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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가족 차량 블랙박스 복원, 극단선택 잠정 결론사진>지난 6월29일 오전 11시 58분쯤 전남 완도군 신지도 송곡항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초등학생 조유나(10) 일가족이 탔던 아우디 A6 차량이 물 위로 인양되고 있다. 광주 남부경찰서와 완도해양경찰서는 이날 낮 12시 20분쯤 송곡항 방파제에서 80m 떨어진 수심 10여m 지점에 가라앉아 있던 조씨의 아우디 A6 승용차를 인양하고 차 안에 있던 조양 일가족 3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 송곡항 앞바다에 빠진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된 조유나(10)양 일가족에게서 수면제가 검출됐고, 마지막 순간까지 차량을 바다로 돌진한 정황이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조만간 수사를 종결할 방침이다. 13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조양 아버지가 운행한 자동차의 사고기록장치(EDR·Event Data Recorder)와 블랙박스 영상을 디지털 포렌식(데이터 수집·분석) 기법으로 복원해 침수 직전까지의 대화 내용을 확인했다. 경찰 조사결과 조양 가족은 지난달 30일 오후 11시께 승용차로 완도군 신지면 한 펜션을 빠져나갔다가 6분 뒤 3㎞ 떨어진 송곡항 방파제로 향했다. 이후 조씨 가족은 송곡항 방파제에 도착해 1시간 가량 정차했다가 차량을 바다로 돌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석과 뒷좌석에 앉은 조양 부모는 정차 중에 '바다로 들어가자'는 취지의 대화를 나눈 뒤 밀물 시간대에 차량을 돌진했다는 게 경찰의 분석이다. 경찰은 음성파일에 조양의 목소리가 기록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조양이 뒷좌석에 잠들어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후 순차적으로 휴대전화 신호가 끊긴 조 양 가족은 29일 만에 송곡항 앞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조양 일가족 모두에게 수면제 성분이 검출됐다는 부검 결과를 내놨다. 사인은 3명 모두 익사로 추정했다. 국과수는 정밀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약물 복용량과 복용시점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어머니 이씨(35)가 지난 4~5월 우울증으로 수면제 처방을 받았던 사실이 확인된 만큼 해당 수면제를 복용했을 가능성을 두고 분석 중이다. 경찰은 확보된 영상과 음성에서 외부인의 협박 등 타살·범죄 정황이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일가족의 사망이 극단적 선택이라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어머니 이모씨 손가방 안에서 발견된 휴대전화 2대의 포렌식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휴대전화 메시지 기록과 사진, 영상자료 등이 확보되면 사건 경위 파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양의 부모는 그간 경제로 어려움을 겪으며 우울증에 시달려온 것으로 조사됐다. 자영업자였던 조양의 아버지는 지난해 말 사업체를 폐업해 사망 전까지 별다른 경제 활동을 하지 않았다. 경찰은 조양 가족의 카드대금과 대출금 등 1억5천만여원의 빚이 극단적 선택의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다.<기동취재: 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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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완도신지면 송곡항 바닷속에서 실종가족 아우디차량 발견,[청해진농수산신문] 아우디 차량 번호판 실종가족의 차량과 일치했다.차량 내부는 짙은 썬팅과 시야가 어두워 확인 되지 않은 상태이며, 차량위치는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으로 수심 10m, 방파제에서 80m 떨어진 곳이다. 사진> 전남 완도 신지면 송곡항에서 실종된 차량 수색을 하는 잠수요원들 한 달 가까이 행방이 묘연했던 광주서구 소재 초등학교 조유나(10)양 가족의 마지막 모습이 찍힌 숙소 CCTV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다. 숙소를 떠난 이후 사라졌던 유나양 가족의 차량은 28일 수심 10m 바닷속에서 발견됐다.이날 YTN은 유나양 가족이 펜션을 떠나던 당시 정황이 담긴 CCTV 영상을 추가로 입수해 보도했다. 앞서 유나양 어머니가 축 늘어진 유나양을 업고 숙소를 나서고, 아버지는 그 옆에서 휴대전화와 무언가가 담긴 봉투만 들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의문을 자아낸 바 있다.추가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유나양 어머니는 미리 여행용 가방을 승용차 트렁크에 실었다. 이후 숙소에 들어갔다가 쓰레기들을 챙겨 다시 나온 그는 두 차례에 걸쳐 분리수거까지 꼼꼼히 마친 뒤 숙소를 떠났다. 사진> YTN보도 뉴스장면 캡처 유나양 가족이 완도에 타고 온 아우디 승용차는 경찰이 수색에 나선 지 7일째인 28일 오후 5시12분쯤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인근 방파제에서 약 80m 떨어진 바닷속에서 발견됐다. 잠수 요원이 발견했을 당시 차량은 트렁크가 열린 채 뒤집혀 펄에 잠겨 있는 상태였다.트렁크에 남아있던 여행용 가방과 손가방 등 일부 유류품은 경찰이 회수했다. 여기에는 옷가지와 목 베개 등 일상적인 물품만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가방은 ‘제주공항면세점’이라고 쓰여 있었지만, 이번 실종과 연관성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잠겨 있는 차량에 탑승자가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물이 탁해 잠수 요원의 시야가 제한된데다 차량 선팅이 진하게 돼 있어 강한 빛으로 창문을 비춰도 내부는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조양 가족의 휴대전화 신호가 끊긴 당일 비슷한 시각 이 주변에 해당 차량이 지나간 점 등을 근거로 바닷물 속에 잠긴 차 안에 탑승자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29일 오전 해경과 협의해 크레인이 장착된 철부선을 투입하여 아우디 차량을 인양할 계획이다. <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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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2보]완도 실종자 아우디차량,[청해진농수산신문] 6월28일 오후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선착장 방파제로부터 80m 지점 가두리 양식장 아래에서 실종된 조유나(10) 양 가족의 차량으로 추정되는 아우디 승용차가 발견됐다. 해양경찰이 가두리 아래를 탐색하여 인양방법을 논의하고 있다는 것.<기동취재: 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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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초등생 일가족 완도실종 미스터리사진>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일대 해상에서 26일 해양경찰 대원들이 실종 초등학생 일가족 행방을 수색하고 있다.<완도해양경찰서 제공> [청해진농수산신문] 광주의 초등생 일가족이 제주도로 한달간 체험학습을 간다고 떠난 뒤 전남 완도에서 실종돼 경찰이 닷새째 행방을 찾고 있으나 별다른 단서가 발견되지 않았다. 26일 광주 남부경찰 등에 따르면 조유나(10)양과 그 부모 등 일가족 3명은 조양이 재학 중인 학교에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한 달간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했다. 교외체험학습은 학교장 승인을 받으면 학생이 가족여행 등으로 등교하지 않아도 출석을 인정해주는 제도다. 하지만 교외체험학습 기간이 끝났는데도 조양이 출석하지 않고 부모와도 연락이 닿지 않자 학교 측은 지난 22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 조사 결과 조양 가족이 지난달 29일 오후 2시쯤 승용차로 전남 강진 마량에서 고금대교를 지나 완도에 도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완도 신지면의 한 펜션에서 사흘간 머문 것도 확인됐다. 조양 가족이 휴대전화 기지국 신호를 통해 마지막으로 확인된 날은 지난달 31일 오후 4시쯤이며, 장소는 완도 신지면 송곡항 일원이다. 이후 휴대전화 신호가 잡히지 않았다. 경찰은 송곡항 일대에 경찰 기동대 60여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했다. 경찰은 지난 3일 제주도에서 추자도를 거쳐 완도로 가는 배에 조양 일가족으로 보이는 가족이 탑승했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사실 확인에 나섰다. 사진> 실종 경보가 발령된 조유나양(10)-사진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 이들의 마지막 행적지는 완도군 신지면이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오전 1시께 완도군 신지면 신리의 한 숙박업소 인근에서 조양 어머니의 휴대전화 전원이 종료된 것을 확인했다. 이후 조양 아버지의 휴대전화는 같은 날 새벽 4시께 송곡선착장 인근에서 꺼진 것으로 파악했다. 해당 숙박업소에서 송곡선착장까지는 차로 약 5분 정도 떨어져 있다. 조유나양 가족의 차량인 은색 아우디 A6(03오 8447)는 그보다 이틀 전인 29일 오후 2시께 고금대교를 건너 완도에 입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육지로 나오는 모습은 찾지 못했다. 완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다리의 폐쇄회로(CC)TV 결과 해당 차량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 완도 일대의 항구에서 배를 탄 기록 등도 없었다. 사고 관련 신고 역시 아직 접수된 바 없다. 완도 소방서에 따르면 조양 가족의 차량과 같은 차종에 대한 교통사고나 추락 등 사고 신고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조양 가족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제보를 받는 등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실종된 조양은 긴 머리에 키 145㎝, 몸무게 40㎏ 정도의 통통한 체형이다. 가족의 차량은 은색 아우디 A6로 차량 번호는 03오 8447이다. 목격이나 다른 행적을 아는 이는 경찰 민원 콜센터인 국번없이 182로 신고하면 된다. 실종사건의 수사는 거주지인 광주와 마지막 행적지인 완도에서 동시에 진행 중이다. 광주 남부경찰은 조양 가족의 행적 파악에, 완도경찰은 가족이 사용한 승용차의 위치 추적에 각각 중점을 두면서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조양 가족이 제주에 가지 않고 완도에서 머물다가 실종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조양 가족이 탄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펴고 있다. 30대 중반의 조양 부모는 컴퓨터 관련 자영업을 해오다 지난해 말부터 운영이 어려워지자 사업을 접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광주경찰청은 조양의 실명과 사진, 가족이 사용한 승용차의 차종과 번호를 공개하며 제보 접수를 받고 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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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신지대교 투신 부부, 남편 시신도 발견완도 신지대교 투신 부부, 남편 시신도 발견 [청해진신문]지난 21일 전남 완도 신지대교서 투신한 것으로 보이는 3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데 이어 24일 남편의 시신이 인근 해역에서 발견됐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15분께 완도군 완도항 여객선 터미널 화물부두 인근 해상에서 김모(41·서울시)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어선 선장 이모(58)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 지난 21일 오전 10시20분경 부터 완도해경은 신지대교 인도에 주차된 차량과 다리 난간을 넘은 발자국을 확인하고 헬기, 경비정 등을 동원해 해상 수색작업을 펼쳐왔다. 김씨의 아내 이모(33)는 21일 오후 6시께 신지면 송곡항 인근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에서 자영업을 하던 이들 부부는 최근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이들 부부의 시신을 인양해 장례식장에 안치하고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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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신지대교서 투신 30대女 시신 발견완도해경, 신지대교서 투신 30대女 시신 발견 [청해진신문]완도해양경찰서는 완도군 신지면 신지대교서 투신한 것으로 보이는 30대 여성의 시신을 인양했다고 22일 밝혔다. 해경은 전날 오후 6시께 신지면 송곡항 인근 해상에서 숨진 채 떠 있는 이모(33·여·서울시)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해경은 21일 오전 10시 20분께 신지대교 인도에 주차된 차량과 대교 난간을 넘은 발자국을 확인하고 헬기, 경비정 등을 동원해 해상 수색작업을 펼쳤다. 해경은 이씨의 남편 김모(41)씨도 함께 투신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은 가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자율구조선박도 동원, 집중 수색하고 있다.[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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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신지 송곡항 선착장에서 변사체 인양완도해경, 신지 송곡항 선착장에서 변사체 인양 ▲ 변사체인양 작업중인 완도해경 청해진신문]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16일 오전 7시10분경 완도군 신지도 송곡 선착장 10m앞 해상에서 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변사체 1구를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발견된 30대 초반의 신원미상의 변사자는 신장 170㎝, 컷트머리, 상의는 탈의상태, 하의는 검정색 체육복을 입고 있었으며 파란색 체크무늬 양말을 착용하고 있었다. 신고를 받은 완도해경은 즉시 인근 해상에서 순찰중인 경비함정을 급파하는 한편, 수사요원들을 현장에 투입시켜 사체를 인양 완도 S장례식장에 안치하였다. 한편, 완도해경은 변사자 지문감식 및 사망원인 등 사고경위 전반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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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청해진, 고금도, 보길도 역사 탐방 인기완도청해진, 고금도, 보길도 역사 탐방 인기 한국해운조합 완도운항관리실은 최근 지난 9월말 완도지역 섬 여행객은 144,556명으로 전년대비 완도~청산항로는 120.8%, 송곡~상정항로는 144.5%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종플루 여파로 이용객의 주춤한 항로도 있어 전반적으로는 1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송곡~상정항로는 완도군 신지도 송곡항과 고금도 상정항을 연결하는 항로다. 고금도는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명랑해전에서 왜 수군 330척 대함대를 불과 13척으로 대파한 이후 조선수군의 본영이 설치됐다. 이후에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이순신 장군의 유해가 경남 남해에서 고금도 조선수군 본영에 일단 봉안하였다가 아산으로 모셔 졌다. 이충무공 유적과 충무사가 있는 고금도에는 지금도 탐방객들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한국해운조합 김상초 완도운항관리실장은 “완도의 섬에는 우리 역사가 고스란히 묻어 있다”면서 “. 장보고 대사의 청해진, 윤선도의 보길도 유적지, 정유재란 당시 조선수군 본영이었던 고금도와 이순신 장군을 모신 충무사 등 이 역사 탐방지로 인기라고 밝혔다. 옛날부터 한중일 3국을 왕래하는 선박이 반드시 경유해야하는 곳이 바로 역사의 바다인 완도 바다였다”라며 역사의 섬을 꼭 한번 탐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石泉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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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청해진, 고금도, 보길도 역사 탐방 인기완도청해진, 고금도, 보길도 역사 탐방 인기 완도지역 섬 여행객 증가추세 ▲ 완도항 운항관리사들 한국해운조합 완도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최근 지난 9월말 완도지역 섬 여행객은 144,556명으로 전년대비 완도~청산항로는 120.8%, 송곡~상정항로는 144.5%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종플루 여파로 이용객의 주춤한 항로도 있어 전반적으로는 1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곡~상정항로는 완도군 신지도 송곡항과 고금도 상정항을 연결하는 항로다. 고금도는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명랑해전에서 왜 수군 330척 대함대를 불과 13척으로 대파한 이후 조선수군의 본영이 설치됐다. 이후에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이순신 장군의 유해가 경남 남해에서 고금도 조선수군 본영에 일단 봉안하였다가 아산으로 모셔 졌다. 이충무공 유적과 충무사가 있는 고금도에는 지금도 탐방객들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한국해운조합 김상초 완도운항관리실장은 “완도의 섬에는 우리 역사가 고스란히 묻어 있다”면서 “. 장보고 대사의 청해진, 윤선도의 보길도 유적지, 정유재란 당시 조선수군 본영이었던 고금도와 이순신 장군을 모신 충무사 등 이 역사 탐방지로 인기라고 밝혔다. 옛날부터 한중일 3국을 왕래하는 선박이 반드시 경유해야하는 곳이 바로 역사의 바다인 완도 바다였다”라며 역사의 섬을 꼭 한번 탐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石泉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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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도 수효사 (古今島 修孝寺) 성일스님김용환이 만난사람- 고금도 수효사 (古今島 修孝寺) 성일스님 “욕심없이 사는 것이 자연의 순리라고 생각하고 맑은 공기와 맑은 물이 있음을 감사하고 있다“ ▲ 고금수효사 전남 완도에서 신지대교를 건너 신지면 송곡항에서 고금도행 카훼리에 차를 싣고 5분정도 가면 고금도에 도착한다. 면소재지 마을에 들어서면 고금면사무소 건너편에 있는 고금도 수효사 (古今島 修孝寺)주지 성일스님은 수행정진이 어느덧 30여년이란 세월이 지나가고 있지만 범부심은 아직도 있다. 출가의 동기를 말하는 스님에 따르면?대학교 다닐때(나이 21살)송광사에 수련회를 갔습니다.그 때 구산스님이라는 큰 스님이 계셨습니다. '누구나 깨달으면 부처가 된다 ' 라는 법문을? 듣고 발심이 되었다는 것. 바로 수계를 받고 화두를 받았다. 이뭣고 ? 지금도 화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동국대학교 대학원 선학과를? 졸업하고 29살 때 성훈 큰스님을 만나 승려가 되었다. 고향에 내려와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임을 알리기 위해서 미국 켈리포니아 대학 ?유학을 포기 했다는 것. 이론적 설명보다 인연을 찾는 것이 세상사임을 실감하고 있다는 스님은 즉, 모든 것이 인과법이라는 것입니다. 수효사 “성일스님은 욕심없이 사는 것이 자연의 순리라고 생각하고 맑은 공기와 맑은 물이 있음을 감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시인이며 사회복지학 박사로 이러한 사실을 필자에게 밝히지 않았으나 아는 분은 아는 사실이므로 스님께서 이해하리라 믿는다. 오늘의 한국불교(韓國佛敎)가 조사선문(祖師禪門)의 종토(宗土)가 되고, 조계종(曹溪宗)이 또한 종문(宗門)의 혈맥(血脈)을 이어 오늘에 이르고 있음은 실로 종조(宗祖)이신 도의국사(道義國師)의 구법전승(求法傳承)으로 실참실수(實參實修)한 은혜(恩惠)가 아닐 수 없다. 이심전심(以心傳心)의 조사선풍(祖師禪風)은 사자상승(師資相承)의 실다운 전통에서만이 전승(傳承)될 수 있으며 신명(身命)을 다해 섬기는 스승들과 목숨을 다해 배우는 제자들이 동행(同行)할 때 종문(宗門)은 반드시 중흥(中興)하게 됩니다. ▲ 수효사-나를 다스리는법 <石泉>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8,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