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3 (월)
'그것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신흥사목조약사여래좌상 복장물 행방불명 일부신도 문화재 보존역량 미흡 지적 문화재 자료213호(전남)로 지난2000년12월29일 지정된 완도신흥사목조약사여래좌상(사진) 복장물이 없어졌다며 일부신도들은 관리자를 어떻게 믿겠느냐며 관계당국과 대한불교조계종 호법부에 탄원을 시작으로 복장물의 행방을 찾고 있다. 이에 지난 10월7일 전라남도문화재 담당 정경성씨와 문화재감정위원 성중경씨가 완도신흥사목조약사여래좌상 재감정을 하여 진품으로 확인하였으며 11일 정씨는 복장물은 비워있었다고 확인했다. 신흥사 신도 이승준씨(71...
사이버 양심칼럼 “우리들의 양심” 인간과 양심 손봉호 (동덕여자대학교 총장) 행동이 올바르면 우리는 그 사람에게 양심이 있다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양심이 없는 사람이라 한다. 모든 인간은 옳고 그름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나, 그 판단 기준은 교육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즉 사회에서 요구되는 규범이 내면화된 것이 양심이다. 어린이들은 어릴 때부터 어른들로부터 “거짓말 하지 말라”고 교육받지만, 그 어린이가 어른이 되면 그 사람도 자기의 어린 자녀들에게 또 그렇게 가르친다. 즉 어릴 때는 “거짓말...
영화마을을 찾아 완도 청산도 완도 청산도 서 편 제 애절한 노랫가락 멀고 먼 소릿길 사진2매서편제촬영지 황톳길/ 영화마을 표지석 ꡒ사람이 살~면 몇 백년을 사나~, 개똥같은 세상이나마 둥글둥글 사~세.ꡓ 유봉(김명곤)이 한 소절을 풀어내면 딸 송화(오정해)가 받아 넘기고, 아들(김규철)은 북으로 쿵덕쿵 장단을 맞춘다. ꡒ금자둥이냐~ 옥자둥이냐~ 둥둥둥 내~딸, 부지런히 소리 배워~ 명창이 되거라~.ꡓ ...
독자와 함께하는 수필 박 길 자생각하는 논술 원장 밥 하 기 가끔씩 밥하기가 싫어서 식사 대용의 식품을 한참 동안 머릿속으로 고를 때가 있다.허연 쌀 푹푹 퍼서 좔좔 흐르는 수돗물에 몇 번 치대고 헹구어 플러그만 꽂아 놓으면 알아서 다 해 주는데 이것도 하기 싫어하면 안 되지 싶어 결국 밥을 하는데 자꾸 너무 편하게만 살려고 하는 게 아닌가 싶어진다. 전자 밥통 속에서 너무 오래 뒹굴어 윤기라곤 찾아 볼 수 없는 누리끼리한 밥과특별 할 것 없는 반찬 그릇을 줄 세우는 날엔 밥공기 옆에 놓여 있는 수저 젓가락이 “당신은 게...
교통판례 - 구호조치와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한 이유로 운전면허를 취소 교통사고 운전자가 구호조치와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한 이유로 운전면허를 취소한 처분이 헌법에 위반되는지 여부 re: 교통판례 - 구호조치와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한 이유로 운전면허를 취소 판결요지교통사고를 야기하여 사람을 사상한 후 그에 필요한 구호조치와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람에게 면허취소후 면허취득 결격기간을 제한하고 있는등 반드시 면허를 취소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도로교통법 제78조제1항 단서 제12호규정은 국민의 행복추구권이나 직업선택의 자...
지난달 제130회 완도군의회 임시회 질문 답변과정에 대해 일부 언론사의 보도내용과 군청홈페이지 및 공노조지부(법외)홈페이지 네티즌들의 의견과 모단체에서 발표한 성명서 내용을 토대로 본지는 심층 취재를 하였다.편집자 주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1952년에 처음 시도되었으나 9년만에 중단된 후 4,19. 5,16등의 대전환기를 거쳐 1991년3월 기초 지방자치단체 단위의 의원선거를 시작으로 실로 30년만인 1995년6월27일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계기로 지방화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가 출범한 모든 기능은 ...
▣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한 용어는 장애인입니다. 불구자나 장애자라는 단어는 쓰지 않는 것이 옳습니다. ▣ 뇌성마비로 언어장애가 있고 온몸을 흔든다고 지능이 낮은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뇌성마비의 지능지수는 정상입니다. ▣ 정신지체를 바보 또는 정신박약이라고 놀리고, 나이에 상관없이 반말을 하는데 그들의 인격을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 청각장애인은 알아듣지 못한다고 함부로 말을 하는데 청각장애인들은 그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 장애인이 지나가면 발길을 멈추고 쳐다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시선을 장애인들은 고통스러워합...
WTO 농산물 개방협상으로 농민들의 시위장면을 TV를 통해 보게된다. 개도국들과 전세계 NGO들의 강력한 저항으로 지난해 9월 칸쿤회의에서 선언문 채택에 실패함에 따라 관세·정부보조금·개도국 지위 등의 문제에 있어 미국과 유럽연합의 압력은 더 거세질 전망이다. 그 결과에 따라 쌀 협상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 완도뉴스는 '농수산물 수입개방에 관한 주제로 전문가이며 완도군명예군민 제1호인 김성훈 중앙대교수(전 농림부장관)를 통해 쿠바의 유기농업을 통해 한국 농업의 미래를 2회에 걸쳐 진단해 본다.편집자 주 1. 유기농업은 생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