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선상 해설방송 및 사진전시회 개최 섬-섬을 잇는 여객선에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탐방안내 프로그램 시행 ○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사무소(소장 고광문)는 올해 하반기부터 섬과 섬을 잇는 여객선에서 선상 해설방송 및 사진전시회 등 탐방안내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 11월 중순부터 시범적으로 화흥포항에서 보길도를 향하는 여객선(청해진 카페리호)에서 완도 소안농협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탐방안내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는데 지역주민과 탐방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여객선 탐방안내프로그...
완도해경, 해상범죄 탄력적 단속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석균)가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를 경중에 따라 탄력적으로 단속하기로 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 전국적으로 3만8천169건의 해상범죄가 발생해 지! 난해 동기 3만2천31건에 비해 양적으로 증가했는데, 어업 현실 및 죄질 등의 고려 없는 행정적인 단속에 치중한 결과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난 11. 14일부터 20일간 경찰관과 어민들을 상대로 여론수렴을 실시한 결과 형사 정책적 차원에서 원칙적 단속 및 처벌이 어민에게 과중한 부담...
완도해경 기관고장 표류어선 구조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석균)는 12.11일 오후 6시 35분께 완도군 망석리 앞 1km 해상에서 선원 2명이 타고 있던 완도선적 1.5톤급 영진호(양식장 관리선)가 기관고장을 일으켜 표류 중 긴급 출동한 완도해경 경비정에 의해 구조 예인됐다. 영진호 선장 김진영(34세, 완도읍 중도리)씨에 따르면 이날 정오 무렵 양식장 작업차 출항하여 작업을 마치고 오후 6시경 귀항 중 스쿠류가 양식장 줄에 걸려 스쿠류 날개가 파손되며 기관고장을 일으켜 완도해경에 구조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
원양어선의 심각한 해기사 구인난 해소 전망 이영호 의원 대표발의 『선박직원법 일부개정법률안』국회 본회의 통과 그동안 국제협약이 체결되고 외국인 해기사 승무에 관한 노・사간 합의가 이루어지더라도 원천적으로 외국인 해기사의 승무가 불가능했던 원양어선 등 어선의 경우에도 외국인 해기사의 승선이 가능해졌다. 열린우리당 이영호 의원(강진・완도)이 지난 2005년 6월 30일 대표발의한 『선박직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2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으로써 원양어선의 경우에도 국내 해기사 구인난이...
오거돈 해양수산부장관이 12. 9 오전 10시 완도해양경찰서를 순시차 방문하여 김석균 서장으로부터 주요업무 현황과 해상치안상황을 보고 받았다. 오 장관은 훈시를 통해 ▲해양경찰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하여 해상치안질서 확립 ▲불법어업의 단속활동 강화로 어업질서 확립 ▲해상을 통한 각종 밀수, 밀입국 등 해상범죄의 예방 철저 ▲여객선, 유도선에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 등을 당부했다. 또 완도해경에서 추진중인 양식장 현장 체험학습을 통한 해상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줄 것과, 목포해양수산청과의 긴밀한 ...
통발조업 어민 손가락 1개 절단 전남 완도선적연안통발어선 201흥성호(7.31톤)에서 조업중이던 선장 최모(44세, 완도읍 군내리)씨가 왼손 엄지손가락 절단되어 긴급 출동한 해경 경비정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석균)에 따르면 12. 9일 오전 7시 35분경 완도군 보길면 자개도 남방 2km해상에서 문어통발 작업을 하던 중 선박에 설치된 로라에 최씨의 왼손이 감기면서 엄지손가락이 절단되어 구조요청 해왔다. 완도해경은 구조신고를 접수하고 인근에서 경비중이던 100톤급 경비정을 사고지점에 급...
바다 사나이 참다운 사랑 실천 완도해양경찰서가 해마다 두 번 이상 불우가정의 환자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쳐 참다운 봉사 경찰상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완도해경은 최근 각종 질병과 교통사고 등으로 혈액 수요가 증가한 반면,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헌혈 인구가 급감하면서 응급환자에 대한 수혈용 혈액이 크게 부족하다는 보도를 접하고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12. 6일 경찰서 내무실 및 전용부두에서 실시된 사랑의 헌혈 운동에는 이제 갓 입대한 전투경찰순경에서 50세가 넘는 경찰...
대통령 해외 순방기간(12. 8~12.16) 중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석균)는 제9차 ASEAN(동남아국가연합)+3(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대통령 해외순방기간인 12. 8일부터 12.16일까지 9일동안 평온한 해상치안질서 유지를 위해 해상 경계활동 강화에 들어간다. 완도해경은 이 기간 동안 전 경찰 경력을 동원 ▲항만. 여객선. 유도선의 안전관리체제 유지 ▲중요 항만시설에 대한 대테러 예방 철저 ▲취약해역에 대한 경비활동 강화 ▲특별 형사활동 강화와 해상범죄 강력 척결 등을 실시해 해상치안 질서 유지 및 긴...
완도해경 외래강사 초빙교육 해양경찰의 책무와 역할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석균)는 변화와 혁신에 대한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7일 오전 10시부터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재진 교수(대불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초빙해 해양경찰의 책무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받았다. 이날 강의에서 문 교수는 경제의 성장과 더불어 해양문화도 급격히 다변화 되어가고 있어, 국민이 해양경찰에 기대하는 요구사항도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말로 강의를 시작했다. 따라서 해양경찰이 국민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수용하여 보다 나은...
완도 해상서 선박 충돌로 70대 부부 사상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전 7시경 전남 완도군 생일면 덕우도 등대 앞 30미터 해상에서 양식장관리선 0.6톤급 창덕호와 1.78톤급 한신호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창덕호에 타고 있던 한모(73세, 생일면 봉선리)씨가 이마에 10㎝ 정도의 자창을 입고 충격으로 사망하고, 한씨의 부인 강모(68세)씨도 이마와 입안에 중상을 입고 현재 완도소재 D병원으로 후송 치료중이다. 완도해경은 양선박이 서로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보고 한신호 선장 이모(41세, 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