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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문화사절단 태국초청 공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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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문화사절단 태국초청 공연 호평

해남군 문화사절단 국제문화교류
태국 칸차나부리주 제20회 콰이강다리축제


해남군 한영자 무용단과 노인합북단 초청 공연 성황리에마쳐


해남출신 한영자(유봉 한영자전통무용보존회 이사장)씨와 해남노인합북단장 김동석 외30여명의 공연팀이 지난12월1일~12월6일(5박6일)동안 국내 최초로 태국 칸차나부리주 주지사 초청으로 전통 문화 예술교류에 해남군을 대표로 참가해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쳐 화제가 되고있다.


태국 칸차나부리 콰이강의다리의 축제의 의미는 무었보다 먼저 제2차세계대전 때 전쟁희생자와 콰이강 다리 원혼들의 사무치는 원한을 달래고  그 분들이 부처님의 나라에서 극락왕생하기를 기원하는 영혼제및무용제였다.


그리고 태국,버마를 잇는 목조다리로 제2차 세계대전의 유물로 일제의 강제노역과 징용으로 국적없이 한국인(10,000여명)들이 전쟁방패로 희생된 우리겨례의 서러움과,울분이 담긴 장소 이며 우리 후손들에게 역사의 교훈의 장이기도 한곳으로 해방이후 철저히 일제의 베일에 감추어진 한민족의 恨과 눈물이 얼룩진 장소였다.


이번 행사의  큰 의미는 한국인 임형규(위령탑 설립추진위원장)씨가 처음 시도하는 위령탑 건립을 위한 축제로 참여하는 모든 한국인 들에게 선조들의 한과 넋을 위로하는 위령탑 건립을 위한 첫 걸음으로 인식되기를 바란다.


우리 선조들의 역사를 조명하는 이번 행사에 태국 정부와 한국 정부, 해남군과 서로 우호적인 관계로 자연과 인간의 공존공영을 이념으로 하는 21세기  문화예술 발전 상호교류 증진에 큰 공헌이 되는 장을 열었다 
<김완규 해남취재본부장- 태국 현지취재>
수정:0412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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