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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완도전복(주) 신임 김형수 대표이사새의자 -완도전복(주) 신임 김형수 대표이사 가공공장 통해 정체된 매출 증가 및 수출확대 ▲ 김형수 대표이사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완도전복주식회사를 세계일류회사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감형수 대표이사(54세)는 저를 이런 자리에 있게 해주신 김종식 완도 군수님을 비롯하여 완도전복주식회사의 이사님과 감사님들 그리고 ,1200여 주주들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형수 대표이사는 완도전복주식회사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품질좋은 생산이 우선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주주이신 생산어민들의 회사에 대한 적극적인 사랑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한, 완도전복주식회사는 이러한 고품질의 전복을 바탕으로 타 회사들과 차별화하여 주식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향후 매출 천억과 기업 상장 그리고 전복산업의 25%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이러한 전복을 활전복 자체로도 명품화 시키겠지만 가공공장을 통해 보다 더 부가가치를 높이고자 한다는 것. 또 다른 폭넓은 마케팅 전략으로 내수시장에 접근하며 가공공장을 통해 홍수출하 시의 물량 흡수의 충격을 완화시켜 가격을 조정하여 생산어민들께서 안심하고 생산에만 더욱 집중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가공공장을 통해 현재 다소 정체된 완도전복주식회사의 매출을 증가시키고 수출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는 경영방침을 전했다. 한편, 신임 김형수 대표이사는 고려대 식품공학 학사, 고려대대학원 식품공학 석사, 한양대대학원 경영학 석사, 고려대대학원 생명공학박사 과정을 졸업하고 종근당바이오(주) 중앙연구소 수석연구원 및 연구실장, 지식경제부 한국산업기술평가 관리원과 평가위원, 미국텍사스 대학교 미생물학과 객원연구원, 종근당바이오(주)연구실장 및 제1공장장, (주)종근당 책임연구원 및 생산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완도전복주식회사를 발전시킬 인재로 영입된 만큼 주주들과 생산어민들이 거는 기대가 크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3052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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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의 날 본지 김용환 발행인 공로패 수상지역신문의 날 본지 김용환 발행인 공로패 수상 ▲ 본지 발행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공로패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는 6월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제10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행사장에서 본지는 지역신문협회 발전 유공공로가 인정되어 발행인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기념식에는 이우현, 이한구, 노웅래, 이윤석, 김희정 국회의원 및 박원순 서울시장,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 기타지방자치단체장 및 도·시 의원 및 정계, 언론계 등 협회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해 창립 기념을 축하했다. 본지 발행인은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교육담당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협회 발전 과 함께 회장단 완도지역 김종식군수 초청 팸투어 성사 등 공로가 인정되어 김용숙 중앙회장으로부터 지역신문의 날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날 광주 전남지역 기초의원 중에서 유일하게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기초의원 부문)을 김동삼 의원이 수상하고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서울시의회 이정찬 의원(광역의회 부문, 완도 고금면 출신)이 수상하여 완도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전국 250여개 지역신문사로 구성된 (사)전국지역신문협회는 국회와 지방의회 등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정치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국회의원,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사회봉사자, CEO, 자랑스런공무원, 교육감, 지역신문사, 자랑스런기자 등을 엄정히 심의하여 선정해 매년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통해 시상하고 있다.<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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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대 나원오 완도경찰서장 취임제67대 나원오 완도경찰서장 취임 주민과 소통, 치안서비스 실천하는 봉사경찰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제67대 전남 완도경찰서장에 나원오(48세) 총경이 7월8일 취임했다. ▲ 나원오 완도경찰서장 나 서장은 ”완도 주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주민 소통, 치안서비스 실천하는 봉사경찰로 건강한 완도경찰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취임사에서 아름다운 섬,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천년의 혼이 살아 숨쉬는 건강의 섬, 완도에서 여러분과 함께 근무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4대 사회악 근절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정정당당한 법집행으로 경찰의 위상제고, 자기분야의 최고의 전문가, 주민과 소통하는 협력치안, 의무위반행위 없는 건강한 완도경찰을 당부했다 신임 나원오 서장은 광주서석고를 졸업하고 1988년 경찰(경찰대학 4기)에 투신하여 경기경찰청 강력계장, 제주경찰청 수사과장을 역임하면서 13. 05. 10 총경으로 승진한 수사업무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부인 김미라 여사와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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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산경찰서 박장남 경감, 슈퍼캅스 호평광주광산경찰서 박장남 경감, 슈퍼캅스 호평 자랑스런 청해진 완도향우, 완도군 위상 높여 ▲ 광산서형사계장- 박장남 경감-이주아동 위한 슈퍼캅스 활동 호평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학교폭력 없는 광주만들기 100일 특별활동 기간' 슈퍼캅스로 선정돼 지난해 경감으로 특진된 광산경찰서 형사계장 박장남 경감(완도 노화출신)이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교육에 나서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 박장남 경감 최근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에 위치한 새날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대악 근절을 위한 성폭력,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문화가정자녀들의 특성상 대부분의 학생들이 집안에 홀로 있는 경우가 많아 특정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아 범죄예방교육이 필요하다는 것. 이에 광산경찰서 외사계와 형사계는 어린 이주아동들이 범죄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해 왔다. 특히 매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교통질서교육' 과 '학교폭력예방교육' 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정된 한국사회정착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서비스를 지원해오고 있어 교직원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교육에 나선 박장남 경감은 지난해 광주지역 ‘학교폭력 없는 광주만들기’ 100일 특별활동 기간 중 학교폭력 20건을 처리해 가해학생 71명을 검거했다. 또 재 비행 위험성이 낮은 학생 38명을 선도 불 입건 처리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올렸다. 특히 학교폭력 일진 12명의 학생들과 무등산 옛길을 걷는 ‘참회의 산행’을 진행하고 광주 영아 일시보호소와 행복재활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등 남다른 선도 프로그램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8년 8월29일 '보험범죄의 실태와 대책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 통해 '보험범죄가 날로 조직화·대형화·전문화되고 있어 관련 기관에 유기적인 수사협의체 구성이 필요한 것 같다'고 밝힌 박경감은 강력반 형사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조선대 경제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청 슈퍼캅스로 선정돼 경감으로 특진된 광산경찰서 형사계장 박장남 경감은 청해진 완도 노화출신 향우로 완도군 위상을 높인 모범 경찰관으로 완도군민들은 자랑스런 청해진 완도향우라고 칭찬이 자자하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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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訪中 성과 결실 맺기에 국가적 역량 집중해야[특별기고] 訪中 성과 결실 맺기에 국가적 역량 집중해야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김 용 숙 ▲ 김용숙 전지협회장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3박4일간의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중국 방문은 입국 영접부터 장예쑤이 외교부 상무 부부장을 내보내고 최고급 의전차인 ‘홍치(붉은 깃발)’를 제공했다. 또한 정상회담 후 이어진 만찬자리도 평소보다 성대하게 개최한 것은 물론 말미에는 육영수 여사가 좋아했던 ‘고향의 봄’을 합창하는 세심한 배려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중국 언론들도 앞다투어 박대통령 관련 특집방송을 보도했으며, 일부 중국 국민들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박근혜 중국 팬클럽’을 결성하는 등 가히 박근혜 신드롬이라 할 만큼 중국의 관심은 뜨거웠다. 박대통령 역시 수준 높은 중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중국의 극진한 환대에 사의를 표명하고 한·중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조하는 등으로 화답했다. 이런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외교 성과물도 이어졌다. 비록 ‘북핵 불용’을 명문화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은 있으나 현 정부의 대북기조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한 양국 간 공감대를 확인하고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 공조제재 강화기틀을 마련한 점은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경제 분야 성과도 빼놓을 수 없다. 교착상태에 빠져 있던 한중FTA 문제에 대해 양국이 진정성을 갖고 협상진전을 위해 노력키로 합의하는 등 포괄적 경제협력관계형성을 위한 모멘텀을 마련했으며, 수교 이후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합작사업 등 다양한 경제협력 MOU체결, 통화스와프 연장 등 국내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상당한 결과물이 도출됐다. 현재 양국은 정상회담 직후 채택된 ‘한중미래비젼 공동성명’을 바탕으로 주요 의제들이 조기에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분야별 실무협의 등 후속조치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러나 최근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과 NLL포기 의혹 문건 공개 등으로 일부 대학생과 시민단체들이 시국선언·촛불집회에 나서고 정치권 일각에서도 장외 투쟁에 나서는 등 어수선한 상황으로 인해 대통령의 訪中 의미와 성과가 제대로 평가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북한의 핵위협이 여전히 진행형인 가운데 경제전문가들은 지금이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더 위험한 시기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번 訪中으로 중국을 통한 북한핵포기 압박가능성을 확인했고, 국내 GDP 4% 이상 증대가 기대되는 한중FTA의 돌파구를 찾은 만큼 양국 간 신뢰와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도록 전 국가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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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향우를 찾아-재광완도군향우회 회장 서한기변호사기획- 청해진 완도향우를 찾아 재광완도군향우회 회장 서한기변호사 청해진의 명성 회복미래의 국제완도 위해 향우회 결집과 소통 중요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재광완도군향우회의 결집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재광완도군향우회 서한기 회장의 직업은 변호사다. 지난 1994년도에 변호사개업(사법연수원 23기)을 시작하여 올해로 20년차에 접어든다. 하지만 변호사로서의 업무 외에도 서 회장은 교수(전남대, 서영대, 조선대), 고문변호사, 자문변호사, 인사위원회 위원 등 10여개가 넘는 기관과 기업 등에서 활동하며 특히 노인과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한 봉사도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 변호사로서의 업무가 바쁜 가운데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서 회장의 시간은 항상 부족하다. 그리고 굳이 우선순위를 매기면 오랫동안 재광완도군향우회에 쏟아온 서 회장의 관심과 애정 역시 피해갈 수 없는 부분이다. 서한기 향우회장을 통해 2013년도에 추진하는 주요 향우회 활동 등에 대해 들어 본다.<石泉> ▲ 재광완도군향우회 서 한 기 회장 “먼저 올해에는 여성회와 청년회의 발족을 통해 향우회를 활성화시키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그동안 역대 회장님들과 선배님들이 쌓아놓으신 업적에 더욱 참여의식을 높이고 구체적 사업들을 추진키 위해서는 청장년층과 여성회원들의 관심 및 도움 없이는 향우회 활성화가 불가능함을 깨닫고 집행부에서는 명분상만 존재하던 여성회와 청년회를 정식발족, 최근부터 구체적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위 두 단체를 토대로 그동안 향우회 발전에 지대한 공로가 있으신 원로향우회원들을 비롯한 독거향우님들을 모시고 우선 조촐한 노인 위안잔치를 시작했습니다. 이에 어르신들과의 대화의 장을 통해 많은 지도와 격려를 받았습니다.” 서 회장은 금년에는 여성회와 청년회의 힘을 모으고 이를 발전시켜서 향우회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또한 원로 향우회원들에 대한 예우와 위로를 잊지 않고 마련해 어르신과의 소통에도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서한기 재광완도군 향우회장은 또 향우회에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그동안 향우회 행사의 참석연령 분포도를 분석해보면 60대 이상이 대부분이었고 정기총회에 참석한 분들 대부분 식사 후 헤어져야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집행부에서는 젊은층의 참석율을 높이고 각 읍면대항 다양한 체육행사를 통한 선의 경쟁이 친목도모와 교류에 훨씬 효과적이고 이제 남녀노소 모두 참여 가능함으로써 하루 종일 한마음 체육대회를 하면서 나눔의 기쁨을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 될 것으로 믿습니다.” ▲ 재광완도군향우회 한마음체육대회- 사진부 石泉 서 회장은 또 지난 2011년 11월 처음 개최된 한마음 체육대회를 떠올리면 지금도 가슴이 뜨거워진다고 회상했다. “체육대회에 각 읍면에서 모든 선수들이 출전했는데 어느 총회행사 때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했고 우승여부를 떠나 모두가 기쁨의 환호를 나누었습니다. 그런 모습들이 우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대회에 참석한 향우 모두 이구동성으로 뜻 깊었다고 말하며 다음 행사는 더욱 많은 향우들이 참석할 거라는 용기도 주어 너무 뿌듯했습니다.” 당시 처음 치러진 행사여서 다소 미숙하고 부족한 점이 많았으나 향우회가 활성화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확신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낀 서 회장은 한마음 체육대회의 의미를 이렇게 부여했다. “고향에서 항상 일손에 쫓겨 허리 한번 편히 못 펴는 선?후배님을 초청해 체육대회와 어울림 한마당을 가졌는데 나를 포함해 참석한 향우들 모두 내 고향 사람들이라는 것보다 더 진한 형제애를 느꼈습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지속적 교류를 통해 고향의 애로사항이나 재해 등의 아픔까지도 동고동락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2014 완도해조류 박람회' 성공위해 홍보는 향우들부터 서한기 회장은 최근 해양생물산업과 해양관광·레저산업 분야에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고향 청해진 완도의 인기에 대해 “완도군민과 향우회가 하나된 결과”라며 “이제부터 시작입니다”라고 말했다. “군은 그동안 해조류 산업의 미래를 선점하기 위한 '2014 완도해조류 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해양생물 관련 고부가 미래 전략산업 투자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 결과 완도읍과 신지면 일원 36만평 규모에 3,800억 원을 투입해 해양생물 산업, 연구, 휴양이 복합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 완도군 신지명사십리 관광지 지구 인근에 2850억원을 들여 해조류 연구센터와 해조류 웰빙 관광 휴양단지 등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기반시설을 조성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 회장은 '2014 완도해조류 박람회' 승인 후 성공 개최만을 남겨 놓은 상태에서 홍보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이미 우리 군은 21세기는 해양자원과 해양관광이 신성장 동력에너지 및 소득 증대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임을 수년전부터 예측해 왔습니다. 지역의 김영록 국회의원과 김종식 군수, 김정술 군의회의장, 그리고 사회 각급 단체들이 한마음이 되어 해양관광자원화에 혼신의 힘을 기울였고 그 결과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제 국제규모의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숙제만 남아 있는 상태에서 전국 각 지역 향우회에서는 특히 2014년을 “전 국민의 완도 방문의 해”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웃에서부터 각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우리 향우들이 빙그레 웃는 섬 완도, 느림이 행복한 섬 완도가 ‘인류의 미래’임을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 서 회장은 기존 완도·죽청 농공단지 인근 4만3,000여평의 규모에 130억 원이 투자돼 조성중인 해양생물특화단지가 오는 6월 공사를 발주해 내년 하반기 준공 및 분양을 앞두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민간투자자의 활발한 투자를 유치하는데 향우회의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완도군은 현재 201개의 섬으로 구성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는 관광산업을 개발해 민간투자자의 발길을 재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재양성과 지역 농어민 정당한 보상 필요 한편 고향 청해진 완도발전을 위해 서 회장은 외국의 투자유치나 개발도 좋지만 가장 먼저 인재양성과 내 고장에 대한 관심을 꼽는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임은 새삼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동안 섬놈이라는 무시를 당하지 않기 위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선배님들이 푼푼이 모아 인재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깊은 뜻을 이어받아 장학기금조성과 후배들에게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또한 도시에서 소외당하기 쉬운 연로한 고향어르신들과 불우한 환경에 처한 향우들은 없는지 수시로 찾아나서 격려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옛날부터 청정해역이자 건강웰빙식품이 많이 생산되는 곳으로 알려진 완도에서 태어난 서 회장은 고장을 위해 할 일이 많다고 한다. 그 중, 국제적인 섬으로 부상하고 완도가 과거의 청해진 명성을 이어가고 발전시키는 일만큼 그동안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여기까지 온 농어민들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완도의 발전성과는 국민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사항이지만 정작 농어민들은 고생한 만큼의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는 판매유통의 복잡한 구조와 홍보 미흡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저와 향우들은 각 읍면과 도심권 대단위 아파트 밀집 지역 주민자치위원회간의 자매결연 등을 통해 도심권에 직판매장 등이 개설되어 신속 원활한 유통과 판매 촉진이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구체화하고자 각 읍면 번영회 및 청년회와 도심권 아파트 주민자치위원회간의 교차방문 활동 등을 주선하는 것부터 시작의 발판으로 삼겠습니다. 또한 향우회원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 명예향우들을 많이 위촉해 홍보위원으로 활동토록 함으로써 내 고장 특산품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싶습니다.” ▶‘21세기 맞춤형 도시 완도군 주목’ 당부 최근 완도군은 신지면 일원에 '건강의 섬 완도' 이미지에 맞는 '웃음·관광·치료'를 지역특화 산업화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 '웃음 설화 테마촌'을 조성하고 있다. 전국 전복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완도군에서 60%를 차지하고 있는 노화도의 특성을 살려 전복, 폐염전, 바다 자원 등을 활용한 '노화 건강 테마촌'도 조성중이다. 그리고 전국 최고의 휴양지인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개발 및 관리로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신지 명사십리지구 관광지 개발과 장보고대사의 일대기를 방영한 해신 드라마세트장 주무대인 완도읍 소세포 일원을 '해신 장보고지구 관광지'로 개발, 해양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서한기 회장은 "엔저현상 등 국제 경기 불황의 장기화로 민간투자 사업이 침체의 늪을 헤매고 있지만 신해양시대 해양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21세기의 맞춤형 도시 완도군을 주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건강의 섬 완도, 미소 짓는 섬 완도, 가장 가보고 싶은 섬 완도’ 이렇게 청해진 완도는 국민들에게 멋진 섬으로 정평이 나 있지만 호남권을 제외한 수도권 등지에서는 아직도 완도를 찾기에 너무 먼 곳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힘을 합쳐 광주-완도 고속도로가 조기 완공 되도록 적극 노력하여야 합니다. 교통망이 구축되면 완도에 비약적 발전을 가져오게 될 것이고 그로인한 경제적 효과와 장차 신성장 동력 산업이 될 수 있는 해양바이오 생물사업과 관광 자원의 사업화는 무한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재광완도군향우회를 중심으로 완도 군민들과 힘을 모아 소수의 이해관계를 접고 대승적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각계각층의 주요인사를 접촉해 조기건설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겠습니다.” 박근혜 새 정부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은 서한기 회장 역시 조기 완료되어야 할 만큼 시급한 사업으로 인식하고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완도군은 김영록 국회의원과 함께 사실상 2014년도 국고사업 예산 확보에 나서 추경에 2014년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예산을 포함키로 확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의 국제완도 위해 향우회 결집과 소통 중요 끝으로 서한기 회장은 “향우회 발전과 고향의 발전을 도모하는 일이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재광완도군 향우들의 뜻을 모아 완도의 미래가 세계속에 우뚝 세워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 고장과 각 지역 향우회원들이 상부상조하고 힘을 합치기 위해서는 각 지역 현안사업 등에 대한 정보교류, 소통 등이 원활히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재광향우 회원도 수적으로는 5만 이상이라 하지만 회원명부에 등재되거나 전화연락이 가능한 숫자는 이에 훨씬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인바 이는 서로의 관심과 소통이 절실히 필요함을 말해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향우회라는 친목단체는 있어도 없어도 그만, 참석해도 안해도 그만이라는 의식이 팽배해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회원들을 찾아내고 설득하여 나눔과 봉사에 대한 기쁨, 내 고향 청해진 완도에 대한 자부심,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우리 고향 완도는 어느 자치단체보다도 비약적 성장과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한편, 서 향우회장은 우리는 완도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저를 포함한 집행부는 선?후배님들의 훌륭한 뜻을 받들어 항상 심부름하는 자세로 재광완도군향우회 회원 상호간은 물론 내고장 어르신들과의 소통에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코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대담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52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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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앞두고특별기고-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앞두고 ▲ 이진 완도부군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해조류(海藻類 )는 바다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우리가 식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김과 미역, 다시마, 톳, 청각 등을 일컬어 해조류라고 한다. 이러한 해조류 식품은 과거 가난한 섬사람들이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먹었던 서러운 식품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에 와서 해조류는 최고의 건강과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육지의 식량작물은 토양의 중금속 오염과 농약 비료 등 화학약품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심하게 오염돼 건강식품으로서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바다에서 자라는 해조류는 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순수한 건강 자연식품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를 하고 있다. 또 해조류는 식량자원으로서 효용성 뿐만 아니라 해조류를 활용해 기능성식품과 의약품, 바이오에너지, 신소재를 생산해 냄으로써 이제 해조류 산업은 미래 블루오션 산업으로 새로이 부각되고 있다. 해조류는 아시아권이 전세계 생산량 1천901만t의 98%인 1천863만t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1년 기준 99만2천t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중 전남이 81만3천t으로 전체의 82%를 생산하고 있다. 수산물의 고장인 완도는 37만4t의 해조류를 생산, 전국 전체 생산량의 38%를 차지하고 있다. 완도군은 국내 해조류 최대 생산지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해조류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세계 해조류 산업의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내년 4월 11부터 5월 11일까지 완도항 일원에서 '바다속 인류의 미래 해조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한달간 열린다. 해조류박람회장은 주제관과 3개의 부제관 그리고 기업관으로 구성된다. '주제관'은 다양하고 풍성한 해조류를 소개하고, 해조류의 가치를 인식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생태환경관'은 살아있는 해조류의 모습을 보여주고, 관람객들이 직접 해조류 생태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건강식품관'은 해조류를 원료로 다양한 건강식품을 전시하고, 몸에 좋은 해조류식품을 직접 맛볼수 있는 공간이다. '산업자원관'은 해조류를 활용한 의약, 에너지, 신소재 산업이 어디까지 발전해 왔는가를 보여줌과 동시에 미래 해조류 산업의 발전가능성을 소개한다. '기업관'은 국내외 60여개의 해조류 관련 기업체들이 개발한 해조류 제품을 전시소개하면서 판매장 역할을 하게된다. 박람회 기간동안 국내외 해조류 관련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 국제해조류학술회의를 통해 고부가가치 자원활용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도 진행된다. 또 해양을 끼고 있는 전세계 20여개국 수산도시 시장들이 완도에 모여 수산도시간의 지속발전과 상호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공동선언문도 채택할 계획이다. 박람회 기간동안 '바다식목의 날' 행사도 개최해 바다정화 활동, 바다숲 조성, 어류방류 행사 등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얻는 기대효과도 크다. 1천307억원의 생산유발, 536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그리고 2천182명의 고용유발도 기대된다. 경제효과도 크지만 무엇보다 인류의 미래자원인 해조류를 주제로 세계 최초로 박람회 개최는 해조류산업 발전의 촉매역할을 하는 동시에 세계 해조류산업을 우리가 선도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완도 청산도는 매년 4월이면 노란유채꽃과 푸른 청보리가 전국의 관광객들을 불러모은 섬이다. 내년에는 완도에서 해조류박람회도 관람하면서 청산도 봄의 향기에 취해보는 것이 어떠할까 생각을 해본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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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대선공약 무공천 약속 당당히 지켜라사설]대선공약 무공천 약속 당당히 지켜라 石 泉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지난 대선 때 여야의 공약 가운데 하나는 지방선거 ‘무공천’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새누리당이 오는 4·24 재보궐 선거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해 무공천하겠다는 공천심사위원회의 방침을 발표했다. 물론 발표 후 후폭풍이 있었다. 일부 당 중진들의 반발로 시끄럽긴 했다. 무슨 얘긴가 하면 민주통합당이 4·24 재보궐선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공천을 원래대로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따라서 민주당만 공천을 하고 새누리당이 공천을 안 할 경우 4·24 재보궐 선거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다는 것이다. 그건 그렇다. 이 문제는 반드시 야당도 행동을 함께 해줘야 뒤탈 없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기초 단위 선거 정당 무공천은 여야를 막론한 대국민 약속이었다. 이미 오래 전부터 기초의회와 기초 자치단체장 선거 정당공천제 폐지가 학계와 정치권에서 심도 있게 논의돼 왔다. 정당공천제를 폐지해야 구태 정치가 개혁될 뿐 아니라 지방자치가 활성화 된다는 것에는 누구나 공감했다. 우리정치의 가장 큰 악습은 중앙당에 의한 지역정치의 예속이 심하다는 것이다.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지방의원들은 중앙당의 눈치를 봐야 하기 때문에 독립성을 갖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힘들었다. 눈 밖에 나면 다음 선거에서 공천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중앙당, 또는 해당 지역 공천 책임자의 ‘뜻’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이에 민주통합당 강기정 의원이 최근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하여 공천폐지를 당원들에게 묻는 투표를 제안했다. 강 의원은 지난 3월 20일 당대표 후보 출마 선언 이후, 민주당의 자치단체장 104명 중 69명을 만난 뒤 위기에 빠진 당에 대한 걱정과 더불어, 지방선거 공천폐지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고 밝혔다. 지방선거 공천폐지를 둘러싸고 당 내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찬성과 반대의견 뿐만 아니라 정당공천을 유지하면서 보완하는 방안으로 프랑스의 경우처럼 일정한 유권자를 갖춘 시민단체에 공천권을 부여해 정당의 특권을 폐지하는 방안, 또는 기초의원의 경우 지역구 공천을 폐지하는 대신 비례대표를 확대시켜 공천하는 방안 등까지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 나아가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후보들도 지방선거 공천 유지 또는 폐지를 각각 공약하고 있어서 자칫 전당대회가 지방선거공천 찬반 논란에 밀려 당의 혁신 논의가 뒷전으로 밀릴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강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가 혁신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라도 지방선거 공천에 대한 입장을 조속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면서 지방선거 공천폐지를 묻는 전 당원 투표를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의 의제로 채택할 것을 비대위에 공식적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지방정치가 실종된 현실을 생각하면 무공천은 반드시 필요하다. 정당공천 폐지로 인한 문제점은 각 지역의 시민단체와 지역 언론이 감시하고 견제하면 된다. 후보자에 대한 올바른 정보도 지역 언론이 맡아주면 된다. 대선공약을 양당은 무공천 약속을 당당히 지켜라. 우리는 과연 누가 민심의 역풍을 맞을 것인지 지켜볼 것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4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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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박근혜정부의 국민행복시대에 거는 기대청해진칼럼. 박근혜정부의 국민행복시대에 거는 기대 도민편집장 서해식 ▲ 서해식 도민편집장 지난 2월28일에 18대대통령 취임으로 박근혜정부가 출범했다, 본지도 지난 2월26일자 1면 하단에 희망을 가진 사람이 더 많아지고 꿈을 꾸는 사람이 더 행복해지는 나라" 라는 타이틀로 대통령 취임 축하광고를 실어 주목을 받았다. 박근혜정부는 국민행복시대를 담론으로 희망의 새시대를 열겠다고 취임사에서 누누히 강조했다. OECD 국가중에서 자살률 1위인 한국 상대적 박탈감에 불행하다고 자포자기한 국민들 가슴속은 뻥뚫려있는것 같다, 집값 하락으로 빚내서 집을 장만한 사람들이 하우스푸어족으로 전락하여 한숨만 푹푹쉰다. 왜 그리 성범죄자는 많은지 여성들이 거리에 나서기가 무섭다. 학교는 전쟁터가 되어 학생들은 정글의법칙에 피멍이든다. 대형마트니 백화점의 횡포에 소상인들은 몰락하고 자영업자들은 벼랑끝으로 몰린다. 초고령화사회로 전이 되면서 고독사한 노인들이 늘어나고 젊은이들은 직장이 없어 대학을 나와도 실업자로 전락한다. 직장에 들어간다해도 비정규직들은 차별대우로 불안해한다. 농어촌의 고령화로 인해 농수산업의 생산성이 저하된다.결혼 기피풍조와 저출산이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 과연 박근혜정부는 부정적인 요인들을 극복하고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갈까 그 귀추가 주목된다 박대통령은 여타 다른면모를 보여줬다. 다른 대통령들은 취임사가 길었고 30분정도 소요되었다. 박대통령은 20분정도로 취임사를 소화했다. 첫째 화두는 경제부흥을 담았다.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를 내세우면서 중소기업육성과 대기업과 상생하는 제도를 확립하겠다고 했다. 과학기술을 중흥시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도적으로 창조경제를 선도해 갈 것 임을 강조했다. 두번째는 국민행복시대를 화두로 삼았다, 국가가 발전해도 국민이 불안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했다. 노후가 편안하고 아기 낳기 좋은 나라 맞춤형 국민복지가 보편적복지로 자리잡은 나라를 건설해간다. 학벌보다 능력이 우선시되는 나라 여성이나 장애인이 안심하고 사는 나라를 구현하갰다고 했다. 그래서 행정안전부가 언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뀐지도 모른다.세번째로는 문화융성을 화두로 삼았다. 한류열풍이 일시적 유행이 아닌 글로벌시대에 문화예술 강국으로 굴뚝없는 산업이 활성화되어 정신문화를 꽃피우고 문화마인드를 첨단기술과 융합하여 모든 국민이 문화예술을 공감하고 향유하면서 세계속에 문화 한국의 면모를 과시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문화예술인들에게도 창작의욕을 고취시킬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한반도 신뢰구축프로세스로 북한이 핵포기만 한다면 공생공영의 신뢰구축에 힘을 쏟겠다며 호전적인 북한의 시대적 변화를 강하게 호소했다. 급박하게 돌아가는 북한의 핵문제 일본의 독도문제 대중국 대러시아 외교전략 등 국내외 난문제가 많은데 우리국민들은 행복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 존립을 위해서 위기를 타개하고 성공한 정부가 되도록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비판할 것은 비판하자. 우리 호남도 5 년을 허송 세월로 보낼 수 만은 없지 않겠는가?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3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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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여야는 지방선거 정당공천 공천폐지 대선공약 이행해야사 설 여야는 지방선거 정당공천 공천폐지 대선공약 이행해야 [ ▲ 石 泉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회가 19일 오는 4월24일 재·보궐 선거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회 의원들을 공천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대선 때 국민에게 한 약속을 지킨다는 의미라고 했다. 하지만 이 같은 공심위의 행보는 하루 만에 발목이 잡혔다. 최고위원회의에서 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 '정당이 가진 권리를 스스로 포기할 수 없다'는 논리였다. 급기야는 '정당 공천을 배제하는 것이 개선인지 개악인지 알 수가 없다'는 주장까지 나오기에 이르렀다. 야당인 민주통합당도 마찬가지다. 지방자치선거법 개정안에는 동의하지만 눈앞에 다가온 4·24 재·보선 공천 문제는 논의조차 하기 싫다는 분위기다. 한마디로 기득권을 내려놓을 수 없다는 뜻이다. 지난 1995년 도입된 지방자치 선거 정당공천제는 엄청나게 많은 문제점을 노출시켜 왔다. 공천 헌금 등 금권 선거 논란은 물론이고 대선·총선 등 각종 선거 때마다 기초 단체장과 기초의원들이 선거 운동원으로 돌변하는 일도 많았다. 이처럼 파행으로 치닫고 있는 지방자치제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발의된 것이 정당공천제 폐지안이다. 지방정치가 더 이상 중앙정치에 예속되어선 안 된다는 것이다. 정당에 빼앗긴 권한을 지역 주민들에게 되돌려 주겠다는 명분도 더해졌다. 지난 대선 때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앞다퉈 공약했을 정도로 국민들에게 기대감을 심어 주었던 사안이다. 그런 지방자치 선거 개정안을 여야 정치권이 '헌신짝' 버리듯이 외면하는 것은 정치적 불신을 자초하는 일이다. 여야 정치권은 오는 4월 24일에 치러질 재·보궐 선거부터 정당공천을 배제키로 합의해 지방자치의 근본 취지를 되살리는 계기로 삼기 바란다. 나아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 선거법 개정안도 조속해 통과시켜야 한다. 그래야만 '풀뿌리 민주주의'가 생활정치로 정착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여야의 지방선거 정당공천 공천 폐지를 바라보며, 2014년 상반기 완도군수 후보군에는 약19여명의 다양한 인재가 완도군 발전을 위하겠다며 활발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3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