의 노력이 컸음을 인정해도 된다. 전남도 22개시군 평균 부채비율이 143억원인데도 완도군은 고작 3억여원이라고한다. 불요불급의 예산집행으로 낭비성을 최소화 했으리라 믿고싶다. 그렇지만 자립도가 낮은 자치단체의 불명예를 벗을 날이 언제일 것인가 가 관건이다. 언제까지 중앙정부 턱만 쳐다 볼 것인가? 우선 내부적으로 전국적으로 말도 많은 소모성 축제부터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다. 완도라고 예외는 아니어서 읍면별 나눠먹기식 예산지원의 읍.면민의날 성격의 축제가 권역별로 묶어서 하던지 격년제로 돌아가면서 치루던지 장보고 축제를 제외한 축제를 진단해보자. 마을별로 유치경쟁에 들어간 복지센터도 기존 있는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사용하는 방법도 찾아 보았으면 한다. 복지정책도 소모성 보다는 생산복지 위주로 발상전환이 필요하다. 기초생활 수급자자도 공공근로에 투입하여 일하는 댓가로 받는다는 의식이 필요하다 놀고먹는 기초생활 수급자의 정신자세는 정부가 잘못 길을 들이고 있다. 그리고 바다는 넓은 의미로 국가 것인데 개인이 면허를 내어 전복도 키우고 각종 소득사업을 한다. 소득이 있는 곳에 지방세의 세원이 따라야한다. 그래서 잘사는 완도 위상에 맞게 완도군의 재정자립도 도 상승해야한다. 국가의 소득세법을 손질하여 지방세 확대범위를 넓힌다면 완도군은 희망이 있다고 본다. 완도군에 바란다. 중앙정부 돈 갖다가 보람되게 집행하고 선심행정도 하지말자. 군의회도 관내에서 할 것은 하고 소모성 외유는 삼가하여 주민 눈높이의 의회상을 구현해가라고 주문하고 싶다. 언론의 도마위에 오르는 날이면 공든 탑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20100727-0802
-
이철 전광일보 사장, 전남도의원 출마 선언이철 전광일보 사장, 전남도의원 출마 선언 전남도의원 제1선거구(완도·노화·소안·보길) 출마 사진> ▲ 이 철 이철 전광일보 사장이 8일 전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도의원 중에서 수산전문가가 전무후무한 상태에서 완도수고를 졸업한 수산계학교 출신의 젊은이로서 완도군의 해양테크노폴리스 건설과 군민대다수가 수산업과 관계가 있고 바다를 떠나서는 살수 없는 완도군의특성상 확실한 수산군으로서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 사장은 전남도의원 제1선거구(완도·노화·소안·보길)에 출마한다. 민주당 전남도당에 민주당 예비후보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철 사장은 지역중소기업CEO 출신으로 지역에서 집념과 뚝심의 소유자로 맨주먹으로 자수 성가한 젊은청년으로서의 패기와 도전정신이 돋보인 젊은 리더이다. 이 사장은 완도수산고등학교(31회)와 동신대학교 생활체육학과를 졸업했다. 완도청년회의소(JC) 회장, 신완도라이온스클럽 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355-B2지구제4지대위원장, 완도군축구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완도군태권도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20여년간 지역에서 태권도체육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완도군번영회 이사, 민주당완도지역위원회 특별위원, 민주당전남도당 청년경제인 특별위원장, 민주당 중앙당 대의원을 맡고 있다. 한편, 이 철사장의 선친인 고이해정님은 지역에서 덕이 가득한분으로 존경을 받았으며 형제로 형인 삼화토건대표인 이충오(완도초등학교66회, 완도중학교33회)와 동생인 완도군청년연합회 회장 이인주(완도초등학교72회, 완도중학교39회)가있으며 가족으로 주영순여사 사이에 1남1녀가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1002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