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농수산신문] 은평구는 지난 8일 청소년의 올바른 주차질서문화 함양과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름방학 중 ‘청소년 자원봉사 주정차단속 체험단’을 운영했다. 체험단은 홍보 및 불법주정차 차량에 동승해 실제 단속현장을 체험하였으며, 통합관제센터에서 주정차단속 CCTV로 실제 단속하는 현장 및 방범용 CCTV의 운영 모습을 견학하고, 교통정책, 주차질서, 도로교통법 기본교육도 받았다. 청소년들은 이번 체험으로 단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현안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주차질서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구 관계자는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구정체험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줘서 감사드리며, 올바른 주차질서문화 정착에 많은 관심 갖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