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탈당 도미노 당혹
민주 탈당 도미노 당혹 중앙당 사태수습 나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이후 민주당의 현역의원과 정치적 `텃밭'인 호남지역 광역.기초단체장의 탈당이 잇따르는 데 대해 지도부가 곤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호남지역에서 강현욱(姜賢旭) 전북도지사가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12일 탈당한데 이어 15일에는 박태영(朴泰榮) 전남지사를 비롯, 송병태 광주 광산구청장과 서삼석 전남 무안군수, 윤동환 강진군수 등이 민주당 탈당과 열린우리당 입당을 선언했다.
16일에는 김종식 완도군수와 동명이인인 김종식 광주 서구청장이 민주...
- 완도뉴스청해진신문
- 2004-03-27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