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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 공적 안내판 |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 부산면은 효열부 13개소 공적 해설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28일 전했다.
부산면은 지역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효열부 공적 해설 안내판을 설치해 단순한 비석에만 그치지 않고 훌륭한 조상과 높은 정신문화가 있었다는 자부심을 갖게 하면서 차별화된 효열 문화 홍보에 나섰다.
부산면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20여명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효열부 스토리텔링을 학생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에 전파하면서 애향심과 지역유대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문병길 부산면장은 “우리 조상들의 참된 삶과 가치관을 ‘정려문화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이해시키면서 오늘날 사회가 추구하고 있는 윤리와 도덕성이 새롭게 부활되도록 직접 현장에서 해설해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