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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말씀이 있는 하루]-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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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말씀이 있는 하루]-⑦

종교 [말씀이 있는 하루]-⑦


정 직


 예수님은 우리를 향하여 진실성을 요구하신다.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에게는 간단하게 "예"라고 할 때 그것이 "예"를 의미하고 "아니오"라고 하면 "아니오"를 의미하는 것이 최고이며 최선인 대답이다. 가당치도 않은 말을 덧붙여 진실을 흐리는 것은 악한 일이며(마5:37),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요8:44)가 하는 짓이라고 주님은 가르치셨다. 이 진실성 문제에 관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초대 교회에 큰 감명을 남겨 주었다. 신약성경에 있어서 최초로 기록되었을 서신인 야고보서에 보면 이 점이 많이 강조되어 있다(약5:12)
그리스도인들은 진리를 가지고 진리 그 자체인 예수 그리스도(요14:6)를 따르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대화 내용은 진실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대부분 우리의 주장을 더 강조하거나 우리 자신을 사실보다 멋지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애매한 관점에서 말하는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가?
우리는 대부분 책임을 감당하는 것이 두렵고 자신에게 이롭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의 책임을 저버리고 우리가 하고 싶은 일들을 말하지 않는가? 또 나처럼 선생이며 설교자인 사람은 자신의 주장을 설득력 있게 하기 위해 증거를 꾸며내거나 자신이 전혀 모르는 분야를 교리 화시키면서 교리가 우리의 무식을 감추어 주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지 않는가? 내가 지금 말하는 것은 정직한 실수가 아니다. 부분으로 전체를 가리는 의도적인 사기를 말하는 것이다.
우리 주님은, 하나님의 권위에 복종하는 사람들에게 진실만을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아무리 조심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신다.


"내 말이 내 마음의 정직함을 나타내고 내 입술이 아는 바를 진실히 말하리라"(욥33:3)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참 평안을 몰랐구나 내 주 예수 날 오라 부르시니 곧 평안히 쉬리로다 주 예수의 구원의 은혜로다 참 기쁘고 즐겁구나 그 은혜를 영원히 누리겠네 곧 평안히 쉬리로다(찬송가 47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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