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경찰청은 27일 본청 경비국장과 서울경찰청 차장 등 14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경찰청▷경비국장 강영규(姜永圭)▷보안국장 정광섭(鄭光燮)▷청와대치안비서관 이택순(李宅淳)▷경찰종합학교장 문경호(文京鎬)▷서울경찰청차장 박광현(朴光玄)▷정보통신관리관 김용화(金鎔華) ▷교통관리관 최석민(崔錫敏)◆지방경찰청▷강원청장 이희경(李喜慶)▷전남청장 최광식(崔光植)▷경남청장 어청수(魚淸秀)▷서울청수사부장 박영진(朴永津)▷서울청경비부장 한강택(韓康澤)▷서울청101경비단장 이명규(李明圭)▷경기청2부장 주상룡(朱相龍)
바다속 피해 속출[앵커멘트] 태풍때 마다 육지에서 밀려내려간 토사가 연안 생태계를 파괴시키고 있습니다. 해마다 되풀이 되고 있지만 뾰족한 대책을 세우지 못한 채 바다 자정력에 의지하고 있는 처지입니다. 송세혁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동해 수산 연구소가 지난 3년에 걸쳐 촬영한 동해안 고성 앞바다. 수심 10m의 해저 바닥이 온통 진흙뻘을 이루고 있고 폐사된 조개 무덤이 널려 있습니다. 미역과 다시마가 무성했던 자리는 황량한 사막을 이루고 있습니다. 2년전 태풍 루사때 육지에서 흘러든 토사가 해조류의 광합성을 방...
수원지검 특수부는 27일 수협중앙회 박종식 회장의 비리 혐의에 대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수협중앙회로부터 박 회장 혐의 관련 문서, 컴퓨터 데이터 등 자료를 제출받아 검토중이다. 박 회장에 대한 혐의는 그러나 자세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 95년부터 2000년까지 수협중앙회장을 지낸 뒤 부실을 초래한데 대한 책임을 지고 회장직을 사퇴했다 지난 6월 중앙회장에 다시 선출됐다. 검찰 관계자는 "박 회장을 소환했으나 아직 출석하지 않아 조사하지 못했다"고말했다. 굿데이 입력040827
농수협 조합장 등 관계자와 열린우리당 이영호 국회의원(강진,완도 -국회농림해양수산위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완도지역 농수협 조합장들이 농수산 발전을 위한 자금지원 및 제도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김용남 완도군 수협장·김광선 소안수협장, 서석용 군외농협장등 농,수협 관계자 40여명은 8월10일 오전 10시 완도군 수협 상황실에서 국회 농림수산위 이영호(열린우리당) 의원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수협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군과 어촌기술소가 주도하고 있는 어민후계자 및 정부 정책자금 사업대상자 선정시 수협도 참...
다음달 1일부터 판매를 목적으로 보관·유통되는 수입산 활어 원산지 표시 의무화 규정에 따라 원산지 미표시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펼쳐진다.완도군,해남군,강진군,장흥군 해역을 담당하는완도해양경찰서(서장 고인규)는 “최근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사범이 증가하고 추석dmf 앞두고 수입 수산물 불법유통 등 민생침해사범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9월 한달동안 수입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에 따라 해경은 단속기간 동안 ▲수산물 수입업체 보관장소 및 운송차량 원산지 미표시 행위 ▲수산물 유통...
제15호 태풍 '메기'가 몰고온 폭우로 인해 우리지방에서만 4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천5백여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매일같이 텔레비젼이나 신문지상에 생활터전을 잃고 실의에 찬 수재민들의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말로서 표현하기가 힘들 정도로 마음이 무겁고 아프기만 하다. 예년에 비해 무더위가 장기간 계속되면서 메마른 대지를 적셔줄 고마운 빗줄기를 기다리던 농민들도 갑작스레 너무나 많이 내린 비에 수확기에 접어든 벼들은 물에 잠기거나 쓰러져 결실을 제대로 맺지 못할 처지에 놓여있고, 과수는 많은량이 낙과되어 상품으로써의 ...
실종 화물선 선장, 변사체로 발견 23일 오전 10시 20경 완도군 신지면 세포 나루터 북방 0.5마일 해상에서 실종된 완도선적 20톤급 화물선 풍진훼리2호 선장 김모(52세, 전남 여수시)씨가 실종된지 7시간만에 변사체로 발견됐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고인규)는 23일 오후 5시 30분경 완도군 신지면 상명지포구 해안가 모래사장에서 실종된 풍진훼리2호 선장 김모씨가 변사체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김씨 변사체를 완도읍 소재 병원으로 후송하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화물선 선장이 해상에서 실종돼 해양경찰이 수색하고 있다.완도해양경찰서(서장 고인규)는 23일 오전 10시 20경 완도군 신지면 세포 나루터 북방 0.5마일 해상에서 운항중이던 완도선적 20톤급 화물선 풍진훼리2호에서 선장 김모(52세, 전남 여수시)씨가 실종됐다고 밝혔다. 풍진훼리 2호 갑판장 남모(43세, 완도군 고금면 덕동리)씨는 이날 오전 8시 20분경 완도군 금일읍 일정항을 출항, 기관수리차 완도항으로 항해중 사고장소에서 선장 김씨가 기관실에 다녀오겠다며 나간 후 20여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선내를 수색하였으나 보이지 않...
-독자기고- 김동윤 전남농협 공제카드팀장자연재해나 전염병, 전쟁을 빼고나면 100년전만 해도 가장 큰 사고는 마차에 치여 죽거나 나무에서 떨어지는 정도였다. 그러나 기술과과학이 발전한 현대사회에서는 사고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규모도 비약적으로 커졌다. 그만큼 현대인들은 많은 개인적, 사회적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실제 서해훼리호 침몰, 삼풍백화점 붕괴, 대구지하철 화재사고 등 수많은 사상자를 낸 대형 사고들은 차치하고라도 매년 전주시 전체 인구규모인 70만명의 교통사고 사상자가 발생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독일의 사회학자이자 철학자인...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무현)이 국내 최초로 홍해삼 인공종묘 생산에 성공, 대량생산의 길이 열렸다.이번 홍해삼 종묘생산 성공은 서해수산연구소가 완도 연안수산(사장 김용덕)과 공동으로 2003년 8월부터 1년간 수행한 연구성과로, 현재 생산된 종묘는 연안수산에서 사육중이다.서해수산연구소는 해삼의 대량 양식생산 기술개발을 위해 2003년 8월부터 2006년 8월까지(3년간) ‘해삼 양식 기술개발’사업을 수산특정연구개발사업의 전략과제로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3년간에 걸쳐 대량 종묘생산기술개발, 축제식 양식기술개발, 육상수조식 복합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