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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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배롱나무 꽃길 호평지역특성 살린 테마꽃길 조성 강진군이 아름다운 가로경관 및 관광자원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2003년 10월부터 연차적으로 지역별 특성을 살린『테마 꽃길』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부터 조성한 테마꽃길 조성지는 도암면 만덕리 해창 만덕호 간의 도로변 약 3km 구간에 내조성이 강하고 경관이 수려한 난대성 상록수인「먼나무」약 380여본을 식재했다. 강진읍 동초등학교에서 마량까지 약 5km구간에 무궁화, 배롱나무, 동백, 모란, 철쭉, 개나리 등을 청자촌 가는 길목인 목리교에서 삼신교 2km 구간에 베롱나무를 식재하여 청자문화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여 강진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풍부한 문화유산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조성으로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강진 신재희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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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합차 화물차 충돌 10명 중경상전남 강진군 작천면 중당마을 앞 삼거리에서 3일 오후5시10분께 강진읍에서 작천면으로 운행하던 전남 70노2XXX호 스타렉스 승합차(운전자 M모.72)와 강진군 병영면에서 읍으로 향하던 전남 90가2XXX호 프런티어 화물차(운전자 C모.54)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승합차량에 타고 있던 K모(75)씨와 화물차 운전자 C씨 등 모두 10여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강진경찰은 신호등이 없는 삼거리에서 화물차가 좌회전하다 직진하던 승합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충돌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강진 신재희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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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명문고 만들기 숙원사업 해결이영호의원 강진고 기숙사 증축 교육부예산 7억여원 확보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영호 국회의원(열린우리당/강진 완도)의 노력으로 강진군민들의 교육분야 숙원사업인 강진고등학교 기숙사 증축이 이뤄지게 됐다. 이영호 의원은 최근 강진고등학교 기숙사 증축을 위한 특별교부세 7억1천5백만원이 확정됐다고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통보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강진고 기숙사 증축은 올 가을 착공하여 내년 봄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숙사 증축공사가 완료되면 다른 시·군 및 원거리 면단위 우수학생의 유치뿐 아니라, 야간 및 휴일 자율학습이 가능해져 실력향상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그동안 이의원은 교육부를 통해 사업비 지원을 요청하는 등 지속적으로 기숙사 예산확보에 노력해왔고, 강진지역 유지들도 지역 명문고 육성만이 인구 감소를 방지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지름길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한 뒤, 강진고 기숙사 증축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임영화 강진고 운영위원장에 따르면“인근의 해남고와 장흥고, 영암여고 등의 기숙사 수용인원은 각각 2백여명이나 되는데 비해, 강진고 기숙사 수용인원은 고작 50여명밖에 되지 않아 신입생의 정원 부족 사태와 우수인재 유출사태가 심각했었다”면서 “이번 예산확보로 강진고 기숙사가 증축되면, 다른 시·군 및 원거리 면단위 우수 학생의 유치로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진 신재희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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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송호리 해수욕장에서 MBC도전 가요열창해남군과 송지면 송호리번영회는 7월23일 송호리 해수욕장 에서 MBC방송사와 공동 주최한 'MBC도전 가요열창' 노래자랑대회를 해남군 송호리 해수욕장 에서 개최했다. 이날 코메디언 이상훈(일명메기)과 아나운서 윤경화씨의 진행으로 조항조, 서지오, 이창용 등 인기연예인의 노래 열창이있었다.이어 해남읍,면 대표로 선발된 10명의 주민들이 노래실력을 경주해 해남읍에 거주하는 박경미씨가 "사랑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불러 영예의 최우수상을 "당신은 바보야"을 부른 김미수(산이면)씨가 우수상을 "가거라 삼팔선"을 부른 이인자(문내면)씨가 인기상을 그리고 화원초등학교5년 이해리양이 가수 이정현의 "반"이란 노래와 춤을 선보여 특별상을 수상했다.한편, 이윤모 해남군수권한대행은 해남관광지 소개를 열심히 한 후즐거운 여행을 위해 해남군을 찾은 관광객에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또, 관광객들의 요청으로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김용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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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신문 김철환 대표 발행겸편집인 사퇴민주당 해남군수예비 후보로 출마 예정 지난95년부터 해진신문의 기자 및 편집인으로 그리고 대표이사로 활동해 온 김철환 발행인이 377호를 끝으로 7월31일자로 신문사 관련 일체의 직책을 사퇴키로 했다.이어 앞서 해진신문은 이사회 일괄 사퇴를 결의한 상태로, 대표이사의 추천과 발행인을 추천 후 새로운 이사진과 편집위원을 확대 구성하기로 했다. 이·취임식은 선거에 영향을 우려해 창간 9주년기념일에 실시키로 했으며, 향후 대표이사, 발행인 등 역할을 분담해 임원진을 구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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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해남으로 영화여행 간다배우 고두심 씨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영화 '먼길'(제작; 필름 뱅크, 청 어람)의 홍보사 시네와이즈 필름은 오는 8월 중순 이 영화의 촬영지인 해남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촬영장 체험이벤트를 마련한다. '먼길'은 한 시골 할머니가 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목포로 향하는 과정을 그린 로드무비로 어지럼증으로 차를 못 타는 이 할머니는 어쩔 수 없이 200리 길을 3박4일에 걸쳐 식구들과 함께 걸어가게 되고, 이 과정에서 가족 간의 얘기가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유쾌하게 펼쳐진다.고두심씨는 영화에서 할머니 역을 맡았으며 이밖에 손병호 (큰아들), 김유석(둘째 아들), 채정안(막내딸), 이혜은(큰딸) 등이 출연한다. 1박 2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해남주요관광지(송호 해수욕장과 미황사, 대흥사) 등을 돌면서 출연배우와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영화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에 배우들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올리거나, 포털사이트 네이트(www.nate.com) 에 극중 어머니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또한, "먼길" 영화촬영이 끝나는 9월중에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 시사회도 가질 계획으로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이윤모 군수권한대행은 "해남의 영화촬영지가 여행상품으로 개발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기대가 상당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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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완도 고속도로 내년 착공광주-완도 고속도로 내년 착공광주와 완도를 잇는 4차로 고속도로가 내년에 착공된다.최근 건설교통부를 방문한 최인기 의원(무소속)은 건설교통부가 이미 광주∼완도간 고속도로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마쳤고, 노선 선정 등 세부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오는 2010년 완공예정인 광주∼완도간 고속도로는 나주시 금천면에서 해남군 북평면을 잇는 총 연장 75.4㎞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로, 실시 설계 용역비 100억원 등 모두 1조7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전남 서남권을 관통하는 국가기간 교통망이 형성돼 지역발전과 더불어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영암과 강진 등을 지나는 13번 국도의 교통량을 크게 분산시켜 현 광주∼완도간 소요시간대도 크게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완도군은 특히 장보고 유적개발사업과 병행해 현재 촬영이 진행중인 KBS드라마 ‘해신’으로 인한 완도군의 홍보확대로 앞으로 연간 200만명의 교통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내년부터 운영예정인 요트클럽(마리나)에도 연간 50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되며, 오는 2006년 개장할 다도해골프장에도 연간 50만명 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돼 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지역발전이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균형개발 차원에서 조기 추진돼야 할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중앙부처가 SOC 신규사업결정시 경제적 효율성만 요구해 사업추진에 애로가 많았다”며 “내년 고속도로 공사가 시작되면 완도군 뿐 아니라 전남 서남권 발전이 한층 앞당겨지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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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문화제 오늘 화려한 개막 -고려청자- 그 천년의 신비속으로제9회 강진청자문화제가 31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6일까지 1주일간 대구면 고려청자도요지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강진청자문화제는‘흙 불 그리고 인간’을 주제로 기획, 전시, 공연, 체험, 부대행사 등 5개 부문 81개 단위행사가 마련됐다.특히 이번 축제는 이벤트성, 관람성의 수동적인 축제문화에서 탈피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관광객들과 함께 축제를 엮어나가고, 청자의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재조명을 통해 고려청자의 역사성이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저가의 관광상품 개발 판매로 청자의 대중화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축제장 가는 길목에 도심속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자연생태학습장과 테마형 꽃밭 등을 조성해 포토체험장과 문화체험의 장을 함께 마련 청자와 자연이 어우러진 신명나는 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다.주요 체험행사는 행사장 곳곳에 전통 고려청자와 타지역, 외국의 청자를 비치하고 우리 청자를 찾아내는 ‘사라진 천년의 신비를 찾아라!’, 청자제작과정의 일종으로 직접 흙을 밟고 메로 쳐보는 ‘청자 흙만들기 체험’, 웰빙 열풍에 맞춰 청자촌 도로에 수로를 개설하고 바닥에 맥반석을 깔아 그 위를 맨발로 걷도록 하는 ‘맥반석 건강걷기’코너 등이 마련됐다. 또 청자도판 찍기, 청자빚기, 상설 물레체험장 등 20여종의 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이와 함께 청자학술세미나와 제4회 청자공모전, 물레성형경진대회 등 기획행사 6종과, 네덜란드, 중국, 일본 청자 비교전시전, 전국 최우수축제 시,군 특산품 교류전 등 전시행사도 마련된다.윤동환 강진군수는 “청자문화제는 어린이들에게는 전통체험에 대한 소중함을 심어주고 어른들에게는 전원풍경에 대한 향수를 선사해주는 축제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강진 신재희 차장> 입력0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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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경찰을 찾아-하형령 군외파출소장완도경찰서 군외파출소소장 경위 허형령 군외파출소는 완도경찰서로 부터 북서쪽 약 15km떨어진 완도군 군외면 원동리 77-8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바다를 접하고 완도군 고금면과 서쪽으로는 해남군 북일면, 남쪽으로는 완도군 완도읍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파출소를 기준으로 남북부 13번국도변 서쪽으로 약200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사진> 이곳 주민대부분은 논농사를 비롯 약간의 특용작물 재배와 미역,김,양식 등 농,수산업에 종사하고 있어 행정구역상 법정리 8개, 자연부락 24개, 총 면적 48.8km이고 인구는 남자 2,234명 ,여자2,247명, 계4,520여명으로 파출소 소장을 포함하여 총 9명의 경찰관이 1인당 502명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었다.군외면은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유일한 관문으로 범죄 발생 시 범법자 도주로 차단 등 신속한 범인검거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한편, 지역민을 위하여 희생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만점 치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917년 군내면을 완도면이라고 개편하고 군외면은 부근 섬과 통합하여 군외면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1945년 대한민국 광복으로 국립경찰의 창설과 더불어 국립경찰이 근무하게 되어 군외지서로 개편했다. 1950년 동족상잔의 전쟁인 6.25전쟁이 발발함에 따라 국립경찰이 작전상 후퇴하였다가 피나는 노력으로 불과 1개월만에 완도군을 탈환 수복하였다.1973년8월1일 완도군 군외면 대야리 1.2구가 행정구역 개편으로 항동파출소인 지금의 읍내 파출소 관할내로 편입되었으며 1978년11월 치안본부인 현 경찰청 예산으로 건물 신축비240만원의 지원을 받아 연립주택2동을 건립했다.1984년10월15일 완도대교 가설공사로 원동경찰초소가 신축되었으나 건물의 위치상 문제와 노후로 완도군 군외면 원동리77-2번지 소재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에 있는 남창교쪽으로 이전 신축되었다1985년5월28일 치안본부 현 경찰청 예산 2,600만원을 지원받아 현 청사를 개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는 완도경찰서 군외파출소장 허형령 경위의 설명이다.한편, 허형령 소장의 설명에 따르면 완도읍과 도서지역으로 통하는 관문으로 완도대교를 시작으로 해안도로를 따라 다도해가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고장 군외면에는 수목원을 비롯하여 해신 드라마 촬영 세트장과 청소년 수련원 및 원불교 훈련원이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에 이곳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각종 편의 제공과 함께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고품격 생명산업 차원에서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곳 군외파출소는 허소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친절과 봉사하는 경찰상을 보여주기 위하여 항상 노력하므로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군외파출소 직원들은 청정 완도를 지킴과 동시 범죄로부터 자유로운 고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군외면 발전과 치안을 위해서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김용환 편집국장> 입력0407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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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 완도로 피서 오세요명사십리해수욕장 등 관내 9개 해수욕장 개장 은빛모래가 눈부시게 펼쳐진 완도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을 비롯 완도군관내 9개해수욕장 이 일제히 개장하였다.지난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지역에서 해제된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올해부터 완도군에서 관리 운영함에 따라 우선 관광객들의 불만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입장료를 폐지하고 1.2km의 탐방로와 700여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는등 모래사장 주변의 소나무숲을 이용한 1천여평의 야영장과 음수대등 기반시설을 조성하였다. 또,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상안전 현장지휘소를 운영하는 한편 1층에는 약국과 이동진료소, 2.3층에는 임시파출소와 행정안내소등 편의시설을 갖춰 관광객에게 최선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주 5일 근무제 확대 시행과 서해고속도로의 개통에 따른 레져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완도-신지간 연육교가 준공을 앞두고 KBS특별기획드라마 해신 촬영지인 오픈 세트장이 준공되어 최근 촬영에 들어감에 따라 남해안 최고의 피서지인 청해진 완도지역에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이에 신지 명사십리 (7.13∼8.20), 금일해수욕장(7.10∼8.20), 신지동고(7.13∼8.20), 약산가사(7.10∼8. 20), 청산지리(7.14∼8.15), 보길중리(7.20∼8.20), 보길통리(7.20∼8.20), 생일금곡(7.15∼8.15) 등 관내 9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했다.완도군 관계자는 해수욕장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발전과 주민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입력0407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