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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해당행위자 전남기초광역의원 등 46명 중징계민주당 전남 기초.광역의원 22명 제명 등 중징계 총선때 무소속 지원 해당행위. 재심청구 등 강력반발 지난 4.9 국회의원 총선 때 무소속 후보를 지원한 해당행위로 지난 6월18일 통합민주당 전남지역 기초.광역의원 46명이 중앙당 윤리위원회로부터 제명, 자격정지 등의 중징계를 받아 일부 당직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4일 통합민주당 전남도당(공동위원장 신중식, 국창근)에 따르면 목포와 무안.신안, 해남.완도.진도지역의 기초.광역의원 20여명이 중앙당으로부터 제명 등의 징계를 받았다. 중앙당윤리위원회는 지난4.9총선 때 통합민주당에서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지원, 김홍업, 김영록, 이윤석 당시 후보를 지지하는 등 해당행위를 했다는 사유로 강성종,양승일,황정호 ,장일 의원 등 도의원 4명과 박병섭 목포 시의장, 고승남,장복성,성혜리 의원 등 시의원4명과 이채환,주장배,김문수,양영복,한승주,주만종 의원 등 군의원 6명 등을 제명했다. 신안무안후보 등 무소속 후보를 지원한 3개지역 당원 24명에 대해서는 3개월 동안 당원 자격 정지, 김철주 도의원, 정일호,정영도,정창영,박삼성,이요진,김천성 군의원 등 7명은 3개월 동안 당직자격을 정지했다. 윤리위원회로부터 제명조치를 당한 일부 도의원과 시,군의원은 중앙당으로부터 제명 통고를 받았는데 당 집행부가 똑같은 사안인 해남,완도 지역의 해당행위자는 징계여부를 결정하지 않는 등, 윤리위원회 기능에 의혹을 제기하며 중앙당에 징계를 당한 당원들과 재심청구 등을 강력한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하였다. 전남도당 관게자는 당의 명령에 충성한다며 입당한 당원들이 통합민주당 후보를 지지하지 않고 다른 후보를 지원한 것은 해당행위로 중앙당윤리위원회의 징계가 불가피했던 것이라며, 이처럼 중앙당이 오는 7월6일 전당대회와 7월1일 전남도당 위원장선거를 앞두고 무소속 후보를 지지한 당원들에게 강력한 징계를 하여 박지원,이윤석,김영록 등 당선자의 복당 문제도 안개속 미궁으로 빠져들고 있다. 한편, 통합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지역위원장 채일병)에서 진도지역의 도의원,군의원, 당원 등이 무소속후보를 지지했다는 해당행위로 중징계를 받았으며, 이에 해남,완도지역의 도의원,군의원, 당원 등의 해당행위자에 대한 중앙당윤리위원회의 추가발표에 따라 지구당의 당직개편과 파장이 예상된다. <기동취재반,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입력:200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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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국회의원과 완도군 정책간담회 개최김영록 국회의원과 완도군 정책간담회 개최 군청상황실에서 주요군정 보고 및 현안논의 사진> 완도군은 지난 27일 오후 3시 군청 상황실에서 제18대 해남, 완도, 진도지역구 김영록 국회의원 당선인과 군수를 비롯한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겸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김종식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구의 비전을 제시하고 정정당당한 선거운동결과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신 것을 온 군민과 함께 축하드린다” 면서 “당선인께서는 우리 고장 출신이시고 우리군의 마지막 관선군수를 역임하시어 누구보다도 지역의 실정과 애로사항을 잘 아시기 때문에 당선인에게 거는 기대 또한 크다”고 말했다. 18대 총선이후 처음으로 공식 만남을 가진 이날 완도군 정책간담회에서는 정완배 기획예산실장의 주요군정 보고와 실과소장들의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설명이 있었다. 김영록 국회의원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주요업무의 소상한 보고를 받고 보니 군정에 대한 이해와 현안에 대한 파악을 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저를 선택해 주신 주민의 뜻을 헤아려서 성실히 봉사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완도군은 김 당선인에게 완도 동부권 연도·연륙교 사업의 기반구축을 위한 국도27호선 기점 연장과 노화 이목항 국가어항 승격 추진 등 등 주요현안 10여건에 대한 건의를 통해 지역개발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18대 국회는 5월 30일부터 4년 임기가 시작되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8,0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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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국회의원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김영록 당선인에게 듣는다당선자 소감 인터뷰> 김영록 당선인- 제18대 국회의원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제18대 국회의원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김영록 당선인에게 듣는다 전남도 행정부지사 출신 무소속 김영록 당선인이 제18대 총선 해남.진도.완도 선거구에서 대이변을 연출했다. 인물론과 깨끗함을 내세운 선거전략의 승리였다. 김영록 당선인은 당선직후 "깨끗하고 희망을 주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당선인은 해남완도진도 군민여러분과 어르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않는 국회의원으로 가장 낮은 자세로 군민여러분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용환 편집인>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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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 칼럼-4.9 총선분석과 지역구 당선자에 거는기대청해진 칼럼 4.9 총선분석과 지역구 당선자에 거는기대 서해식 도민편집장 18대 4.9 국회의원 선거 결과는 한나라당 153석 민주당 81석 자유선진당 18석 친박연대 14석 민노당 5석 창로 안국당 3석 무소속 25석으로 나타났다. 제1당이던 통합민주당은 수도권에서 참패하고 당간판인 손학규와 정동영마저 고배를 마셨다. 한나라당도 경부운하 전도사인 이재오가 떨어지고 막강파워 이방호 사무총장이 한복입고 농민운동하던 민노당 강기갑 후보에게 쓴잔을 마셔야 했다. 호남에선 DJ의 친자인 홍업씨가 낙마하고 한화갑씨가 고배를 마셨다. 이인재는 고향에서 재기에 성공했고 이회창은 녹청에서 화려한 부활을 하였다. 민노당의 대부 권영길도 창원에서 재선에 성공하였다. 눈여겨 볼 대목은 부산 사하에서 민주당 조경태가 당선되고 경남 김해을에서 민주당 최철국 후보가 당선 되었다. 고향 찾아온 노무현 전대통령을 홀대하지 않았음을 보여줌이다. 민주당은 개헌을 저지할 의석수는 확보하지 못했어도 전국 정당의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강원에서 2석 충북에서6석 대전1석 충남1석 제주3석은 매우 의미가 크고 경기도에서도 17석을 얻었다. 서울에서 7석정도 건지고 몰락했다. 민주당은 민노당 5석과 창조한국당 3석을 합해도 89석이다. 무소속에서 친민주당계 당선자를 끌어온다 해도 100석이 될지 의문이다. 200석 이상이 우파 보수성향의 범 여권 국회의원으로 분류할 수 있을 것이다. 여당내의 명박계와 친박계가 파멸음을 내어 친박계가 여권내 견제 계보로 역할분담을 하기만 한다면 경부운하 같은 국민저항에 부딪칠 국책사업을 밀어붙이지는 못할 것이다. 친박연대가 운하반대를 내세웟기 때문이다. 이젠 햇볕정책인 남북화해 기조의 틀이 변화가 예고되고 북한은 오히려 미국카드를 이용하여 한국정부를 압박할지도 모르겠다. 언론에서는 황금분할이라고 진단하지만 한나라당은 불안한 과반의석을 확충하고자 무소속이나 친박연대에 문을 열고 영입에 공을 들일 지 지켜볼 일이다. 각설하고 호남에서도 무소속 돌풍이 불어 전북에서 2명 광주에서 1명 전남에서 3명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공천 후유증이거나 매끄럽지 못한 인물선택이 가져온 결과라고 본다. 완도 해남 강진 선거구에서는 예상을 깨고 무소속 김영록 후보가 50.49%로 당선 되었다. 구설수에 오른 강력한 후보가 여론에 휘말리어 치명타를 맞았고 대안으로 참신성이 돋보인 김영록 후보가 반사이익을 얻었다. 당선되면 민주당에 복당할 것이란 생각들이 표심을 움직였을 것이란 예측이 가능한 대목이다. 완도 해남 진도에서는 지역의 벽을 깨고 인물중심으로 선택을 하였다. 지난번 본지 칼럼에서 필자가 주장한데로 3개군의 공동번영을 위한 목표설정을 하고 3개군 어느한 곳 소외되지 않도록 당선된 국회의원은 지도력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완도인은 더욱 겸손해지고 해남군민과 진도군민을 우선 배려해 주는 마음가짐이 펼요할 때다. 완도는 광주에서 조영택 국회의원을 배출했다. 완도 강진 김영진의원도 광주에서 또다시 5선에 당선되었다. 이러한 인맥을 잘 활용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해가길 바란다. 집으로 배달된 선거 홍보물 중에 김영록 후보 것이 가장 돋보인 것은 광주 완도간 고속도로 약산 금일 금당으로 이어지는 연도교 공약도 들어있었다. 김영록 당선자는 행정의 달인으로 완도군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고 본다. 지역주민의 간절한 소망을 국정에 반영하여 예측 가능한 사업들을 추진해 가길 바란다. 군집행부와 군의회도 함께 잘사는 완도 “제2장보고 시대를 열어가는 청사진에 따라 세계속에 자리매길 할 완도로 나아가도록 하자”. 통합민주당도 무소속 당선자를 복당시키고 당도 통합된 정당으로 재정비하여 이반된 마음을 하나로 묶을 필요성이 제기 되고 있다. 민주주의는 총론에도 일치해도 각론에 의견이 분분할 수도 있다. 각론에 있어서도 화해와 일치의 통솔력이 필요하다. 국회의원의 몫이고 군수의 몫이고 도의원 군의원이 역할분담이라 사회 구성원의 각자의 봉사하는 마음가짐이다. 선거후에 더욱 하나되고 발전하는 완도를 위해 서로 축복해주는 마음이 필요하다. 김영록, 조영택, 김영진 당선자에게 축하를 보낸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8,0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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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금일출신 조영택후보 국회의원 당선완도 금일출신 조영택후보 국회의원 당선되다 18대 총선에서 광주 서구 갑 민주당후보 제18대 총선 광주 서갑 조영택(완도 금일읍) 국회의원 당선인은 9일 “서민의 아픔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명예로운 광주의 국회의원으로서 서민의 편에 서서 서민의 아픔을 살피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면서 “시장 만능주의와 개발 지상주의에 기초한 이명박 정부의 무분별한 국정운영을 견제하는 방패가 되고 지역의 이익을 지키고 지역발전을 추진하는 견인차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 당선인은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등 광주?전남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서구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통합민주당이 수권?정책정당으로 거듭나는데 기여하는 정책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남 완도 금일읍출신으로 통합민주신당 후보로 출마한 조 당선인은 1951년 출생으로 광주제일고등학교,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한양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특히 조영택 완도향우는 22세라는 다소 이른 나이에 제13회(1973년) 행정고시 합격하면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85년 전남 장성군청 군수로 취임해 전국 최연소(34세) 군수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1992년 경기 의정부 시장, 경기 군포 시장 등을 역임하고 1997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으로 발탁돼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총괄조정관리 자치행정심의관 이사관을 역임한 뒤 행정자치부로 입성했다. 행정자치부 공보관 이사관으로 중앙부처에 입성한 조 당선인은 행정자치부 차관,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이사장,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실장 장관급 등을 역임한 뒤 이번 18대 총선에서 광주 서구 갑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완도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용환 편집인>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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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53, 민 81, 선진 18, 친박 14...무소속 25명 '약진'<18대 총선 개표>한 153, 민 81, 선진 18, 친박 14...무소속 25명 '약진' 9일 실시된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한나라당이 153석을 차지 원내 의석 과반수를 넘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10일 오전 2시 현재 98.1%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한나라당은 지역구에서 131석을 획득, 비례대표 22석을 합해 153석을 차지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통합민주당은 지역구에서 66석과 비례대표 15석을 합해 총 81석을 확보했고, 자유선진당은 지역구 14석 비례대표 4석으로 18석을 얻었다. 친박연대는 지역구 6석과 비례대표 8석을 차지 14명의 당선자를 냈으며, 민주노동당은 지역구 2석 비례대표 3석으로 5석을 차지했다. 창조한국당은 지역구 1석과 비례 2석을 차지 3석을 확보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영남에서 12명 명 호남 지역에서 7명등 전국에서 모두 25명의 무소속 후보가 당선,무소속 후보가 약진했다. 이번 총선의 최종 투표율 잠정집계 결과 46.0%를 기록, 역대 총선은 물론 전국단위 동시선거 사상 최저 투표율을 기록하게 됐다. 299명의 당선인들은 선관위로부터 10일 당선증을 부여받게 되며 등록 절차를 거쳐 오는 5월 30일부터 국민의 대표로서 4년 임기의 국회의원직을 수행하게 된다. <뉴시스제공>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입력:2008,04,10.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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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당선자 20인 분석해보니...광주.전남 당선자 20인 분석해보니... 완도출신 조영택, 김영록 후보 당선18대 총선에서 축배를 든 광주.전남지역 당선자 20인은 대체적으로 '수도권 대학을 나와 10억원 이상의 재력을 지닌 50대 정치인'으로 압축할 수 있다. 10명은 수성(守城)에, 5명은 재입성에, 나머지 5명은 첫 입성에 성공했다. DJ정부 시절 법무부장관을 지낸 박상천 당선자(고흥.보성), 4선(選)에 참여정부 초기 농림부장관을 지낸 김영진 당선자(광주 서구을) 등 2명은 5선 고지에 올랐고, 광주일고-서울대 법대 선.후배인 김효석(담양.곡성.구례), 이낙연(함평.영광.장성), 목포고-서울대 법대 출신 유선호(장흥.강진.영암) 당선자 등 3명은 3선의 고지를 점했다. 이 중 김효석 당선인은 선거구 조정으로 자의반 타의반 고향을 등진 채 이웃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저력을 과시하며 여유있게 당선됐다. '행정의 달인' 최인기 전 행정자치부 장관(나주.화순) 등 10명은 재선의 기쁨을,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을 지낸 조영택 후보(광주 서구갑, 완도 금일읍 출신) ,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무소속 김영록 후보(해남완도진도, 완도 고금면출신) 등 5명은 생애 처음으로 금배지를 달게 됐다. 선수(選數)로 따지면 중진들의 도약이 두드러진다. 출신 학교별로는 서울대 8명을 포함, 수도권 대학 출신이 15명으로 4분의 3을 차지했고, 나머지는 전남대 4명, 경남대 1명으로 채워졌다. 서울대 중에는 법대 출신이 6명이나 됐다. 고등학교는 광주일고가 6명으로 가장 많고, 광주고와 살레시오고, 경기고도 각 2명에 달했다. 강진농고, 대동고, 함평 학다리고, 목포 문태고, 목포고, 순천 매산고, 서울 대신고도 1명씩의 동문 국회의원을 배출했다. 재산은 신고액을 기준으로 볼 때 1억원 미만은 단 한 명도 없고,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 2명,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4명, 10억원 이상 20억원 미만 8명, 2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 5명 등으로 나타났고, 김효석 의원은 78억원으로 수위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불혹과 지천명을 넘긴 50대가 14명으로 70%를 차지했고, 60대와 40대는 각각 4명과 2명에 달했다. 17명은 군필, 3명은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제공>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입력:2008,04,10,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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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후보 당선, 행정가 출신의 대이변김영록후보 당선, 행정가 출신의 대이변 인물론과 깨끗함 내세운 선거전략 승리 ▲ 무소속 김영록후보가 당선되었다. 전남도 행정부지사 출신 무소속 김영록 당선인이 제18대 총선 해남.진도.완도 선거구에서 대이변을 연출했다. 민주당 민화식 후보를 제치고 당당히 국회에 입성한 것이다. 선거 초반 김 당선인의 당선을 점친 이는 그리 많지 않았다. 현역 국회의원 2명을 제치고 공천권을 따낸 민 후보의 벽이 높게만 보였기 때문이다. 민 후보는 해남 군수직을 역임하고 도지사 선거까지 치르면서 탄탄한 조직을 자랑했다. 또 복합선거구의 소지역주의 속에서 김 당선인의 고향인 완도는 결코 해남의 적수가 되지 못할 것으로 여겨졌다. 민 후보가 선거 초반부터 시종일관 1위를 유지하며 승부는 쉽게 끝날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김 당선인은 일을 냈다. 인물론과 깨끗함을 내세운 선거전략의 승리였다. 특히 선거 막판 불거진 상대 후보의 금포살포 의혹은 김 당선인의 클린 선거전략을 돋보이게 하고 해남,완도,진도 지역 퇴직공무원 단체인 행정동우회 회원들의 순수한 협조가 큰힘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김 당선인은 당선직후 "깨끗하고 희망을 주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치가로 변신하기전 행정가 김 당선인은 탄탄대로를 걸어 왔다. 전남도 국장과 기획관리실장을 거쳐 행정자치부에서 홍보관리관 등 핵심요직을 거쳤다. 전남도 행정부지사 재직 시절에도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비롯한 현안들을 무난히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그런 그가 국회의원으로서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되고 있다. 김 당선인은 "농어가 소득 안정특별법을 제정하고 소득보전에 대해서도 지원 대상 품목을 확대하겠다"며 "품목별로 생과-가공-유통을 함께하는 회사를 설립하겠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 "농어촌 교육시설에 대한 정부지원을 늘리고 농어민에 대한 정책자금 금리도 인하시켜 나가겠다"며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를 조기 착공해 대표적인 해양관광 레저도시로 육성하고 보배의 섬 진도군은 세계적인 문화예술촌을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광주일고, 건국대 행정학과, 미국 시라큐스대 맥스웰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강진군수, 완도군수를 엮임한 뒤 전남도 행정부지사로 근무하다 지난 1월 명예퇴임 했다. 한편, 김영록 당선인의 완도군 고금면 고향이 두각을 나타내는 의미는 크다. 박광태 광주광역시장과 김부웅 완도군의회의장, 손경무 재경완도군향우회장, 이인갑 재광완도군향우회장, 이영규 완도군생활체육협의회장 등이 고금면 출신으로 이번 선거에 큰 버팀목이 되었다는 여론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입력:2008,04,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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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진도.완도, 박빙-숨막히는 개표전 예고<18대 총선> 해남.진도.완도, 박빙-숨막히는 개표전 예고 해남. 진도. 완도 박빙지역이 숨막히는 개표전을 예고하고 있다. 9일 오후 6시 제 18대 총선 투표를 마감한 뒤 KBS와 MBC가 발표한 예측조사결과 해남.진도. 완도의 통합민주당 민화식후보가 48.1%, 무소속 김영록후보가 45.6%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총선은 사상 최저의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이지역을 중심으로 엎치락 뒤치락 막판까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개표전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미세한 지지율 예측조사 차이에 따라 부재자 투표가 승부를 가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 후보측 관계자는 "지난 총선 당시 모후보는 예측조사결과 미미하게 상대후보를 앞섰지만 부재자 투표에서 뒤지면서 700여차이로 승부가 갈렸다"고 말했다. 한편, 개표결과 500여표차이가 날 경우는 기상악화로 투표를 하지못한 사표집계와 차첨자와의 표수에 따라재선거가 실시 될 수도 있다는 전남도선관위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뉴시스제공>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입력:2008,04,0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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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지역 투표함 수송 비상작전<18대 총선 투표>섬지역 투표함 수송 비상작전 9일 전남 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해상날씨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해경 등이 투표함 수송을 위해 대형경비함을 투입하는 등 비상 수송작전에 나섰다.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상날씨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완도군 청산면 여서도. 18대 총선 투표함수송을 위해 경비함을 투입했다. 기상악화에 인해 대형 경비함이 여서도에 접안하기 힘들 경우 대형선박으로 투표함을 경비함에 옮기는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완도해경은 완도지역 전체 투표소 27곳(유권자 4만 6116명) 가운데 섬지역 17개 투표소(유권자 2만 4170명)의 투표를 돕거나 투표함 수송을 위해 경비정 6척을 긴급 배치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강풍주의보로 "해상날씨가 계속 악화되고 있어 경비정을 총력 동원해 주민들 투표참여를 돕고 투표함을 수송.호송하기 위한 비상작전에 돌입했다" 고 말했다.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입력:2008,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