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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전남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기고문]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 제8대 완도군의회 전반기를 마치며...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0년을 새로운 10년의 시작과 함께 희망과 도전으로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절반이 지나, 이제 제8대 완도군의회도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후반기를 준비하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군의회의 발전을 위해 따뜻한 격려와 충고를 아낌없이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경향각지에 계시는 30만 향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향우 여러분! 올해의 시작과 함께 발생한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1,000만 명에 이르고 국내에도 12천여 명의 환자가 발생되었으나 아직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지구촌 전체가 온갖 고난을 겪고 있으며 우리의 모든 일상 또한 코로나로 점철되어 많은 어려움과 불편함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군에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예비비 등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을 총동원하여 긴급생활지원, 소상공인·복지시설 등에 지원하고 있고 발열 체크와 고강도 거리두기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과 안전수칙을 강화한 결과, 지금까지 확진자 없이 청정완도 이미지를 지키고 있어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제1회 추경 시 5,700만원의 해외 연수비등 예산을 삭감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들의 생명 보호와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하였습니다. 제8대 완도군의회 전반기를 되돌아보면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의회 본연의 기능과 내실 있는 의회 운영을 위함은 물론 집행부와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등 선진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의회를 위해 군민과 소통을 무엇보다 중요시 하였으며, 의원 상호간 지역과 정당을 떠나 군정 발전을 위해 화합하고, 집행부와 매월 간담회를 개최하여 군정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군민들의 목소리가 군정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였습니다. 지방의회의 대표적인 권한인 입법 활동으로는 73건의 조례를 의원 발의로 제·개정하여 군민들의 경제활동 지원 및 생활 안정과 더불어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는 등 새로운 행정 수요와 군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였습니다. 대내외적으로 현안 사항인 「완도 변환소 및 고압송전탑 건설사업 반대 결의문」, 「완도군 관내 기업형 돈사 신축 반대 결의안」, 「국립 난대수목원 완도 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 「사내호 방류 피해에 따른 대책 간담회」 등은 군민권익 보호를 위해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등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습니다. 이처럼 제8대 완도군의회가 전반기 동안 열심히 해 왔지만 아쉬움도 많습니다. 앞으로 아쉽고 미진했던 부분들은 군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지금 국내외 정세는 정치·경제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미·중과한·일 무역 갈등, 남·북간의 갈등, 포스트 코로나19, 4차 산업혁명, 지방분권, 해양치유산업, 2021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 등은 우리에게 많은 역경과 희생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들의 몫이라 했습니다. 최근 광어산업이 경기 침체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연어 수입 제한과 바이러스 연관성 등으로 광어 값이 정상화 되듯이 위기 속 기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할 수 있다”는 군민들의 굳은 의지와 신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8대 완도군의회 의원 일동은 앞으로 남은 임기 2년 동안에도 군민들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그동안 완도군의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과 향우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며,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과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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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코로나19 위기 극복 해외직무연수비 삭감완도군 코로나19 위기 극복 해외직무연수비 삭감2020년도 공무원 해외 연수비 예산 3억5,500만원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 공직자들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완도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2020년도 공무원 해외 직무 연수비 예산 3억 5500만 원을 삭감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완도군은 매년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진 행정 및 시책 등을 벤치마킹해 군정에 반영코자 해외 직무 연수를 실시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세에 있고, 특히 군에서는 각종 축제나 단체 행사 등을 취소하면서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완도군은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 공공연대노동조합 완도군지부와 협의해 해외 직무 연수비를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삭감된 예산은 소상공인 공공요금, 코로나19 피해 농·어업인 경영자금, 긴급재난금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김완주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공무원 해외 직무 연수비 삭감에 전 공무원이 뜻을 같이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위기 재난상황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는 것이 먼저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평온했던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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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기능장 교육생, 유럽 마이스터에게 배운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특성화고 기능장과 각 산업 분야 지도자에게 유럽 선진 기술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마이스터 문화가 정착된 유럽 장인과의 만남을 통해 자긍심을 가지고 직무역량을 강화토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원 대상은 전남 소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재학생 가운데 2019년 정부 주관 전국단위 3개 경진대회인 전국기능경기대회,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수상자로서 공업계, 농업계, 상업계의 우수한 실력을 갖춘 학생 기능장이다. 현장연수를 바라는 학생은 11월 8일까지 전라남도인재육성재단에 신청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연수 대상자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항공료, 현장실습비 등 연수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이들은 2020년 1월께 12박14일간 제조업 및 하이테크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독일과 유럽 최대 농업국인 프랑스에서 마이스터와의 간담회, 기관 방문, 현장 학습 등에 나서게 된다. 정찬균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은 “기술 분야에 재능 있는 학생들이 유럽 마이스터와의 간담회, 선진 기술체험 등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전남의 전략산업에 대응한 맞춤형 기능 인재로 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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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년 농업기계 안전교육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19년 농업기계 안전교육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원도 양양군에서 농촌진흥기관농업기계담당 및 안전전문관과 강원도 농업인단체, 농업기계 산업담당자 등 400명이 참석한 이번 경진대회는 2019년 밭농업기계화 촉진 및 무인기 현장 교육행사로 진행되었고 2019년 농업기계 안전교육 우수사례 경진대회도 함께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에 전라남도 대표 발표자로 선정된 영광군 농기계담당자 유정훈 주무관은 영광군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과 농업기계 교육훈련, 안전사고 예방 등의 폭넓은 활동 사례를 주제로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유 주무관은 부상으로 ‘2020년 세계농업기계박람회’ 참관 자격과 국외연수비를 국비로 지원 받게 된다. 한편 2019년도 영광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추진사업 성과로 2019년 농기계임대사업 전국 평가 최우수군 선정과 2019년 전남 지방세정 연찬회,세외수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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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글로벌 체험캠프 참여하세요▲ 전라남도청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학교생활이 모범적이고 영어 어학능력이 우수한 중학생 2학년 120명을 선발해 ‘2019년 청소년 글로벌 체험캠프’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청소년 글로벌 체험캠프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6월 ‘새천년 인재육성 비전선포식’에서 밝힌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9대 중점사업 중 하나다.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로 꿈을 펼쳐나갈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한다.올해는 시범적으로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에 4주간 실시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집중어학수업, 문화체험, 학교 정규수업 참여, 홈스테이 등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에 중점을 뒀다.연수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항공료, 연수비 등 소요 비용의 80%를 지원받는다.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비용 전액을 지원받는다.중학교 2학년 학생 수에 따라 학교별로 1~3명을 차등 추천받은 후, 추천 학생을 대상으로 연수계획서와 영어구술능력 심사를 거쳐 연수생을 선발한다.학교장 추천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다. 추천 공문과 함께 전라남도 누리집 공고문에 명시된 소정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선발 인원의 20%를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우선 선발하며, 연수생 최종 선발 결과는 9월께 전라남도 누리집에 공고할 계획이다.선발된 연수생은 어학연수 조기 적응을 위해 실시하는 4주간의 사전 어학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연수 전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연수 국가의 기본예절과 문화 등 주의사항도 익혀야 한다.정찬균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은 “해외 어학연수 기회가 적은 전남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화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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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공무원과 군의원 해외연수 개선해야완도군 공무원과 군의원 해외연수 개선해야 수산의 모든 것, 친환경 양식 등 국내연수 가능 전국의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세수 감소로 내년도 예산안을 긴축 편성하면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가운데 군민의 혈세인 7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일본 해외연수를 다녀온 완도군 공무원과 군의원 해외연수는 개선돼야 한다는 지역민의 여론이다. 타 지방자치단체들은 일회성 행사비와 기관 경상운영비 등 소모성 경비가 대폭 삭감되는 것은 물론 도로건설과 같은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비도 대폭 줄어 주요 사업에 대한 공사기간 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재정자립도 13%에 불과한 완도군과 대조적이라는 것. 최근 김종식 군수와 5박6일 일정으로 일본을 1~2차로 나누어 방문한 군의회는 의원들의 정확한 일정과 예산을 공개하지 않고 집행부에서 일괄 계약을 했으니 집행부에 알아보라고 밝혔다. 특히, 완도군에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을 시상했던 공공자치연구원이라는 단체와 계약을 했는데 이 단체는 지방행정의 혁신과 지역발전에 성과를 나타낸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등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단체로 관광진흥법에 따른 돈을 받고 항공 및 호텔 등 해외알선 또는 여행을 안내하는 국외여행관광사업자(돈을 받고 외국항공권,호텔,현지차량,식당 등 알선 및 안내를 하는 업)가 아니라는 것이다. 본지는 11월11일 오후2시12분경 해외연수를 시행한 공공자치연구원 관계자와 12분 전화통화에서 완도군과 완도군의회와 2건으로 계약을 했으며 민법상 교육연수기관으로 인가받고 항공료, 호텔료, 현지식대, 차량비, 관람비 등 일정에 관련된 제비용을 포함해 계약을 했으나 문화관광부에 국외여행사업자로 인가받은 사실은 없으며 월간지를 발행하므로 출판물에 의한 등록인가만 받았으며 지난번에 완도군을 평가해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을 시상한 일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C모씨(61세,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는 상급관청의 감사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투명한 예산공개와 함께 국외여행관광사업자 인가를 받지 않은 특정단체와 완도군과 의회가 7천여만원의 해외여행(연수포함)계약을 어떻게 체결했는지 이해 할 수가 없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군 의회에 따르면 의원들과 공무원의 일본 해외연수는 2차에 거쳐 진행되었으며 목적은 선진국가를 비교 견학해 완도군의 각종 현안의 대안연구와 정책발굴을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수산군인 완도지역 수산의 모든 것과 친환경 양식 등에 따른 기술연수 등은 국내연수로 가능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군과 군의회가 7천여만원의 군민혈세로 다녀온 일본 해외연수는 타당성에 대해 관광성 외유라는 등 완도지역 모언론의 지적과 일부 지역민들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는 것. 특히, 국내에서 수산의 모든 것과 친환경 양식 등에 따른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수산종합전문박람회인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가 11월11일 개막되어 13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엑스포에는 20개 나라에서 257개 업체가 518부스 규모로 참여,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전시행사는 해산물(sea food)관, 수산기자재관, 해양산업관으로 나눠 진행되고 해산물관에서는 참가업체가 출시한 우수 수산가공품을 전시하는 신제품 홍보관을 선보이며 홍삼김, 카레맛김 등 40여종의 신제품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수산기자재관은 참가업체와 양식생산자단체 간 비즈니스의 공간인 양식산업특별관이 신설됐다. 산소발생기와 해수여과기 등 양식 관련 기자재 등 다양한 양식산업 관련 상품들이 전시되었으며 또, 아쿠아리움 같은 관광기능을 할 수 있는 최첨단 양식시스템인 미래형 양식빌딩 모형도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 아이디어는 육지도심에 고층 양식빌딩을 짓자는 것이다. 적은 면적의 땅에 고층 건물로 지어 층별로 다양한 어종을 양식하면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외벽을 투명하게 만들면 아쿠아리움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능성어 종묘 생산, 어류의 기형 출현과 대책, 넙치생산과 판매전략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진행되고 이밖에 전시관 수산물을 직접 처리, 가공하는 시연회와 시식회도 열리며 특히, 한국수산과학 총연합회 공동학술대회와 농림수산식품부 선정 신지식인 학술대회도 개최된다. 부산시는 이번 박람회 수출계약 목표를 지난해 실적(7천200만달러)보다 300만 달러 많은 7천500만달러로 잡았다는 것. 최근 완도군과 군의회는 일본 해외연수에 대해 7,000여만원의 해외연수비용을 들였지만 국내연수를 1,000만원정도로 변경했다면 완도군민의 혈세인 6,0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해 주민숙원사업을 할 수 있었을 것이며 그 효과는 배가 되었을 것이라는 주민여론을 깊이 인식해야 할 것이다. 한편, 수산의 모든 것과 친환경 양식 등에 따른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수산종합전문박람회인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를 관람하고 한국수산과학 총연합회 공동학술대회와 농림수산식품부 선정 신지식인 학술대회 세미나에 참석해 군공무원과 군의원들이 배웠다면 매우 효과적인 국내연수였을 것이라는 지역민의 따끔한 지적에 대한 완도군과 군의회의 입장에 대해 그 귀추가 주목된다.<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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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의회, 해외연수비 태풍피해 복구비로 반환함평군의회(의장 정승근)가 해외연수 여비 전액을 태풍 피해 복구비로 쓰도록 반환해 화제.의원 3명을 오는 10월 유럽으로 연수를 보낼 예정이었던 군의회는 태풍 ‘메기’ 피해 복구를 위해 의원 해외 연수비로 책정된 1천270만원 전액을 피해 복구비로 쓰도록 반환 조치한 것.군의회 관계자는 “지난 태풍으로 군내 농경지 피해가 심각하다는 보고를 받은 의원들이 연수비를 피해 복구비로 사용하도록 반환해 신선한 충격”이라고 평가.한편 함평지역은 태풍 ‘메기’로 농작물 1천119㏊ 침수에 주택 전파 1채 및 침수 6채 , 공공시설 유실 등 모두 2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기동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