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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군민 삶의 질 높여 돌아오는 농어촌 만든다”[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51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정주생활기반, 일자리, 교육, 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정부의 제4차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이 심의·의결된 가운데 군은 선제적 대응을 통해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민선 7기 핵심 현안사업과 연계해 성과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제공과 공동체 육성, 교육·문화 기회 보장, 농어촌다움이 살아 있는 정주기반 구축, 경제활동 다각화와 지역순환경제 구축 등 4대 전략에 따른 51개 핵심과제를 선정,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세대별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충과 함께 가족친화 복합화시설인 땅끝가족어울림센터 건립과 농어촌 보육교사 근무여건 개선 및 찾아가는 보육서비스 확충 사업이 보건복지분야에서 추진된다. 또한 교육, 문화 기회 보장을 위한 생애주기별 군민 평생학습 강좌 확대 운영, 찾아가는 도서관·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지원 등이 실시된다. 해남사랑택시, 청소년안심귀가택시, 1000원 버스 등 교통 복지의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및 하수처리 시설 확대, 어촌뉴딜 300을 통한 어촌 정주기반 내실화,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등 정주기반 구축도 핵심 과제로 꼽혔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창업 활성화, 해남사랑상품권 발행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지역 자원을 활용한 융복합산업의 판로 다각화, 로컬푸드 직매장 확충 등 푸드플랜 체계화,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 발굴, 스마트 팜 등 신산업 육성 등 경제활성화는 사람이 돌아오는 농어촌 환경조성을 위한 핵심 군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반기별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부진 과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전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책임성을 강화해 적극 이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명현관 군수는 “군민 삶의 질 개선과 행복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은 민선 7기를 관통하는 군정의 핵심 목표이기도 하다”며 “관련 사업을 추가 발굴하는 한편 부서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군민의 삶이 더욱 개선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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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직격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은?[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시책 발굴을 주제로 군민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제안 내용은 소상공인 복지 향상과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경영애로 타개 방안 등 다양한 군민의 생각을 모아 지역 경제 활성화 시책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국민신문고 또는 해남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해남군청 기획실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우편·서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들은 심사를 거쳐 최대 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것을 비롯해 군정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된 제안은 소정의 상품도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제안이 발굴 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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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풍년농사 밑거름 고품질 상토 공급[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못자리 상토를 지원한다. 군은 올해 24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1만 8,000ha에 우량 상토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농가 의견을 수렴해 ha당 5포를 늘린 50포를 지원하게 된다. 우량상토는 직파 및 무논점파재배 등 못자리가 필요없는 면적을 제외하고 전체 재배 면적에 공급될 예정으로 못자리 단계부터 병충해에 강하고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상토원 부족으로 못자리 작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농민들의 일손을 더는 동시에 상토확보를 위해 산림을 무단훼손하는 사례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달 26일 읍면사무소에서 못자리용 상토 공급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사업설명회 및 선정심의회를 갖고 농가 대표들의 투표를 거쳐 ㈜부농, ㈜청농, ㈜서울바이오, ㈜농경, ㈜성화, ㈜대동산업, ㈜케이티에스테크 등 7개 상토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해남군은 농가로부터 공급업체별로 일반, 친환경, 매트 상토를 각각 신청 받아 못자리 설치 이전에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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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군민 삶의 질 높여 돌아오는 농어촌 만든다”[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51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정주생활기반, 일자리, 교육, 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정부의 제4차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이 심의·의결된 가운데 군은 선제적 대응을 통해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민선 7기 핵심 현안사업과 연계해 성과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제공과 공동체 육성, 교육·문화 기회 보장, 농어촌다움이 살아 있는 정주기반 구축, 경제활동 다각화와 지역순환경제 구축 등 4대 전략에 따른 51개 핵심과제를 선정,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세대별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충과 함께 가족친화 복합화시설인 땅끝가족어울림센터 건립과 농어촌 보육교사 근무여건 개선 및 찾아가는 보육서비스 확충 사업이 보건복지분야에서 추진된다. 또한 교육, 문화 기회 보장을 위한 생애주기별 군민 평생학습 강좌 확대 운영, 찾아가는 도서관·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지원 등이 실시된다. 해남사랑택시, 청소년안심귀가택시, 1000원 버스 등 교통 복지의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및 하수처리 시설 확대, 어촌뉴딜 300을 통한 어촌 정주기반 내실화,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등 정주기반 구축도 핵심 과제로 꼽혔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창업 활성화, 해남사랑상품권 발행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지역 자원을 활용한 융복합산업의 판로 다각화, 로컬푸드 직매장 확충 등 푸드플랜 체계화,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 발굴, 스마트 팜 등 신산업 육성 등 경제활성화는 사람이 돌아오는 농어촌 환경조성을 위한 핵심 군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반기별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부진 과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전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책임성을 강화해 적극 이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명현관 군수는 “군민 삶의 질 개선과 행복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은 민선 7기를 관통하는 군정의 핵심 목표이기도 하다”며 “관련 사업을 추가 발굴하는 한편 부서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군민의 삶이 더욱 개선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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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군민 삶의 질 높여 돌아오는 농어촌 만든다”[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51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정주생활기반, 일자리, 교육, 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정부의 제4차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이 심의·의결된 가운데 군은 선제적 대응을 통해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민선 7기 핵심 현안사업과 연계해 성과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제공과 공동체 육성, 교육·문화 기회 보장, 농어촌다움이 살아 있는 정주기반 구축, 경제활동 다각화와 지역순환경제 구축 등 4대 전략에 따른 51개 핵심과제를 선정,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세대별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충과 함께 가족친화 복합화시설인 땅끝가족어울림센터 건립과 농어촌 보육교사 근무여건 개선 및 찾아가는 보육서비스 확충 사업이 보건복지분야에서 추진된다. 또한 교육, 문화 기회 보장을 위한 생애주기별 군민 평생학습 강좌 확대 운영, 찾아가는 도서관·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지원 등이 실시된다. 해남사랑택시, 청소년안심귀가택시, 1000원 버스 등 교통 복지의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및 하수처리 시설 확대, 어촌뉴딜 300을 통한 어촌 정주기반 내실화,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등 정주기반 구축도 핵심 과제로 꼽혔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창업 활성화, 해남사랑상품권 발행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지역 자원을 활용한 융복합산업의 판로 다각화, 로컬푸드 직매장 확충 등 푸드플랜 체계화,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 발굴, 스마트 팜 등 신산업 육성 등 경제활성화는 사람이 돌아오는 농어촌 환경조성을 위한 핵심 군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반기별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부진 과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전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책임성을 강화해 적극 이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명현관 군수는 “군민 삶의 질 개선과 행복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은 민선 7기를 관통하는 군정의 핵심 목표이기도 하다”며 “관련 사업을 추가 발굴하는 한편 부서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군민의 삶이 더욱 개선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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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직격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은?[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시책 발굴을 주제로 군민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제안 내용은 소상공인 복지 향상과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경영애로 타개 방안 등 다양한 군민의 생각을 모아 지역 경제 활성화 시책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국민신문고 또는 해남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해남군청 기획실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우편·서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들은 심사를 거쳐 최대 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것을 비롯해 군정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된 제안은 소정의 상품도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제안이 발굴 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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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풍년농사 밑거름 고품질 상토 공급[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못자리 상토를 지원한다. 군은 올해 24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1만 8,000ha에 우량 상토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농가 의견을 수렴해 ha당 5포를 늘린 50포를 지원하게 된다. 우량상토는 직파 및 무논점파재배 등 못자리가 필요없는 면적을 제외하고 전체 재배 면적에 공급될 예정으로 못자리 단계부터 병충해에 강하고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상토원 부족으로 못자리 작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농민들의 일손을 더는 동시에 상토확보를 위해 산림을 무단훼손하는 사례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달 26일 읍면사무소에서 못자리용 상토 공급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사업설명회 및 선정심의회를 갖고 농가 대표들의 투표를 거쳐 ㈜부농, ㈜청농, ㈜서울바이오, ㈜농경, ㈜성화, ㈜대동산업, ㈜케이티에스테크 등 7개 상토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해남군은 농가로부터 공급업체별로 일반, 친환경, 매트 상토를 각각 신청 받아 못자리 설치 이전에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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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광역추모공원 윤달기간 운영시간 연장[청해진농수산신문] 남도광역추모공원은 윤달 기간 동안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화장 예약기간 및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기간 동안 화장로 운영시간을 오후 6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해 개장 유골 기준으로 현행 6구에서 15구까지 화장 건수를 늘릴 예정이다. 예약기간 또한 현행 15일 전에서 30일 전까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화장 예약은 4월 23일부터 인터넷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경우‘개장신고증명서’을 지참하고 남도광역추모공원을 방문하면 사전예약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4월 해남군 황산면에 개원한 남도광역추모공원은 3기의 화장로를 갖춘 광역화장장을 비롯해 봉안당 2동, 자연장지, 유택동산, 각종 편의시설 등으로 이뤄져 있다. 지금까지 화장 1,603건을 비롯해 봉안당 및 자연장 안치 600건 등 해남, 완도, 진도 주민들의 장례문화를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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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친환경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은 전기차 및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자동차 구매를 지원한다.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 및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전기차 등을 구입할 시 보조금을 지급하게 된다. 구매보조금은 승용차 1,375~1,590만원, 소형화물 2,570만원, 수소연료전지차는 3,500만원 등 대기환경 개선 효과 등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해남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군민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해남군에 등록된 기업, 법인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전기자동차 80대, 수소연료전지차 3대이다. 전기승용차, 수소차의 경우 신청 접수순으로 선정하며 전기화물차의 경우 차량 출고·등록순에 의해 선정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애인, 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비롯해 다자녀가족,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에게는 보급 물량의 20% 이상을 우선순위에 따라 보급한다. 지원을 원하는 군민은 자동차 제작·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이다. 단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보조금 지원이 취소된다. 군 관계자는“최근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 22대에 비해 올해 사업량을 대폭 늘린 만큼 친환경 자동차의 지속적인 보급으로 대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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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코로나 막아라” 강력한 선제대응[청해진농수산신문]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이 강력한 선제 대응으로 감염병 유입차단에 나서고 있다. 지난 27일 현재 해남군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한 확진자나 격리자는 없으며 보건소와 관내 종합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통해 총 47명의 주민들이 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는 24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23명에 대해서는 검체 의뢰한 상태이다. 이와함께 27일에는 관내 신천지 신도 116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증상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매일 2차례에 걸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더불어 유럽 성지순례를 다녀와 25일 귀국한 주민 9명도 1일 2회 증상 유무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전원 이상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자가격리 대상이 아니지만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3월 10일까지 자가격리에 준하는 수준으로 생활수칙이 유지되고 있다. 해남군이 코로나19 유입에 선제적 예방을 위해 주요 관광지의 시설물과 군 문화예술회관, 우슬체육센터 등 다중 이용시설을 25일부터 잠정 휴관 및 운영 중단하고 있다. 특히 군청을 비롯해 보건소, 터미널 등에 열화상 카메라 8대를 설치해 출입인원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군청사는 관외 출입자들이 가장 많은 곳이라는 점에서 본관 입구를 제외하고 모든 출입문을 차단하고 소독과 마스크 착용후 출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읍면을 통해 주민 상황을 수시로 파악해 다중 모임이나 발생지역으로의 이동하지 않도록 세심히 관리할 것도 지시했다. 군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6만여매와 손세정제·소독제 5,000병, 살균제 등을 배부했으며 보건소를 통해 소규모 업소나 개인 가정의 자율방역용 희석약품도 배부하고 있다. 이와관련 군은 매주 금요일을 일제 방역의 날로 정하고 군 전체 실과소와 읍면을 비롯해 경찰, 소방, 의용소방대 등과 합동으로 관내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한다. 방역대상은 아동센터를 비롯한 어린이집 등 아동시설과 사회복지시설, 터미널과 택시, 버스승강장 등 교통시설, 휴게실과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 읍면 경로당 및 마을회관, 목욕장, 전통시장 등이다. 군청과 읍면사무소, 주요 관광지에 대한 일제 방역도 병행된다. 명현관 군수는“아직 해남군에 신종 코로나19 의심자나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선제적으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유언비어에 휩쓸리는 등 너무 큰 공포심을 가질 필요는 없다”며 “각종 시설이용 중단과 청사 출입 통제 등으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코로나 19가 유입되는 것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인만큼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