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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무소유의 삶을 실천한 예수님과 사도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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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무소유의 삶을 실천한 예수님과 사도바울

청해진칼럼

  무소유의 삶을 실천한 예수님과 사도바울이 지향점이다. 


   
▲ 도민편집장 서해식
소명에 의해 부름받은 목사님들이 저자거리에서 강도만난 사람들을 회피하고 도망가는 모습이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소돔같은 세상을 멀리하고 주님의 길을 따르겠다고 다짐한 세상과 구별된 성직자들이니까요. 가톨릭이 성직자 제도를 고착화하고 성직자와 평신도의 간격을 수직화하여 서열화 계급화로 변질시킨것을 모를리 없을테지요. 개신교는 프로테스탄트라 부르는 것은 가톨릭의 비성서적인 것을 타파하고자 저항한다는 뜻을 담고 있지요.
최근에 와서는 가톨릭의 사제나 개신교의 목사님이나 별반 달라보이질 않습니다. 오히려 가톨릭이 독신주의를 고수하니 물욕이 없어 헌금면에서 자유롭습니다.
개신교는 유별나게 헌금면에 몰입해 보여 주객이 전도된 느낌입니다. 교회개혁 실천연대는 후임목사에게 담임목사를 승계하는 관행이 교계에 만연돼 있다면서 이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5천만원에서 1억5천만원까지 암암리에 거래된다는 설이 파다하답니다. 일반회사나 공무원들이 돈받고 채용하면 위법 탈법인 것을 모를리 없으련만 성직매매가 범죄인줄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서울신학대를 나온 김성학목사님은 이런 실태를 묵과할 수 없어서 목사직을 해당총회에 반납한다하여 파란이 일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목사님들 목사직이 하나님앞에 자랑스럽습니까?
청와대 실세이름은 도깨비방망이 ? 한겨레신문이 뽑은 기사제목이 궁금하여 읽어봤더니 전직 최 모목사님이 이대통령님을 잘안다는 실세로 등장하여 몇억씩 챙기는 브로커로 사기행각을 했더라고요.
전직목사님이거나 현직이거나 목사안수를 받았다면 언제나 한결같아야 주님의 제자 아닌가 해서요. 지난 2004년도에 대광고등학교 채플에 강제로 참석할 수 없다면서 미션스쿨 관행에 맞서 싸웠던 강의석군의 입장을 지지하고 교목직을 사퇴했던 류상태목사님이 있었습니다.
교목직을 그만두고 사회에서 대리기사를 하더니만 백내장 수술까지 하여 이젠 종교관련 저술가로 살고 있다지요. 강의석군이 서울대 법대를 다니다 휴학하고 군대 징집마저 양심의자유를 내세워 거부한 죄로 감옥에 갔는데 류상태 저술가는 강의석군을 면회하고 구약 이사야의 비젼을 얘기했더라고요.
무기를 부숴 보습을 만드는 평화를 그려보는 것입니다. 얼마나 귀한 성직인데 목사직을 거부한 인사들은 일탈된 행위로 간주해 버려야합니까?
한국교회 10%정도가 이른바 메가처치이고 90%는 중소형 교회로 아직도 십자가정신을 잃지않고 최선을 다하는 목회자도 많다고 봅니다. 장로문학 금년호에 유호귀장로님의 두 분 목사님 회고 글이 눈길을 모았습니다.
출석교인 1만명이 넘는 서울교회 이종윤목사님의 아름다운 은퇴소식이 귀감이 되었습니다.
성도들 의견을 따라 박노철목사에게 후임을 넘기고 은퇴후로는 서울교회강단에서 설교하지않겠다. 서울교회출석도 않겠다. 개척자로 키워온 서울교회를 주님이 주인인 것을 만천하에 선언하고 미련없이 떠나간 그 뒷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고 쓰고 있습니다.
또 한분은 한국기독교학술원 이종성원장이 23년간 키워온 학술원을 이종윤목사님에게 인계하고 미국에 있는 가족을 찾아 떠났다는 뒷얘기를 전하고 있었습니다.
신학계와 교계에 버팀목이 되어오신 거목이셨던 이종성박사 아니던가요. 존경하는 목사님들을 보면 신바람이 나고 예수 믿는 것이 은총입니다.
존경하는 목사님들 예향카페에서 퍼온 글을 여기 실으면서 이해를 구합니다. 왜 관심을 모은 글인지를 묻고자합니다?
목사교는 목사가 당회장이며 예수교는 예수님이 당회장이다.
목사교는 진을치고 눌러 앉아서 목회를 하고 예수교는 광야를 두루다니시며 목회하시고
목사교는 9개는 내꺼 1개는 하나님꺼로 규정하고 예수교는 몽땅 너희들의 것이니라며
목사교는 많이 바칠수록 축복이 넘치고 예수교는 많이 받을수록 축복이 넘치며
목사교는 목사를 섬겨야 하지만 예수교는 예수님이 우리를 섬기려오셨다.
목사교는 혼자 연단 위에서 주연을 하고 예수교는 둘러앉아 같이 협연을 한다.
목사교는 돈을받고 복음을 전하지만 예수교는 빵을 주면서 복음을 전한다.
목사교는 돈으로 믿음을 평가하고 예수교는 신실함으로 믿음을 평가한다.
목사교는 항상 아골꼴짝 빈들에도 간다고 나팔불며 못가지만 예수교는 말없이 저항없이 골고다로 가셨다.
목사교는 입으로 십자가를 지고 예수교는 몸으로 십자가를 진다.(중략) ......

                                 <이 글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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