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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청산도 90세 노인 뇌졸중 환자 긴급이송완도해경, 청산도 90세 노인 뇌졸중 환자 긴급이송 도서주민 긴급환자수송 민중의지팡이 칭송자자 전남 완도해경은 나쁜 날씨에 경비정을 급파하여 신고접수 39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오후 5시 30분경 민간구조선 Y호(3.9톤)로부터 환자를 인계받아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조치 후 오후 6시 13분경에 완도항에 입항하여 119구조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농수산 윤성호기자>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오후 완도군 청산도에서 의식 없는 응급환자가 발생하여 긴급 이송하였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김모씨(91세, 여, 청산거주)는 청산도 내 한의원 앞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마을주민이 발견하여, 오후 4시 40분경 보건소에 방문 진료 결과 뇌졸중 증상을 보여 4시 51분경 완도해경에 신고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나쁜 날씨에 경비정을 급파하여 신고접수 39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오후 5시 30분경 민간구조선 Y호(3.9톤)로부터 환자를 인계받아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조치 후 오후 6시 13분경에 완도항에 입항하여 119구조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환자는 완도소재병원으로 이송되어 CT촬영 후 뇌출혈이 의심 된다며, 현재는 안산소재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전남 완도해경은 현재까지 섬마을과 해상에서 응급환자를 66명을 긴급 이송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 지킴이 역할에 앞장서고 있어 도서민들로 부터 민중의 지팡이로 칭송이 자자하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농수산 윤성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입력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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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상 재난 및 치안현장에서 국민을 보호하는 국산 드론이 개발된다.▲ 부처별 예산(국고기준) 및 역할분담 [청해진농수산신문]화재, 해양사고 등 자연·사회재난 및 치안현장에서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치안용 드론’이 본격 개발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경찰청, 해양경찰청은 오는 30일 ‘2018년도 국민안전 감시 및 대응 무인항공기 융합시스템 구축 및 운용 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까지 490억원을 투입해 재난·치안현장에서 현장정보를 신속하게 수집하고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드론 플랫폼을 2020년까지 개발할 계획을 밝혔다.이를 통해 소방, 경찰, 해경의 서 단위까지 재난·치안용 드론 보급을 통해 2021년부터 2,800여대의 공공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오늘날 재난 및 사건 발생시 소방관 또는 경찰관이 출동해 현장에서 직접 관측·대응하고 있으며, 현장진압과 인명구조에 필요한 상황정보 수집에만 전체 재난대응 시간의 절반 이상을 소요하고 있다.특히, 대형·고층건물이 많은 도심지나 산·바다 등 광범위한 현장에서는 체계적인 대응에 어려움이 있으며, 지역별로도 재난·치안 대응에 소요되는 시간의 편차가 크다.또한, 육상과 달리 해상 재난은 해류·조류의 영향으로 조난선박 등이 부유해 이동하므로 광범위한 지역에 대한 정보수집이 필요한 상황에서 해경이 현재 보유한 함정규모로는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다.이와 같은 상황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드론이 기존 산업과 유기적으로 접목돼 사람을 대신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재난·치안현장에서도 사람의 한계를 보완하는 솔루션으로 드론이 부상하고 있다. 본 사업에는 총 29개의 드론분야 국내 최고 전문기업·학교·연구기관이 참여해 재난·치안현장용 드론 임무장비, 시스템통합 소프트웨어, 원격 관리체계 등 현장대응을 위한 토탈 솔루션을 개발한다.본 사업으로 개발된 드론이 재난현장에 투입돼 수행하게 될 임무는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다. 터널, 대형물류창고 등 암전상황 및 붕괴위험으로 소방대원의 2차 인명손실까지 예상되는 실내 지역에 드론이 투입돼, 주변 환경을 인식해 비행하면서 건물 내 곳곳을 촬영한 영상을 지상통제장비 및 상황실로 실시간 전송함으로써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와 신속한 후속 대응을 지원한다.화재, 사건사고 등 사고발생 신고 접수 직후 대원출동보다 빠르게 드론을 출동시켜 사고현장에 신속히 도착해 현장상황 영상을 출동대원들과 상황실로 실시간 전송한다.화재사고의 경우, 총 2기의 드론이 출동하며 1기는 대형소방차 출동 지원을 위해 소방차량이 사고현장까지 가는 경로의 교통상황을 촬영하고 다른 1기는 화재현장의 영상을 상황실로 실시간 전송하면서 필요시 소방장비 투하 등의 특수임무를 수행한다.불법조업, 선박사고 등 빠른 해양경비정 출동이 필요한 상황에서 탐조등과 스피커를 장착한 드론을 투입해, 불법조업의 경우 드론이 선박을 탐지하고 수동조종으로 선박에 근접해 선명, 조업형태, 허가 번호판 등의 정보를 획득한다. 선박사고의 경우 인명구조를 위해 구명환을 투하하거나 연안의 유류유출 해역을 촬영해 중앙상황실로 실시간 전송해 신속한 방제계획 수립 등을 지원한다. 동 사업은 국내 우수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상업용 드론 세계 시장에 진출할 국산 드론을 개발하고, 재난·치안 분야뿐만 아니라 산림, 국방·안보 분야 등 타 분야로 파생돼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종합솔루션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소방, 경찰, 해경이 필요로 하는 드론 사양을 구체화하고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공인시험평가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함께 비행·임무장비, 시스템 운용성을 시험 평가한다.휴인스 등 14개 기업·기관은 현장의 재난 환경에서 임무 수행하는 드론 기체, 기본임무장비 및 지상통제장비와 내열성·내부식성 등 재난환경에서 운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고 시범 운용한다. 솔탑 등 4개 기업은 GPS 신호가 잡히지 않는 터널 등 실내에서 드론을 활용하기 위한 통신장비와 실내외 안전운항 체계를 구축하고, 소방, 경찰, 해경 담당자들이 쉽게 운용토록 드론 운용관리시스템을 개발해 드론의 운용성을 높인다. 에이엔에이치 등 10개 기업은 재난환경에서 임무수행 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특화임무장비를 중점 개발한다. 관계기관은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직접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 경찰, 해경 담당자 의견수렴을 통해 필요한 임무성능을 반영한 상세설계를 빠른 시일 내 완료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2020년까지 재난현장용 드론 토탈솔루션을 개발하고, 성능평가, 재난현장 시범운용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갈 예정이다. 이후, 본격 양산을 통해 소방, 경찰, 해경 각 서 단위까지 드론을 배치해 운용하면서 국내 트랙레코드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또한, 과기정통부와 산업부는 조달청과 협력해 동 사업으로 개발된 드론이 소방, 경찰, 해경 등 공공수요로 연계되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국산 기술 및 핵심제품을 토대로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과기정통부 김정원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동 사업이 관계부처 간 협력을 통해 기초·원천기술개발 성과의 제품화, 나아가 실전 활용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좋은 사례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혁신성장의 핵심 분야인 드론의 새로운 시장과 관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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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 해상서 어선 전복, 해경 선원 수색중[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 해상에서 뒤집힌 채 발견된 어선에는 외국인 선원 1명을 포함해 모두 7명이 승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 완도군 청산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채 발견된 어선근룡호 선원 7명 전원이 실종되어 생존자확인을 위해 완도해경은 최선을 다해 수색중이다. 전남 완도해양경찰은 28일 전남 완도군 청산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채 발견된 어선에는 모두 7명이 승선해 있었다고 밝혔다. 7.93t급 근룡호는 2010년 진수된 선박으로 통발로 장어를 잡는 조업을 해 왔다. 해당 어선에는 선장 진모씨(57)를 포함해 이모씨(59), 박모씨(57), 정모씨(50), 박모씨(36), 양모씨(36)가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나이가 확인되지 않은 외국인 선원 1명도 승선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근룡호는 완도에 선적을 두고 있지만 선주와 선원들은 주로 경남 통영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근룡호는 이날 오후 4시28분쯤 전남 완도군 청산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채 인근을 지나던 선박에 의해 발견됐다. 해경은 “근룡호가 사고 인근 해상에서 오주 1시26분 쯤 최종 목격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 해경은 대형함정 5척 등 경비정 15척과, 해경구조대 등을 동원해 실종선원 7명의 생존자 확인을 위한 수색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인근 해역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높은 파도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기동취재반: 서부 정완봉본부장, 청산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입력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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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매광산 광부 집단수몰사건▲ 옥매광산 추모제 [청해진농수산신문] 황산 옥매광산 광부수몰사건은 일제강점기 때 제주도로 강제로 끌러간 광부들이 고향으로 돌아오던 중 바다에 집단 수몰된 사건이다. 황산면과 문내면 등의 광부들은 1945년 3월 하순경 일본경찰과 헌병에 의해 강제로 배에 태워져 제주도로 끌러간다. 이들은 제주도 서귀포 등지에서 군사시설인 굴을 파는 일에 투입됐다가 같은 해 8월 15일 해방이 되자 어렵게 배를 구해 고향으로 돌아온다. 당시 배에는 일본인 5명을 포함해 225명이 타고 있었는데 배가 추자도 앞에 이르렀을 때 배에 큰 불이 나고 승선한 광부들은 모두 바다로 뛰어내려 널빤지와 깃대 등에 매달려 구조를 기다리게 된다.표류 8시간 만에 그 앞을 지나던 일본 경비정에 의해 구조작업이 시작되는데 일본 경비정은 구조된 137명의 사람들 중 일본인 5명이 포함된 것이 확인되자 나머지 118명의 광부들은 그대로 버려둔 채 현장을 떠나 버린다. 이 사건 이후 황산면과 문내면은 초상집이 된다. 광부들이 떠난 항구에선 원혼들을 달래기 위한 큰 굿이 2∼3개월간 치러지고 한 마을에 30호 이상이 같은 날 제사를 지내는 일이 매년 반복된다. 현재 이 사건과 관련돼 지금까지 생존하고 있는 이는 김백운(91·목포거주)씨이며 유족들은 전국으로 뿔뿔이 흩어져 있는 상태이다. 돌아오지 못한 광부들의 후손들은 가난 때문에 고향을 등졌기에 당시 생존한 광부들의 후손들이 지금까지 간간히 추모제를 이어왔다. 추모제일은 광부들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1945년 8월 23일(음력 7월 16일)에 합동제사를 지내오고 있다. 지난 8월 11일 열린 황산옥매광산 광부 집단수몰사건 추모조형물 건립추진위 발족식에서 그동안 황산옥매광산 광부 수몰사건을 조사해온 성균관대 동아시아 역사연구소 수석연구원인 강정숙 박사는 “1965년 한일협정 시기에 한국정부는 국내강제동원의 중요성을 몰랐다. 오히려 일본정부가 문제로 삼으려 했다에도 한국정부가 중요하게 취급하지 않고 넘기는 바람에 일제강점기 강제동원피해 진상규명 위원회에서도 국내동원에 대한 지원이나 보상을 제외시켰다”며 “정부차원에서 국내 강제동원 희생자에 대한 법률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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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무인도서 등 양귀비·대마 밀경작 특별 단속▲ 창원 진해구 잠도에서 양귀비(앵속) 140주를 밀경작 [청해진농수산신문]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양귀비 개화 시기인 4월 중순부터 대마 수확기인 7월 중순까지 양귀비·대마 밀경작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치안센터가 없어 단속기관의 눈을 피할 수 있는 전국 2,876개 무인도와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경비정과 항공기까지 동원하여 해·육상에서 입체적 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해경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밀경작을 완전히 뿌리 뽑기 위해 자연재생을 빙자한 재배사범까지도 추적검거 할 방침이며, 대검찰청 특별단속 지침에 따라 이번에 적발되는 경작자는 50주 미만은 불입건, 100주 미만은 기소유예, 100주 이상은 기소처분을 받게 되고, 몰수한 대마와 양귀비는 전량 폐기처분 될 예정이다.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강성기 해상수사정보과장은“밀경작 및 자생이 우려되는 무인도서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순찰을 통해 마약류가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해경본부는 2016년에도 치안센터 등이 없는 창원시 진해구 소재 잠도에서 양귀비 140주를 밀경작한 어민을 적발한 것을 비롯하여, 양귀비 1,509주를 압수해 폐기처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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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완도군 장보고배 전국낚시대회 안전관리 호평완도해경, 완도군 장보고배 전국낚시대회 안전관리 호평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 완도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상배)는 6일 완도군 완도항 일원에서‘설군 120주년 기념 장보고배 전국 바다낚시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해상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 관광객과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완도해경은 이번 완도군 장보고배 전국 바다낚시대회가 펼쳐지는 주변 해상에 경비정 4척을 배치, 신속한 긴급구조태세를 확립해 해상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승선원 전원 구명조끼 착용, 승선원명부를 신분증 확인 후 사전에 작성토록 교육․홍보하는 한편, 낚시대회를 빙자한 낚시어선의 정원초과 및 음주운항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단속을 하는 등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를 펼쳤다. 한편, 완도해경 관계자는 “출항 전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관리 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안전한 낚시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서부 정완봉취재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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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에 최신예 경비함 배치완도해경에 최신예 경비함 배치 완도해양경찰서에 10월29일 배치한 300t급 신형 경비정 323함.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10월29일 300t급 신형 경비정 323함을 배치했다. 323함은 길이 58m, 폭 8.5m, 워터제트 엔진 4기가 장착됐다. 긴급 상황 시 최대속력 35노트의 고속 추진이 가능하다. 한편, 완도해경 정태경 서장은 신형 경비정 배치로 해양주권 수호와 해양사고 신속 대응 등 해상치안 임무 수행능력이 한층 향상됐다고 말했다.<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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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서해청장, 여객선 안전점검 나서김수현 서해청장, 여객선 안전점검 나서 추석 연휴 귀성 바닷길 안전확보 강조 ▲ 김수현 서해청장, 여객선 안전점검 나서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김수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9월16일 오전 완도여객선 터미널을 방문하여 추석 연휴 기간 도서지역을 찾는 귀성객의 수송대책 현황을 보고 받고 근무 중인 경찰관과 전경 및 운항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연휴 특별교통 기간 중 여객선 및 도선 이용객의 수송대책에 따른 이행실태 확인과 다중이용 선박 안전 점검했다. 김 청장은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8일부터 도서지역을 찾는 귀성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객선 안전운항과 해상치안질서 확립을 위한 해상경계 강화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김 청장은 직접 경비정을 타고 신지도 근해 낚시어선 조업 현장을 찾아 구명조끼착용 생활화 홍보와 소화기 비치상태를 확인하고 가을 행락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해상순찰을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추석 연휴와 가을 행락철이 겹치면서 많은 관광객, 낚시객이 청정완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 중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예방순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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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앞바다서 4t급 어선 전복, 선원 5명 구조완도 앞바다서 4t급 어선 전복, 선원 5명 구조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 신지도 앞 해상에서 21일 오전 7시 48분경 4.97t급 어선 K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선원 6명 중 5명이 물에 빠졌으나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1t급 선외기 S호에 의해 구조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완도군, 해남군, 강진군, 장흥군 등 4개군 해역을 담당하는 완도해경은 경비정 5척 등을 동원해 사고가 난 어선을 인양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어선에서 바지락 그물을 올리는 과정에서 엔진 속력을 높이려다가 가속기 줄이 끊어져 선박이 기우는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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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폭염에 쓰러진 80대 긴급 이송완도해경, 폭염에 쓰러진 80대 긴급 이송 민중이 지팡이 봉사경찰로 호평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 완도군 노화도 섬에서 일사병 증상을 호소한 80대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해남군, 완도군, 강진군, 장흥군 등 4개군 해역을 담당하는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용범)에 따르면 13일 새벽 1시30분께 완도군 노화읍 미라리에 거주하는 박모(80)씨가 어지러움과 무력감, 복통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이웃으로부터 접수됐다. 박씨는 이송되기 앞서 보건소에서 진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완도해경은 경비정을 급파해 박씨를 해남의 한 병원으로 옮겼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박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에 의해 혼자사는 박씨가 쓰러진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불볕더위가 지속돼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올해 섬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95여명을 병원으로 이송해 도서민들로부터 민중이 지팡이 봉사경찰로 칭송이 자자하다.<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3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