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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유도선수 목숨 앗아간 체중감량 빨간불여중생 유도선수 목숨 앗아간 체중감량 빨간불 전남 체육계 꿈나무 육성 개선책 내놔야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국대회 출전을 앞두고 무리하게 체중 감량을 하던 유도부 꿈나무 여학생이 숨져 전남 체육계 꿈나무육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7시55분경 무안의 한 중학교 유도장 샤워실 욕조에서 A양(15·중2)이 호흡곤란을 일으킨 것을 코치가 발견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는 것. 48㎏급인 A양은 4일부터 전남 영광에서 열리는 전국 중,고유도연맹전 출전을 앞두고 체중이 4∼5㎏가량 초과하자 감량을 하기 위해 반신욕을 하다 변을 당했다. 사인은 과칼륨혈증에 따른 심장정지로 검안 결과 밝혀졌다. 지난 2003년 10월에는 전국체전을 앞둔 고교생 레슬링 선수가 땀복을 입고 운동장을 뛰다가 쓰러져 숨졌으며, 1999년 4월에는 체중 감량을 하던 여고생 유도 선수가 목숨을 잃었다. 그런데도 비정상적인 체중 감량은 여전하다. 교육청과 체육계가 성적을 이유로 묵인하고 있는 것이 주된 이유라는 학부모들의 여론이다. 전라남도 교육당국과 체육계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학교체육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 성적 지상주의 속에서 학생들의 운동기계 전락, 학생의 의사에 반하는 강압적 훈련, 부실한 선수 관리시스템 등을 우선적인 척결 개혁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눈앞의 승패와 성적에만 급급하는 것은 진정한 스포츠정신은 물론 선수 개개인의 잠재 역량을 해칠 뿐이다. 경찰과 전남도교육청은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해당 기관과 관계자를 엄정히 문책해 재발방지에 나서 체육계의 꿈나무육성에 개선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기동취재: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남부 김광섭, 신재희기자, 광주취재반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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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강진청자축제 이틀간 10만 돌파 '대박'제42회 강진청자축제 이틀간 10만 돌파 '대박' 50여점의 한중일 3국 자기 통해 세계도자문화 중심[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26일 개막한 제42회 강진 청자축제 및 한중일 도자문화축제가 '인파 대박'이 났다. 27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축제 주무대인 강진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개막식에 6만 인파가 몰린데 이어 27일 하루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5만명에 달하면서 이틀간 인파가 1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다음달 3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고려청자의 산실에서 청자의 진면목과 한중일 도자문화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청자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는 19종의 체험행사, 청자공모전 작품전시와 전국 대학생 도예작품전 등 6종의 전시행사, 축제를 풍부하게 해줄 18종의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청자박물관에는 계절별 꽃문양에 따른 28점의 자기를 특별 전시중이다. 또 강진에서 출토된 도자기와 역대 대한민국 청자공모대상작이 동시 전시돼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자리로도 평가받는다. 총 50여점의 한중일 3국 자기를 통해 세계도자문화의 중심인 한중일 도자문화를 비교·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세계적 지명도의 중국 용천 자기와 일본 하사미정 자기를 현지 가격으로, 강진 청자는 35%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축제장 곳곳에서 물레 성형하기, 청자 상감체형, 청자 도판 찍기를 비롯해 직접 흙을 만지는 등 놀이를 통해 청자를 이해하고 청자풍경 만들기, 청자 종이 접기, 청자 액세서리 만들기 등을 통해 청자 관련 소장품도 챙길 수 있다. 다채로운 전시·공연도 잇따라 강진아트홀에서 강진군민들이 애장하고 있는 청자를 한자리에 모은 '강진군민 청자 애장전'이, 강진 다산기념관에서는 다산유물특별전이 각각 열린다. 한편, 강진군 관계자는 "개막식날 6만의 인파가 모인데다 강진 명품 청자 등 1억5천만원의 판매 실적도 올렸다"며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 같다고 말했다.<남부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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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국교회 본질회복 성회' 성료2014 한국교회 본질회복 성회' 성료 5,000여명 한 목소리로 회개,29일 송파구 올림픽 공원서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지난 6월29일 한국 교회의 본질 회복을 염원하는 '2014한국교회 본질회복 성회' 가 성도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계성령중앙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한국 교회 성장이 둔해진 것에 대한 회개와 회복을 다짐하는 취지에서 열렸다. 설교자들은 한국 교회 성장을 위한 최 우선 과제가 '본질회복' 이라고 말하며 "한국교회를 성령운동과 말씀운동으로 다시 일으켜야 한다" 고 말했다. 주성민 세계로금란교회 목사는 다윗의 삶을 소개했고, 권태진 군포제일교회 목사는 '반석위에 집 짓자' 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또, 최낙중 해오름교회 목사는 '한국교회 비전 선언문' 을 낭독했으며 장향희 든든한교회 목사, 노승숙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 김영진 기장 부총회장, 김명규 국가조찬기도회장, 박성철 서울 신길교회 장로가 참석해 복음을 전했다.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는 에베소서 4장 1~6절 본문을 근거로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가 중요하다" 고 말하며 "하하님도 한 분 이시고 성령님도 한 분 이시며 믿음도 하나 인데, 왜 우리가 하나를 못 이루고 연합과 일치를 못 이루는 것인가?" 라고 말한 뒤 "우리 모두 하나가 돼야 한다" 고 말했다. 김영진 기독교장로회 부총회장은 연합과 일치를 위해 기도하면서 "경제규모 11위, UN사무총장 까지 배출한 나라로 올라와 있다" 며 "이제 우리 한국교회가 겸손한 자세로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쓸수 있도록 도와달라" 고 기도했다. 소강석 목사는 내년에 종교개혁 500주념을 기념하는 창작오페라를 무대에 올릴 계획이라고 밝히며 "한국교회 본질회복을 위한 지역성회를 꾸준히 열 생각이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걷힌 헌금은 900여만원에 달했는데, 행사 주최측은 전액을 사단법인 해돋는 마을에 전달했다. 행사 관계자는 "사단법인 해돋는마을(이사장 김영진 장로)을 통해 십시일반으로 걷힌 성금이 서울역 노숙인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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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장로, 北 교계 지도자와 만나김영진 장로, 北 교계 지도자와 만나 제네바 WCC선교센터서 조그련 강명철 의장 등과 만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인천에서 오는 9월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북한이 선수단을 공식 파견하고, 대규모 응원단을 함께 보내기로 하는 등 남·북 관계에 비교적 좋은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남·북 교계 대표단이 함께 만났다. newspower에 따르면 제네바의 WCC 선교센터에서 지난 6월17일부터 21까지 개최 된 “남·북한 교계 지도자 모임”에는 남측에서 김영주 NCCK 총무, 김영진 NCCK 부회장과 손달익 예장통합 전 총회장, 이홍정 예장통합 사무총장, 배태진 기장 총무, 평화통일위원장 조헌정 목사. 부위원장 전용호 목사 외에 발제 및 토론자로 박경서 초대 인권대사. 노정선 연세대 교수. 이만열 유네스코 사무총장, 여성신학자 회장 최영실 성공회대 교수, 기장 여신도회 임금란 총무와 만남을 주선한 WCC의 장상 의장, 배현주 WCC 중앙위원, 울라프 WCC 총무, 안재웅 YMCA 전국이사장 등 16개국 34개 기관소속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북측에서는 조그련 대표의장인 강명철 목사, 부위원장 이정로 목사 외 4인이 참석했다. 고 강영섭 조그련 의장에 이어 부친의 뒤를 이은 강명철 의장이 취임 이후 처음 만나는 남·북 회동이어서 참석자들은 깊은 관심으로 지켜보았다. 개회 예배는 울라프 총무의 개회사, 남·북대표의 인사말을 강명철 의장과 김영주 총무가 맡았다. 김 총무는 “막힌 담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허물라는 주님의 뜻에 따라 7년 만에 우리는 다시 만나 주안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함께하는 소중한 출발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강 의장은 “그동안 남과 북의 기독인들이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으나 이번 만남을 계기로 형제가 서로 사랑하라고 하신 예수님 말씀처럼 좋은 관계 속에 우리 민족끼리 서로 협력하고 긴밀한 관계를 갖는 출발점으로 삼자”고 말했다. 이날 남·북한 만남을 주선한 WCC 장상 의장과 울라프 총무는 “지구촌은 평화와 화해, 인류공존의 시대를 맞고 있다."며 "지구상의 마지막 분단국가인 남·북한이 시대정신에 따라 서로를 이해하고 그동안의 막힌 골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메워가는 노력을 쉬임 없이 계속해 나가는데 WCC도 적극적인 성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3차례에 걸쳐 이어진 발제와 토론에서는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방안, 동북아에서의 남·북 화해와 교류협력강화의 중요성, 제10차 WCC서울총회 공동선언문의 공유와 이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마지막 날의 폐막 선언문 채택에서는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남·북한이 한 목소리를 내야 하며, 남·북의 교계와 WCC는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며 노력해 갈 것이며, 동북아의 안보와 평화협력체제 구축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또한 그동안 한반도의 남·북간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이끌어가는 노력을 지속 전개하자는 등 내용을 담았다. 강명철 의장은 “지난 WCC에 비록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총회에서 채택된 선언문을 북측 교계도 이를 적극 지지하며, 앞으로 남·북 양측이 WCC와 긴밀히 협의하여 한반도에 안정과 평화 정착이 이루어지는 일에 적극 동참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NCCK 부회장은 “일본의 위안부 할머니 강제동원은 단순한 동원 차원이 아니라, 나이 어린 연약한 여성을 성적 노리개로 전락시키고도 사과와 배상은커녕 고노담화 재검증을 통해 할머니들을 두 번 죽이는 잔인한 반인륜적 처사"라고 비판했다. 또한, "WCC와 남북한 교계가 그동안 겨우 한번 성명에 언급한 것은 매우 유감된 처사"라고 지적하고 보다 적극적인 대처를 요청했다. 이에 총회는 선언문에 이를 채택했다.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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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정홍원 총리 유임 결정 지지한기총, 정홍원 총리 유임 결정 지지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가 26일 정홍원 총리 유임 결정을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을 도민과 독자의 알권리를 위해 게재한다. [성명서] 정홍원 총리의 유임 결정을 지지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정홍원 국무총리의 유임 결정을 환영하며, 대통령의 고뇌에 찬 결단에 지지를 표한다. 대통령 중심제에서 국무총리는 대통령을 보좌하고 행정 각부를 잘 다스려야 하는 직책이다. 이번 대통령의 용단은 국정운영의 핵심적인 자리가 자칫 표류할 수 있는 상황에서 내려진 것으로 이에 적극 지지를 보낸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진도 앞바다 여객선 사고 당시 미진했던 초동 대처와 사고 수습에 대한 모든 책임을 감수하고, 사의를 표명했었다. 하지만 세월호 사고 이후 지금까지 국민 모두에게 보인 정홍원 총리의 모습은 그야말로 겸손하며 책임감 있는 자세였다. 국민들 앞에 설 때마다 마치 본인이 잘못을 저지른 것인냥 참회하는 모습은 국민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으리라 생각한다. 이러한 때에 정홍원 국무총리가 중책의 자리를 다시 맡아 현명한 판단과 지혜로운 결정으로 어려운 상황들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필요한 국가 개혁와 변화를 위해서도 보다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총리가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정홍원 국무총리가 현 정부에서 추구하는 국민화합과 창조경제를 끝까지 이끌어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를 위해 기도한다. 국회에서도 여야를 초월한 상생의 정치를 통하여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협력하고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 이 나라와 민족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2014년 6월 26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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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장로 해돋는 마을 이사장 취임김영진 장로 해돋는 마을 이사장 취임 (사) 해돋는마을 김 영 진 이사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기독교장로회 부총회장 김영진(사진) 장로가 지난 4월9일 오전 노숙인 사역 단체인 (사)해돋는마을 2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6년 4월까지 2년이다. 취임감사예배에서는 서울역광장 노숙형제와 함께하는 해오름잔치도 열린다. 김영진 신임 이사장은 5선 국회의원과 농림부 장관, 국회조찬기도회 회장과 국가조찬기도회 초대 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부회장과 국제사랑재단 대표회장, 한일기독의원연맹 공동대표,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상임대표, 4·19혁명유네스코등재위 이사장, 광주대 석좌교수를 맡고 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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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을 문화의 전당으로, 찾아가는 가족콘서트금당을 문화의 전당으로,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초여름 밤의 문화 향연 도서민 호평 ▲ 금당초 찾아가는 가족콘서트2매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 금당초·중학교(교장 최영준)는 지난 6월19일 저녁 7시30분부터 “찾아가는 가족콘서트”(작은 학교, 작은 마을투어)의 지원을 받아 솔밭을 무대배경으로 초여름 밤의 문화 향연을 누리게 되었다. 지역 도서민과 학생들 및 각 단체 기관장님들이 모두 참석하여 금당도가 하나의 문화의 전당이 되어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는 것.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름다운 노래(동요와 가곡등)와 마임, 비눗방울의 무대가 펼쳐졌고 학교의 어린이들, 가족, 선생님, 마을주민이 직접 무대에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공연이 되었다. 고재경의 어린이들을 위한 마임에서는 모든 어린이들의 행위 예술의 진수를 보았으며, 이앤아이앙상블의 바이올린으로 듣는 아름답고 즐거운 클래식 연주는 금당도전체를 환상의 세계로 빠져 들게 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그리고 할아버지들로 구성된 ‘철부지’ 4인조 기타리스트들의 연주는 모든 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동요공연을 통하여 즐거움과 지역 간 세대 간의 화합과 행복을 위해 하나 되는 시간들이였다. 일본인 ‘오쿠다 마사시’의 환상적인 비눗방울 향연은 금당초등학교의 밤하늘을 작은 우주탄생의 시간으로 만드는 순간이기도 하였다. 한,일간의 문화교류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바꾸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황명하(&디안)의 포크로 듣는 동요와 만화 주제가는 남녀노소 모든 참석자들이 합창하며 과거 어린 시절의 느꼈던 감정의 접점을 만들어 주기도 하였다. 마지막 공연은 유혜숙 교감의 지도로 금당초등학교 어린이 및 금당도 주민 여러분들이 주인공이 되어 합창으로 피날레를 장식하였다. 이번행사 준비를 위하여 학생 및 생업인 어업에 활동에도 바쁜 도서주민들의 합창 및 오카리나 연습이 몇 주 동안 꾸준히 이루어 졌고, 파출소 및 면사무소에서는 이번 행사지원을 위하여 교통안전 및 저녁행사를 위한 방역작업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모든 금당도 주민들이 하나 되는 귀한 행사를 위하여 특히나 날씨 및 안전한 행사를 기원 하였는데 기대 이상의 성공적인 행사가 되었다는 것. 학생 및 주역 주민 모두가 배려하며 협력하는 이번행사에서 많은 찬사들이 오고 갔는데 특히나, 금당도가 고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예술적, 문화적으로 열악한 지역에 자비량으로 지역아동센터를 본인들을 희생하며 운영하고 계시는 주요섭, 이화숙님께서는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학생 및 주민들을 위하여 이런 문화 행사를 유치하고 “금당도가 문화의 전당”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하셨다. 참으로 감동적이고 고마운 마음의 표현이였다. 한편, 금당초등학교 유혜숙 교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금당도 주민 및 학생들이 문화 예술에 대한 아름다움과 이를 통하여 서로가 배려하고, 한,일간의 정의로운 관계를 생각하고, 예술을 통하여 상황에 맞는 예절과 모두가 협력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어 학생과 더불어 주민들의 민도를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고 말했다.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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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6~8월 여름축제 안내전라남도 6~8월 여름축제 안내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제16회 담양대나무축제(6.27~6.30) 세월호 참사로 인해 연기됐던 담양대나무축제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담양 죽녹원, 관방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나무축제는 세월호 참사에 따른 애도분위기를 감안해 공연 등은 자제하고 전시·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국민의 지친 몸과 마을을 힐링할 수 있도록 푸른 대나무숲과 관방천을 무대로 한 친환경 녹색축제로 진행된다. ‘천년의 대숲,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외국인 200명이 참여하는 대숲속의 외국인 원정대, 어린이 대나무자전거체험, 대나무 소망탑쌓기, 추억의 죽물시장 재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야간에도 소망터널과 포토존 운영, 조명시설 등으로 담양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계획이다. ⃟ 제42회 강진청자축제(7.29~8.3) 강진군은 고려시대 청자문화를 꽃피웠던 고려청자의 본향으로서, 강진 청자축제는 600여년 동안 단절되었던 천년 전 선열들의 숭고한 예술혼을 길이 보존하고, 세계 속의 빙차는 명품 고려청자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축제이다.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강진군 고려청자도요지 일원에서 ‘흙, 불 그리고 인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물레성형하기, 청자상감체험, 청자도판찍기, 청자조각하기 등 청자를 직접 보고 만들 수 있는 체험행사와 대한민국 청자 공모전, 한중일 도예작품 초대전, 고려청자 특별전 등 다양한 전시행사를 통해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 제14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7.29~8.3)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세계청소년의 흥, 여수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다양한 국적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세계청소년문화의 초석을 다지고자 기획된 축제이다. 청소년들이 기획에서 실행까지 직접 참여를 통해 새로운 미래가치 추구 및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운영된다. 여수의 아름다운 섬과 연안을 중심으로 20개국 4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캠프, 음악과 춤 분야에 꿈이 있는 청소년들을 사전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지원하여 수준높은 무대를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댄스음악경연대회가 개최된다. 그 밖에 세계문화공연, 지역 중·고등학교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공연행사가 여수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 2014 목포해양문화축제(8.1~8.5) 2014년 제9회를 맞는 목포해양문화축제는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개최된다. 목포해양문화축제는 해양문화역사를 바탕으로 잊혀져 가는 목포 고유의 해양문화를 보존함은 물론 전국에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축제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고 흥의 정취를 나누는 것이다. 금년 축제는 보다 뚜렷한 주제 의식과 함께 옛 용왕이야기를 바탕으로 장관을 연출하는 남도갯길 풍어 길놀이 '용왕납시오'를 비롯, 목포 고유의 해양 문화인 해상 파시를 재현하는 대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뿐만 아니라 한 여름밤 빛의 향연, 이색적인 레포츠 대회, 그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참여 프로그램, 세계 각국의 문화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 제7회 정남진장흥물축제(8.1~8.7)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장흥군이 자랑하는 탐진강 하천, 장흥댐 호수, 특량만 해수 등 청정 수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테마축제이다. 뜨거운 여름 ‘물과 숲-休’을 주제로 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남녀노소, 모든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려 물대포, 물풍선, 물양동이 등을 이용하여 편을 갈라 물싸움을 하며 물을 맞고 즐기는 일탈프로그램인 ‘지상 최대 물싸움’, 강물위에서 대나무 발과 그물을 이용해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장흥에서 생산되는 약초를 사용한 ‘천연약초 힐링 풀’ 등이 운영된다. 대형육상수영장이 설치되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수 있으며, 수상레저장비 타기와 물놀이 도구 만들기 체험 등 축제장에 오면 더운 여름을 잊게 될 것이다. ⃟ 2014 무안연꽃축제(8.14~8.17) 동양 최대의 10만평을 가득 채운 초록빛 연잎사이로 하얀 연꽃이 만발한 무안 회산백련지에서 단일 연꽃축제로는 전국 최대의 규모로 무안연꽃축제가 개최된다. ‘백련과 함께 백년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지역내 금술 좋은 부부들을 모집하여 꽃마차 행렬 등을 진행하는 금혼식, 참가자를 모집하여 백련정원에서 연인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사랑고백이벤트 등 주제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연꽃길 보트탐사, 전국연요리경연대회, 연차시음, 백련등밝히기 등 연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킬수 있을 것이다.<광주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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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나주배꽃유채꽃전국사진촬영대회 심사결과제16회 나주배꽃유채꽃전국사진촬영대회 심사결과 완도 강성신, 강혁순, 이충렬, 김광섭 씨등 입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나주지부(지부장 정종관)는 지난 4월13일 제16회 나주배꽃․유채꽃 전국사진촬영대회를 전남 나주시 금천면의 나주배박물관 일원 및 영산강변유채꽃밭에서 성공리에 개최하고 05월 22일 심사한 결과를 5월23일 입상작을 발표했다. 심사장소가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로 설치되어 심사일정이 지연된 가운데 심사위원으로 이광용(위원장), 석병열, 윤보상, 장영화, 정병두 위원이 봉사했다. 한편, 제16회 나주배꽃유채꽃전국사진촬영대회에 출품한 완도지역 사진가들의 입상자는 ▶강성신/배꽃향기(전남완도), ▶강혁순/봄처녀의 꿈(전남완도) ▶이충렬/유채아가씨(전남완도) ▶김광섭/배꽃향기에 젖어(전남완도) 씨 등의 작품이 입선작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사진작가로 가는 길에 동참 할 예비 사진가들의 년중 수시 회원모집 문의는 완도사진동호회 강성신 회장에게 전화 바란다. ☎010-6825-3505 / 062)554-3505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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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인재대학교, 2014 한국음식관광박람회 대상 수상동아인재대학교, 2014 한국음식관광박람회 대상 수상 ▲ 동아인재대 학생들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동아인재대학교(총장 김경택) 호텔식품조리과 학생들이 “2014 한국음식관광박람회”에서 주니어 라이브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동아인재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주최한 “2014 한국음식관광박람회”에 호텔식품조리과 학생들이 참석, 주니어 라이브부문 요리 경연대회에서 금메달 7개를 비롯, 대상(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으며, 박상인(1학년)군 등 7명이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8일 밝혔다. 이 학과 학생들은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거의 하루도 쉬지 않고 준비에 최선을 다해왔다. 팀장인 김은정(2학년)양은 “준비과정에서 포기하고 싶을 만큼 온갖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대상의 영광으로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요리사로서 한국 요리사의 실력을 세계에 뽐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인재대 김경택총장은 “이번 대회의 값진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대학호텔식품조리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대학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식품조리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광주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