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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산도서 차량화재, 1명 숨진 채 발견완도군 청산도서 차량화재, 1명 숨진 채 발견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 슬로시티 청산도의 당리 화랑포 도로가에 있던 관광객의 승용차에서 11월 1일 오전 5시 19분경 불이 났다. 청산면 도락리 포구에서 전복양식장을 하는 청산도 A모 주민이 새벽에 바닷가에 일하러 가다가 건너편 봄의왈츠 세트장에서 화랑포 가는 슬로길쪽에서 불이 타오르는 것을 보고 신고하였다는 것. 이날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우고 15분 만에 꺼졌으며 차량 뒷좌석에서는 신원을 알 수 없는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이날 완도경찰서장까지 출동하여 신속하게 현장파악에 나선 경찰은 정확한 사망자 신원과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남부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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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서 멸종위기 Ⅱ급인 유착나무돌산호 발견청산도서 멸종위기 Ⅱ급인 유착나무돌산호 발견 가고싶은 섬 슬로시티 청산도 청정해역 양호 ▲ 청산도-유착나무돌산호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은 지난 3년간 해양생태계조사의 일환으로 수중생태계 지도를 제작중으로 완도군 청산면 일원에서 멸종위기2급 유착나무돌산호 등을 발견했다. 지난 3년동안 수중생태지도를 제작하기 위하여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해양생태계 조사 중 완도군 청산도에서 멸종위기 Ⅱ급인 유착나무돌산호(Dendrophyllia cribrosa)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유착나무돌산호는 70~80년대에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일원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종으로 최근에는 그 흔적을 찾아 볼 수가 없었으나 이번에 2개의 군체가 청산도에서 발견되었으며 군체의 크기는 약 30㎝ 및 10㎝로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어 해양생태계가 양호하다는 것.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강낙성 소장은 공원면적에 비하여 아주 작은 면적이지만 수중생태계지도의 작성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서식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을 더욱더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청산 김이선 명예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2010072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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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청산도서 첫 슬로우 걷기대회 개최완도 청산도서 첫 슬로우 걷기대회 개최 4월10일부터 5월2일까지 23일간 열린다 ▲ 슬로우시티-청산도 사진-石泉 청산도 꽃나무심기 캠페인 활동에 앞장서는 완도군번영회(회장 박경남)와 전국완도군향우회 총연합회(회장 이인갑)가 전국적으로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완도 청산도에서 '2010 슬로우 걷기축제'가 23일간 열린다. 완도군은 "장보고대사의 혼이 살아 숨 쉬는 역사와 자연, 그리고 사람이 공존하는 곳,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Slow City)에 가입한 '건강의 섬 완도', 청산도에서 오는 4월10일부터 5월2일까지 23일간 '2010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살어리 살어리랏다, 청산도에 살어리랏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걷기축제는 완도군과 슬로걷기축제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도가 후원하며, 지난 2008년 청산도의 슬로시티 가입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건강의 섬' 완도 브랜드 가치를 높이게 될 이번 축제는 영화 '서편제'의 촬영지이자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아름다운 섬으로 유명한 청산도에서 바다와 어우러진 유채꽃 단지에서 펼쳐지는 감성의 행사로 전개된다. '슬로시티, 네오-웰빙, 느림의 삶'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걷기축제는 청산도와의 만남을 위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산도 꽃나무심기 캠페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는 보물찾기, 전통이 흐르는 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 보리밭과 노란 유채꽃이 조화를 이뤄 돌담사이에 펼쳐지는 드라마 '봄의 왈츠' 세트장을 배경으로 자연이 공존하는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는 전국 등산동호인과 관광객 등 참여자가 느리게 걷기를 비롯해 추억의 포토 존(zone), 즉석 사진촬영과 전시, 완도만의 특산물을 재료로 한 먹을거리, ‘슬로푸드 명품관’ 운영 등 체험공간으로 진행된다. 김종식 군수는 "이번 행사를 위해 3가지 슬로(Slow)길을 만들어 걷기코스에 다양한 포토 존을 설치,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주변의 풍광을 즐기면서 천천히 걷는 도중에 보물을 찾는 다양한 이벤트를 구성,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즐거움을 만끽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산도 슬로우걷기축제를 참여할 경우 자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http://www.slowcitywando.com)를 참고하면 된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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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실종사건 제주행 승선후 행방묘연남동생 실종사건 제주행 승선후 행방묘연 휴대전화 위치추적 결과, 청산도서 마지막 신호 ▲ 실종고교생- 지난 8월22일 실종된 이용우군(17세, 부산)의 행방이 묘연하다. 지난 8월22일 부산에서 실종된 이용우군(17)이 부산에서 제주행 여객선에 승선한 사실이 확인됐다. 그러나 제주 도착이후 행적은 여전히 묘연하다. 부산 북부경찰서 형사과 실종팀 관계자는 8일 오전 본지와 전화인터뷰에서 "제주행 여객선 코지아일랜드호(카훼리 17노트/ 4,388톤/여객정원 723명) 3등실 B칸 신발장 근처에 이용우군이 앉아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군과 같은 배를 탔던 목격자가 찍은 기념사진에 이군이 같이 찍혀있다"고 말했다. 코지아일랜드호 여객선이 부산연안부두 터미널을 출항하여 제주항에 도착한 이후 이용우 군의 행적은 여전히 묘연하다. 부산북부 경찰은 실종 당일(8월22일) 오후 7시경 제주행 여객선 승선사실은 확인되었지만 다음날인 8월23일 오전 6시경에 제주항에 도착한 여객선에서 하선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에서의 목격자도 현재 나오지 않은 상황으로 제주항 CCTV를 분석중이다. 이용우 군은 "놀러나간다"란 말을 남기고 나간 뒤 실종되어 18일째 생사여부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다. 가족들은 지난 8월24일 부산북부경찰서 구포지구대에 실종신고를 했으며, 신고 당시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한 결과 전남 완도군 청산도에서 마지막으로 신호가 잡힌 후 통신두절이 되었다. 이용우군의 누나 이금희씨(18)는 28일 동생의 실종 사실을 모 인터넷게시판에 올렸으며 글을 본 누리꾼의 제보와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이군의 어머니는 3일 아들을 찾는 애타는 심정을 담은 글을 올려 자식을 가진 부모의 안타까운 심정을 호소하고 목격자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부산북부 경찰은 현재 부산해경, 제주해경, 전남 완도해경, 완도경찰서 등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이군의 실종사건을 수사 중이며 국제 공조를 각국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코지아일랜드호-부산 제주간 ▲ 코지아일랜드호 <이군의 행방을 아시는 분은 국번없이 112번이나 122번으로 신고를 당부-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