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완도군의회 행정사무조사 특위활동 개시
후코이단 산지가공공장 보조사업
▲ 축사하는 박준영 전남지사 |
*사진은 공장준공시에 축사하는 박준영 전남도지사
완도군의회(의장 김부웅)는 후코이단 산지가공공장 보조사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지난 1월28일 제1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을 제외한 8명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60일간) 조사위원회의 활동에 들어갔다.
조사절차는 보고청취-자료검토및 현장확인-조사 실시-결과보고서 작성 및 처리한다.
후코이단 산지가공공장 보조사업에 대해 사업자 선정과정에 대한 문제점과 관계법령에 의한 보조사업의 적법한 집행및 관리여부와 (주)해림바이오 가 사업의 부진사유 및 그동안 추진상황에 대하여 조사키로 하였다는 것.
완도지역 수산인들은 후코이단 산지가공공장인 해림바이오가 완도농공단지에
준공되어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신개발품 양산에 주력하고 있으나 식약청에서 최근 1월28일자로 후코이단 물질을 인정하여 고시하였다는 소식에 해림바이오의 활발한 사업을 전망하고 있다.
한편, 대다수 군민들은 물병사건 등의 의원 품위손상으로 전국 TV 및 언론에 완도군과 완도군의회 위상을 실추한 모군의원의 윤리위원회 구성은 하지않은 상태에서 후코이단 산지가공공장의 완도군의회의 행정사무조사 특위 구성에 의구심을 갖고 있다.
이에 일부군민들은 부정적인 시각의 특위활동을 경계하며 농공단지 입주업체 활성화 및 완도지역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되길 바라는 여론이며 과학적인 자료 및 전문가의 자문에 따른 진실된 특위활동이 되길 촉구하고 나섰다.
입력:2008,0,12. 수정:200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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