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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에 바라는 완도지역민 요구에 대한 완도군 답변민선5기에 바라는 완도지역민 요구에 대한 완도군 답변 지난 20100713-19일자 본지가 보도한 민선5기에 바라는 완도지역민의 요구사항 일부 인 3가지 사항에 대해 3개월여만에 완도군에서 지난 2010년10월5일 보내온 답변내용(검토내용) 원문을 독자의 알권리를 위해 게재합니다.<石泉> ① 완도지역민의 요구 첫째 민원행정의 전국구 365일 민원봉사실 설치를 요구한다. ■ 완도군의 답변내용(검토내용, 담당부서: 민원봉사과) 현행: 어디서나 민원처리제, 전자민원G4C,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운영(24시간), 생활민원 일괄서비스 등 정부정책사항 운영 중. 건의사항 검토의견(요약):광주 서구청 외 3개소를 벤치마킹 후 우리군에 알맞은 운영방안 검토.타기관(세무서, 금융기관 등)은 기관간 협의 후 운영여부 결정.군본청 민원실 외 민원이동이 많은 장소에 무인민원 발급기 설치 검토중이다. ▲ 365민원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 들-▲ 김문수(왼쪽) 경기지사와 염태영(오른쪽) 수원시장이 수원역에 설치된 365일 언제나 민원실을 방문해 민원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② 완도지역민의 요구 둘째 년500만 관광객이 찾는 여객선터미널(다도해일출공원)에 대형관광버스전용주차장 설치를 요구한다. ■ 완도군의 답변내용(검토내용, 담당부서: 지역경제과) 현행:해신세트장과 가고싶은 섬 슬로우시티 청산도, 다도해일출공원의 완도타워 및 건강의 섬 완도를 찾는 관광객 및 차량 폭주. 소형차주차장은 전라남도 해양항만과에서 관리하며 유료주차장으로 운영.대형차량에 대한 주차시설 미확보. 건의사항 검토의견(요약):완도항 여객선터미널 앞 공원을 대형버스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기관인 전라남도 해양항만과에 건의(10. 9. 28) 했다. ▲ 완도를 찾는 관광객 들은 완도항 주차대란에 관계당국의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한다. ③ 완도지역민의 요구 셋째 국악의 불모지였던 완도가 전국에 문화예술의 메카로 알려지고 있음으로 청해진국악전수관 설치를 요구한다. ■ 완도군의 답변내용(검토내용, 담당부서: 문화체육과) 사업 타당성 조사, 예산확보 가능여부, 유사시설 중복투자 등 중장기적으로 종합적인 신중한 검토가 요구됨. 10.8.5 문화예술의 전당 개관(완도읍 가용리). 국악행사를 포함한 문화?예술행사는 가급적 문화예술의 전당 시설 적극 활용. 문화예술의 전당과 유사한 “국악전수관” 건립 등은 사업의 타당성조사, 소요예산, 유사시설 중복투자 등 중장기적인 신중한 검토 요구중이다. ▲ 청해진국악전수관 설치를 요구한다 ◑ 1선4년+2선4년= 8년을 거쳐 3선4년의 임기를 지난 7월1일부터 민선5기를 시작한 김종식 완도군수께서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일하겠다고 지난 7월1일 오전 11시 완도 군민회관 취임식장에서 군민에게 약속하였다. 이에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지난 20100713 -19일자(아래 내용 참조) 본지가 보도한 내용에 대해 3개월여만에 완도군에서 지난 2010년10월5일 보내온 답변내용(검토내용) 원문을 독자의 알권리를 위해 게재하니 주민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는지 완도지역민과 독자여러분께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20101119 ===================================== 다음은 20100713 -19일자 본지 보도내용 민선5기에 바라는 완도지역민의 요구 본지는 창간10주년을 맞아 완도지역 주민의 요구사항 일부 인 3가지 사항을 지난 7월1일 오전 11시 완도 군민회관에서 민선5기 제36대 완도군수로 취임한 3선의 행정달인이란 닉네임을 언론에서 붙였다는 김종식 전남 완도군수에게 지역민의 요구사항을 전달한다. <편집자 주> ▶ 첫째 민원행정의 전국구 365일 민원봉사실 설치를 요구한다. 완도지역은 도서로 형성된 특수한 상황으로 주의보로 인해 해상교통이 두절되면 민원인의 어려움이 많고 년중 500만 관광객이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지로 민원행정의 전국구 365일 민원봉사실이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주민들과 관광객의 요구사항이다. 완도군관계자는 광주광역시 서구청의 365일 민원실 개설 성과를 참고하기 바란다. 광주 서구청 ‘365일 민원실’ 1년 성과 “24시간 서비스 도전” 1년 내내 하루도 쉬지 않고 문을 여는 구청 민원실이 주민 서비스의 핵심 현장으로 뿌리내렸다. 광주 서구청이 상무지구에 운영 중인 ‘365일 민원봉사실’. 지난해 3월 ‘친절 공무원’ 4명을 뽑아 배치한 후 1년이 지났다. 그간 토·일요일과 국경일은 물론이고 추석·설날 연휴에도 어김없이 시민들을 맞이했다. 또 매일 일반 관공서가 모두 문을 닫는 시간인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도 민원을 처리했다. 처음 한 두달 동안 민원처리 건수는 2,000여건에 머물렀으나 밤낮없이 업무를 본다는 소문이 나면서 시민들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지난해 월 평균 7,253건이었던 처리 건수가 올 들어서는 1만3,000여건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야간 이용자가 49%를 차지했고, 평일 대 휴일 민원처리 비율도 52 대 48로 엇비슷했다. ‘행정 사각시간대’ 공백을 메우는 데 톡톡히 한 몫 하고 있는 셈이다. 이곳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등 구청 발급서류뿐 아니라 등기부 등본(법원), 납세증명서(국세청), 우표·우편엽서 판매(체신청), 구인·구직 접수(노동청), 병·의원 소개, 은행 환전 업무까지 하고 있다. 바빠서 낮에 관공서를 찾지 못하는 직장인들이 퇴근 후 가장 많이 찾는다. 인근 대형마트에 시장 보러나온 주부들도 이곳에 들러 공과금을 내고 간다. 서류를 빠뜨리고 출장온 샐러리맨도 단골 민원인이다. 특히 주말에는 목포·여수, 전북 정읍·순창 등 광주에서 가까운 곳 주민뿐 아니라 경남 진주·하동 등에서도 급히 서류를 떼러 왔고, 서울서도 1년새 72명이 다녀갔다. 타지역 이용률이 58%나 될 만큼 이곳은 ‘전국구 민원실’로 떠올랐다. 김상종 민원실장은 “다급한 표정으로 들렀다가 환한 얼굴로 돌아가는 민원인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24시간 업무지원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둘째 년500만 관광객이 찾는 여객선터미널(다도해일출공원)에 대형관광버스전용주차장 설치를 요구한다. 해신세트장과 가고싶은 섬 슬로우시티 청산도(서편제 촬영지, 봄의 왈츠세트장), 보길도, 신지명사십리를 비롯 다도해일출공원의 완도타워 및 건강의 섬 완도를 찾는 관광객이 년 500만명이 찾아오는 시점에서 대형 관광버스 전용주차장을 여객선터미널 앞에 설치해야 한다는 전국의 여행사와 전세버스 회사 및 완도를 찾는 관광객의 대표적인 요구사항이다. 특히, 봄, 여름, 가을, 관광 특수철과 제주도 수학여행 수송관광버스 대열 및 구정과 추석 명절에는 완도여객선터미널(다도해일출공원)앞의 도로에는 이중 삼중의 주차차량으로 엉켜있다. 목포항을 비롯 최근 대형주차장을 완비한 통영항 여객선터미널과 같이 완도여객선터미널도 청사앞의 나무들을 해변공원으로 옮기고 단체관광객이 편하게 완도를 찾을 수 있도록 대형관광버스 전용주차장을 설치해야한다는 주민들과 관광객의 요구사항이다. ▶ 셋째 국악의 불모지였던 완도가 전국에 문화예술의 메카로 알려지고 있음으로 청해진국악전수관 설치를 요구한다. 청해진 국악전수관을 설치하여 국악전수실과 국악박물관 등을 구비하여 완도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국악문화학교와 어린이 국악교실을 운영하여 국악의 저변확대와 대중화에 기여하도록 해야한다는 주민들과 국악인들의 한결같은 소망이다. 완도를 찾는 년500만 관광객이 문화예술의 메카 청해진완도에서 토요국악마당이나 일요국악마당을 즐기며 관람하도록 볼거리를 제공해야한다는 관광객과 지역민의 요구사항이다. ■ 3선의 행정달인 민선5기 김종식 완도군수께서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일하겠다고 지난 7월1일 오전 11시 완도 군민회관 취임식장에서 군민에게 약속하였기에 이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철저히 검토하여 건강의 섬 완도가 전국 최고의 1등 자치단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발행인>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주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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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정창원 목포지방해양항만청장[새의자]정창원 목포지방해양항만청장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정창원(56) 신임 목포지방해양항만청장이 지난 16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취임식에서 “전국 3대 항만 중 하나였던 목포항이 주변 여건 변화와 관심 부족으로 다른 항만에 비해 침체됐다"며 “레저, 관광항만 등 다양한 주제로 목포항을 발전시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정 청장은 직원들에게 “신속하고 친절한 일처리를 통해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의무를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당면한 하계 피서객의 원활한 수송과 해상교통 안전확보 등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김 청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이리남성고등학교, 한국해양대학교대학원 통상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74년 목포 항만청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으며 그 이후 동북아역사재단, 국토해양부 부산항만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을 거쳐 울산지방해양항만청장을 역임했다. 한편, 김삼열 전 청장은 국토해양부 해양심판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2010072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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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에 바라는 완도지역민의 요구민선5기에 바라는 완도지역민의 요구 본지는 창간10주년을 맞아 완도지역 주민의 요구사항 일부 인 3가지 사항을 지난 7월1일 오전 11시 완도 군민회관에서 민선5기 제36대 완도군수로 취임한 3선의 행정달인이란 닉네임을 언론에서 붙였다는 김종식 전남 완도군수에게 지역민의 요구사항을 전달한다.<편집자 주> ▶ 첫째 민원행정의 전국구 365일 민원봉사실 설치를 요구한다. 완도지역은 도서로 형성된 특수한 상황으로 주의보로 인해 해상교통이 두절되면 민원인의 어려움이 많고 년중 500만 관광객이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지로 민원행정의 전국구 365일 민원봉사실이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주민들과 관광객의 요구사항이다. 완도군관계자는 광주광역시 서구청의 365일 민원실 개설 성과를 참고하기 바란다. 광주 서구청 ‘365일 민원실’ 1년 성과 “24시간 서비스 도전” 1년 내내 하루도 쉬지 않고 문을 여는 구청 민원실이 주민 서비스의 핵심 현장으로 뿌리내렸다. 광주 서구청이 상무지구에 운영 중인 ‘365일 민원봉사실’. 지난해 3월 ‘친절 공무원’ 4명을 뽑아 배치한 후 1년이 지났다. 그간 토·일요일과 국경일은 물론이고 추석·설날 연휴에도 어김없이 시민들을 맞이했다. 또 매일 일반 관공서가 모두 문을 닫는 시간인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도 민원을 처리했다. 처음 한 두달 동안 민원처리 건수는 2,000여건에 머물렀으나 밤낮없이 업무를 본다는 소문이 나면서 시민들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지난해 월 평균 7,253건이었던 처리 건수가 올 들어서는 1만3,000여건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야간 이용자가 49%를 차지했고, 평일 대 휴일 민원처리 비율도 52 대 48로 엇비슷했다. ‘행정 사각시간대’ 공백을 메우는 데 톡톡히 한 몫 하고 있는 셈이다. 이곳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등 구청 발급서류뿐 아니라 등기부 등본(법원), 납세증명서(국세청), 우표·우편엽서 판매(체신청), 구인·구직 접수(노동청), 병·의원 소개, 은행 환전 업무까지 하고 있다. 바빠서 낮에 관공서를 찾지 못하는 직장인들이 퇴근 후 가장 많이 찾는다. 인근 대형마트에 시장 보러나온 주부들도 이곳에 들러 공과금을 내고 간다. 서류를 빠뜨리고 출장온 샐러리맨도 단골 민원인이다. 특히 주말에는 목포·여수, 전북 정읍·순창 등 광주에서 가까운 곳 주민뿐 아니라 경남 진주·하동 등에서도 급히 서류를 떼러 왔고, 서울서도 1년새 72명이 다녀갔다. 타지역 이용률이 58%나 될 만큼 이곳은 ‘전국구 민원실’로 떠올랐다. 김상종 민원실장은 “다급한 표정으로 들렀다가 환한 얼굴로 돌아가는 민원인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24시간 업무지원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둘째 년500만 관광객이 찾는 여객선터미널(다도해일출공원)에 대형관광버스전용주차장 설치를 요구한다. 해신세트장과 가고싶은 섬 슬로우시티 청산도(서편제 촬영지, 봄의 왈츠세트장), 보길도, 신지명사십리를 비롯 다도해일출공원의 완도타워 및 건강의 섬 완도를 찾는 관광객이 년 500만명이 찾아오는 시점에서 대형 관광버스 전용주차장을 여객선터미널 앞에 설치해야 한다는 전국의 여행사와 전세버스 회사 및 완도를 찾는 관광객의 대표적인 요구사항이다. 특히, 봄, 여름, 가을, 관광 특수철과 제주도 수학여행 수송관광버스 대열 및 구정과 추석 명절에는 완도여객선터미널(다도해일출공원)앞의 도로에는 이중 삼중의 주차차량으로 엉켜있다. 목포항을 비롯 최근 대형주차장을 완비한 통영항 여객선터미널과 같이 완도여객선터미널도 청사앞의 나무들을 해변공원으로 옮기고 단체관광객이 편하게 완도를 찾을 수 있도록 대형관광버스 전용주차장을 설치해야한다는 주민들과 관광객의 요구사항이다. ▶ 셋째 국악의 불모지였던 완도가 전국에 문화예술의 메카로 알려지고 있음으로 청해진국악전수관 설치를 요구한다. 청해진 국악전수관을 설치하여 국악전수실과 국악박물관 등을 구비하여 완도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국악문화학교와 어린이 국악교실을 운영하여 국악의 저변확대와 대중화에 기여하도록 해야한다는 주민들과 국악인들의 한결같은 소망이다. 완도를 찾는 년500만 관광객이 문화예술의 메카 청해진완도에서 토요국악마당이나 일요국악마당을 즐기며 관람하도록 볼거리를 제공해야한다는 관광객과 지역민의 요구사항이다. ■ 3선의 행정달인 민선5기 김종식 완도군수께서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일하겠다고 지난 7월1일 오전 11시 완도 군민회관 취임식장에서 군민에게 약속하였기에 이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철저히 검토하여 건강의 섬 완도가 전국 최고의 1등 자치단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발행인>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주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1007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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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완도군수-3선인터뷰특 집 김종식 완도군수 인터뷰 민선5기 완도군정 계획 깨끗한 지역공동체 만들겠다. 해양생물,해양에너지,해양관광,해양물류 등 4대 핵심사업 통해 해양테크노폴리스 완도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제36대 완도군수로 취임한 김종식 군수로 부터 민선5기 군정계획을 들어본다.<편집자> ▲ 김종식 완도군수-3선인터뷰 Q, 군민들에게 59.5%라는 전폭적인 지지로 3선에 당선되어 제36대 완도군수로 취임하여 행정의 달인이라는 닉네임이 붙었는데 군정을 어떻게 이끌어 가실 계획인지? A, 완도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민선5기 군정을 이렇게 펼쳐 나가겠습니다. 먼저, 해양생물, 해양에너지, 해양관광, 해양물류 등 4대 핵심사업을 통해 해양테크노폴리스 완도를 건설해 나가겠습니다. Q, 수산자원이 풍부한 청해진 완도의 해양자원 개발의지는? A, 21세기 무한 경쟁시대에 비교우위의 해양자원을 새롭게 발견하고 창조적으로 육성하여 완도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이룩하겠습니다. Q, 완도지역 특성상 도서로 형성되어 육상이나 해상교통에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대책은? A, 교통망을 대폭 확충하겠습니다. 신지~고금, 노화~소안 등 연륙?연도교를 조기 준공하여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과 완도~고흥간 남해안 관광도로를 개설하여 균형있는 지역개발을 추진해 나가겠으며, 이러한 연륙?연도사업을 통하여 도서로 이루어진 완도군의 생활권을 단일화하여 군민 통합을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Q, 중국산을 비롯해 수입산이 판을 치는 가운데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수산물 집중육성과 판로대책은? A, 완도명품 수산물을 육성하여 부자 완도를 만들겠습니다. 전복, 다시마, 미역, 톳 등 고소득 수산물을 집중 육성하여 해조류 박람회 개최와 고부가가치의 가공 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민들의 생산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어민생산기반시설 확충, 어민 종합복지센터 건립과 해조류 부산물 수거사업 등 청정바다 가꾸기 범 군민운동을 지역공동체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Q, 외국산 농수산물이 물밀듯 들어오는 현실에 지역 특화품목 개발계획은? A, 흑염소와 생약초, 전복과 구절초, 비파 등 지역대표 특화품목을 육성하고 난지?약용작물 등 새로운 소득 작물을 개발하겠으며 살고 싶은 미래형 농촌마을을 권역별로 조성하겠습니다. Q, 65세이상 노인이 많아 노령화지역으로 접어든 완도의 문화 복지 대책은? A, 건강한 군민 만들기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경로복지회관 건립 확대와 노인전문요양시설 지원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 등 노인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겠으며 어린이, 청소년 등 미래 꿈나무 육성을 위해 재단법인 장보고장학회 장학금을 150억원으로 확대 조성하고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과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학교 무상 급식을 지원하겠으며 종합사회복지관, 문화예술의 전당을 건립?운영하고 청해진 희망강좌, 노인대학, 여성취미클럽 등 평생교육을 확대하여 품격있는 문화예술 기반을 확충하겠습니다. Q, 매년 1개면 인구(1,000명이상씩)가 줄어드는 현실을 이에 대한 대책은?A,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살리겠습니다. 고용창출을 위한 투자 및 기업 유치를 확대하고 도시민 귀농, 귀어 및 인구 늘리기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Q, 3선군수에 입성하여 군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A,마지막으로 건전하고 깨끗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방자치의 가장 큰 덕목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발전의 에너지를 한데 모으는 것이며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며 살아가는 모습이야 말로 지역의 미래를 보증하는 최대의 자산입니다. 이를 위해 고향사랑 애향운동을 지역공동체 운동으로 승화, 발전시켜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인터뷰: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주간신문-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1007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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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통관제용 어선통신망 구축 운영 예정해상교통관제용 어선통신망 구축 운영 예정 전남 서남권 인근해역 어선 안전 확보 주력 완도주간신문-청해진]국토해양부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삼열)은 서남권 연안해역을 항해하는 소형어선과의 직접 통화가 가능한 통신장비를 완도와 진도해상교통관제센터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내달 중순 경부터 어선전용 통신장비인 SSB 무선전화기를 설치하여 직접 통화나 안내를 통해 항해 및 기상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해양사고 예방노력을 적극 펼쳐나갈 방침이다 목포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만 어선통신장비를 운영해 오던 것을 완도항과 진도해역에 이르는 연안 항해 소형어선들을 상대로 항해안전 범위를 확대하려는 것으로, “그동안 상선과는 원활한 통화가 이루어져 통신소통에 문제가 없었으나, 소형어선과는 직접 통화 또는 정보를 전달할 방법이 없어 사고위험 예방 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고 덧붙였다. 목포해양청은 이 통신장비가 설치되면 완도해역인근 조업어선 뿐만 아니라 서남권 연안해역의 상선 이동상황은 물론, 어선의 불법어로 행위에 대한 계도 및 홍보방송 실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어 해양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1003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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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VTS, 적극적 관제로 선박 무사고 달성완도 VTS, 적극적 관제로 선박 무사고 달성 완도해상교통관제시스템 설치후 선박사고 감소 기여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삼열) 완도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는 해상교통관제 운영성과 분석 결과 AIS, RADAR등 첨단장비로 적극적인 관제서비스 제공과 해상교통 환경 개선으로 선박 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로 확보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도 VTS는 선박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우선을 두고 해상교통흐름을 원활하게 유지시키며 사고로 인한 기름유출 등의 사전방지로 해양오염을 막아내고, 어장이 많은 지역 특성상 어장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쓰는 등 하루 24시간 선박의 길잡이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선박종사자들에게 안전운항에 필요한 각종 선박의 항행정보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게 되어 VTS 설치 전ㆍ후 5년간 선박사고 발생건수를 비교하였을 때 16건에서 7건으로 감소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공헌하였다. 또한 지난해 완도항은 ▲입출항 선박이 73천척 ▲어룡도에서 소덕우도에 이르는 통과 선박이 15천척이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기상정보 및 항행정보를 859천건 제공하여 선박 안전 확보에 기여함으로써 항만이용자로부터 신뢰도가 한층 높아져 안전항만의 이미지가 부각 되었다. 앞으로도 완도 VTS에서는 관제구역내 무사고 달성을 위해 통항선박과의 해상교통안전 관리체제 구축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물론 VTS 선진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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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찾은 유인촌 장관, 접근방법 틀렸다청산도 찾은 유인촌 장관, 접근방법 틀렸다 청산도·홍도 ‘가고싶은 섬’ 사업 뒤엎을 것 ▲ 유인촌 장관 청산도방문- 도락리 전복양식장 현장에서 완도 청산도와 신안 홍도 등 전국 4개 섬을 해양생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가고 싶은 섬’ 사업의 방향이 인위적 개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바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9일 완도 청산도 등을 둘러본 뒤 국립남도국악원에서 섬관광자원화 컨설팅단과 간담회를 갖고 ‘가고싶은 섬’사업과 관련, “무슨 수를 쓰더라도 뒤엎을 생각”이라며 “섬의 특징을 살리면 관광은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것인데 접근 방법이 틀렸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사업 현장을 방문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도 "도시처럼 편리하다고 좋은게 아니다"라든가 "잘못 개발하면 나중에 후회하게 된다", "사람 많이 온다고 펜션을 계속 지으면 어느 시점부터 사람이 끊긴다" 등 현행 사업 방식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또 "예산도 섬 하나 짓기에 큰 돈"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참여정부 때 시작된 '가고싶은 섬' 사업은 대대적인 수술이 이뤄질 전망이다. 유인천 장관은 청산도 도청리 항구에서 마중나온 어린소녀의 꽃다발을 받고 안아주며 주민들의 환영에 감사했다. 이날 주민들과 대화의 자리에서 김종식 완도군수가 건의한 청산도의 늘어나는 관광객으로 완도항에서 3~4시간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에 대해 원활한 관광객 수송을 위한 해상교통 여객선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접근성을 용이하기 위한 예산지원 대책마련을 위해 돌아가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가고싶은 섬 사업은 청산도(완도), 홍도(신안)를 비롯, 외연도(충남 보령)와 매물도(경남 통영) 등 4개 섬을 해양생활 문화공간으로 조성, 지속가능한 섬 관광의 성공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해 왔다. 완도 청산도의 경우 2011년까지 국비 62억원을 포함해 지자체 부담분까지 총 사업비 124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현재 45억7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일주도로 꽃길조성(4억4천900만원), 야생화단지조성(8억), 도로변꽃길조성(5억5천만원), 다랭이논밭지구경관조성(4억5천만원), 해양전망쌈지공원 조성(3천700만원) 등을 완료했거나 진행하고 있다. 유 장관을 비롯한 컨설팅단은 이같은 사업이 인위적인 환경 개선을 강조하면서 섬 고유의 특성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유장관은 청산도는 상서리마을 같이 전체마을을 돌담으로 만들어야 하며 콘크리트는 걷어내고 환경친화적인 자연미를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문광부는 이에 따라 2월까지 사업계획의 재검토 및 수정을 거쳐 지역 고유 음식 개발이나 브랜드 이미지 창출, 문화관광해설사 및 주민 참여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사업을 구상해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문광부 관계자는 “지난 2007년 이후 완도는 45억7천만원, 신안 홍도는 46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실제 집행률은 30%에 못 미친다”면서 “철저하게 재검토해 수정이 가능한 계획은 바꿔 잘못 쓰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金石泉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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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용소방대 연합회 종합우승완도군의용소방대 연합회 종합우승 화재 등 긴급상황 대처 소방기술 겨뤄 ▲ 완도의용소방대 종합우승 완도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일봉)가 최근 나주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열린 2009년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전남 22개 시·군 의용소방대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농어촌지역에서 화재 등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소방기술을 겨루는 경연대회다. 완도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이번 대회에서 각 읍·면 대원 160여명이 참여해 소방호스 끌기, 소방장비 장착릴레이, 수관 옮기기 등 3개의 전종목에서 각각 1위를 차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고 최우수 의용소방대연합회로 선정됐다. 또 소방차 끌기와 소방상식 퀴즈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대원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부대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김일봉 회장은 "해상교통이 불편해 열악한 여건에 도서지역 섬으로 이뤄진 완도지역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대원들의 정신이 이번 대회를 우승으로 이끌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대원의 사기진작에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1월13일 제47회 '소방의 날'을 맞아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기념식 및 관내 12읍면 의용소방대 가족 한마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石泉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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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신문창간9주년기념 인터뷰 -김종식 완도군수기 획-청해진신문창간9주년 인터뷰 - 김종식 완도군수 "한발 앞서가는 전략, 중앙정부 공모사업 선점하는 완도군" ▲ 김종식군수 인터뷰 지난해 완도군은 대검의 지휘아래 광주지방검찰청 특수부에서 내사를 받아 한때 김종식 군수의 건설공사 및 인사관련 등의 비리가 있는 것처럼 내사에 들어갔다는 중앙언론 및 TV등 인터넷신문 등 여론에 보도가 많이 되었다. 그러나 김종식 군수는 이와 관련하여 대검 및 광주지검특수부의 조사 및 압수수색을 전혀 받은 사실이 없다고 말하며 김군수는 지난해(2008년)말 광주지방검찰청의 기자회견 내용처럼 내사종결로 무혐의 처리를 받았다고 밝혔다.당시 누가 대검에 진정(방문 등)을 하여 광주지검특수부에서 완도군 및 다도해일출공원 공사 관련및 완도군 인사행정에 대한 제보를 하여 완도군을 시끄럽게 하였는가에 대하여 많은 군민들의 관심사가 되었던 사실은 추후 본지에서 입수한 사실을 확인하여 보도할 계획이다. 한편, 본지 창간9주년을 맞이하여 김종식 완도군수에게 민선4기 군정 추진성과 및 민선4기 마무리 군정 구상을 차례로 듣는다.<石泉> ⊙ 민선4기 완도군정 추진성과 1. Q, 완도의 미래를 여는 해양테크노폴리스 건설에 매진하고 있다는데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Q,민선4기 출범이후 3년동안 완도군은 역동적으로 군정을 경영한 결과 어느 지역보다도 활기가 넘치고 지역개발이 활성화되는 등 지역의 이미지와 가치를 한층 드높여 온 것으로 대내외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리적 여건 등 절대적으로 불리한 조건과 장애를 극복하고 온 군민의 단합된 의지와 앞선 전략으로 해양생물, 해양에너지, 해양관광, 해양물류의 중심지인 해양테크노폴리스 건설에 희망찬 미래를 열고 있다. 완도군의 미래발전전략인 해양테크노폴리스 건설은 비교우위의 해양자원과 지역의 강점을 살려 국가경제의 새로운 성장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산업 추세에 부응하는 체계적이며 종합적인 전략으로써 건강의 섬 완도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 Q, 영상산업 유치를 통한 지역가치와 이미지 향상 사업에 대한 효과는? A, 장보고대사에 대한 역사적 재평가와 더불어 설군이후 가장 많은 500만명의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1천 600여억원의 직간접적으로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온 드라마『해신』을 시작으로 신돈, 태왕사신기, 주몽, 대조영, 신기전, 대왕 세종 등 초대형 사극들의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어 타 지역에 비해 비교우위의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세계경제의 불황으로 인하여 국내경제가 불황의 늪에서 헤매고 있을 때 완도군에서는 음식을 소재로 한 드라마『식객』과『종합병원2』를 유치하고 5500전복먹기 범국민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완도 전복의 대중화와 브랜드화에 성공하여 2008 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대상, 온라인 유망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도 얻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광어의 소비촉진을 위한『광어&Love 광어사랑 범국민운동』을 전개하여 광어의 대중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해조류와 광어의 브랜드화를 위한『결혼 못하는 남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하는 등 영상산업을 활용한 지역가치 혁신과 지역 특산물 브랜드화를 이루는데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3. Q, 연도·연륙과 고속도로 건설 등 획기적인 육·해상 교통체계 개선방안은? A, 완도군은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군민의 오랜 숙원인 광주~완도간 고속도로(89km)건설 사업 설계비(220억원)를 전액 확보함으로써 낙후된 완도의 여건을 크게향상시킬 전망이다. 10여년 이상 지연되고 있는 국도13호선 완도~해남 남창 구간이 국토해양부와의 끈질긴 줄다리기 끝에 국가 교통계획기간국도로 지정되어 지난 2008년도말에 완도~군외 영풍구간은 개통되었고 나머지 미개통 구간도 조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도서민의 교통불편 해소와 물류운송비 절감은 물론 해양공간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광수요를 창출할 연도·연륙사업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고금~약산 연도교 완공을 시작으로 완도~신지와 고금~강진 마량간 연륙교, 보길~노화간 연도교가 준공되어 도서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였고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서남해안 해상교통망의 연결점인 신지~고금간 연륙교 건설사업이 총사업비 742억원으로 오는 10월에 일괄입찰방식으로 시작하여 본격적인 사업은 내년 5월부터 추진하여 2015년에 마무리 될 예정이며 소안~노화간 연륙교도 기본 용역중에 있어 완도의 주요 섬을 연결하는 연도연륙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특히, 전북 군산~고흥 금산간 국도27호선의 기점을 완도 고금까지 연장하여 여수권과 연계한 일주도로망을 완성하여 서남해안 관광벨트를 구축하기 위하여 선벨트 및 초광역권사업에 반영되도록 줄기찬 노력을 펼치고 있다. 4. Q, 머물다 갈수 있는 청해진 완도관광의 기반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은? A, 완도군은 수많은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체류형 관광지 역할이 미흡하여 이를 보완ㆍ개선하고 해양관광 1번지로써의 위치를 확고히 하기 위하여 다양한 관광시책과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관광자원이 부족한 완도읍 체도권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3대 공원화 사업을 추진한 결과, 빛·물·음악이 조화를 이룬 해변공원이 2008년 5월에 준공되었으며 수려한 해양경관과 365일 일출과 일몰을 조망할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자원인 완도타워와 다도해 일출공원이 총 사업비 154억으로 2008년 9월에 화려하고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었다. 또한, 완도군의 상징인 장보고 청해진 유적지 정비복원사업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장보고기념관이 2008년 2월 준공되었으며 국내 최대규모(31.7m)의 장보고 동상과 장도 목교, 장보고 공원 등이 금년내에 완공될 예정이다. 완도군의 또 하나의 성과는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확충과 완도에서만이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보다 차별화 되고, 독특한 관광 소프트웨어 개발이다. 세계해양영웅공원, 생태체험공원, 건강테마촌을 조성하고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도서와 다도해의 천혜의 절경을 관광 상품화 하는 무인도 기행,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지구와 해신 장보고지구의 관광지 지정 승인, 완도 음식특화거리 조성 등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또한, 관광자원의 개발과 함께 남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바가지 요금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각급 기관·사회단체와 관광서비스업체와의 자발적인 1:1 결연을 통하여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하면서 관광객 편의 제공에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완도군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각종 할인혜택과 OK캐쉬백 포인트 적립 등 관광객의 체제 경비의 저렴화를 위하여 전국 최초로 완도관광카드제를 도입하여 실시하는 등 완도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 개발과 관광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18일과 19일에 아시아 최초의 슬로우시티로 지정된 청산도와 고운 모래와 자연풍광을 자랑하는 명사십리해수욕장이 있는 신지도를 배경으로 개최한『제1회 세계슬로우걷기축제』는 1만여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의 섬 완도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성과의 영향으로 완도의 지역가치는 놀라운 상승을 가져왔고 그 결과 전국의 대도시 자치단체로부터 자매결연요청이 끊이질 않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가장 가보고 싶은 곳 1위에 선정되는 영예도 얻었다. 5. Q, 노령화 되어가는 완도지역에 사랑과 희망을 주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복지행정 을 추진하고 있다는 데 성공적은 사례가 있다면? A, 도서로 형성된 지리적 특수성으로 각종 사회복지서비스가 육지?도시권보다 상대적으로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단순한 사랑방 수준의 경로당을 건강, 휴식, 여가 등 복합기능으 도서형 경로복지센터를 건립 운영하여 노령화 시대에 사랑의 희망의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도서형 경로복지센터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완도군만의 특수시책으로 2017년까지 총 80개소를 건립하게 되는데 2007년부터 추진중인 이 사업은 개소당 3억원을 투자하여 현재 9개소가 건립, 운영주에 있으며 생활체육실과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찜질방, 다용도실이 설치되었다. 지난해부터는 사업비를 개소당 5억원으로 늘려 장례식장 및 게이트볼장 등을 추가, 12개소가 신축중이며 올해중에 완공예정에 있다. 또한,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즐거운 생활을 위한 복지전문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와 중풍환자를 책임지기 위한 노인복지시설도 100% 확충하는 등 노인성 질환 노인의 노후에 대한 걱정을 해소하고 부양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친 결과, 2009년 3월에 보건복지가족부가 공개한 200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서 전국에서 완도주민들이 스트레스를 가장 적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8년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2008 국민건강문화대상, 2009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건강의 섬, 완도』가 친환경도시부문에서 선정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Q, 6. 청해진 완도지역 발전의 원동력인 인적자원육성 지원방안과 대책은? A, 완도군은 열악한 지역교육환경 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07년 장보고 장학재단 설립을 계기로 100억원의 장학진흥기금 조성과 명문학교 만들기, 지역인재육성에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초등학교의 기존 시설물 리모델링을 통한 영어타운 조성사업 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전국 수산인을 대상으로 3년째 운영하고 있는 한국수산벤처대학은 신기술, 경영, 마케팅 등 체계적인 전략을 교육하여 수산분야 핵심인재를 육성시키고자 완도군에서 설립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수산전문 벤쳐대학으로서 전국의 수산경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도시와의 교육·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하여 각종 문화강좌를 도서관과 종합복지회관을 중심으로 연중 실시하고 있고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교육 지원 프로그램과 사회적응 훈련도 지속적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문예회관과 문화전시공간으로의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될 154억원의 맞춤형 문화복합센터가 2008년도에 착공되어 내년 4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2009년도부터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하여 건강·복지·보육·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7. Q, 한발 앞서가는 전략으로 중앙정부 공모사업을 선점하고 있다는 여론동향인데 특별한 비법이 있다면? A, 중앙부처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가고 싶은 섬 만들기 사업 등 4개의 공모사업 중 계획수립의 타당성과 지역민의 사업의지를 평가한 결과 완도군이 3개 부문에 선정됨으로써 특색있는 지역개발 사업의 국비지원을 받게 되어 타 지자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또한, 때묻지 않은 섬 청산도는 2007년 슬로우시티 국제연맹으로부터 아시아 최초의“슬로우시티(Slow City)로 지정받아 다른 섬과는 차별화된 청산도 가꾸기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기도 했으며 완도 쌈지공원 환경개선사업이 국토해양부 주관의 공공시설 디자인 시범사업 공모에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건강하고 아름다운 도시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특히, 완도군은 군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을 통해 건강의 섬 완도를 가꾼 결과 2008년 3월 21일 세계보건기구의 건강도시연맹에 정회원으로 가입되는 성과를 얻었고,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약산 관산권역에 이어 군외 신학권역, 신지 명사십리권역이 추가 선정되었으며 농어촌테마공원 조성사업, 향토산업 육성사업, 완도전복유통회사 지원사업 등 중앙부처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8. Q, 다양화, 차별화된 정책으로 지방자치발전의 대책과 모범사례를 소개한다면? A, 『2008 광주·전남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국내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완도관광카드제 시행, 바가지요금과의 전쟁 선포를 통해 관광서비스 질 향상, 전 국민의 완도 홍보 서포터인 명예면장, 이장제 시행, 수산 전문 경영인 양성을 위한 한국 수산벤처대학 운영 등과 함께 전국에서 처음으로 수산물 직불제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과 브랜드화를 위하여 완도전복·다시마·김·미역·넙치 등 수산물 5종을 오랜 노력끝에 지리적 표시제로 등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난 앞서 언급한 명예면장, 이장 공모시책을 비롯하여 서울 코엑스 장보고홀에서 열린 5500전복먹기 100일 범국민운동 선포식은 AI, 쇠고기 수입 파동과 관련 국민의 안전한 식품 욕구를 자극한 시기 적절한 기획으로 전국민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러한 공격적이고 획기적인 마케팅 전략 전개로 판매부진으로 재고가 넘쳤던 전복의 재고량이 모두 소진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대도시 농·수산물 직판행사인『도시와 어촌의 만남』행사, 설·추석 명절 특산품 판매, 전국 유명백화점 완도 특산품 코너 설치, 전자상거래시스템인 완도군 이숍(e-shop)과는 별도로 G-마켓, 신세계몰, CJ 홈쇼핑 등과의 업무제휴를 통한 새롭고 획기적인 온라인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모두 활용한 특산품 판촉에 주력을 함으로써 지역민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 이미지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완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격적인 농수산물판촉 활동, 해양관광인프라 구축, 차별화된 다양한 시책 등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경영행정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매년 전국 지자체들로부터 벤치마킹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완도군은 스포츠마케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동계전지훈련장 수준에 머물러있던 공설운동장 주변을 실내체육관 1동, 천연잔디축구장 2개소, 야구장,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산책로 등 종합스포츠센터로 새롭게 조성하였다. 축구, 야구, 태권도 등 8개 종목에 연간 4만4천여명의 전지훈련과 각종 경기대회를 유치하여 매년 40여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면서 사계절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잡았다. 특히, 대도시지역 사회단체장과 통장, 아파트단지 부녀회장 등을 대상으로 전복면장, 넙치면장, 멸치이장, 미역이장 등의 직함을 부여하여 판촉홍보 서포터로 활용하는 전국 최초의 명예면장, 명예이장 공모 시책은 어가소득 증대와 지역 이미지 개선에 진일보한 적극적인 경영행정이며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 악조건에서 벗어날 수 있는 완도군만의 공격적인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9. Q,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머 시상금 및 인센티브를 챙겨 재투자를 하여 선순환 효과를 거두고 있는데 지역주민들의 참여는? A, 민선4기 출범이후 완도군은 지자체에서 보기드문 트리플 크라운의 영예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2008년과 2009년도에도 대내외적인 수상을 휩쓸었다. 우선, 중앙단위 평가로는 전라남도 주관의 전남 경제살리기 평가에서 관광진흥분야 최우수, 수산물 판촉분야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행정안전부 주관의 소도읍 육성 종합평가에서 우수상, 국토해양부 주관의 공공시설디자인 시범사업에서 우수상, 기획재정부 주관의 2008년도 균형발전특별회계 운영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 10억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외부기관 평가에서는 중앙일보와 한국소비자포럼 주최의 The Compony of Korea 2008에서 경영혁신대상을 시작으로 한국일보 주최의 2008 대한민국 국민건강문화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동아일보 주최의 2008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최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자치발전연구원과 한국경제TV 주최의 대한민국 대표축제 평가에서 역사인물분야 대상, 일간스포츠와 주부생활 주최의 2008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한국일보 주최의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우수상, 서울경제신문 주최의 2008년도 아름다운 도시 대상, 동아닷컴과 한경닷컴 주최의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친환경도시부문 대상, 공공자치연구원 주최의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환경부문대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거머쥐었다. 이와 같이 외부평가에서 인적, 물적 자원과 기반시설이 월등한 도시지역보다 호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열악한 여건에도 굴하지 않고 희망을 만들어 가는 완도군의 혁신적인 경영 행정 추진의지와 지역주민들의 참여속에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노력의 결과였다. 특히, 행정혁신, 자치경영, 문화관광, 해양수산, 지역개발, 사회복지 등 군정 전반에 걸쳐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시책을 발굴하고 다듬어서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 시행한 결과 외부평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 민선4기 마무리 군정 구상 1년여 남은 민선4기 마무리 완도군정에 대한 구상을 김종식 군수에게 들어본다.<石泉> ■ 서남해안의 해양물류 거점도시로의 부상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올해말까지 기본설계 완료, 내년 하반기중에 실시설계를 발주할 예정에 있고 완도~남창간 국도 확포장 공사는 완도~군외 원동구간을 올해말까지 임시개통할 계획이며 신지~고금간 연도교 가설공사도 타당성 재조사를 통하여 내년 하반기 턴키방식으로 사업시행 예정에 있어 서남해안의 해양물류도시로의 모습을 갖추어나가고 있다. 특히, 국도 27호선 기점 연장과 동부권 해양관광도로 건설이 선벨트 선도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현재 분산되어 있는 완도권의 교통체계를 완도를 중심으로 결집시켜 제2의 청해진 시대를 열어갈 예정이다. ■ 향토자원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경제활력도시 건설 전국 제1의 해조류 생산지역이라는 강점을 활용, 해양생물산업을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정하고 고부가가치 산업화 연구와 교육기능 수행을 위한 총 사업비 3,813억원의 해양바이오클러스터 조성사업중 해조류 기능성식품판매 및 체험센터와 해양바이오산업센터가 모두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 될 예정이어서 명실상부한 해양생물의 메카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에 설립된 청해진미 완도전복주식회사를 중심으로 완도산 전복의 세계 일류 상품화 모색과 유통망 확충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활용한 지역 특산품의 공격적인 판매전략을 통하여 국내 제1의 경제활력도시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 지속적인 사회복지 인프라 확충으로 살기좋은 행복도시 건설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실버복지대책과 저출산시대 여성, 아동, 청소년 등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계층의 복지시스템 구축과 다문화 가정 공동체의식 함양에 복지행정의 초점을 맞추고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매력넘치는 블루오션 관광개발로 해양관광도시로의 도약 보길윤선도유적지 정비복원 사업을 비롯한 묘당도 이충무공 유적지, 장도 청해진 유적지 정비복원 사업을 올해말에 완공하고 해양테마펜션단지 조성과 스포츠 테마파크 사업을 올해까지 마무리함에 따라 민선4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한 3대 공원화사업을 모두 완료할 계획에 있다. ■ 미래로 도약하는 교육 문화도시로의 발판 마련 열악한 지역교육환경개선에 힘쓰고자 100억원 목표로 설립한 장보고장학재단의 장학진흥기금이 내년 상반기중에는 9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10년까지의 100억원 목표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종합적인 문화예술공간으로 역할을 수행할 총 사업비 154억원의 맞춤형복합문화센터가 내년 4월중에 준공예정이어서 도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예상된다. ■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 해양에너지 개발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해조류를 활용한 해양바이오에너지개발연구와 풍력, 조력, 태양열 등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걸맞는 친환경 해양에너지 개발을 중점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 장시간 본지인터뷰에 감사드립니다. 완도군은 관계공무원의 부단한 연구와 타 지자체나 선진외국의 성공사례는 물론 중앙부처의 시책 정보싸움에서 앞서 나가고 있기 때문에 민선4기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어 타지자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는 것이 인터뷰를 통해 밝혀졌다. 여기에 블루오션 개척을 위한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전략 즉, First One, Best One, Only One을 위한 김종식 완도군수의 의지와 완도군 공무원과 주민의 힘이 함께 어우러졌기에 얻을 수 있는 성과였다고 보인다. 청해진완도의 무궁한 발전으로 지역민이 잘사는 풍요롭고 “건강한 완도”가 되길 바란다. <金容煥 발행인,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 0907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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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VTS, 해경과 합동근무로 통신두절 외국적 선박 안전조치완도VTS, 해경과 합동근무로 통신두절 외국적 선박 안전조치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삼열) 완도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서는 6.22 완도해경과 합동근무로 무선통신이 두절된 외국적 선박 HUB DOLPHIN호(파나마선적, 200톤)에 대해 현장 확인으로 선박안전조치를 강화하였다. 상기선박은 7.12 18:00경 일본에서 중국으로 항해 중 기상악화 상황에서 선박기관고장으로 긴급피난을 요청하여 완도 검역묘지로 유도관제 후 안전하게 비상투묘 조치하였다. 그 후 관제센터에서는 선박의 출항이 지연되자 안전여부 확인차 교신을 수차례 시도 하였으나 실패하여 해경 파견근무자가 즉시 형사기동정(30톤급)을 출동토록 하여 신속히 현장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기관수리가 완료되지 않아 출항이 지연된 것을 확인하였으며, 선박 및 승선원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고 교신채널 상시 청취와 닻 끌림 확인 등 묘박당직 의무를 철저히 수행하도록 지시하였다. 이처럼 해경 합동근무로 인해 통신두절 상황뿐만 아니라 항법위반 등 해상교통안전저해사범에 대한 신속한 지도 단속이 가능해져 완도해역의 해양안전지킴이 정착이 기대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 0907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