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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 경 특 집 - 오영상 사진작가와 함께]④[환 경 특 집 - 오영상 사진작가와 함께]④ [환 경 특 집 - 오영상 사진작가와 함께]④ 본지는 생태계 사진 촬영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을 위해 생태계 환경보존에 앞장서며 제8대 광주전남사진기자회장을 역임한 오영상 사진 작가로 부터 6회에 걸쳐 생태사진에 대해 연재한다.조류 촬영하기Ⅰ - 오영상(goodday 기자)-☞ 카메라 장비 조류사진 촬영엔 비법은 없다. 경험으로 말하자면 현장에 있는 것이다. 더 자세히 말하면 조류에 대한 지식을 갖고 초망원렌즈를 갖고 현장에 있는 것이다. 35mm카메라의 경우 500mm, 600mm, 800mm렌즈가 적당하다. 숲 속에선 2X컨버터는 될 수 있으면 사용 않는 것이 좋다. 노출 값이 너무 어두울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즉 희귀종촬영을 위해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나 지형적으로 더 이상의 접근이 어려울 경우를 제외하고는 컨버터는 포커스가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색상 또한 문제가 많다는 것이다. Tripod(삼각대)나 Monopod는 상황에 따라 적당히 사용한다. 경험상으로 600mm이상의 경우 렌즈 무게 때문에 Monopod사용이 힘들다.-☞ 사용필름초망원렌즈를 사용하기 때문에 감도는 ISO100정도의 슬라이드가 좋다. 특히 Close-up사진이 어려울 경우에는 슬라이드필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슬라이드 필름이 해상도가 뛰어나기 때문에 나중에 확대를 해도 무방하기 때문이다.-복장(위장) 숲 속 조류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복장을 갖추어야 한다. 마치 정글에서 전투하듯이 말이다. 숲 속에서 마주치는 새들은 인간을 경계한다. 아니 동물을 경계한다. 아마 생태계의 먹이 사슬 때문에 그럴 것이다. 한 여름 숲 속에서는 '국방색'이라 부르는 군복색깔이 좋을 것이다. 겨울 갈대밭은 걸프전 당시 사막에서 보았던 갈색계열의 위장복 색깔이 좋다. 이러한 색깔이 없다면 비슷한 색깔이면 된다. 꼭 피해야 하는 것은 원색의 복장이다. 붉은색, 노란색, 파란색 등은 피해야 한다. 심지어 진한 검정색도 피해야 한다. 시판되는 삼각대와 모노포드의 광택 있는 다리는 반사되어 좋지 않다. 적당히 가리는 것이 좋다. 1회용으로는 종이를 감는 것도 한 방법일 것이다.<계속>⊙오영상씨는전남/해남 출생으로 광주금호고 4회 졸업전남대학교 / 문헌정보학과 졸업광주대학교 / 언론대학원 졸업 정치학석사 전남일보 사진부 기자/ 광주매일 사진부장 겸 조사부장/ 제8대 광주전남사진기자회장 역임(현) goodday 광주주재기자/ '96 조선대학교 에베레스트원정대원/ '97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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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 경 특 집 - 오영상 사진작가와 함께]③ 야생화 촬영하기Ⅱ[환 경 특 집 - 오영상 사진작가와 함께]③ 야생화 촬영하기Ⅱ [환 경 특 집 - 오영상 사진작가와 함께]③ 본지는 생태계 사진 촬영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을 위해 생태계 환경보존에 앞장서며 제8대 광주전남사진기자회장을 역임한 오영상 사진 작가로 부터 6회에 걸쳐 생태사진에 대해 연재한다.야생화 촬영하기Ⅱ-☞ 사용필름 - 오영상(goodday 기자) 가능하다면 저감도 슬라이드필름을 사용하라는 것이다. 참고로 10여 년 간 후지필름 velvia를 사용했다. 그러나 초보자의 경우 저감도 때문에 셔터속도가 낮아 실패할 수도 있으므로 ISO 100필름을 사용한 후에 차차 저감도로 바꿔보는 것도 좋을 성싶다.-야생화 촬영법1. 야생화촬영은 한편의 생태다큐멘타리 제작과 같다. 정확한 데이터를 남겨야 한다. 즉 야생화이름, 촬영날짜, 촬영장소 등은 필수다. 이밖에 촬영데이터도 중요하다. 사용카메라와 렌즈, 조리개, 셔터속도, 사용필름 등이다. 이러한 데이터가 모인다면 훗날 사라져 가는 야생화에 대한 중요한 기록사진이 되는 것이다.2. 야생화사진은 결코 꽃 한 송이만을 클로즈업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한 송이 야생화를 멋지게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한 송이를 촬영한 후 반드시 꽃 몸 전체를 촬영하고 여러 송이를 한꺼번에 담아라. 혹시 잎의 생김새 때문에 그 야생화의 이름이 지어졌다면 놓치지 말고 표현해야 한다. 군락지라면 전체 사진도 필수적이다. 혹시 열매가 있다면 그것도 촬영해야 한다. 열매의 생김새 때문에 그러한 이름을 갖게 된 야생화도 많기 때문이다.3. 한 송이 야생화를 클로즈업 할 때 포커스에 유의해라. 야생화를 멀찌감치 바라볼 땐 꽃 한 송이가 한 개체로 보이지만 클로즈업하면 꽃잎과 암술, 수술이 각자 별개의 촬영대상이 되는 것이다. 과연 어디에 포커스를 맞추어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다. 최대한 같은 포커스라인에 배치해 보고 그렇지 않을 때 신중하게 선택하라. 선택하기 어려우면 두 컷을 따로 촬영해 보라.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4. 관용도가 낮은 슬라이드필름을 사용할 땐 다단계 노출 값으로 촬영하라. 즉 한 Stop 노출부족, 적정, 노출과다를 주어 촬영해 보라는 얘기다. 클로즈업 촬영의 경우 측정한 노출 값만을 믿고 촬영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 5. 바람에 흔들리는 야생화를 촬영하는 것은 위험하다. 접사렌즈는 선명한 사진을 만들 수 있지만 조금만 포커스가 빗나가도 사진이 엉망이 된다. 산들바람에 흔들리는 야생화는 보기에는 좋지만 접사렌즈를 사용하여 촬영할 때는 최악의 촬영조건이 되는 것이다. 바람이 잦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이리저리 흔들리는 꽃을 따라 포커스를 움직이면서 촬영하려는 호기는 버려라. 필름을 몇 통을 소비해도 부족할 것이다.6. 촬영을 위해 야생화를 꺾지 마라. 배경이 좋지 않아서, 너무 어두워서, 한 송이 밖에 없어서 야생화를 꺾어 들고 촬영하려는 사람들은 생태사진을 할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다. 정말 어떠한 경우도 야생화를 꺾지 않아야 한다. 그 야생화가 지구상에 한 개체밖에 남지 않는 유일한 야생화라는 가정을 한다면 아찔하다. 아름다운 꽃을 피워 나비와 벌을 불러들여 수정을 한 다음 씨앗을 맺어 종족번식을 하는 들꽃에게 손을 대는 것은 죄악(?)이다.<계속>⊙오영상씨는전남/해남 출생으로 광주금호고 4회 졸업전남대학교 / 문헌정보학과 졸업광주대학교 / 언론대학원 졸업 정치학석사 전남일보 사진부 기자/ 광주매일 사진부장 겸 조사부장/ 제8대 광주전남사진기자회장 역임(현) goodday 광주주재기자/ '96 조선대학교 에베레스트원정대원/ '97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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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 경 특 집 - 오영상 사진작가와 함께]② 야생화 촬영하기Ⅰ[환 경 특 집 - 오영상 사진작가와 함께]② 야생화 촬영하기Ⅰ [환 경 특 집 - 오영상 사진작가와 함께]②야생화 촬영하기Ⅰ 본지는 생태계 사진 촬영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을 위해 생태계 환경보존에 앞장서며 제8대 광주전남사진기자회장을 역임한 오영상 사진 작가로 부터 6회에 걸쳐 생태사진에 대해 연재한다. ▲오영상(goodday 기자)전남/해남 출생으로 광주금호고 4회 졸업전남대학교 / 문헌정보학과 졸업광주대학교 / 언론대학원 졸업 정치학석사 전남일보 사진부 기자/ 광주매일 사진부장 겸 조사부장/ 제8대 광주전남사진기자회장 역임/ '96 조선대학교 에베레스트원정대원/ '97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카메라 장비 야생화사진은 사진기술에서 접사촬영법을 사용한다. 야생화가 작기 때문에 근접촬영을 하는 것이다. 여러분들이 가끔 자동카메라를 이용, 산모양의 그림이 그려진 버튼대신 꽃 그림 버튼을 눌러 야생화를 촬영한 적이 있을 것이다. 결과는 아름다운 야생화가 흐릿하게 나와 서운했을 것이다. 최근 출시되는 자동카메라는 근접촬영 기능을 보강하여 어느 정도 근접 촬영할 수 있다. 그러나 도감에서나 웹사이트에서 보는 그런 야생화사진은 아니다. 사진전문가들은 자동카메라를 멍텅구리카메라라 부른다. 두루뭉실하게 어느 정도는 표현하지만 접사사진에 있어 주제와 부제를 확실히 구분하여 주제를 부각시키는 능력은 처음부터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야생화사진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권하는 카메라 장비는 이렇다. 렌즈교환이 가능한 카메라와 MACRO(MICRO)렌즈를 구입하는 것이다. 나는 주로 NIKON의 경우는 105mm MACRO렌즈를, CANON의 경우는 100mm MACRO렌즈를 사용한다. 더 정확히 말하면 NIKON F4에 NIKOR 105mm micro수동렌즈(F 2.8)와 CANON 1V에 MACRO 100mm AF렌즈(F 2.8)를 사용한다. 그러나 AF를 사용하지 않고 주로 수동으로 초점을 맞춘다. 그것은 오랜 세월동안의 습관이지만 야생화사진이 단순한 접사사진의 범주에 들면서도 포커스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물은 엄청난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이 밖에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벨로우즈 접사렌즈가 있으며 접사링, 리버스링 등이 있다. 야생화 촬영을 위해 필요한 보조장비로는 링스트로보와 미니삼각대가 있다. 링스트로보는 접사렌즈 끝에 끼우는 둥근 모양의 스트로보다. 근접한 촬영대상을 일반 스트로보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특별히 제작된 것이다. 꽃 몸높이가 20~30cm인 키 작은 야생화를 촬영하기 위해서는 일반 삼각대로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미니삼각대가 필요하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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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 경 특 집 - 오영상 사진작가와 함께] ① 숲 속 생태사진 촬영하기환 경 특 집 - 오영상 사진작가와 함께] ① 숲 속 생태사진 촬영하기 [환 경 특 집 - 오영상 사진작가와 함께] ①숲 속 생태사진 촬영하기*사진설명;1월13일에 무등산자락인 광주 지원동 주택단지 골목 양지바른곳에서 개불알풀이 꽃망울을 터뜨린 모습을 보았습니다. 봄꽃인 개불알풀과 광대나물은 전라도지역에서는 동절기에도 꽃이 피기도 합니다. 본지는 생태계 사진 촬영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을 위해 생태계 환경보존에 앞장서며 제8대 광주전남사진기자회장을 역임한 오영상 사진 작가로 부터 6회에 걸쳐 생태사진에 대해 연재한다. ⊙오영상씨는전남/해남 출생으로 광주금호고 4회 졸업전남대학교 / 문헌정보학과 졸업광주대학교 / 언론대학원 졸업 정치학석사 전남일보 사진부 기자/ 광주매일 사진부장 겸 조사부장/ 제8대 광주전남사진기자회장 역임(현) goodday 광주주재기자/ '96 조선대학교 에베레스트원정대원/ '97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생태사진의 이론과 실제 생태사진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제일 먼저 질문해 오는 것이 바로 카메라장비다. 그러나 그러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도감은 있는지, 촬영대상에 대한 지식은 어느 정도 갖고 있는 지 되묻곤 한다. 야생화를 촬영하는 사람에겐 식물도감과 야생화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몇 해전만 해도 웬만한 사진클럽의 전시회에 초대를 받아 가면 <야생화1> <들꽃1> <무명초1> <무제1>이라는 제목의 멋있는 야생화사진을 보곤 했다. 하늘의 별만큼이나 많다는 지구상의 야생화마다 제각각의 이름이 있다는데 씁쓸하다. 너무 아름다운 사진이기 때문에 아깝다싶어 칭찬과 함께 그 야생화의 이름을 살짝 알려 주면 뭐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이다. 아름다우면 됐지 다 된밥에 재 뿌리냐는 표정이다. 조류사진도 마찬가지다. 조류사진을 제공받은 신문사의 경우 환경담당기자가 새 이름을 제대로 표기하지 못할 정도로 기본지식이 없는 경우도 많다. 흰배지빠귀의 경우를 <흰배지 빠귀> <흰 배 지빠귀> 등 다양하다. 이 새는 배가 흰색의 지빠귀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그러나 일단 명명된 생물의 이름은 뛰어 쓰기가 무시된다. 수풀을 이리저리 날아다닌다는 <수풀떠들썩팔랑나비>도 뛰어 쓰기를 하지 않고 그냥 붙여 쓰면 된다. 이 밖에 야생화, 조류, 나비, 곤충, 버섯 등 생태사진의 대상이 되는 생물들의 기본 지식과 분류, 독특한 특징 등을 먼저 파악한 이후에 카메라 장비를 구입해도 늦지 않다는 것이다. 뉴미디어, 멀티미디어의 총아인 인터넷 사이트를 뒤지면 야생화에 대한 대략적인 지식은 손쉽게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야생화를 계절별, 색깔별로 분류해 놓은 사이트가 가장 많을 것이다. 초본과 목본으로 분류하기도 하고 한해살이풀(일년초), 두해살이풀, 여러해살이풀(다년초)로 분류해 놓은 곳도 있다. 식물학적으로 과별로 분류해 놓은 곳은 운영자가 생물학도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우리와 함께 사는, 우리를 찾는 새들은 텃새와 철새, 그리고 나그네새로 분류된다. 까치, 참새가 텃새라면 제비, 가창오리가 철새다. 제비는 여름철새며 가창오리 등 겨울에 우리를 찾아오는 새들은 겨울철새다. 여름철새는 번식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것이며 겨울철새는 겨울나기를 위해 추위를 피해 남하하는 것이다. 나그네새는 이러한 목적, 즉 번식과 겨울나기를 위해 이동하던 새들이 잠시 우리나라를 거치는 것이다. 주로 봄과 가을에 일시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발견된다. 숲 속에서 볼 수 있는 새들은 텃새와 여름철새들이다. 어느 정도 사전지식을 터득한 다음 촬영대상 생물을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자 이제 생물사진 촬영을 시작해 보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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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생일도에서 봄을 알리는 할머니사진: 생일도 용출리개안의 굴따는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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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완도군수 민주당탈당 우리당 입당김종식 완도군수 민주당 탈당 우리당 입당 완도군 김종식군수는 16일오후2시 민주당을 탈당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우리당에 입당한다는 기자회견을 하였다.또, 박업수 군의회의장을 비롯 10여명의 군의회의원과 서정창 도의원도 민주당을 탈당하여 우리당으로 당적을 바꿨다. 다음은 김종식 군수의 기자회견문을 싣는다. 군민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군민여러분!저는 오늘 새천년민주당을 떠나 열린우리당으로 입당하고자 하면서 7만 군민께 저의 정치적 소신을 말씀드리고 이해를 구하고자 합니다.저는 아시다시피 우여곡절 끝에 새천년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민선3기 완도군수로 당선되었습니다. 취임이후 저는 6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우리 완도발전의 청사진을 구상하면서 현안사업들을 챙기는데 정말 분주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짧은 기간에 많은 성과를 올렸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완도는 앞으로도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광주-완도간 고속도로와 완도-해남간 국도 등이 조속히 완공되어야 하고 연륙·연도교가 더 많이 가설되어야합니다. 또한 해양생물산업과 지역특화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어야하고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전되어야하며 농수산물의 획기적인 판로개척과 군민복지향상등에 심혈을 기울려야합니다.이러한 현안사업들을 원활히 추진하고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전라남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마련되어야 만이 가능합니다.저는 최근 일련의 중앙정치행태를 보면서 안타까움과 실망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많은 고뇌의 시간을 보내면서 무엇이 저를 민선3기 군수로 선출해준 우리군민들에게 진정으로 보답하는 길인가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저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정치적 상황에서 오직 군민만을 생각했고 우리 지역사회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우리 완도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열린우리당으로의 입당을 선택했습니다.존경하는 군민여러분!저는 앞으로도 7만 군민을 보살피는 지역의 최고 책임자로서 어떠한 사심도 없이 군정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지역발전을 위해 보다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지역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건강의 섬, 살기 좋은 완도의 토대를 구축하는데 심혈을 쏟겠습니다.저의 이러한 힘든 결단이 지역발전을 위한 충정이라 생각하여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부탁드립니다.2004. 3. 16 완 도 군 수 김 종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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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소방파출소, 의용소방대연합회 산불화재 예방 캠페인과 자연보호완도소방파출소와 완도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산불화재 예방 캠페인과 자연보호 활동 대신리 김 공장앞 화재진압 완도소방파출소(소장:문삼호)와 완도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연합회장:김일봉)는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는 바쁜임무에도 19일 산불화재 예방 가두 켐페인 및 정도리 화흥포와 대신리 일원에서 자연보호 켐페인을 가졌다. 산불화재 예방켐페인은 소방관 및 남,여 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과 소방차 2대가 동원되어 완도읍 마트로 앞 사거리에서 군청앞까지 약3km구간에서 펼쳐졌다. 산불화재 예방 프랑카드 및 피켓을 들고 직접 가두 캠페인을 벌이면서 산불 및 화재예방 방송과 홍보전단을 군민들에게 나누어주면서 산불예방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여 군민들의 가슴에 산불 및 화재예방의식을 심는데 기여하였다. 또, 정도리 화흥포와 대신리일원에 자연보호활동을 벌여 1톤 화물차 3대분량의 폐어구 및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관광완도의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한편, 화흥포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마치고 이동 중에 대신리 대신수산 앞 갈대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파출소 대원들과 완도군의용소방대원들은 신속하게 출동하여 화재진압을 하였으며 완도물차에서는 완도읍에서 대신리까지 무료로 물을 수송하여 화재진압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소방파출소 문삼호 소장에 의하면 완도의용소방대 연합회원들은 김일봉 회장의 지도아래 화재발생 때 비상연락망을 가동하여 신속한 출동으로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구하고 있으므로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고 밝혔다. ▶사진은 9일 산불화재예방 가두켐페인 및 자연보호활동과 대신리 화재현장 진압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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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특집-오영상 사진작가와 함께[환 경 특 집 - 오영상 사진작가와 함께]⑥ 본지는 생태계 사진 촬영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을 위해 생태계 환경보존에 앞장서며 제8대 광주전남사진기자회장을 역임한 오영상 사진 작가로 부터 6회에 걸친 생태사진에 대해 마지막회를 연재한다. 나비,곤충,버섯 촬영하기 - 오영상(goodday 기자)-☞ 카메라 장비나비와 곤충, 버섯은 야생화와 같은 장비를 사용한다. 단지 버섯의 경우 숲 속 그늘의 땅위에서 촬영하기 때문에 링스트로보와 미니삼각대가 필수적이다. 나비와 곤충은 도망가지 않은 야생화와는 달리 촬영자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야생화 촬영에서 사용하는 렌즈는 초점거리가 먼 MACRO렌즈를 사용해야 한다.-☞ 사용필름나비와 곤충은 야생화와 같은 감도를 사용하지만 버섯의 경우 숲 속 그늘이기 때문에 ISO100정도를 사용, 스트로보를 동조하는 것이 좋다.-☞ 나비, 곤충, 버섯 촬영법1. 나비는 야생화와 바늘과 실 관계다. 붉은 엉겅퀴 위에 앉아 꿀을 빠는 노랑나비를 신록을 배경으로 촬영한다면 상상만 해도 멋진 사진이 될 것이다. 나비의 경우 꽃에 앉아 더듬이를 들이민다. 그 때 접근하면 나비는 꿀맛이 취해 촬영자에게 포즈를 취해 주는 격이 된다. 새처럼 나비와 곤충도 반드시 눈에 포커스를 맞추어라.2. 짝짓기 모습을 촬영할 때는 암수를 같은 포커스에 배치하라.3. 버섯촬영이 스트로보사용에 유의하라. 야생화 촬영 때 강조한 다단계노출처럼 스트로보 발광을 다단계로 촬영한다면 셋 중에 하나는 건질 수 있을 것이다.4. 버섯의 경우 갓 안쪽에 의해 종류가 구분되는 경우가 있으니 한 컷은 반드시 갓 안쪽을 촬영하라. 버섯 역시 이름에 맞게 촬영각도를 정해야 한다.<끝> ⊙오영상씨는전남/해남 출생으로 광주금호고 4회 졸업전남대학교 / 문헌정보학과 졸업광주대학교 / 언론대학원 졸업 정치학석사 전남일보 사진부 기자/ 광주매일 사진부장 겸 조사부장/ 제8대 광주전남사진기자회장 역임(현) goodday 광주주재기자/ '96 조선대학교 에베레스트원정대원/ '97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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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탄핵무효 촛불집회참여연대 탄핵무효 촛불집회 완도읍 쌈지공원에서 열린 촛불음악제 참여연대완도시민회의는 15일 오후6시30분부터 9시까지 (2시간30분동안) 탄핵무효! 민주사수!를 외치는 촛불집회와 음악제를 열었다. 완도군 완도읍 쌈지공원 앞에서 회원 과 주민150명이 모여 완도제일교회 김민호 목사를 연사로 초청하여 촛불집회를 가졌다.어린아이 손목을 잡은 가족들이 참석하고 등대지기의 봉사로 음악제와 함께 촛불집회가 평화적으로 질서를 유지하며 별다른 사고없이 개최되었다. 이날 남일약국 이규현 약사가 낭독한 탄핵반대성명서와 시국선언서는 2004년 3월12일 한국정치와 민주주의 국가로서의 치욕적인 날로 우리 후손에게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16대국회의 대통령탄핵 소추 가결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정치적 폭거를 자행한 국회는 해산되어야 마땅하다는 주장과 민주주의에 정면 도전하는 낡은정치 세력의 이같은 시도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개최된 촛불집회와 음악제에 일부 군의원들과 여성단체 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완도청년들로 구성된 등대지기의 밴드에 맞춰 군민들의 희망찬 노래로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국민의 의사를 반영하지도 않고 탄핵소추안을 가결시킨 것은 무효라며 평화적이고 성숙한 모습으로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사진설명: 경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로운 집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