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완도해경, 섬 지역 응급환자 긴급이송
바다의 119구조대 역할 충실
한밤중 손목을 심하게 다쳐 출혈이 심한 환자가 해경 경비정에 의해 육지로 긴급이송 됐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에 따르면 12. 3일 오전 1시경 완도군 고금도에서 정모(40세, 강진군 칠량면)씨가 오른쪽 손목에 큰 상처(장상 5cm 정도)를 입고 출혈이 심해 육지병원으로 후송을 요청해왔다.
신고를 접한 완도해경은 경비정을 급파해 이날 오전 2시 20분경 강진군 마량항으로 정씨를 긴급 후송해 119구급대에 인계 강진소재 00병원으로 후송했다.
완도해경은 24시간 종합상황실(☎ 061-554-0112)을 운용 도서지역에서 야간이나 새벽에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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