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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산경찰서 박장남 경감, 슈퍼캅스 호평

기사입력 2013.07.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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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런 청해진 완도향우, 완도군 위상 높여           광주광산경찰서 박장남 경감, 슈퍼캅스 호평
              자랑스런 청해진 완도향우, 완도군 위상 높여


       
                     ▲ 광산서형사계장- 박장남 경감-이주아동 위한 슈퍼캅스 활동 호평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학교폭력 없는 광주만들기 100일 특별활동 기간' 슈퍼캅스로 선정돼 지난해 경감으로 특진된 광산경찰서 형사계장 박장남 경감(완도 노화출신)이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교육에 나서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 박장남 경감
    최근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에 위치한 새날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대악 근절을 위한 성폭력,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문화가정자녀들의 특성상 대부분의 학생들이 집안에 홀로 있는 경우가 많아 특정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아 범죄예방교육이 필요하다는 것.

     이에 광산경찰서 외사계와 형사계는 어린 이주아동들이 범죄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해 왔다. 특히 매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교통질서교육' 과 '학교폭력예방교육' 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정된 한국사회정착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서비스를 지원해오고 있어 교직원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교육에 나선 박장남 경감은 지난해 광주지역 ‘학교폭력 없는 광주만들기’ 100일 특별활동 기간 중 학교폭력 20건을 처리해 가해학생 71명을 검거했다. 또 재 비행 위험성이 낮은 학생 38명을 선도 불 입건 처리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올렸다. 특히 학교폭력 일진 12명의 학생들과 무등산 옛길을 걷는 ‘참회의 산행’을 진행하고 광주 영아 일시보호소와 행복재활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등 남다른 선도 프로그램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8년 8월29일 '보험범죄의 실태와 대책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 통해 '보험범죄가 날로 조직화·대형화·전문화되고 있어 관련 기관에 유기적인 수사협의체 구성이 필요한 것 같다'고 밝힌 박경감은 강력반 형사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조선대 경제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청 슈퍼캅스로 선정돼 경감으로 특진된 광산경찰서 형사계장 박장남 경감은 청해진 완도 노화출신 향우로 완도군 위상을 높인 모범 경찰관으로 완도군민들은 자랑스런 청해진 완도향우라고 칭찬이 자자하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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