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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수 예비후보들 경선무효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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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수 예비후보들 경선무효 주장

해남군수 예비후보들 경선무효 주장

김향옥 민주당 예비후보 탈당… 후유증 심각




  해남지역 민주당 군수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7명 가운데 김향옥 예비후보를 포함한 4명이 여론조사 경선에 대해 부당성을 지적하며 지난달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원천무효를 주장하며 이의제기를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다.




민주당 해남군수 경선 후보인 김향옥씨는 16일 오전 11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민주당 탈당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은 비전을 제시할 수 없고 부도덕하고 무능한 정당으로 전락됐다"며 "해남을 살리기 위해 탈당을 결심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또 "원칙없고 비윤리적이며 금권만을 앞세우는 이정일 의원을 더 이상 믿고 따를 수 없어 해남을 위한 새로운 길을 함께 가자는 당원 동지들과 해남 군민의 열화와 같은 바람을 모른 척 할 수 없어 탈당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서는 3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 민주당 당원 5천여명 가운데 1천100여명의 진성당원들이 집단으로 탈당함으로써 공천 후유증이 계속될 전망이어서 5·31 지방선거에 커다란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경선후보인 김철환(50·전 해진신문 대표이사)씨가 14일 탈당계를 제출한 뒤 불공정 여론조사 공천을 이유로 무소속 민화식 해남군수 후보를 적극 돕겠다고 나서는 등 민주당 탈당 당원들이 무소속 후보와 연대가 이뤄져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간의 새로운 국면이 전개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민주당 해남 군의원 후보 공천에서도 여론조사 경선을 위해 비용을 출마자들에게 부담시켰다가 전략공천으로 급선회해 민주당 군의원 후보들이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여론조사 비용을 반납하는 등 불공정 공천으로 인해 민주당 지지율이 계속 낮아지고 있다는 도내 일간지 보도 내용이다.


<해남 박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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