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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민주적 생활규정 마련 토론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단위학교의 생활규정을 민주적인 내용으로 바꾸는 일에 본격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25일 세한대학교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주적 생활규정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교구성원들이 지켜나갈 민주적 생활규정 마련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주체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인권 홍보영상’과 전남 학생들이 현재 입고 있는 ‘편한 교복 시연회’를 시작으로 민주적 생활규정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사 대표의 주제발표, 방청객들과의 직접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 학생들은 ‘학생다움’이라는 틀을 탈피한 자유로운 개성 표현, 벌점위주 상벌점제의 문제점, 전자기기 사용 허용 또는 제한 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제시했다. 학부모들은 화장, 염색, 파마 등의 용모관련 주제, 전자기기 사용, 학생 인권과 교권의 조화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교직원들은 권리와 함께 책임을 다하는 인성교육이 필요하며 “학교구성원 토론을 통해 규정을 개정하고 지켜나가려는 노력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성애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주적 생활규정에 대한 교육가족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생활규정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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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 대한민국 의회발전 부문 ‘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이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국회출입기자클럽, 한국언론연합회, 대한방송뉴스, 선데이뉴스, 코리아명사포럼에서 주관한 2019년 제5회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에서 ‘올해의 대한민국 의회발전’ 부문의 대상을 수상했다. 당초 10월 12일 서울 여의도국회 의원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최근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사회 분위기로 행사 일정을 변경,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은 제6·7·8대 완도군의원으로 당선된 후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동료 의원 간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군정에 반영하고자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매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아울러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의정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제8대 의정활동 기간 동안 군민 생활과 밀접한 50여건의 조례를 제·개정하였으며,‘전복 수급조절 안정 대책 조속 추진 촉구 건의문’, ‘광어 가격 폭락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 ‘전복·해조류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대책 촉구 건의문’을 통해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의 고충 해소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중앙부처에 촉구했다. 뿐만 아니라‘완도 변환소 및 고압송전탑 건설사업 반대 성명서’및‘완도군 관내 기업형 돈사 신축 반대 결의문’등을 채택해 군민들의 행복 추구권 보장과 쾌적한 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완도군 야간 운항 여객선 등에 대한 지원 조례’를 제정해 읍·면 주민들의 응급 구조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섬 지역 주민과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해상교통 편의를 위해 야간에도 여객선을 운항할 수 있도록 해 도서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왔다.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 활동에 매진해 지역사회 발전과 의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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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훈련으로 다지는 ‘안전한 장성’[청해진농수산신문]장성군이 ‘안전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란 대규모 재난에 대한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과 일반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훈련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훈련에는 장성경찰서, 장성소방서, 육군 제6753부대 2대대, 한국전력 장성지사, KT 장성지점, 장성병원, 장성혜원병원, 직장민방위대 등 8개 유관기관이 함께 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한빛원전 방사능방재 연합훈련’과 연계해 진행될 계획으로, 한빛원자력발전소 반경 30㎞이내에 포함된 삼서면·삼계면 주민들의 방사능 누출 대처능력을 강화한다. 한빛원전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에 이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추진된다. 원전 구호소인 홍길동체육관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해 각 부서와 유관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의료, 수습·복구 등 대형화재 현장훈련을 진행한다. 이후 민방위의 날 훈련과 연계한 ‘국민참여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해 장성소방서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난대피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번 훈련은 장성군청과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장성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며 “군민 모두 훈련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안전의식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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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삼계농공단지, 겨울철 강설대비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청해진농수산신문]성군은 겨울철 기습적인 강설에 대비해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삼계농공단지에 지난 9월말까지 설치 마무리를 했다. 사업비는 1억6천만원이다. 도로 경계석에 설치된 자동염수분사장치는 현장 내 설치된 폐쇄회로 CCTV 모니터링 원격제어 시스템을 통해 도로상태를 확인하고 PC 및 스마트폰으로 염화칼슘과 물이 섞인 '염수'를 살포할 수 있는 장비로 산단내 초동대처를 통한 겨울철 제설작업에 큰 효과가 있다. 이번에 설치된 염수 분사장치는 염수만 살포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염수와 소금을 동시에 살포해 결빙 방지에 큰 효과가 있는 장점이 있다. 삼계농공단지는 경사가 심해 적은 눈에도 진입이 어려워 입주업체의 매년 사회적 손실 비용이 발생하고 있는 곳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번에 설치한 자동염수살포장치로 원활한 차량소통과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어 산단 입주업체들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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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친환경 부표 보급 전국 최다 물량 확보[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2020년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부표 보급 지원 사업비 112억 원을 확보, 전국 1위 물량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최근 미세 플라스틱으로 해양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된 것을 감안, 전국 생산량의 81%로, 45만 9천345t을 생산하는 전남지역의 김 양식장를 비롯한 어장시설, 어선·어구 등에 사용되는 스티로폼 부표를 친환경 부표로 교체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는 김 양식장 사업 대상자 선정 시 그동안 없었던 신규 사업 예정자를 포함하고, 신규 어장에서 폐스티로폼 회수 의무가 제외되는 등 사업 자격 및 요건 완화도 크게 개선된다. 특히 친환경 부표 교체사업이 완료되면 국내 해양쓰레기 중 37%를 차지하는 폐스티로폼 부표로 인한 해양환경 오염 방지가 기대된다. 또한 해양생물의 미세플라스틱 섭취로 인한 폐사 문제 등 생태계 파괴와 자연경관 훼손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사업비 확보로 미세플라스틱으로 해양환경 오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친환경 부표 보급 확대를 위한 철저한 준비로 전남 어장 환경이 조속히 개선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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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남교육혁신 정책협의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교육청이 23일 담양에 있는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서 전남교육혁신 정책협의회를 갖고 ‘혁신학교 전면화’ ‘혁신교육지구의 지속가능 발전’을 다짐했다.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 직속기관장, 22개 지역 교육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 도교육청은 그동안의 혁신학교 및 혁신교육지구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학교의 구조적인 변화를 통해 학교문화를 혁신하고, 외적 보상이 아닌 구성원의 자발성과 집단지성에 의한 학교혁신의 일반화·전면화를 이루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특히 도내 22개 시·군 별로 운영중인 혁신교육지구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협력 강화 마을학교 활성화 혁신학교 네트워크 등을 통한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도교육청은 미래핵심역량 중심의 학교교육을 실현하고, 자율과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혁신학교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2011년 30개이던 혁신학교는 2019년 108개로 늘었고, 387개 교는 자율혁신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들 혁신학교가 양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혁신의 성과가 미흡해 일반학교와 차별화되지 못하고 교육주체의 만족도도 높여주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다양한 사례 공유 및 네트워킹을 통해 혁신학교의 일반화와 전면화를 이루는 단계로 발전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2013년부터 구축·운영되고 있는 지역 별 혁신교육지구의 경우도 혁신에 대한 철학과 가치 공유 미흡, 지자체의 교육경비지원사업 등과의 연계성 부족 등으로 성과가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학교혁신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협치, 즉 거버넌스 방식의 지역교육공동체를 지향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협의회에서‘혁신교육지구 및 혁신학교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와의 교육협력 협의체 운영 성과와 문제점’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발행한 2018 전국혁신교육지구 사업현황 분석 자료를 토대로 전국 대비 전남혁신교육지구 사업 현황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향후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혁신학교와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그간 많은 양적 성장을 이뤘음에도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의 성과는 미흡했다”며 “관행과 관성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답습하는 데 그쳤다”고 지적했다. 이어, “치열하게 성찰하고 고민해서 이제는 답을 내놓아야 할 때.”라며, “오늘 회의에서 생산적 논의가 이뤄져 혁신학교, 혁신교육지구 발전에 일대 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전라남도교육청 직속기관의 2019년 핵심사업 평가보고 및 협의, ‘전남교육 2020’수립을 위한 사업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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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난대숲서 가을 숲속 음악회[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2019 청정완도 가을빛 여행’과 연계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2019 완도수목원 가을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화 향기 가득한 푸른 난대림을 배경으로 팝페라, 관현악 앙상블,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난대수목 무료 나눔 행사와 특색 있는 산림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온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가을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행사 기간 무료 입장을 진행해 완도수목원을 찾는 누구나 다양한 공연과 전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푸른 난대림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숲속음악회 공연은 26일과 27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한 시간씩 진행한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펼쳐지는 ‘마술공연’과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자랑하는 ‘관현악 앙상블’, 맑고 시원한 음색의 ‘대금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신나는 놀이마당으로 치러진다. 공연이 끝난 오후 2시부터는 난대 대표 수종인 황칠나무와 백량금 800그루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난대수목 무료 나눔 행사를 준비해 많은 이들이 작지만 난대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밖에도 완도수목원 자생식물과 동백꽃 사진 전시회, 소원나무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정문조 완도수목원장은 “완도수목원 가을 숲속 음악회를 통해 많은 관람객이 산림문화서비스를 체험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 청정완도 가을빛 여행’은 완도수목원을 비롯해 완도타워, 완도해변공원, 청산도 일원에서 열린다. 완도의 싱싱한 해산물과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을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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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임업인, 블루 이코노미 청정숲 육성 다짐[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임업인의 화합 축제인 제8회 전남 임업인 한마음 대회가 오는 24일 장흥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전남 임업인 한마음 대회는 장흥군이 주최하고 장흥군 임업후계자협회와 장흥군산림조합이 공동 주관한다. 대회 주제는 ‘전남의 새바람 블루 이코노미, 청정한 남도의 숲은 우리가 가꾼다’다. 임업후계자, 산림경영인, 독림가, 산림조합원 등 전남 임업인 2천여 명이 참여한다.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의 아름다운 숲을 블루 이코노미와 연계해 산림관광과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어 전남지역 임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업인 21명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산림청장, 전라남도지사, 산림조합중앙회장 등 총 5개 분야 상을 수여한다. 또한 미래 임업인인 전남대·순천대 산림자원학과 학생들이 산림헌장을 낭독, 숲을 사랑하고 다양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한다. 전시·체험행사로 임산물 6차산업화 상품의 시음, 드론 체험, 목공예품·산림문화작품 공모전 당선작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임산물 요리경연대회, 체육대회,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형호 전라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전남 임업인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청정한 블루자원인 산림을 보다 다양하게 가꿔 새로운 미래 지평을 열자”며 “풍요로운 가을처럼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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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10월 24일 개회[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의회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광양시의회를 개회해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11월 18일부터 개회하는 2019년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9일간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실시 시기를 사전에 결정하고 감사기관 소관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사전 자료수집, 그리고 집행기관의 수감자료 준비 등 효과적인 감사 대비를 위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결정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심사할 안건으로는 백성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평화통일교육 지원 조례안’, ‘광양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양오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시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식품진흥기금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아동 급식지원 조례안’, ‘광양시 사전재해영향성검토위원회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광양시 경관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안’, ‘광양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식생활 교육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명당3지구산업단지조성사업 특별회계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한국지역진흥재단 2020년 예산 출연 동의안”, “한국지방세연구원 2020년 예산 출연 동의안”, “광양시 공공시설[기능훈련센터 신축] 설치 계획안”, “전남신용보증재단 2020년 예산 출연 동의안”, “광양시 공공시설[선샤인관광협업센터 조성] 설치 계획안”, “전라남도 관광진흥기금 2020년 예산 출연 동의안”,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2020년 예산 출연 동의안”, “광양시 공공시설[금호권역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설치 계획안”, “광양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 의견청취의 건” 등 20건을 포함해 총 23건으로, 소관 상임위원회 의사일정에 따라 각각 심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회기 중에는 “시정에 관한 질문”을 서영배 의원, 정민기 의원, 문양오 의원이 10월 30일에 실시한다. 방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광양시의회 본회의장으로 나오면 되며, 시정질문 계획 및 의원별 시정질문요지서는 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10월 24일 제1차 본회의가 끝난 후 2019년 제2차 의정자문위원회 회의가 개최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 및 여론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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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주민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 중마동은 지난 19일 중마동 내 여러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고 밝혔다 덕진광양의봄 아파트에서는 플리마켓을 열고 주민들이 손수 만든 음식을 파는 등 주민화합 나눔 행사를 가졌으며, 수익금 전체를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우림필유 아파트에서는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에서 먹거리 장터와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저렴하게 농산물을 판매하는 등 입주민들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잔치가 열렸다. 성호2-2차 아파트에서는 208동 앞 광장에서 한지붕 두가족 노래자랑을 개최해 입주민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페이스 페인팅’, ‘개운죽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봉열 중마동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이 예전 같지 않은 요즘 아파트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주민화합 행사가 삭막한 공동체 생활에서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며, “작지만 풍성한 행사를 열어 입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