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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수는 지난 6일부터 관내 모든 거처와 가구를 대상으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빈집 포함 34,047가구를 대상으로 기본 항목 4개와 특성항목 8개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 자료는 5년마다 실시하는 2020년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 조사의 모집단을 제공하는 기초자료가 된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해당 표본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방식으로 25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태블릿 PC를 통한 전자조사의 도입으로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이 증대됐다. 영암군 관계자는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국가정책 수립의 합리적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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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제283회 제2차 정례회 개회[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의회는 지난 11일 본회의장에서 제283회 고흥군의회 제2차 정례회개회식을 갖고 4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송우섭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정된 상황에서 변화를 위해 몸부림치는 자치단체가 군민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들의 삶이 더 나아 질 수 있도록 모두의 슬기와 지혜를 모아달라”고 역설했다. 또, 2차 정례회에서 심의할 내년도 예산은 군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편성 단계에서부터 합리적 예측에 근거해 군민들의 혈세가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심의에 심혈을 기울일 것과 동절기 대비 산불예방과 제설대책 등 월동 준비와 철저한 방역체계 확립 및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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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찾아가는 가족사랑 인형극 공연”큰 호응[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8일 도양읍민회관에서 인구 변화 문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저출산 극복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 형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유아 180여명을 대상으로 아이들 눈높이에서 공감할 수 있는 쉽고 친근한 맞춤형‘찾아가는 가족 사랑 인형극’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찾아가는 맞춤형 사회인구교육의 일환으로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해 아이들에게 형제나 자매, 남매와 같이 가족이 있다는 것의 행복을 전하고 아이들로 해금 가족의 소중함과 같은 긍정적인 가치관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공연은 다양한 마술도구를 통한 즐거운 웃음 전달과 함께 주위집중을 높일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형제자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출산장려 인형극과 흥겨운 노래에 맞춰 간단한 율동으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호기심과 집중도를 높이는 등 저출산 문제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관내에서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되어 좋았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군 관계자는 “저출산 인식 변화를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으며 어린 시절부터 행복한 정서와 가치관을 길러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건강한 고흥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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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죽림부영아파트, 높은 분양가 산정 시민청원 성립[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 죽림부영아파트 조기 분양전환에 따른 분양전환 가격이 높게 나와 입주민들의 반발이 커지면서 적정 분양가 책정을 요청하는 청원이 300명 이상의 지지를 받아 정식 청원으로 성립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시청 홈페이지 시민 청원방에 ‘죽림부영아파트의 터무니없이 높은 분양가 산정’에 대한 청원이 올라왔고 지난달 23일 313명의 지지를 얻어 청원 요건을 갖췄다. 청원인은 “죽림부영아파트 적정 분양가가 책정되어 임차인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청원한다”고 배경을 밝혔다. 그는 이어 “저렴하게 공급받은 공공택지에 아파트를 지어 서민들로부터 임대수익은 챙기면서 합리적이고 적정한 분양가격 산정은 외면하고 최근 지어진 고급아파트 수준으로 분양가를 책정했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이날 청원자들의 의견을 경청한 후 “우리 시에서도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분양전환가격 조정의 필요성을 통감하고 주민들의 편에서 조정자 역할을 위해 많은 고민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법적으로 분양전환가격결정에 관여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 중재에 한계가 있고 어려움이 있지만 주민들이 감정재평가를 요청할 경우 감정평가법인 2개 업체 중 1개 업체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열린 시민청원제도는 권오봉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시청 홈페이지 청원방에 글을 게시하고 20일 내에 300명 이상의 지지를 얻으면 시장이 직접 청원자와 면담하는 쌍방향 소통 시책이다. 권오봉 시장은 6일 오후 시청 시장실에서 청원자와 면담을 진행하고 관련부서는 공식 답변을 청원방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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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팀장급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지난 5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6급의 팀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정 목표 달성과 군민과의 소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특히 팀장으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조직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팀원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리더십을 함양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이승옥 군수의 당부말씀에 이어‘강진군 팀장급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한 김양수 전 장성군수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옥 군수는 당부말씀을 통해 “팀장급 직원들은 군정의 큰 그림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이끄는 현장 지휘관으로 이들의 역량은 정책의 성과와 직결된다”며 “군정 운영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팀장급 공무원들이 군정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연에 나선 김양수 전 장성군수는 팀장급 공무들의 바람직한 역할,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증진 방안 등 오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한 진솔한 강연으로 교육생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군정 소통을 기반으로 합리적이고 유능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팀장의 역할과 자세가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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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이승옥 의원,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구례군의회는 이승옥 의원이 지난 1일 고양시 호수공원 꽃박람회장에서 열린 ‘2019년 제1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정치문화 혁신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참여와 파트너십을 통한 거버넌스로 성공한 자치분권, 정치문화 혁신 등의 사례를 발굴, 육성, 확산을 통해 유능한 지방정치인에 대한 국민적 성원 분위기 조성과 지방정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거버넌스센터가 주관하고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위원회, 중앙일보 등의 후원으로 금년부터 분야별로 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기초·광역의원을 대상으로‘정치문화 혁신’,‘주민생활편익증진’,‘행정혁신’,‘자치분권’, 미래개척’ 등 총 5개 부문에 걸쳐 공모한 활동실적 기술문을 바탕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30여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옥 의원은 시인이자 압화 작가로서 시민에 대한 소통강화와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성공한 문화예술인으로 평가되며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여야 의원들간의 화합과 협력을 이끌어내고 예산확보와 협치에 의한 관광 활성화와 소통을 위한 인문학 강의 등 재능기부, 전국적인 여성정치활동 등 지방정치발전에 폭넓게 헌신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했다. 또한, 이 의원은 화엄사 상권 활성화를 위해 화엄사, 상가상인회와 체육회, 청년회 등 관련 단체와 협력해서 2018년부터 매년 2,000만원 예산 확보로 화엄사 상가 ‘한 여름밤의 음악회’를 부활시켰으며 지리산 화엄사 일원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예산 확보와 화엄사의 후원과 마산면 발전협의회 등 사업비 확보를 통해 화엄사 상가 입구에 4000평 규모의 야생화 등 꽃밭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개방함으로써 구례의 지역특성에 맞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도록 했다. 군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로 주민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구례군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제정을 통해 여성양성평등을 구현하고 ‘구례군 군민안전보험 운영조례’제정으로 군민의 안전사고 피해보상제를 도입했으며 ‘구례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서 보훈대상자 보상을 확대하는 등 실사구시의 맞춤형 조례 제·개정을 통해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전국지방여성의원협의회의 사무총장과 전남대표를 맡아 여성정치참여확대와 정치개혁 촉진 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으며 또한 여야의원으로 구성된 전국여성의원네트워크의 운영으로 활동하는 등 거버넌스적 리더십으로 정당의 전국적인 네트워크 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혁신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 의원은 “거버넌스 지방자치시대에 중요하고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개인적으로 무척 기쁘지만, 이 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해 주신 구례군민들에게 드리는게 맞다”며 “상의 의미를 무겁게 받아들여 앞으로 지방정치 발전에 더욱 헌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한 “1인 5역으로 몸은 힘들어도 저희 활동이 공익적, 사회적 가치를 높인다는데 위안을 삼고 늘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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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촌체험휴양마을, 국제농업박람회에서 관광객 발길 붙잡아[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개최된 ‘2019 국제농업박람회’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홍보관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마을별 농⋅특산물과 마을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도선국사마을, 백운산마을, 봉강햇살촌마을, 백운산마을, 메아리마을, 섬진강끝들마을이 참여해 광양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차별화된 매력을 알렸다. 특히 마을별 대표 농특산물인 고사리와 된장, 표고버섯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였으며 제철을 맞은 달콤한 군밤이 건강 간식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무료 소원 팔찌 만들기와 비석 치기 체험, 풍경 만들기, 손수건 자수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광양시의 숨은 보석인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며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갖춘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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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 브랜드 전국화’의견 봇물[청해진농수산신문] 영랑 김윤식 시인의 브랜드 격상을 위한 세미나에서 영랑시문학상 운영의 쇄신을 요구하는 의견들이 쏟아졌다. 23일 강진군이 개최한‘김영랑 선양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에 전문가들과 주민 60여 명이 참여, 지금까지 추진했던 영랑선양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을 벌였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하훈 영랑기념사업회장은‘김영랑 선생 선양사업 추진 실적 및 현황’이란 주제 발표에서 “영랑시문학상 상금이 16년 전이나 현재나 변함없다”면서“영랑 시인의 무게감으로 보아 상금 증액은 불가피하며, 강진군의 의견을 받아들여‘영랑시문학상 운영위원회’의 설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선주 광남일보 문화특집부장은‘국내 문학상의 현주소와 개혁방안’의 주제발표에서 “대부분의 문학상들이 정실주의나 연고주의, 나눠 먹기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문학상의 건강성에 심대한 타격을 주고 있다”면서“영랑시문학상 역시 한계점이 노출돼 있는 만큼,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는 운영위를 조직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박덕규 단국대 예술대학장은‘김영랑 문학콘텐츠의 발전 방안과 전망’이란 주제발표에서“문학상 운영은 먼저 운영위가 꾸려지고, 그 운영위로 해금 심사위원을 선정토록 하는 게 기본”이라면서“영랑의 문학자원은 전국화 할 수 있는 충분한 가치가 있기에 지역적 한계에서 벗어나 중앙언론사와의 연계도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김선기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종합토론에선 김영랑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애정이 그대로 투영돼 나타났다. 이날 자유발언에서 주민들은 영랑문학제의 지역적 한계 노출, 영랑기념사업회의 활동 미약, 영랑시문학상의 비합리적 운영, 지역에서 영랑을 품고 있는 한 전국화 요원, 영랑 · 현구문학제의 통합 개최 방안 검토, 영랑 묘소 강진으로의 이장 등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았다. 최치현 군 문화예술과장은“이번 세미나를 통해 영랑문학제 및 영랑시문학상 운영에 따른 많은 문제점이 지적됐고, 이에 대한 쇄신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이날 공통적 의견으로 제시된 중앙언론사와의 연계 방안 등을 놓고 유족측과 협의해‘김영랑 브랜드’를 전국화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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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시청에서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위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목포 지역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사무소장, 입주민 등 3백여 명이다. 이번 교육은 중앙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의 전문강사 2명을 초청하여 공동주택 운영 및 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리비 집행과 관련된 주민 불신을 해소하는 등 입주민들의 재산보호 및 알권리 충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리규약에 따른 합리적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사항, 공사 및 용역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충당금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교육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관리 운영에 필요한 관련 법률지식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 의무대상자인 공동주택 구성원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입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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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주민설명회’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오는 10일부터25일 읍면동 회의실에서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운송업체의 주 52시간 근무에 대비해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의 교통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재 운행하고 있는 시내버스 31개 노선에 대해 탑승률이 극히 저조한 비수익 노선과 중복 운행되는 구간 일부를 감회, 통폐합하고 도심형순환버스 신설 등 효과적인 노선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개편 내용으로 비효율적인 노선 조정과 지선을 줄이고 이용이 많은 간선을 직선화하는 등 노선을 조정하여 대중교통 이용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한정선 교통행정팀장은 “이번 노선개편은 2020. 1. 시행을 목표로 간선·지선 역할 분담 및 연계 등 시민 편익을 위한 합리적인 노선개편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