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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제284회 제2차 정례회 11월 18일 개회[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의회가 18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광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과 일반안을 비롯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2020년도 예산안 등을 다룬다. 주요 일정은 11월 18일 첫날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김성희 의장의 개회사와 2020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광양시장의 시정연설이 있으며 19일부터 24일까지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 후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게 된다. 또한 상임위원회에서는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지방행정기관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서류감사, 현장확인, 정책질의를 통해 행정의 잘못된 부분 등을 시정 요구함으로써 적법하고 효율적인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회기 중 심사할 안건으로는 진수화 의원 및 서영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농산물 가격안정 및 최저가격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양시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직개편 관련 안건 및 조례안,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예산 관련 안건, ‘2020년도 광양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및 ‘광양시 공공시설 설치 계획안’ 등 일반안을 심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에 상정되는 주요 부의안건인 ‘2020년도 예산안’은 12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재정운영의 건전성, 적정성, 계획성, 경제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시민이 납부한 세금이 요긴하게 쓰이도록 시 살림살이를 꼼꼼히 챙기는 등 심도 있는 심사를 걸쳐 12월 20일 개회하는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후 정례회를 폐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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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공직자 관광홍보 역량강화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공직자 500명을 대상으로 14일 1기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20일까지 총 6기에 걸쳐 공직자 관광홍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0 고흥 방문의 해’ 및 올해 말로 예정된 ‘고흥~여수 연륙·연도교 개통’을 계기로 고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직자들이 우선해 고흥 관광에 대한 필수 지식을 학습하고 관광홍보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우선 재미있는 고흥 스토리텔링 소개, 고흥관광의 현재와 미래, 전라도와 고흥의 맛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과 소록도, 연홍도,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테라피센터, 분청문화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현장학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학습 시 문화관광해설사를 투입해 진행 할 예정이며 관광안내 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해설 기법 등 주요 관광지와 관련된 스토리를 엮어가는 법을 학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우선해 지역관광에 대한 필수 지식을 학습하고 관광홍보 서비스 수준 향상으로 전 직원이 관광홍보에 적극 나서 고흥관광 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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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시네마, 가을영화제 개최.8편 무료 상영[청해진농수산신문]화순시네마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가을 영화제를 연다. 이 기간에 관람객은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가을 영화제는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작은영화관이 동시에 개최하는 영화제다. 가을 영화제에서는 국내외에서 호평받았지만, 평소 우리 지역에서 관람할 기회가 없었던 영화가 상영된다. 위안부 이슈를 다룬 ‘주전장’, 평등을 위한 세기의 재판을 다룬 실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 등 총 8편을 선정해 무료 상영한다. 8편의 영화를 무료 관람하려면, 13일부터 선착순으로 현장 예매해야 한다. 화순시네마는 누적 관객 15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도 연다. 화순시네마는 17일 매회 영화 상영 종료 후 티켓 추첨을 통해 영화 상품권과 매점 이용권, 귤 1박스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시네마에 문의·안내받거나 작은영화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순시네마는 지난해 2월 12일 개관한 이후 지난 9일 현재 누적 관람객 15만32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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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민간체육회장 선거 공정성 강조[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체육회장인 김영록 도지사가 오는 12월 15일 예정된 민간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간 과도한 경쟁으로 분열되지 않도록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줄 것을 전남 체육인들에게 당부했다. 그동안 체육회는 단체장이 회장을 겸임하고 있었으나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전국 도와 시군구는 2020년 1월 15일까지 민간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체육회도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법적 절차에 따라 선거를 추진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 8월 선거인 후보자 자격 요건 충족을 위해 도와 시군 회원종목단체 대의원을 정비했다. 또한 4천만원의 예산을 반영해 공정선거지원단 운영을 지원한다. 전라남도체육회는 지난달 21일 11명의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일과 선거인수 배정을 마쳤다. 오는 11월 20일까지 선거인 후보자 추천을 받아 12월 6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6일부터 14일까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거쳐 15일 선거를 치른다. 김영록 도지사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실시하는 선거이므로 공정하게 실시해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민간체육회장은 정치와 체육의 분리, 체육의 독립성과 자율성 보장, 각종 선거에 체육단체 이용 차단 등을 위해 도입된 제도인 만큼 그 어떤 선거보다도 정치적인 중립성을 지키고 공정하게 치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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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 유물자료 기증·기탁 받는다[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가 의병 선양사업을 위해 의병 관련 유물자료의 기증·기탁 및 매도 신청을 추가로 접수한다. 전라남도는 의병의 역사적 조사·연구, 전시, 교육 및 교류 등 선양사업을 추진, 유물자료 수집을 위해 누리집에 공고하고 구입은 오는 20일까지, 기증·기탁은 연말까지 신청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수집 대상은 임진왜란부터 3·1운동 이전까지 의병 관련 유물자료다. 참가 자격은 개인,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 유물 소장자다. 전라남도 문화자원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도굴품과 도난품 등 불법문화재 자료는 신청이 불가하다. 유물자료는 문집, 서적, 잡지·신문, 사진첩, 지도, 지적도, 보고서 간찰, 임명장, 통문 등이 해당되고 무기류는 이번 수집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류는 전라남도와 각 시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증·기탁자에게는 자료 수증 증서와 수탁 증서를 발급하고 자료 매도를 원하는 경우 유물수집위원회 평가를 거쳐 매매를 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1차 수집활동을 통해 나주 출신 이지득 임란의병장이 직접 쓴 고문서 등 총 65점의 자료를 수집했다. 윤진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후손 예우 및 교육·체험의 장 등 의병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증·기탁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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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 수매 시작[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지난 7일 노화읍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8개 읍·면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인 건조 벼 35,476포를 수매한다고 밝혔다. 올해 완도군 공공비축미곡 배정 물량은 38,476포/조곡 40kg 기준로 지난해보다 3176포대가 증가한 물량이다. 이는 논 타작물 재배 사업의 참여율 증가로 인해 인세티브 물량이 반영된 결과물이다. 산물 벼는 지난 9월 23일을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완도군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 및 완도농협 고금지점 벼건조저장시설을 통해 매입을 완료했다. 포대 벼는 읍·면 일정 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검사 후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새 포장재 사용 및 모래·돌·쭉정이 등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잘 정선하고 적정 수분 13~15%로 건조해야 한다. 완도군 서현종 경제산업국장은 첫 수매일인 7일 오전 노화읍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방문해 세 번의 태풍으로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출하하는 농가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품종검정제도가 강화되어 매입 품종 이외의 타 품종을 출하할 경우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매입 시 헌 포장재 재사용금지, 건조 상태와 중량을 준수해서 출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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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2020년 신규 통장 후보자 접수 받아[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 중마동은 2019년 12월 말로 임기 만료된 통장에 대해 지난 4일 공고를 내고 신규 통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접수를 오는 2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규 통장 추천 대상 마을은 총 16개 마을로 8통, 14통, 26통, 30통, 36통, 37통, 40통, 41통, 45통, 46통, 47통, 48통, 49통, 55통, 56통, 57통 등 16개 마을이다 통장 신청 자격은 현재 당해 통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으로 주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우며 봉사정신과 사명감이 강하고 통민을 직접 지도할 수 있는 능력과 열의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18일~20일 3일간 중마동 주민센터에서 방문접수 받으며 오는 12월 13일까지 주민총회를 거쳐 통별 최종 후보자를 추천받아 중마동장이 임명하게 된다. 박봉열 중마동장은 “2020년부터 통장 수당이 인상되고 통장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접수 인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통장을 선출할 계획이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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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서관 문학동아리 “펜의 향기” 문학제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여주도서관 문학동아리인‘펜의 향기’는 지난 2일 여주도서관 문화동에서 ‘제1회 펜의 향기 문학제’를 개최하고 여주시 어린이 시낭송 대회와 시화전을 열었다. 여주시와 ㈜아이에프코리아, 동서세라믹, 여강길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시’라는 문학 장르가 점점 대중에게서 멀어지고 있는 풍조 속에서 초등학생들의 시 낭송을 통해 ‘시’가 주는 매력과 인간의 감성을 풍성하게 하는 힘을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9월2일부터 20일까지 시 낭송 음성파일을 제출받아 엄격한 예심을 통해 선발한 21명의 어린이가 본선에 참가했으며 학부모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마다 자신들의 개성을 담은 낭송으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 결과 상품초등학교 4학년 이시온 군이 최명진 시인의 “나는 119”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부상으로 문화상품권 20만원을 받았다. 금상/북내초등학교 전하나, 대신초등학교 남지원 학생 은상/연라초등학교 이아림, 점봉초등학교 강다현, 오학초등학교 황이현 학생이 수상했으며 장려상 5명, 펜의향기상 9명 등이다. 이시온 군은 “열심히 하긴 했지만 이렇게 큰 상 받게 될 줄 몰랐다”며 감격스러워 하며 함께 참가한 학생들과 시 낭송대회가 열리면 더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열정을 보였다. 펜의 향기 진복순 회장은“이번 제1회 시 낭송 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시낭송 대회가 여주시의 대표 행사가 되어 여주시 어린이들이 시와 함께 감성을 키우며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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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갈 혁신 아이디어 공모[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11월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보다 나은 곡성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은다. 곡성군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에 맞춰 2018년부터 ‘참여와 협력으로 다함께 행복한 곡성 실현’이라는 혁신 비전을 세우고 1단계 혁신 마인드 강화와 지역사회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적 가치 사업 발굴 등 정부혁신 2단계 확산 단계에 돌입했다. 이번 공모전은 모두가 함께 하는 열린 혁신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아이디어를 모집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곡성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 그물망복지, 감동행정 3가지 주제에 맞춰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곡성군은 접수된 제안 중 실현가능성, 창의성, 지역사회 적합성, 효과성, 노력도 등을 살펴 12월 중 14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작에 대해서는 최고 100만원부터 10만원까지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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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서두르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이상저온, 폭염, 가뭄, 서리,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1월이 가입기간인 매실, 무화과, 복분자 등 8개 과수 품목 홍보에 적극 나섰다. 품목별 가입 기간은 매실, 자두, 포도, 복숭아, 오디, 복분자, 무화과는 11월 4일부터 29일까지, 유자는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다. 특히 오디의 경우 지난해까지는 영광, 장성지역에서만 가입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전남 모든 시군으로 가입 지역이 확대됐다. 이는 전라남도가 가입 지역 확대를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해 반영된데 따른 것이다.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사업비는 총 1천180억원이다. 10월 말 현재 7만 25농가가 11만 3천598ha를 가입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늘었다. 이는 자연재해 빈발로 농가에서 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에 따른 보험료는 국비와 도비, 시군비 등으로 80%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농가에서는 산출 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가입할 수 있다. 지난해 전에서는 보험 가입 후 자연재해로 3만 298농가가 1천466억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 올해도 연이은 태풍 피해 등으로 보험금 수령액이 크게 늘어 농가 소득 및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홍석봉 전라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앞으로는 자연재해가 더욱 빈발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지역농협에 적극 신청해주길 바란다”며 “가입 품목 확대, 가입 조건 완화 등 농가 요구와 불만사항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