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의회가 지난 제273회 임시회 기간 중 3일 간의 일정으로 6개 읍·면에 대한 2019년 하반기 군민생활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올 상반기 방문했던 6개 읍·면 이외의 지역으로 농·어번기를 감안하여 주민들이 경제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소규모 좌담회 형식으로 추진됐으며,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주민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 및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이 이어졌다.
이번 방문 기간 중 읍·면 숙원사업 12건을 포함한 총 45건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접수했으며, 일부 안건의 경우 현장에서 즉답하여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장기적인 계획과 예산이 수반된 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 검토, 추진될 수 있도록 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은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민심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주민을 위해 존재하는 의회인 만큼 지역 발전과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동료 의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