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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 경 특 집 - 오영상 사진작가와 함께]② 야생화 촬영하기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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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 경 특 집 - 오영상 사진작가와 함께]② 야생화 촬영하기Ⅰ

[환 경 특 집 - 오영상 사진작가와 함께]② 야생화 촬영하기Ⅰ  





[환 경 특 집 - 오영상 사진작가와 함께]②

야생화 촬영하기Ⅰ

  본지는  생태계 사진 촬영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을 위해 생태계 환경보존에 앞장서며 제8대 광주전남사진기자회장을 역임한 오영상 사진 작가로 부터 6회에 걸쳐 생태사진에 대해 연재한다.



                           ▲오영상(goodday 기자)
전남/해남  출생으로 광주금호고 4회 졸업
전남대학교  / 문헌정보학과 졸업광주대학교  / 언론대학원 졸업 정치학석사
전남일보 사진부 기자/ 광주매일 사진부장 겸 조사부장/ 제8대 광주전남사진기자회장 역임
/ '96 조선대학교 에베레스트원정대원/ '97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 카메라 장비
 야생화사진은 사진기술에서 접사촬영법을 사용한다. 야생화가 작기 때문에 근접촬영을 하는 것이다. 여러분들이 가끔 자동카메라를 이용, 산모양의 그림이 그려진  버튼대신 꽃 그림 버튼을 눌러 야생화를 촬영한 적이 있을 것이다. 결과는 아름다운 야생화가 흐릿하게 나와 서운했을 것이다. 최근 출시되는 자동카메라는 근접촬영 기능을 보강하여 어느 정도 근접 촬영할 수 있다. 그러나 도감에서나 웹사이트에서 보는 그런 야생화사진은 아니다. 사진전문가들은 자동카메라를 멍텅구리카메라라 부른다. 두루뭉실하게 어느 정도는 표현하지만 접사사진에 있어 주제와 부제를 확실히 구분하여 주제를 부각시키는 능력은 처음부터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야생화사진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권하는 카메라 장비는 이렇다. 렌즈교환이 가능한 카메라와 MACRO(MICRO)렌즈를 구입하는 것이다. 나는 주로 NIKON의 경우는 105mm MACRO렌즈를, CANON의 경우는 100mm MACRO렌즈를 사용한다. 더 정확히 말하면 NIKON F4에 NIKOR 105mm micro수동렌즈(F 2.8)와 CANON 1V에 MACRO 100mm AF렌즈(F 2.8)를 사용한다. 그러나 AF를 사용하지 않고 주로 수동으로 초점을 맞춘다. 그것은 오랜 세월동안의 습관이지만 야생화사진이 단순한 접사사진의 범주에 들면서도 포커스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물은 엄청난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이 밖에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벨로우즈 접사렌즈가 있으며 접사링, 리버스링 등이 있다.
 야생화 촬영을 위해 필요한 보조장비로는 링스트로보와 미니삼각대가 있다. 링스트로보는 접사렌즈 끝에 끼우는 둥근 모양의 스트로보다. 근접한 촬영대상을 일반 스트로보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특별히 제작된 것이다. 꽃 몸높이가 20~30cm인 키 작은 야생화를 촬영하기 위해서는 일반 삼각대로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미니삼각대가 필요하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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