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환 경 특 집 - 오영상 사진작가와 함께]④[환 경 특 집 - 오영상 사진작가와 함께]④ [환 경 특 집 - 오영상 사진작가와 함께]④ 본지는 생태계 사진 촬영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을 위해 생태계 환경보존에 앞장서며 제8대 광주전남사진기자회장을 역임한 오영상 사진 작가로 부터 6회에 걸쳐 생태사진에 대해 연재한다.조류 촬영하기Ⅰ - 오영상(goodday 기자)-☞ 카메라 장비 조류사진 촬영엔 비법은 없다. 경험으로 말하자면 현장에 있는 것이다. 더 자세히 말하면 조류에 대한 지식을 갖고 초망원렌즈를 갖고 현장에 있는 것이다. 35mm카메라의 경우 500mm, 600mm, 800mm렌즈가 적당하다. 숲 속에선 2X컨버터는 될 수 있으면 사용 않는 것이 좋다. 노출 값이 너무 어두울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즉 희귀종촬영을 위해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나 지형적으로 더 이상의 접근이 어려울 경우를 제외하고는 컨버터는 포커스가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색상 또한 문제가 많다는 것이다. Tripod(삼각대)나 Monopod는 상황에 따라 적당히 사용한다. 경험상으로 600mm이상의 경우 렌즈 무게 때문에 Monopod사용이 힘들다.-☞ 사용필름초망원렌즈를 사용하기 때문에 감도는 ISO100정도의 슬라이드가 좋다. 특히 Close-up사진이 어려울 경우에는 슬라이드필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슬라이드 필름이 해상도가 뛰어나기 때문에 나중에 확대를 해도 무방하기 때문이다.-복장(위장) 숲 속 조류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복장을 갖추어야 한다. 마치 정글에서 전투하듯이 말이다. 숲 속에서 마주치는 새들은 인간을 경계한다. 아니 동물을 경계한다. 아마 생태계의 먹이 사슬 때문에 그럴 것이다. 한 여름 숲 속에서는 '국방색'이라 부르는 군복색깔이 좋을 것이다. 겨울 갈대밭은 걸프전 당시 사막에서 보았던 갈색계열의 위장복 색깔이 좋다. 이러한 색깔이 없다면 비슷한 색깔이면 된다. 꼭 피해야 하는 것은 원색의 복장이다. 붉은색, 노란색, 파란색 등은 피해야 한다. 심지어 진한 검정색도 피해야 한다. 시판되는 삼각대와 모노포드의 광택 있는 다리는 반사되어 좋지 않다. 적당히 가리는 것이 좋다. 1회용으로는 종이를 감는 것도 한 방법일 것이다.<계속>⊙오영상씨는전남/해남 출생으로 광주금호고 4회 졸업전남대학교 / 문헌정보학과 졸업광주대학교 / 언론대학원 졸업 정치학석사 전남일보 사진부 기자/ 광주매일 사진부장 겸 조사부장/ 제8대 광주전남사진기자회장 역임(현) goodday 광주주재기자/ '96 조선대학교 에베레스트원정대원/ '97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
국립공원과 완도군 공조 파란불국립공원과 완도군 공조 파란불 국가예산 확보 유기적협의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사무소(소장 강동원)는 지역주민 및 탐방객 편의제공을 위해 완도군 등 지방자치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며 매년 국립공원 기간시설 및 탐방객 편의시설 예산확보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 쾌적한 도서유지를 위해 쓰레기 처리장 조성 2002년 완공된 "완도군 폐기물 종합처리장(완도읍 망석리 소재)에 총사업비 135억6천8백만원 중 공단이 20%인 26억을 지원한 국립공원은 금년부터"소안·청산·보길" 등 도서지역쓰레기 처리장 공동조성을 위하여 총공사비 65억 중 공단에서 35%인 22억 7천5백을 지원할 예정이며 금년에 5억2천5백만원 지원하여 쾌적한 도서관리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지역주민 기간시설 확충 및 탐방객 편의 제공 : 노화-보길간 연도교 가설공사 총사업비 447억9천만원 중 금년 공단에서 28%인 127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이밖에도 총공사비 6억여원을 투입한 고흥군 나로도지구 도로정비 및 주차장개설, 완도군 청산면 지리해수욕장 진입로 0.8㎞ 확포장공사, 여수시 향일암 진입로 정비사업을 시행했다. ▶자연체험 학습기회 제공 : 선진 탐방문화 조기정착을 위하여 지난2003년에는 정도리 자연해설프로그램, 어린이 갯돌체험 교실, 보길도 생태문화 탐방프로그램을 운영, 46회에 820여명에게 자연체험 학습을 제공하였다. ▶공중화장실 현대화 : 공원내 공중화장실 선진화를 위해 낡은 화장실 17개소를 약 2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축 및 보수, 정화조를 교체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사무소는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탐방객에게 현지에서 유익한 정보를 제공받아 내실 있는 공원 탐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국립공원 선진탐방문화 조기 정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동취재>
-
2톤미만 선박 등록제 도입2톤미만 선박 등록제 도입 해양수산부는 해상안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선과 일반선박간 상호 교신체제를 구축하며, 모터보트 및 2톤 미만 선박에 대한 등록 및 검사제도를 도입한다.특히 어선의 사고 감소를 위한 특별안전대책을 별도로 수립한다.
-
완도해경 해상음주운항 행위 단속강화완도해경 해상 음주운항 행위 단속강화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종현)는 기온상승으로 낚시객 및 행락객이 증가하면서 해상에서의 음주운항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늘 것으로 보고, 출장소에서 선박 출·입항시와 해상에서 경비함정을 동원 검문검색시 음주측정을 실시하여 단속에 들어갔다. 완도해경은 최근 경남 남해안에서 음주로 인해 선박 침몰사고가 발생하는 등 음주운항으로 인한 선박사고가 심각한 문제로 지난 해 전국에서 총 62건의 선박 음주운항 행위가 적발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현행 해상교통안전법에 의하면 혈중알콜농도 0.08%이상에서 선박을 운항타 적발되면 ▲5톤 미만 선박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5톤 이상 선박은 2년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