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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여민동락공동체 이야기 전국 안방 찾아간다▲ 영광군 [청해진농수산신문]따뜻한 마을공동체 전남 영광군 묘량면 여민동락공동체의 이야기가 전국 안방을 찾는다. 공공채널 KTV 국민방송에서 오는 31일 오후 5시 30분에 전남 영광군 묘량면 여민동락공동체의 활약상을 다룬 ‘마을의 귀환’ 5편이 방영된다.이번에 방영되는 ‘마을의 귀환’ 영광군 편은 구멍 가게 하나 없는 시골 살이로 불편했을 어르신들을 위해 트럭 이동장터 ‘동락점빵’ 활동을 펼치는 등 따뜻함을 나누는 ‘여민동락공동체’의 이야기와 함께 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재능 기부 활동과 협동조합 활동, ‘동락점빵’으로 달라진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소개될 예정이다. 여민동락공동체는 농촌복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성찰로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활동과 함께 농촌 살리기에 적극 앞장서는 단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KTV 국민방송은 전남 영광군 묘량면 여민동락공동체에 머물며 마을 주민들이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모습과 모시송편 공장, 노인회관 어르신분들의 모습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한편, KTV 국민방송은 서울 성미산 마을 등 주민들의 참여와 자치로 공동체 성과를 거둔 지역을 조명하는 ‘마을의 귀환’ 프로그램을 제작해 3월부터 매주 한 차례 방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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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외국인주민과 함께 ‘몸통맘통 탁구교실’ 운영▲ 지난 26일 여수시 신기동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에서 여수시청 ‘몸통맘통 탁구자원봉사단’이 외국인 주민에게 탁구 강습을 실시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외국인주민의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몸통맘통 탁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신기동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에서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탁구강습을 실시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7월 2일까지다.강습은 여수시청 탁구동우회 ‘몸통맘통 탁구자원봉사단’ 16명이 재능기부로 진행한다.지난 26일 진행된 첫 탁구교실에는 외국인주민 20여명이 참여해 함께 땀을 흘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들과 지역민들의 화합의 장이 되도록 탁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외국인주민 지원을 위해 한국어교육, 귀환 준비교육, 직업능력개발교육, 생활법률교육, 한국문화체험, 상담지원, 통번역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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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객선 침몰사고 전남 정치권 애도 잇따라여객선 침몰사고 전남 정치권 애도 잇따라 신속 구조활동 요구 당분간 선거운동 자제키로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진도해상에서 4월16일 오전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건에 승객 475명 가운데 179명이 구조되고 9명이 목숨을 잃고 287여명이 실종(17일 오후 3시 현재)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전남지역 정치권이 일제히 애도를 표시하며 잠정 선거운동 중단에 돌입했다. 이낙연, 이석형,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들은 17일 "제주로 수학여행 오던 학생 등이 끔찍한 사고를 당해 가슴 아프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구조작업이 신속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남 완도군수 예비후보 들은 본지에 진도해상 세월호 참사에 관한 애도문자를 보내 왔다. 새누리당 홍종기 예비후보는 진도해상 세월호 해상사고에 희생분들께 애도를 표하며 실종된 분들의 빠른 구조를 기도하며 "정부는 마지막까지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신 예비후보는 진도해상 세월호 여객선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실종되신 분들의 무사 구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송주호 예비후보는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아픔을 함께한다며 조속한 인명구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신우철 예비후보는 진도 해상사고 여객선 탑승객과 선원여러분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용섭 예비후보는 최악의 해상사고를 지켜보며 참담한 심정을 금할수 없다며 한시바삐 한생명이라도 더 구조 되도록 간절히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 전남 완도군수 예비 후보자 김인철, 박삼재, 박현호, 신현호 씨등 9명은 "세월호 침몰사고에 더 이상의 희생자가 나오지 말기를 바랄 뿐"이라며 "희생자 유족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지역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당관계자들에 따르면 "기도하는 마음을 담아 17일 모든 선거 활동을 중단하겠다"며 "희생자와 유족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더 이상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남부 신재희,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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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회장, 평양서 하루더 머물기로[뉴스토마토 이호석기자] 평양을 방문 중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체류 일정이 하루 연장됐다. 11일 현대그룹은 "현 회장이 12일까지 2박3일간의 평양 방문 일정을 잡았으나 하루를 더 머물기로 했다"고 밝혔다. 귀환 일정이 연기된 이유는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면담 때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130여일 동안 북한에 억류 중인 현대아산 직원 유모 씨의 귀환도 현 회장과 김 위원장과의 면담 이후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면담 장소는 당초 알려진 평양이 아닌, 함경남도 함흥이나 원산이 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 회장과 김 위원장의 면담이 성사될 경우 2005년 원산에서의 첫 만남에 이어 4번째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10월 남북정상회담 때 평양에서, 또 같은 달 원산에서 다시 만나 백두산 육로관광과 개성관광 합의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에 따라 고 박왕자씨 총격 사망사건 이후 1년 넘게 중단된 금강산 관광과 북측의 통행 제한 조치로 지난해 말부터 중단된 개성관광 재개 여부가 주목된다. 뉴스토마토 이호석 기자 arisan@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새감각 바른언론-완도뉴스 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업무제휴 관련기사 ▶(이슈)타임 “北 후계자로 김정운 유력” ▶북 김기남 중앙비서,국사적 억제력 강화해 나갈 것 ▶(이 시각 주요뉴스) 檢, 노무현 조카사위 연철호 체포 ▶(이 시각 주요뉴스) 정부 "IMF 새 대출제도 활용의사 없다" ▶금강산관광 예약 1만5천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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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강제동원피해자 9월1일부터 접수日本 강제동원피해자 9월1일부터 접수 사망.행방불명자 1인당 2천만원 지급 국무총리실 산하 '태평양전쟁 전후 국외강제동원 희생자지원위원회'는 9월1일부터 강제동원 희생자들의 신청을 받아 위로금 지급 등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1938년 4월1일부터 1945년 8월15일 사이 일제에 의해 군인이나 군무원, 노무자 등으로 국외에 강제동원됐다가 사망 또는 행방불명, 부상을 당한 사람으로 사망ㆍ행방불명자에게는 1인당 2천원만의 위로금이 지급된다. 부상자도 장해 정도에 따라 300만∼2천만원까지 위로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일본 국가나 기업 등으로부터 급료 등을 받지 못한 피해자는 미수금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귀환한 강제동원 생환자 중 생존자는 치료 또는 보조장구 구입에 필요한 의료지원금을 1인당 연간 80만원씩 지급받는다. 희망자는 신분증 또는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강제동원 희생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자료 등을 첨부해 시ㆍ군ㆍ구 민원실로 신청하면 된다. 앞서 '일제강점하 강제동원 피해 진상규명위원회'에 피해신고를 하여 강제동원 결정통지서를 받은 경우에도 지원 신청을 별도로 해야 하며 유족이 신청할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해야 한다. 단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위로금을 지급받을 경우 5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태평양전쟁 전후 국외강제동원 희생자지원위원회' 전화 02)2180- 2613-2618번 또는 홈페이지 http://www.gangje.go.kr 로 의문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