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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환경재앙 플라스틱 섬덩이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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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환경재앙 플라스틱 섬덩이를 아십니까?

청해진칼럼]

환경재앙 플라스틱 섬덩이를 아십니까?


   
▲ 서해식 도민편집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2014년 4월11일부터 5월11일까지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열린다.건강의섬 완도 201개섬은 미래의 바다에 이정표가 될수있는 환경인가 묻고자한다 .

하나밖에 없는 지구가 환경문제로 유례없는 몸살을 앓고 있기때문이다. 건강의섬 완도 이미지 구축에 상당한 성과를 거둔 완도군도 다시한번 환경문제를 이슈화하여 미래의 완도바다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를 연구대상으로 삼을때가 되었다.

필자는 지난 4월 광주 유스퀘어 갤러리에서 서양화가 유기준님의 환경을 테마로 하는 전시회를 통해 플라스틱 아일랜드(섬)를 아십니까" 주제화를 눈여겨보고 큰 도전과 충격을 받았다.

지난 1997년 촬스무어 요트회장이 항해중에 발견한 플라스틱 이일랜드 정체는 출처를 알수없는 쓰레기들이 모여 형성된 일종의 부유하는 쓰레기섬이다.

플라스틱 아일랜드는 지면이 아니라 움직이는 유기체이기에 정확한 크기는 측정하기는 힘들지만 현재 한반도의 7배정도 크기라고 추정하고 있다 태평양을 떠다니는 이 쓰레기들은 오랜시간 햇볕에 노출되어 녹거나 분해된다. 문제는 이런 과정에서 만들아지는 소형 잔여물들을 새들이나 어류들이 먹이로 착각하고 먹은다는데 있다.

실제로 이 플라스틱 잔여물을 먹고 죽은 물고기들이나 새들이 발견 되고 있어 이 이야기가 사실임을 입증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현상이 물고기나 새들에게만 일어날까?
아니라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경고한다. 그것은 인간 들에게도 환경 재앙으로 앙갚음 한다는것이다.

그렇다면 플라스틱 아일랜드는 어디서 시작되고 어디서 왔을가? 쓰레기의 시작은 바로 인류의 소비 활동에서 비롯되고 바다의 인공어장에서 발생한다. 쓰레기는 인간 소비활동의 부산물로 소비활동을 멈춘다면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소비활동을 멈추기는 불가능하다. 어느 모방송에서 인간의 조건이란 " 프로그램을 통해 인간의 소비활동에서 쓰레기를 줄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여실히 보여주고 다만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가는 생활패턴을 생활화하고 많이 배출한 사람들에겐 배출세를 중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쓰레기 배출을 못한다면 생활이 매우 불편하리란 것을 모든 사람들은 알고 있다. " 자연 환경을 훼손 하지 말자 " 라는 법이 있다하자. 배기가스니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나 가전제품을 사용하지 말아야하고 음식도 생식을 먹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경우를 가정해 봐도 현대인들의 활동은 위축되고 말것이다. 한가지 대안이랴면 모든 경제적 활동을 중단하고 숲으로 들어가는 방법이 있을것 이다, 우리는 누구나 익숙해진 소비생활을 통해 버리고 파괴하는 행위를 습관화 해왔다.

실제로 존재한 플라스틱 이일렌드를 연상하면서 함부러 버려진 생활스레기와 앞으로 버려질 모든 것들이 제2 제3의 플라스틱 이일렌드가 될 것이란 점이다. 남극 북극이 녹아내리고 겨울은 한없이 춥고 여름은 무던히도 길고 무덥고 기상악화로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어 환경재앙이 가속화된다.

2060년도엔 제주도 밀감제배가 불가능해 진다고 한다. 남해안 동해안 서해안엔 아열대성 물고기들이 몰려든다.

지금우리는 개구리를 볼 수 없고 강남제비가 예전에 비해 십분의 일도 보기 힘든 시대에 살고있다.
완도바다는 괜찮을까 해안가마다 몰려드는 폐어구들 플라스틱조각 스치로품 조각들 볼성사납다.

마을마다 몰래 태워지는 프라스틱종류들이 수없이 많아서 환경호르몬이 배출된다

바다도 썩어가고 전복양식장의 폐사율도 올라가고 있다. 더 늦기 전에 바다환경을 살리고 가꾸자.

바다가 죽으면 완도는 천덕꾸러기로 전락한다는점을 유념했으면 한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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