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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수협 제94차 임시대의원회 개최약산 권사일, 신지 추경복씨 이사 선출완도군수협(조합장 김용남)은 5일 오전11시 수협 대회의실에서 제94차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임기가 시작되는 제17대 대의원 완도읍 김정훈씨외 44명과 임직원의 상견례를 겸하여 결원이사 선출과 조합의 현황과 추진사항 처리를 위한 대의원회를 가졌다.이날 완도군의회의원에 당선된 정은상(신지면)이사가 사임하고 공로재직패를 김용남 조합장으로 받았으며 결원지역과 합병지역 이사선출에는 총 4명의 후보자가 등록되어 약산 권사일, 신지 추경복씨가 이사에 선출되었다.김용남 조합장은 조합 활선어공판장 전면매립으로 인하여 위판기능 상실과 위판어업인 및 조합원의 불편해소를 위해 정부에 적극 건의하여 총사업비 40억중 국비와 지방비 32억원을 확보하였다며 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완공이 되면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해조류, 활선어, 패류의 위판과 유통, 관광기능 등 다각적인 활용으로 조합의 수익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또, 어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로 약산조합과의 합병이 6월1일부로 완료되어 합병에 따른 정부보조금이 7월중에 지원되면 이에 따른 자산규모의 증대로 자금운용의 폭이 넓어져 수익경영기반을 구축하게 될 예정이라며 또한 저희 조합은 정부와 MOU약정을 체결하여 강도 높은 자구이행을 요구받고 있으며 경영정상화계획서의 이행여부에 따라 제재조치 수위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라고 말했다.한편, 김용남 조합장은 역경과 고통 속에서도“다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자신감으로 조합 경영정상화에 본인을 필두로 전 임직원이 투철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수협재건의 선봉에 설 것이라고 제94차 임시대의원회에서 분명히 밝혔다. <김용환 편집국장> 입력040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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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창간4주년기념 행사가져본지 창간4주년 기념 "2004 참 봉사상 시상과 국악인 초청 노인 및 장애우 위안공연" 본지 창간4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22일 오후2시 완도군민회관에서 1부"2004 참 봉사상 시상식과 장학금 지급", 2부"노인회 어르신500여명과 장애우100명"을 초청한 가운데 "노인 및 장애우 위안" 국악공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신방윤 부군수, 박업수 군의회 의장, 문홍태 교육장, 김종현 해경서장, 김희문 문화원장, 임 철 어른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함께 국정회기로 인해 이영호 국회의원 사모인 박순미 여사와 김종식 군수의 해외연수로 사모인 구희영 여사께서 참석하여 600여명의 노인과 장애우를 위로하였다. ▲ 본지 창간4주년 발행인 인사말 박철암 국악협회완도군지부장 2004년 참 봉사 대상, 이영래, 조유덕, 김상철, 김경택씨 등 각부문 본상 수상 2004년 완도뉴스 참 봉사상 대상에 박철암(57)국악협회완도군지부장이 선정되어 상패와 함께 황금 다섯돈 행운의 열쇠를 부상으로 수상하였으며 이영래(36,완도중 역도코치)씨, 조유덕(59,청산면부녀회장)씨, 김상철(53,예비군 완도읍대장)씨, 김경택(36,해양구조단완도지역대 팀장)씨 등은 부문별 본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패와 함께 황금 석돈 행운의 열쇠를 부상으로 수상했다. 본지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완도를 지키면서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공적이 있는 분들에게 존경하고 감사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참 봉사상 대상자 후보자에 대한 공적을 공정하게 심사하여 선정했다.지난11일 오전11시 1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전남도지사 급 이상 수상자와 3년이상 완도군 거주자로 제한해 공개 접수하여 공적이 많은 일부 공직자들의 아쉬움이 있었으나 규정에 따라 2004 완도뉴스 참 봉사상' 대상 및 각 부문별 본상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 창간4주년기념 봉사상수상자들 2004 참 봉사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 박철암(57)씨는 국악의 불모지인 완도국악발전을 위해 국악협회완도군지부를 창립해 6여년동안 무료국악교실을 열어 800여명을 교육시키며 장보고축제와 노인경로잔치 등에 출연해 국악의 소리와 춤의 아름다움을 들려주었으며 남도국악제를 설군이래 처음으로 완도군에 유치하여 18개시군에서 1박2일동안 2,000여명의 국악인이 참석하는 대성황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을 준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천용택국회의원 지도자상, 문화관광부장관상,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추천기관은 신지면장이다.----------------------------------■교육 및 체육부문 본상의 ▶ 이영래(36)씨는 11년동안 완도중학교 역도코치로 재직하며 전라남도 대표와 국가대표 상비군4명, 국가대표 2명 등 수많은 선수를 배출하여 완도중학교를 전국최고의 역도 명문학교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전남교육장상,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추천기관은 국제와이즈맨이다. ------------------------------------■사회복지 및 환경부문 본상의 ▶ 조유덕(59)씨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향을 지키며 숭고한 봉사정신, 애향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청정바다살리기운동,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노약자 목욕봉사 등을 실천하여 봉사를 통한 공동체 사회조성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완도군수상, 행자부장관상, 전남도새마을부녀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추천기관은 청산면장이다. -----------------------------------■질서안보구조 육상부문 본상의 ▶ 김상철(53)씨는 1982년 예비군 군외면대장 임을 시작으로 1993년 육군소령으로 진급하였으며 1996년7월 예비군 완도군기동대장과 현재 완도읍대장으로 그동안 향토방위 및 안보에 큰역할을 하며 개인사비를 들여 군외면대 대지를 마련하여 31사단의 지원으로 건물을 신축하였으며 상근예비역을 자식처럼 관리하며 태풍피해 땐 농민들의 일손을 돕느라 토,일요일을 반납하고 독거노인 일손돕기, 바닷가 쓰레기 수거활동, 청정 완도의 지킴이로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사단장 및 연대장 표창 11회, 전남도지사상 2회,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추천기관은 장보고대대이다. ----------------------------------■질서안보구조 해상부문 본상의 ▶ 김경택(36)씨는 12년동안 해상구조대로 활동하면서 크고 작은 재난재해 및 해상사고에 적극적인 구조활동을 수없이 실천하였으며 무보수 봉사자로 태풍경보에도 고립된 낚시객 구조와 침몰선박 어민구조와 도서지역 응급환자수송에 해상구조 봉사자로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었으며 완도경찰서장 감사장과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추천기관은 해양구조단 완도지역대이다.---------------------------------■감사패 전달 ▲ 창간4주년기념 임철노인회장 감사패 ▶언론문화 창달과 본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임 철 완도군어른회장과 윤풍식 광주향우(국민산업 대표) 및 김득춘 기업인(청해레미콘 회장)에게 본지 발행인의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장학금 지급 ▲ 창간4주년기념 장학금받는 고금중학생외 △사진: 오민화 양을 대신하여 부친인 오기조씨(지체장애인)가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았다. ▶ 경기도 용인대학교 유도학과 3학년 오민화 양은 장애인 자녀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애향심과 효행이 타의 모범이되어 지체장애인협회 완도군지회장의 추천을 받아 2004년도 본지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전남 완도군 고금중학교 3학년 류지열 군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애향심과 효행이 타의 모범이되어 고금중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2004년도 본지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 창간4주년기념 사회자 김종호 한편, 본지는 군민과 장애인의 대변지로 소외되고 의지할 곳 없는 노인 어르신들과 장애인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좋은신문, 정론애향 으로 거듭날 것이며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공적이 있는 분들에게 존경하고 감사하는 풍토를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노인과 장애우 위안공연과 본지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협조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를 지면을 통해 인사드립니다. 군민여러분과 향우여러분, 그리고 1만 독자여러분의 정성어린 구독료와 광고지원 및 격려 등을 통해 매주 "고향 청해진의 소식(안부편지)"을 전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나아가겠습니다. ▲ 창간4주년기념 황연수명창 ▲ 창간4주년기념-군민위안잔치에 참석한 군민 ■노인 어르신과 장애우 위안 국악공연 ▲ 창간4주년기념 북춤 -후원: 한국국악협회 완도군지부(회원) -특별출연; 황연수, 김명희 명창(광주향우)/ ▲ 창간4주년기념 국악인 명창 양나나 한국무용교수(국제찬양율동대학원)/ ▲ 창간4주년기념 양나나 교수 장구춤 부채춤 서정자씨(애사랑선교단)/ ▲ 창간4주년기념 태평무 최현지양 태평무 최현지양(완도 중앙초등3학년)/ ▲ 창간4주년기념 가수황미순 가요: 가수 황미순(완도읍)/ 입력:2004년6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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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완도뉴스 2004년 참 봉사상 수상자 선정박철암 국악협회완도군지부장 2004년 참 봉사 대상 수상자 선정 이영래, 조유덕, 김상철, 김경택씨 등 각부문 본상 수상자로 2004년 완도뉴스 참 봉사상 대상 수상자에 박철암(57)국악협회완도군지부장이 선정되었으며 이영래(36,완도중 역도코치)씨, 조유덕(59,청산면부녀회장)씨, 김상철(53,예비군 완도읍대장)씨, 김경택(36,해양구조단완도지역대 팀장)씨 등은 부문별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완도뉴스청해진신문은 11일 오전11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완도를 지키면서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공적이 있는 분들에게 존경하고 감사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참 봉사상 대상자 후보자에 대한 공적을 공정하게 심사키 위해 1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오는 22일 오후2시 창간4주년기념식장(완도군민회관)에서 수여하게 될 '2004 완도뉴스 참 봉사상' 대상 및 각 부문별 본상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2004 참 봉사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 박철암(57)씨는 국악의 불모지인 완도국악발전을 위해 국악협회완도군지부를 창립해 6여년동안 무료국악교실을 열어 800여명을 교육시키며 장보고축제와 노인경로잔치 등에 출연해 국악의 소리와 춤의 아름다움을 들려주었으며 남도국악제를 설군이래 처음으로 완도군에 유치하여 18개시군에서 1박2일동안 2,000여명의 국악인이 참석하는 대성황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을 준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천용택국회의원 지도자상, 문화관광부장관상,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추천기관은 신지면장이다.교육 및 체육부문 본상의 ▶ 이영래(36)씨는 11년동안 완도중학교 역도코치로 재직하며 전라남도 대표와 국가대표 상비군4명, 국가대표 2명 등 수많은 선수를 배출하여 완도중학교를 전국최고의 역도 명문학교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전남교육장상,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추천기관은 국제와이즈맨이다. 사회복지 및 환경부문 본상의 ▶ 조유덕(59)씨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향을 지키며 숭고한 봉사정신, 애향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청정바다살리기운동,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노약자 목욕봉사 등을 실천하여 봉사를 통한 공동체 사회조성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완도군수상, 행자부장관상, 전남도새마을부녀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추천기관은 청산면장이다. 질서안보구조 육상부문 본상의 ▶ 김상철(53)씨는 1982년 예비군 군외면대장 임을 시작으로 1993년 육군소령으로 진급하였으며 1996년7월 예비군 완도군기동대장과 현재 완도읍대장으로 그동안 향토방위 및 안보에 큰역할을 하며 개인사비를 들여 군외면대 대지를 마련하여 31사단의 지원으로 건물을 신축하였으며 상근예비역을 자식처럼 관리하며 태풍피해 땐 농민들의 일손을 돕느라 토,일요일을 반납하고 독거노인 일손돕기, 바닷가 쓰레기 수거활동, 청정 완도의 지킴이로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사단장 및 연대장 표창 11회, 전남도지사상 2회,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추천기관은 장보고대대이다. 질서안보구조 해상부문 본상의 ▶ 김경택(36)씨는 12년동안 해상구조대로 활동하면서 크고 작은 재난재해 및 해상사고에 적극적인 구조활동을 수없이 실천하였으며 무보수 봉사자로 태풍경보에도 고립된 낚시객 구조와 침몰선박 어민구조와 도서지역 응급환자수송에 해상구조 봉사자로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었으며 완도경찰서장 감사장과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추천기관은 해양구조단 완도지역대이다. 본지는 참 봉사상 후보 자격을 전남도지사 급 이상 수상자와 3년이상 완도군 거주자로 제한하여 공적이 많은 일부 공직자들의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는 지역발전을 위한 제한규정임을 알리며 추후 잘못된 부분은 검토하여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공적이 있는 분들에게 존경하고 감사하는 풍토를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한편, 오는 22일 오후2시 완도군민회관에서 열리는 완도뉴스청해진신문 창간4주년 기념식 행사는 1부 "2004 참 봉사상 시상식"과 2부 "국악인초청 노인회 어르신500명과 장애우100명"을 위한 위안 공연을 갖고자 하오니 군민여러분과 1만독자여러분, 향우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연락처: 완도뉴스청해진신문 ☎061-55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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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전남지사 및 완도군의원 신지면 보궐선거 결과전남도지사 민주당 박준영 후보당선완도군의원 신지면 정은상 후보당선 6·5전남도지사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박준영 후보의 당선되었다. 지난 4·15총선 이후 존립을 위협받던 민주당의 부활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또, 완도군의원 신지면 보궐선거는 정은상 후보가 당선되었다. 민주당이 당력을 집중하며 사활을 걸었던 전남도지사 보선에서 박 후보는 오후 8시 투표 마감과 함께 실시된 개표에서 당초 예상과 달리 초반부터 열린우리당 민화식 후보와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를 월등히 앞서며 초반부터 독주양상을 보였다. 전체 개표 중 100% 완료된 6일새벽 중앙선관위의 발표에 따르면 ◑ 전남도지사 보선 결과는 민주당 박준영 후보가 308,309표를 얻어 57.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열린우리당 민화식 후보는 187,174(35%)표,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는 39,776(7.4%)표를 얻는데 그쳤다.▶전라남도 전체는 선거인수 1,500,370명에서 이날 투표수는 544,552명이며 무효표9,293. 기권은 무려955,818명이었다.▶강진군은 선거인수 34,914명에서 투표수는17,079명으로 민주당 박후보는 9,235표를 얻어 55%의 지지를, 우리당 민화식 후보는 6,366(37.9%)표, 민노당 김선동 후보는 1,194표(7.1%)를 얻었다. 무효284표, 기권자는 17,835명이었다.▶완도군은 선거인수 47,939명에서 투표수는 20,070명으로 민주당 박후보는 10,634표를 얻어 54.3%의 지지를, 우리당 민화식 후보는 7,658(39.1%)표, 민노당 김선동 후보는 1,298표(6.6%)를 얻었다. 무효480표, 기권은 27,869명이었다. ◑ 완도군의원 신지면 재선거는 정은상 후보가 자정부터 시작된 전자개표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총선거인수 3,588명에서 2,697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정은상 후보는 1천142표(43.2%)를 얻었으며 장철호 후보는 753표(28.5%), 박성모 후보는 339표(12.8%), 임춘길 후보는 412표(15.6%)를 득표했다. 무효51표, 기권은 891명이었다. 한편, 이날 실시된 6·5전남도지사 보선은 투표일이 임시 공휴일이 아닌 토요일과 농번기로 인해 투표율이 저조하였다는 분석이다.<기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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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6.5 재보선 후보자 표밭갈이전남 6.5 재보선 후보자 표밭갈이전남도지사 후보3명, 완도군의원(신지면)후보4명 25일 6.5 재.보선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가운데 전남지사 후보로 나선 각 당 후보들은 전남일대를, 완도군의원 후보들도 지역구를 누비며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 각 후보들은 이날 도내 각 지역의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출정식에 참석해 당 조직 점검과 정비에 나서는 한편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선관위는 보궐선거 투표시간이 5일(토요일)오전6시부터 오후8시까지로 지역발전을 위한 후보선출에 빠짐없는 참여와 공명선거를 당부하였다. 재보선 후보자 경력⊙ 전남도지사 후보▲기호2번 민주당 박준영 ▲기호3번 우리당 민화식 ▲기호4번 민노당 김선동 (나이.직업.학력.경력.재산 신고액.병역.납세실적.전과 순)▲박준영(민주당.57.정당인.성균관대 대학원 졸.대통령공보수석 비서관 겸 대변인.5억5천5백47만9천원.군필.1천5백13만7천원.전과 없음) ▲민화식(우리당.64.정당인.건국대 대학원 졸.전남도 농정국장 7억5천8백94만8천원.군필.2천5백74만2천원.전과 없음) ▲김선동(민노당.36.정당인.고려대 중퇴.민주노동당 전남도 위원장. -3천3백23만1천원.군필.10만1천원.전과 없음) ⊙ 완도군의원 -신지면 후보▲기호1번 정은상 ▲기호2번 장철호 ▲기호3번 박성모 ▲기호4번 임춘길 (나이.직업.학력.경력.재산 신고액.병역.납세실적.전과 순)▲정은상(42.수산업.신지중 2년중퇴.면사무소 근무. -12억1천6백80만7천원.미필.1천3백66만3천원.없음) ▲장철호(38.자영업.목포대 졸.현대자동차 영업소직원. -14억5천5백25만4천원.군필.76만2천원(체납 1백52만7천원).없음) ▲박성모(45.농업.강진농고 졸.신지면 청년회장.5천만원.군필.4백4만2천원 (체납 9만5천원).없음) ▲임춘길(46.음식업.고금중 졸.신지면 4H연합회장.2억8천6백42만원.군필.75만원.없음)<중앙선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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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가정의달 고령사회를 준비하자우리 사회는 고령화사회다. 유엔이 정의한 65세 이상의 노인이 전체인구의 7%가 넘는 사회다. 앞으로 15년후인 2,019년에는 고령사회로 편입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고령사회는 65세 이상의 노인이 전체인구의 14%를 넘는 사회다. 강진군과 완도군은 타 시·군보다 빠르다. 특히 완도지역 청산도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였기 때문이다.급속한 산업화와 인구의 고령화로 농촌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늘어나고 노인복지의 사각지대가 되어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경로효친이 강조되어온 사회였다. 예부터 노후는 아들에게 의지한다는 관념에 젖어왔다. 그러나 1자녀 갖기 운동과 인구의 도시집중현상으로 자녀(부부) 2명이 노인(친가와 처가) 4명을 부양해야 하고, 노인들 만이 농촌을 지키고 있는 기형구조를 형성해 가고 있다. 이렇게 되면서 임대주택과 비닐하우스에서 혼자사는 노인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다 장기불황과 이혼 등에 따른 가정 파괴로 어린자녀들이 조부모에게 맡겨지는 사례가 다반사로 생겨나고 있다. 준비없이 맞고 있는 고령사회가 하루 8명꼴의 `황혼자살'을 일으키고 있는 이런 사태를 미흡한 복지망 아래 언제까지 방치하고 있을 것인가. 노인복지는 이제 더이상 미루거나 피해갈 수 없는 과제이다. 다행히 타 시도에서는 민선시대에 표를 의식한 노인복지프로젝트를 앞다퉈 시행하고 있다. 정작 노인인구가 많은 강진군과 완도군에서도 뚜렷한 노인복지정책을 개발하여 노인들의 노후를 보살필 때 다. 최장수국인 일본은 70년대부터 천문학적인 재정을 투자해 자식이 기피하는 부양의 의무를 국가와 사회가 대신하고 있다는데 주목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우리가 행복의 조건으로 여겨왔던 `장수(長壽)'가 행복이 아니라 `재앙'이 될 수 있다. 양로를 사회시스템화 하는 등 과감하고 치밀한 노인복지 청사진을 마련, 폭증하는 실버 수요를 준비해 나가자. 040504-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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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완도 선거구 최종 개표 집계표-선관위 공식발표2004년4월15일 17대총선 강진완도 선거구 최종 개표 집계표 개함율 100% *총개함수 총투표함 수 62개/62개.총선거인 수 83,040명 중 총투표인수 55,819명 ⊙ 후보자별 득표 수 소계-1위: 기호3번 열린우리당 이영호 후보 28,362표(52.2%) "당선자"2위: 기호2번 황주홍 민주당 후보 24,893표(45.8%)3위: 기호4번 이재진 자민련 후보 1,109표(2.0%) ⊙ 지역별 득표 현황가)강진군 - 개함율100%▶ 선거인 수 35,053명 중 투표인 수 23,384명1위: 기호2번 황주홍 민주당 후보 12,447표(54.6%)2위: 기호3번 열린우리당 이영호 후보 9,763(42.8%)3위: 기호4번 이재진 자민련 후보 579표(2.5%)무효표:595표, 기권자 수:11,669명. 나)완도군 - 개함율100%▶ 선거인 수 47,987명 중 투표인 수 32,435명1위: 기호3번 열린우리당 이영호 후보 18,599표(58.9%)2위: 기호2번 황주홍 민주당 후보 12,446표(39.4%)3위: 기호4번 이재진 자민련 후보 530표(1.7%)무효표: 860표, 기권자 수:15,552명. (선관위제공2004년4월15일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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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가-강진 완도 총선현장[지역정가- 강진·완도 총선현장] 17대총선 강진·완도유권자 8만3천40명 완도는 강진3만5천53명보다 1만2천934명 많아 15일 열리는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강진.완도의 총 선거인단은 8만3천40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지난16대 선거보다 5천4백83명이 줄어든 것이다.지역별 유권자수는 강진이 3만5천53명으로 4만7천9백87명인 완도보다 1만2천934명이 적다. 지난 16대 강진·완도선거구의 투표율은 73.14%였으며, 당선표는 77.2%에 해당되는 4만7천표였다. ▣ 이영호 열린우리당 후보 ▶ 천용택 의원 지역구 방문 사흘간 지원활동 전개열린우리당 이영호 후보는 4월7일(수) 강진군 마량면 마량~고금간 연륙교 공사에 투입된 3천톤급 초대형 크레인이 교각 설치용 우물통을 세우고 있는 현장을 방문, 이를 지켜보는 관광객들과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빈틈없는 공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목포 KBS 기자가 동행 취재한 가운데 강진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이후보는 거리유세를 전개했으며, 오후에는 완도로 이동해 소안도와 보길도, 노화도 등을 순회 하며 표밭갈이를 전개했다. 한편, 천용택 의원은 이날 오후 강진 이영호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선거운동원들을 격려했으며 9일까지 사흘간 강진과 완도에 머물며 이 후보 지지활동을 벌였다. ▶ 인기 탤런트 길용우씨, 인기 아나운서 손범수씨 강진완도서 이영호 후보 지원활동 <사진> 인기 탤런트와 인기 아나운서가 열린우리당 이영호 후보(강진완도)의 선거운동 지원을 위해 4월10일 완도와 강진을 잇따라 방문했다. MBC 드라마 황금시대, SBS 술의 나라 등에 출연했던 중견 탤런트인 길용우씨(49)와 KBS 아침마당의 사회자로 유명한 손범수 아나운서(41)는 이날 오전9시께 5일장이 열리고 있는 완도읍을 방문해 이영호 후보와 함께 주요거리를 순회하며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수산학박사 기호3번 이영호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득표활동을 벌였다.이어 길용우,손범수씨 일행은 이날 오후 강진으로 이동해 이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A3용지에 당선을 확신합니다!(손범수), 압도적 승리 이영호 파이팅!(길용우)이라고 격문을 쓴 뒤, 사무소에서부터 도보로 버스터미널을 거쳐 읍내상가를 돌면서 한 표를 호소했다. 이영호 후보와 대학원 동기인 길용우,손범수씨는"대학원을 함께 다니면서 이영호 후보와 절친한 관계가 됐다. 이후보의 고향사랑 정신에 감동받아 바쁜 일정을 제쳐두고 멀리 이곳까지 오게 됐다"고 방문배경을 설명했다. ▣ 황주홍 새천년민주당 후보 ▶ 황주홍 후보의 一擧三得論 황주홍 후보는 연일 이어지는 유세에서 '일거삼득론'으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는 "황주홍 후보를 찍으면 세 가지 살아나는데 첫째로 고향 강진과 완도가 살아나고, 둘째로 민주당이 살아나며, 셋째로 대한민국이 올곧게 살아난다"는 요지다. 또, 황주홍 후보는 유권자들이 단순한 바람에 따라 투표해서는 안되며, 실력과 인물과 자질을 꼼꼼히 따져 고향경제를 살려낼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 민주당 추미애 선대위원장 완도·강진지역 방문 <사진> 강진 완도서 황주홍 후보 지원활동 민주당 추미애 선대본부장이 10일 오후 완도강진을 찾아 대중연설을 했다. 추위원장은 이날 완도 장날을 맞아 완도에서 오후3시30분 지지연설을 한 후 오후5시께 강진에 도착, 공영터미널에서 미리 모인 청중을 상대로 민주당과 황주홍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황 후보야 말로 지역의 일꾼이며 민주당과 국가를 위해 열심히 일할 중요한 사람이라고소개한 뒤 한나라당과 우리당에 대해 비판을 하기도 하였다.강진·완도지역 기호2번 황주홍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이번 일정은 삼보일배 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전남권 및 강진완도 지역 민주당 지지율 상승에 가속도를 붙이기 위해 이날 추미애 위원장의 지원유세와 함께 김홍일 의원도 휠체어를 타고 참석했다.이날 황주홍 후보는 완도읍과 강진읍에서 한 차례씩의 유세를 갖고 민주당 선택을 호소하며 지역민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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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추미애 위원장 광주찾아 3보1배추미애 과연 5·18묘역까지 무사히 갈 수 있을까.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이의 마음으로 추미애 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이 광주에서 몸을 던졌다. <사진>추위원장은 3보1배 삼일째인 5일 탈진 위기를 여러차례 넘기면서도 고행을 멈추지 않았다. 따가운 햇살 아래 그녀의 얼굴에서는 땀이 비오듯 했고, 무릎에서는 피가 흘러내렸다. 그래도 그녀는 5·18묘역을 향해 3보1배로 나아갔다. 그녀는 지금 자신과의 처절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싸움 중에 가장 힘든 것이 자신과의 싸움이다. 추위원장의 3보1배를 보는 광주 시민들의 반응은 둘로 나뉘어졌다. 3일오전 '순수한 추미애 지지자'라고 밝힌 남성 4명이 3보1배에 동참했다. 박환욱씨(47)는 "추위원장의 고행이 식었던 민주당에 대한 온기를 살려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일부 시민들은 박수를 치며 격려하기도 했다. 반면 일부 시민들은 "이미 다 소용없는 일"이라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추위원장은 이에 앞서 3일 금남로에서 3보1배에 들어가면서 "민주의 혼이 담긴 민주당을, 얼룩지고 망가진 민주당을 새롭게 지켜내지 못했다.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이의 마음으로 이곳에 왔다"고 밝혔다. <굿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