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사진>완도 해양치유센터 개관식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윤재갑 국회의원, 신우철군수, 신의준 전남도의회농수산위원장, 허궁희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들이 테이프커팅 하고있다.
사진> 완도 해양치유센터 개관식이 24일 완도군 신지면에서 개최된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들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국 4대 권역 해양치유센터 가운데 처음으로 완도군 해양치유센터가 지난 24일 개관했다. 해양치유센터 조성이 추진 중인 나머지 권역은 충남 태안, 경북 울진, 경남 고성이다.
전남 완도해양치유센터는 2023년까지 국비와 도비 208억원 등 총 354억원을 들여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 일원 1만6천465㎡ 부지에 연면적 7천74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완공됐다.
해수·갯벌·해조류 등 지역의 해양자원을 활용해 환자의 회복과 일반인 건강 증진 등을 위해 ▶딸라소·명상·해수풀 3종의 풀장 ▶머드·바쓰·저주파·향기·스톤·음악·컬러·소리·해조류 거품 등 9종의 테라피를 포함해 16종의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완도해양치유센터 주변에는 해양기후치유센터, 해양문화치유센터, 해양치유체험공원이 조성돼 힐링, 휴식, 치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부 정완봉본부장>
* 본 기사는 완도군청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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