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4 (금)
'금품수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총선 현장막판 금품살포 등 '혼탁' 극심 제18대 총선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광주.전남지역 일부 선거구에서 거액의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되는 등 극심한 혼탁양상을 빚고 있다. 특히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맞붙은 경합지역을 중심으로 상대후보 비방과 고발사태가 위험수위를 넘어서는 등 고질적인 선거병을 드러내고 있다. 전남경찰청은 3일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모 후보 선거운동원이 후보로부터 선거 로비 자금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았다는 첩보가 입수됨에 따라 내사에 착수했다. 이 운동원은 경선기간인 지난 2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3400만...
전남도선관위, 모 총선후보 금품수수혐의 수사의뢰 전남도의 한 총선 후보가 금품 수수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됐다. 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남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서 B씨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A후보에 대한 수사를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에 의뢰했다고 2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후보는 소속 정당의 공천을 받기 전인 지난 3월 중순께 한 측근을 통해 B씨에게 "당 경선을 앞두고 완도 지역의 지지층을 넓히는 데 써 달라"며 1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 선관위는 이에 따라 금품...
피해자 가족에게 금품요구 국가인권위원회의 한 조사관이 진정인에게 금품을 요구한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김영순 씨의 아들은 지난 2003년 군 복무를 하다 선임병으로부터 상습폭행 등 가혹행위를 당했다. 치아와 갈비뼈가 부러지고 녹내장까지 생겼지만 군 당국이 사건을 미온적으로 처리하자 지난 20004년 국가인권위에 진정을 냈다. 담당 사무관 신모 씨는 김 씨에게 아들을 국가유공자로 만들어주겠다며 활동비조로 250만원을 요구했다는 것. 김 씨는 "다른 부모들은 조사 잘 해달라고 수백만 원씩 돈 준다...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 상임대표 박인주(서울흥사단 대표)는 정당의 공천비리에 대해 전국으로 수사확대를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공천 비리 수사 전국, 모든 정당으로 확대 실시하라! 민주당 사무총장 4억원 수수에 경악, 공천비리 내부고발자 제보 1588-9849 본격 운영5.31 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둔 시점에서 드러난 한나라당 김덕룡 의원과 박성범 의원의 구청장 공천 대가 금품수수 의혹의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번에는 민주당 조재환 사무총장이 공...
인사청탁 파문 전남경찰청 '뒤숭숭' 법조브로커 로비의혹에 휘말린 최광식 전 경찰청 차장의 인사청탁 금품수수 파문이 전임지인 전남경찰청으로 번지면서 경찰 내부 분위기가 뒤숭숭하다.검.경 수사권 갈등을 둘러싸고 전남경찰이 '파탄'을 맞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각과 이 기회에 고질적인 인사비리를 개선해야 한다는 자정의 목소리가 어지럽게 교차하고 있다.12일 검.경에 따르면 검찰은 법조브로커 로비의혹(윤상림 게이트)과 관련, 최 전 차장이 전남청장으로 재직했던 2004년 8월28일부터 2005년 1월19일 사이 인사...
반부패 청렴대책 시행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가 혁신업무의 청렴도 분야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전 직원의 자성적 태도를 기반으로 ‘부패지수 제로’에 도전한다. 완도해경은 2006년 반부패 청렴대책을 마련 청렴문화의식의 확산을 통한 국가 청렴정책 정착을 위해 청렴한 공직자, 투명한 경찰, 깨끗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금품, 접대, 사건청탁 안받기 등 ´3禁운동´전개와 금품, 향응제공 금지 서한문을 발송해 ´clean 바다 가족´을 구현하고, 지휘 감독자의 ´청렴...
구조적인 부패척결, 내부 공익 신고센터 운영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고인규)이 부정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이를 수행 중이다.완도해경은 경찰관으로부터 금품이나 향응 요구, 업무와 관련한 청탁, 압력 등의 신고를 접수하고 이를 해결해 주는 '부정부패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신고 대상은 경찰관으로부터 ▶금품수수와 향응요구 및 편파수사로 인한 피해 ▶사건사고 묵살로 인한 피해 ▶경찰관으로서 지탄받는 각종 행위 등이다.이와함께 '내부 공익 신고센터'도 운영중이다.이는 경찰관이 내부 부패행위를 알게 되었거나 부패행위를 강요 또는 제...
군수 후보 운동원 향응제공 혐의 선관위 고발 보궐선거 5명 후보 초청토론회 개최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0일 실시되는 해남군수 보궐선거와 관련해 유권자들에게 향응을 제공한 모후보자 선거운동원 손모(52)씨를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혐의로 28일 광주지검 해남지청에 고발했다. 도 선관위에 의하면 손씨는 지난 26일 오전 10시께 유권자 15명에게 14만원 상당의 식사와 술을 제공한 혐의다. 한편 도선관위는 해남.강진군수 재.보선과 관련해 지금까지 모두 22건의...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0일 실시될 강진군수 재선거와 관련해 유권자들에게 향응을 제공한 모정당 후보측 송모(53)씨를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혐의로 22일 광주지검 장흥지청에 고발했다.도 선관위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12일 유권자 10여명을 강진읍소재 식당과 가요주점 등에 데리고가 모두 32만원어치의 식사 등 향응을 제공한 혐의다.한편 도선관위는 해남.강진군수 재.보선과 관련해 지금까지 모두 19건의 선거법 위반 사례를 적발해 1건은 고발, 2건은 검찰 수사의뢰, 16건은 경고조치 했고, 도의회의원 보선과 관련해 ...
【함평군】제4대 함평군의회 하반기 의장 선거와 관련 일부 의원들이 수천만원의 금품수수 혐의가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23일 함평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군 의회 하반기 의장 선출과정서 사업가 이모씨가 출마예정자 김모의원을 당선시키기 위해 3명의 의원에게 각각 2천만원의 뇌물을 건넸으나 김의원이 출마를 포기하자 다시 돈을 돌려받은 혐의를 잡고 전격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경찰관계자는 "사업가 이씨는 현재 연락이 두절돼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씨에게 금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3명의 의원 중 1명은 돈을 돌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