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사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5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대법원 판결 오류 군사법원이 바로 잡아 법조계 “사실관계 변동 없어, 스스로 기속력 부인” [청해진농수산신문] 군사시설 안에서 군인을 상대로 이뤄진 폭행은 반의사불벌죄가 아닌데도 대법원이 피해자가 처벌불원서를 제출했다는 이유로 공소기각 하라는 취지의 판단을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사건 내용은 이렇다. 육군 대대장인 A씨는 2017년 사단 혹한기 훈련장에서 부사관 B씨가 자신에 대해 서운한 점을 이야기 하자, 들고 있던 가죽장갑을 B씨의 얼굴에 집어 던져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
여수갑 주철현-이용주, 선거운동 신경전 가열선거법상 이장 통장은 선거운동 할 수 없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여수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후보와 무소속 이용주 후보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는 광주KBC TV 및 기타 언론사 보도 내용이다. 이용주 후보는 일부 이장들이 주 후보 측의 선거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민들을 모았다가 선관위에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선거법상 이장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주철현 후보는 지난 2016년 6억 9천만원이던 이용주 후보의 재산이 올해 26억 ...
현직검사 폭로, 나도 언론 통해 대검 감찰 위협받아진혜원 검사, 당사자도 모르는 감찰 사실, 기자는 어떻게 알았을까[청해진농수산신문]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언론사 측은 감찰 사실 명확히 확인되지 않아 기사화 보류된 사안으로 MBC가 연일 채널A 법조 기자가 검찰 수사를 빌미로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먼트코리아 대표를 압박했다는 보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기자를 통해 검찰의 위협을 받았다는 현직 검사의 주장이 나왔다. 진혜원 대구지검 부부장검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자님들을 동원한 권력기관의 위협’이라는 글과 함께 녹취서 ...
광고] 완도군, 완도모노래일 일출공원 내 부지매입 집회관련 해명서 발표 민간자본 유치사업(BOT)방식 진행 적법한 행정행위, 비위행위 없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완도모노래일 일출공원 내 부지매입 집회관련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해명서를 발표했다. 군은 완도타워 모노레일 건립 사업을 민간자본 유치사업(BOT)방식으로 진행하면서 적법한 행정행위를 하였으며, 어떠한 비위행위도 없음을 명백히 밝혀 드린다고 해명서에서 밝혔다. 전남도민과 완도군민의 알권리를 위하여 본지에서 성명서 원...
n번방 사건맡은 오덕식 판사 교체, 법원 담당 재판장이 재배당 요구 청와대 국민청원에서 교체 요구하는 법원 연좌시위까지 [청해진농수산신문]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 착취 촬영물을 만들어 공유한 'n번방' 사건으로 기소된 10대의 사건을 두고, 판사 교체를 요구하는 국민청원과 기습시위 등이 잇따르는 등 논란을 빚은 끝에 재판부가 변경됐다. 해당 판사가 2018년 가수 고(故) 구하라씨에 대해 불법 촬영 등 혐의로 기소된 최종범씨의 1심 재판에서 불법 촬영 혐의를 무...
행정기관, 주민대표, 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원회[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산단환경관리사업소를 신설하고 여수산단 환경관리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조작사건 이후 여수시는 지난해 5월 행정기관, 주민대표, 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원회를 구성했다. 지금까지 13차례 회의를 통해 환경 실태조사와 주민 건강역학조사 등 4가지 의제에 대해 합의점을 찾고 있다. 시는 조만간 거버넌스 권고안이 마련...
신안군청[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과 서삼석의원실에 따르면 천사대교 개통으로 해양치안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신안 중부권에 해경파출소가 신설된다고 17일 밝혔다. 해경 파출소는 신안군 중부권의 해안 안정과 범죄예방을 책임지고 응급환자 이송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경 목포경찰서 관할 파출소는 신안군 암태면 와촌리에 신설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설되는 해경파출소는 신안군 암태면에 파출소와 초소, 계류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사업 계획은 8월초 까지 임시청사를 마련하고 운영계획을 수립한 다음 ...
비상벨 설치[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민원실공무원들에 대한 폭언·폭행과 특이하고 우발적인 민원사건 발생을 대비해 민원창구 직원이 안전하게 근무 할 수 있도록 비상벨을 설치했다. 비상벨은 민원인들이 폭언, 폭행, 특이한 민원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 되었을 때, 비상벨 버튼을 2-3초간 누르면, 112종합상황실로 신고 접수됨과 동시에 각 관서 경찰서로 연결 연동되어 경찰공무원들이 즉시, 출동해 위험요인을 해결한다. 아울러 각 읍·면 민원실에 최신형 CCTV를 4월까지 설치하게 되면 민원실 근무환경은 더욱 안정성이 강화될 것으로...
최두용 선생(1912-1968) 맨 왼쪽[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문화원은 2020년 3.1절 계기로 장흥군 출신 독립운동가 12명이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로써 장흥군 출신 독립유공자는 43명으로 늘었다. 1934년 이른바 사회주의독립운동 비밀결사 ‘전남운동협의회’ 사건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른 독립유공자는 고삼현, 최두용 선생을 비롯해 강상국, 고복동, 손영현, 김개성, 길덕동, 임도진, 이길원, 이길종, 이천흠, 이영대 선생 등이 있다. 이들은 독립운동 당시 20대 청년들로 각 마을에서 농민야학을 조직해 한글을 ...
지난해 여수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청해진농수산신문]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여수지역 독립유공자 일곱 분이 건국포장과 대통령표창으로 추가 포상 결정됐다. 이번에 추서된 김재곤, 손대형 선생은 1930년 여수공립수산학교 재학 중에 비밀결사조직인 독서회를 조직해 항일 학생운동 사건 주모자로 옥고를 치렀다. 성상규, 박노운, 박용수, 황병익, 오영섭 선생은 1942년 여수공립수산학교 재학중 민족차별을 하는 교사 축출과, 모국어 사용 요청, 근로보국대 반대 투쟁 등을 주도하다가 퇴학을 당했다. 이로서 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