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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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활성화를 위해 청년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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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활성화를 위해 청년이 모였다

완도군,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 본격화


완도군, 도내 유일 ‘청년 친화 우수 지자체’ 선정.jpg


[CHJ NEWS-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은 전남형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청년 공동체 활동 지원에 나섰다.

 

22일 군에 따르면 전남형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 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7개 팀(37)이 선정돼 6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선정된 7개 청년 공동체는 완도군만의 이모티콘 개발과 그립톡, 열쇠고리 등 소품 제작 홍보, 우드버닝·업사이클링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색채 심리 상담 프로그램 운영, 국악 양성 프로그램 운영·홍보, 폐현수막·폐의류 재활용 장바구니, 음료수 캐리어 등 제작, 전복 활용 음식 연구 등을 진행,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열린 간담회에서는 이번 사업에 대한 안내와 각 청년 공동체의 활동 방향 등을 공유했다

 

군은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년 공동체 간의 소통·교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11월 사업이 마무리되면 그동안 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청년 공동체 대표들은 청년들이 교류하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우리 활동이 지역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청년들의 활동이 기대된다청년 문화가 확산 돼 지역이 청년들의 활기로 가득 차길 바란다고 밝혔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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