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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용강도서관, 엄마들을 위한 안성맞춤 ‘가족친화 특강’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용강도서관은 엄마들을 위한 재테크 및 프랑스 자녀교육 관련 전문가를 모시고 ‘하반기 2, 3차 가족친화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가족친화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많은 이용자가 요청하였던 주제를 반영해 실시된다. ‘하반기 2차 가족친화 특강’은 10월 15일 10시 30분 ‘엄마의 경제 독립 프로젝트’란 주제로 운영되며, 엄마의 종자돈 모으기와 강점 재테크 방법, 나와 가족 모두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시간을 갖는다. 또한 강연 중에 작가의 재테크 성공사례 및 질문과 답변 시간을 충분히 가져 공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차 특강을 진행할 이지영 작가는 유튜브 ‘이지영TV 뉴리치 부자학’을 운영 중이며, EBS 호모이코노미쿠스 시즌2 재무멘토, KBS 아침마당특강, KBS2 생생정보통 재테크전문가, MBC TV특강 엄마의 돈 공부 등에 출연했다. 또한 ‘엄마의 경제 독립 프로젝트’ 외에도 ‘엄마의 돈 공부’, ‘엄마의 첫 부동산 공부’ 등의 재테크 도서를 저술했다. ‘하반기 3차 가족친화 특강’은 10월 18일 10시 30분 ‘프랑스 아이들은 어떻게 길러지는가?’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교육과 프랑스 자녀교육의 차이를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저자가 직접 프랑스에서 살며 겪었던 프랑스 교육이 제시하는 경쟁의 방식과 프랑스 부모들이 하지 않는 질문 등을 전달하고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3차 특강을 진행할 목수정 작가는 현재 프랑스에 거주하며 작가, 번역가, 문화정책연구자, 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또한 르몽드 디 클로마틱, 경향신문, 한겨레 21, 오마이뉴스 등 다수 칼럼을 연재 중이며, ‘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 ‘당신에게 파리’, ‘아무도 무릎 꿇지 않는 밤’ 등 다수 도서를 저술·번역했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지난 가족친화 특강 수강자들의 요청에 귀를 기울여 재테크·자녀교육 관련 전문가를 어렵게 섭외하였으니, 많은 관심 가져달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어머니들의 주 관심사인 재테크와 자녀교육에 대해 전문가와 소통함으로써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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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의 특별한 인터뷰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팀 만나 뜻깊은 대화[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도내 한 초등학교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팀 학생들과 특별한 인터뷰를 가져 화제다. 장석웅 교육감은 지난 25일 오후 전라남도교육청 5층 교육감실에서 광주교육대학교 목포부설초등학교 6학년 학생 5명을 만나 아이들의 꿈과 도전, 미래 희망 등을 주제로 인터뷰를 했다. 이날 인터뷰가 특별히 의미 있게 다가선 것은 목포부설초 학생들이 민선3기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2019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팀이기 때문이다. ‘꿈꾸는 6학년’이라는 팀명으로 프로젝트활동을 하고 있는 김정한, 신서현, 김현서, 나예준, 김민재 학생은 이날 장 교육감을 만나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스스럼없이 물어봤다. 이들은 교육감은 무슨 일을 하는지, 교사로 퇴직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지, 교육감 업무를 수행하면서 가장 보람되고 뿌듯했던 일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질문했다. 또,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전남의 모든 학생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들려줄 것을 요청했다. 장 교육감은 “오늘 인터뷰는 지금껏 했던 그 어떤 인터뷰보다 특별하고 기분 좋은 인터뷰이다. 교육감직을 수행하면서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여러분을 만나니 힘이 난다.”며 학생들을 반갑게 맞았다. 장 교육감은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스스로 꿈을 실현하기 위한 도전에 나서는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럽다.”면서 “팀 프로젝트로 자존감과 역량을 길러 미래사회를 함께 여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국내외 최종 선발된 510팀의 청소년미래도전 프로젝트 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목포부설초 ‘꿈꾸는 6학년’ 팀은 지난 5월부터 휴일과 여름방학을 이용해 각계의 주요 인사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박지원 국회의원, 임사랑 목포 MBC 아나운서, 송창영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등을 인터뷰했다. 또, 정재승 KAIST 교수와 설민석 단꿈교육 대표이사 강의를 청취한 뒤 영상을 제작해 유투브에 올렸다. 김정한 학생은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오늘 주신 좋은 말씀을 가슴에 새겨 모두가 바라는 미래의 인재로 자라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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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목포 시민의 상 수상자로 목포문화방송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2019 목포 시민의 상 수상자로 목포문화방송가 선정됐다. 목포시는 지난 7월 12일부터 이번달 2일까지 공개모집한 시민의 상 후보자에 대해 20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올해 ‘목포 시민의 상' 수상자로 법인 특별상 부문의 목포문화방송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목포시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는 목포문화방송이 ‘섬의 날 제정’을 언론사 최초로 제안한 이후 제1회 섬의 날 국가기념행사가 목포시에서 개최되기 까지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해 2019 시민의 상 특별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목포문화방송은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6년 목포MBC 창사 48주년 특집뉴스 ‘섬의 날을 제정하자’를 시작으로 연속보도를 통해 섬의 중요성과 미래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꾸준하게 노력하는 등 섬의 날 제정과 국가기념행사 목포 유치에 공을 들여왔다. 이 후 이낙연 국무총리가 전남도지사 때인 2016년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섬의 날 제정을 공식 제안하고,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안이 최종 통과되면서 2018년 3월 세계에서 최초로 ‘섬의 날 국가기념일’이 제정되어 올 해 8월 목포 삼학도에서 제1회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편, 목포 시민의 상은 1963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100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올해 시민의 상 시상은 오는 10월 1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57회 목포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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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쇼핑몰‘해남미소’추석매출 3억여원 올려[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이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를 통해 2억 9,8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월 14일부터 6일까지 추석맞이 특별전 및 경품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해남미소를 통해 총 6,766건, 2억 9,8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가장 인기 상품은 1,239세트, 4,970만원 어치가 팔린 해남명품 꾸러미 세트와 2,350만원 매출을 기록한 고구마를 비롯해 고춧가루, 참기름, 쌀, 전복 순으로 판매됐으며, 쌀은 가장 먼저 품절이 되기도 했다. 특히 향우, 출향기업인, 관내 기관 및 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직원 선물용 등으로 6,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구매해 명절기간 농수특산물 판매에 큰 역할을 했다. 명절맞이 해남 농수특산물 구입해 참여해준 기관 및 단체, 향우는 해남 출향기업인 서울 일레븐 건설,비산파워텍, 전 국회 부의장 김봉호, 해남군 관내 대한조선, 원광전력, 뉴텍, 기아자동차,동광노인복지센터, 부성건설, 주행전력, 예담요양센터, 남부산업, 성옥산업성산광업소, 한국국토정보공사,우리병원, 산림조합, 초당대학교 산악협력단, 광주은행, 목포MBC, 국세청 등이다. 이와 함께 해남군은 행사기간 경품 이벤트 당첨자 160명도 선정했다. 구매왕 50명, 구매후기 작성자 10명, 행운을 잡아라 무작위 추첨 100명 총 160명을 선정, 8만원 상당 농수특산물 선물세트 등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해남미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개별적으로 당첨 내용을 핸드폰 문자메시지로도 발송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추석을 맞아 해남 농수특산물을 애용해 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해남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이 전국 소비자 식단에 안전하게 공급되도록 품질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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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희망도서관, 김민식PD 초청 강연 열어[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희망도서관에서는 지난 8일 오후 2시 MBC PD이자 ‘영어책 한권 외워봤니?’,‘매일 아침 써봤니?’등의 저자 김민식 작가 초청 강연이 열렸다. 이날 강연은 ‘도서관이 내게 준 선물, 영어와 글쓰기’라는 주제로 70여 명의 광양시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일 년에 200여 권의 책을 읽는 다독가인 김민식 작가는 자신이 거쳐 온 세일즈 회사원과 동시통역사 등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생의 전환점마다 매번 책 속에서 길을 찾았다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자신만의 무기가 되어준 영어와 글쓰기 능력도 도서관에서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수많은 책과 콘텐츠들을 활용해 공부한 결과라며 수강생들에게 자녀들이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비법들을 전수했다. 또 김 작가는 책 읽고 글 쓰는 것이 좋아서 매일 매일 블로그에 글을 올리다 보니 책으로 출판하게 되고 전국의 독자들에게 강연도 하게 됐다며 일과 공부, 놀이가 따로따로가 아니라 함께 조화롭게 맞물려갈 때 즐거운 인생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로 학부모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책 읽기와 꾸준한 글쓰기로 새로운 삶을 써나가고 있는 김민식 작가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가 수강생들의 호응과 몰입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저자들을 초청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희망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김개미 동시 작가와의 만남, 클래식 연주와 명화 해설이 함께하는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공연, 도서관 출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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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홍보대사 박나래, 고향 아이들 위해 성금 천만 원 쾌척[청해진농수산신문] 개그우먼 박나래가 고향 목포의 아이들을 위해 훈훈한 온정을 베풀어 화제다. 목포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방송인으로 목포시 홍보대사이기도 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지난 5일 목포 지역 조손가정 및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목포시 복지재단에 쾌척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성금을 기탁자의 선의에 걸맞게 지역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사용할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3월 목포시는 여러 매체를 통해 이미 목포의 딸로 불리고 있고, 독보적인 흥과 끼로 국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있는 박나래를 문화예술의 도시이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즐거움을 주는 관광도시 목포의 이미지에 가장 적합해 목포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그동안 박나래는 고향 목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내보이며, 평소 출연하고 있는 ‘나혼자 산다’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특유의 재치와 다재다능한 솜씨로 목포만의 특별한 맛과 명소를 알리는 등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나래는 목포 태생으로 현재 MBC ‘나혼자 산다’ SBS ‘리틀 포레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 인기 개그우먼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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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아카데미, ‘당신이 바로 명의이다’ 주제 강연[청해진농수산신문] 제1104회 장성아카데미는 박용환 한의사를 초청해 ‘당신이 바로 명의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박용환 한의사는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및 동대학원에서 진단학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는 하랑한의원 원장을 맡고 있다. MBN‘천기누설’, ‘엄지의 제왕’ 외 KBS, MBC, SBS의 여러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하였으며, 올바른 생활습관을 알리겠다는 사명감으로 10년 이상 유수 기업과 CEO 과정에서 강의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마흔의 몸공부’, ‘박용환 원장의 면역보감’, ‘건강한 습관이 당신의 몸을 살린다’ 등이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평소 제대로 된 건강관리를 위해 내 몸에 대해 이해하고 건강의 원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내 몸을 관찰해서 어떻게 하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할 계획이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30분 식전 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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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만능 국악인 남상일 초청 인문학 콘서트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2019 세계유교문화축전 인문학콘서트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인문학콘서트는 TV 등 매스컴을 통해 잘 알려진 국악계 아이돌 만능 국악인 남상일이 출연해 ‘신명나는 우리 소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악인 남상일은 2012년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 2013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보유한 국악인이며, MBC ‘전지적 참견시점’, KBS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해 우리 소리를 대중에게 알리는 국악명인 중 한 사람이다. 강연은 우리나라 각 지방을 대표하는 민요와 옛 이야기를 익살과 재치로 재미를 더해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의 소리와 이야기를 통해 전국을 유람해 보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무더위와 바쁜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쉼표 같은 휴식이 되고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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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음악 축제에서 젊음 200% 충전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부천시가 시민들의 귀를 호강시켜 줄 축제를 준비했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소통의 광장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제4회 전국대학가요제와 제4회 부천전국버스킹대회가 열린다. 부천역 마루광장에 모여 젊음 200% 충전해볼까? 8월 29일 오후 6시부터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제4회 전국대학가요제 예선전을 진행한다. 올해에는 전국 각 대학에서 200여 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다. 사전심사를 통과한 45개 팀이 이 날 마루광장에서 각자의 개성 뚜렷한 창작 음악을 관객에게 선보이며 이중 12개 팀만이 본선에 진출한다. 응원하고 싶은 팀과 다시 듣고 싶은 노래가 있다면 9월 21일 오후 7시에 다시 마루광장으로 가자. 3주간 기량을 더욱 갈고 닦은 12개 팀이 깊어가는 가을밤에 어울리는 주옥같은 노래로 광장을 찾은 시민들의 귀를 호강시킬 예정이다. 대상 700만 원을 포함해 총 상금 1,400만 원이 걸린 이번 가요제에서는 1994년 제18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한철 밴드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전국대학가요제는 2016년에 부천에서 화려하게 부활하여 매년 전국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음악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8월 30일, 31일 양일간 제4회 부천전국버스킹대회가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만큼 전국 버스커들의 관심도 더욱 뜨겁다. 전국 361팀 1,015명이 이번 대회에 지원했다. 참가기준을 길거리 공연이 가능한 누구에게나 개방함으로써 참여도와 관심도를 높였다. 361개 팀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45개 팀만이 30일 오후 6시부터 예선 경연을 펼친다. 31일 오후 7시에는 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이 마루광장 무대에 올라 총 상금 800만 원을 두고 겨룬다. 슈퍼스타K 시즌 4에서 TOP4까지 올랐으며 ‘꿀성대’라는 별명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홍대광이 축하공연을 한다. 시는 역대 수상자 중 음반제작을 희망하는 팀에게 음반제작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의 대표 문화광장인 마루광장에 전국의 끼 많고 재능 있는 사람들이 총집합하여 멋진 공연을 펼치게 되어 벌써부터 기대된다”라며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부천전국버스킹대회와 대학가요제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여 부천만의 특별한 축제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4회 전국대학가요제와 제4회 부천전국버스킹대회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서울신학대학교가 주관하며 기타의 거장 함춘호 서울신학대학교 주임교수가 총괄을 맡아 진행한다. 시는 전국대회 규모의 문화행사가 원만히 개최될 수 있도록 경찰·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협조부서와 함께 안전한 행사진행 등을 위한 행정지원 보고회를 개최, 행사추진 사항을 정기 점검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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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김민상-최덕문 대화 엿듣다 발각[청해진농수산신문]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옥사에 갇힌다. 김민상의 대화를 엿듣다가 들켜버리고 만 것. 이 가운데 자신이 걱정돼 면회 온 차은우와 입맞춤을 나누기 1초 전의 모습으로 포착돼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한다.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21일 옥사에서 입 맞추기 직전의 구해령과 이림의 모습을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지난 '신입사관 구해령' 20회에서는 해령이 현왕 함영군 이태와 좌의정 민익평의 대화를 기록하기 위해 내전 밖에서 엿듣다 걸리는 장면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결국 옥사에 갇히고 만 해령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냉한 기운이 서리는 옥사에 갇힌 해령의 모습이 담겼다. 해령은 자신이 어떤 벌을 받게 될지 모르는 두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책을 꼭 쥐고 있어 시선을 끈다. 이윽고 이림이 삼엄한 경비를 뚫고 해령을 찾아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림은 옥사에서 잘 먹지도 못하고 고생할 해령을 위해 도시락과 책 등을 챙겨와 그녀를 살뜰하게 옥바라지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그리고 이내 이림이 해령에게 입을 맞출 듯 가까이 다가가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숨죽이게 한다. 두 눈을 지긋이 감은 해령에게 조심스럽게 입맞춤을 시도하는 이림, 그리고 두 사람 위로 쏟아지는 달빛은 청춘 남녀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증폭시킨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해령이 함영군 이태의 명으로 옥사에 갇히게 된다”면서 “이 가운데 해령이 남몰래 자신을 지극정성으로 챙기는 이림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예정이니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늘 수요일 밤 8시 55분에 21-22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