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완도군,해남군,강진군,장흥군 해역을 담당하는 완도해양경찰서 고인규 서장의 특별 기고문이다. 바다가 우리의 미래다 해양경찰에 입문해 바다와 함께 살아온지도 어언 사반세기의 세월이 흘렀다. 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의 생명과 미래를 지켜줄 마지막 자원의 보고인 바다, 소중한 삶의 터전인 바다를 지키고 가꾸기 위해 누구보다도 열정을 다했다고 자부해왔다.필자는 그 동안 해양경찰관으로 전국의 이름난 항구도시에서 근무는 물론이거니와 태생이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다 보니 바다가족의 애환을 잘 알고 있고 바다를 사랑하기에 누...
조합원 실익 제고를 위한 조합별 특화사업 육성 농협은 일선축협 경제사업의 자립기반을 확고히 하기위해 "1조합 1특화사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1조합 1특화사업"이란 모든 조합이 1개의 특화사업을 갖는 것으로 각 조합이 자체적으로 조합의 종합적인 특성을 감안하여 특화사업을 선정하고 지역본부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게 된다. 중앙회는 조합에 대한 예산지원을 특화사업 위주로 하게 된다.이 사업은 조합의 경제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적자사업인 경제사업을 흑자사업으로 전환하여 신용사업위주의 경영을 탈피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제사업의 내실화...
정훈교육 후 회식자리 마련 호평 완도경찰서(서장 양종열)는 전?의경 60여명을 대상으로 자체 사고 방지와 사기 진작을 위하여 간담회 실시 후 회식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서장은 전?의경의 군 복무 기간 동안의 자체 사고 예방과 대원 상호간 친목 도모와 전,의경들의 체력 단련을 위해 월 1회 이상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매주 수요일 본서 직원들과 동우회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완도경찰서 소속 박기범(20세) 상경은 간담회와 정훈교육으로 정신 무장과 사기 진작에 크게 도움이 되었으며 도서민의 민생을 지키는 일선 치안...
완도 청산도 등 어패류 집단폐사 60억원대 전남 완도지역에서 고수온(高水溫) 피해로 추정된 전복등 어패류 집단폐사가 지난달 발생했다. 최근 완도군 수산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완도군 청산도와 소안도, 보길도, 완도 일대 해상,육상 전복 가두리 양식장 215어가에서 전복 252만7천여마리와 넙치 650여마리 등이 집단 폐사해 피해액은 전복57억6천9백만원, 넙치 400만원과 다시마양식 374어가 피해로 9,372대 피해액 2억8천1백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8월초순경 청산주변 ...
올해 적조는 유·무해성 생물들간 생존 경쟁을 벌인 결과, 세력 다툼에서 밀린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의 활력이 떨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29일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이달 중순께 육지로 부터 먹이원인 영양염류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먹이를 소진한 유해성 코클로디니움의 증식이 주춤한 가운데 이 틈을 타 고니아우렉스, 프로토페리디니움, 키토세로스, 슈도니츠시아 등 무해성 생물들이 잇따라 출현,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특히 고니아우렉스의 경우 통영 욕지도, 한산도, 산양읍 해역에서 ㎖당 최고 1만3천500개체, 거제 연안에서 4천...
수입활어 허위표시 3천만원 벌금 다음달부터 수입산 활어의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다 적발되면 최고 3천만원의 벌금을 내게 된다.또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경우에도 최고 1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해양수산부는 30일 다음달 1일부터 수입산 활어에 대해서도 원산지표시 의무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지금은 국산 수산물 전 품목과 수입산중 가공품, 패류 등에 대해서는 원산지표시가 의무화돼 있지만 수입산 활어는 제외돼 있다.해양부는 2002년 7월 국산 활어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하면서 수입산 활어에 대해...
제방쌓기, 벼세우기, 해안가 쓰레기 수거 태풍 '메기'로 인한 피해 복구작업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완도군,해남군,강진군,장흥군해역을 담당하는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고인규)는 관내 주민들의 논밭과 주택 등 피해 복구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활동을 하여 시름에 빠진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완도해경은 지난 24일 부터 관내 유명 관광지인 소세포 해안가에 떠밀려온 폐어망 등 각종 쓰레기 10여톤을 수거·처리한데 이어, 26일에는 태풍 메기로 수해를 입은 장흥군 대덕읍 오산리에서 경찰관과 전경대원 등 120여명이 참여...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고인규)가 제15호 태풍 '메기'로 해안가에 떠 밀려온 해상 부유 쓰레기 수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부터 완도항과 들럼포구, 망석리 포구에서 경찰관 120여명이 참여하여 태풍 '메기'로 인해 해안가로 떠밀려온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어망 등 20여톤을 수거하였다. 특히, 이날 해안가 쓰레기 수거운동에는 방제정과 순찰정 등 경비정 3척을 동원해 해상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여름철 낚시객들이 버리고간 부탄가스통, 폐돗자리, 낚시도구 등도 함께 수거했다. 고인규 서장은 "낚시터에 버려진 각종 쓰...
30대 남자 바다로 투신 28일 오전 1시 40분경 전남 진도군 의신면 초사리 방파제에서 30대 남녀가 바다로 뛰어들었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고인규)는 28일 오전 1시 40분경 임모(37세, 영암군 도포리)씨와 박모(여, 34세, 영암군 삼호읍)씨가 결혼 문제로 싸우다 바다로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사고 직후 박씨는 헤엄쳐 나왔으나, 임씨는 실종되어 완도해경에서 경비함정 2척과 특수기동대를 투입해 오늘 오전 10시 10분경 방파제 앞 20미터 해상에서 숨진채 인양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숨진 임씨와 박씨가 결혼을 전제로 교재해...
답변내용 - 본 건은 당사자인 ○○○씨에 의해 지난 8. 16 완도해양경찰서「자유발언대」에 제기된 사항으로서 다음과 같이 완도해양경찰서에서 답변을 드렸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해양경찰청 해상안전과(032-888-6075)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답변내용저희 해양경찰에 관심을 가지고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드리며 먼저, 즐거운 피서여행이 여객요금과 관련하여 기분이 상하셨다니 안타깝습니다.완도에서 신지도 구간은 완도항에서 가장 여객이 많은 항로로서 여객선, 도선, 화물선 등 1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