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 자동차전용도로에서 9월29일 오후 6시53분경 정차해 있던 71세 A씨의 승합차를 38세 B씨의 6.8톤 화물차가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노후 차량을 몰던 A씨는 자신의 차량 트렁크가 열리자 차를 갓길에 세워놓고 트렁크를 닫으려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방 사고 모습을 목격한 또다른 승용차 운전자는 급정거했다가 뒤따르던 승합차, 화물차량과 연쇄 추돌하는 2차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등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한편, 완도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기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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