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9 (수)
'비례대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17대 총선으로 정치의 새 판이 짜여졌다. 정치신인의 대거 진출로 물갈이된 국회는 이제 과반의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주축을 이루는 양당구도가 새로운 축을 이루게 되었다. 민주노동당의 약진과 민주당 자민련의 쇠퇴를 가져온 이번 총선이 만든 정치구도는 엄연한 국민의 뜻이다. 이 시점에서 무엇이 우리 사회를 이토록 갈라 놓았는지 짚어보자. 이념 보혁 지역 세대간의 중첩된 갈등표출은 정치권의 책임이 크다. 국민들은 눈만 뜨면 `배제의 논리'를 앞세워 상대와 싸움만 벌이는 정치권에 식상한지 오래다. 갈등과 분열에 진저리치고 있다. 대통령 ...
제17대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한나라당 박근혜대표는‘거대여당 견제론’을, 민주당 추미애 선거대책위원장은 ‘국정 심판론’을, 열린우리당 김근태 원내대표는 ‘탄핵 심판론’을 내세워 요동치는 수도권 표심을 잡기 위해 지원유세에 힘을 쏟았다. 지역구 243명과 비례대표 56명 등 모두 299명의 국민대표를 뽑는 제17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15일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316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이번 선거는 집권당의 안정의석 확보를 호소한 열린우리당의 1당 확보와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개헌저지선 및 교섭단체 확보 여...
장애인이동권보장하라 완도관내 장애인들은 휠체어를 타고 인도로 다닐 수 없다.12일 완도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이 휠체어를 타고 장애인협회 사무실을 50미터 지나 청해장옆 인도로 향했다. 그러나 휠체어를 탄 회장은 꼼짝도 못하고 있다.인도의 턱이 높아서 휠체어를 타고 올라갈 수 없기 때문이다. 사진장애인 이동권이 제한받고 있다. 이에 본지는 17대총선 강진완도 지역구에 출마한 민주당기호2번 황주홍 후보와 우리당기호3번 이영호 후보에게 완도군장애인 2,900여명과 1만여 장애인가족의 복지공약을 들어본다. 편집자주 ▷ 민주당 황주홍 후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