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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새로운 혁신교육도시 순천을 노래하다’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에서는 오는 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순천교육지원청과 순천풀뿌리교육자치지원센터 공동주관으로 ‘새로운 혁신교육도시 순천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한마당 행사의 1부는 ‘2020 혁신교육도시 순천 비전 마당’으로 새로운 교육도시로써 순천시의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안하고 순천지역 청소년들의 출판기념회가 진행 될 예정이다. 2부 행사는 ‘2019 순천시 마을교육공동체 한마당’으로 한해 동안 순천지역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의 성과와 전망을 공유하고 대표적인 마을학교 활동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1층 다목적홀에서는 마을교육공동체의 활동사례를 알리고 연계 체험이 가능한 부스가 마련되어 참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교육혁신의 바람이 일어나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사람이 길러지는 교육자치도시로 발돋움하게 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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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기환경 개선 공동협의체 활동’ 대 시민 보고[1-20191213121535.jpg][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이번달 27일 오후 2시 광양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광양 대기환경 개선 공동협의체’가 그동안의 활동 사항을 시민에게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양제철소 대기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7월 15일 발족한 공동협의체는 이번 대 시민보고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공동협의체는 살기 좋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업무를 공유하며 광양제철소뿐만 아니라 공단 입주기업의 자발적인 선박 및 항만 하역장비 등의 대기환경 개선을 유도해왔다. 이번 대시민 보고에서는 광양제철소가 2024년까지 대기환경 개선에 7천억원과 비산먼지 설비개선에 3천억원으로 총 1조 원 규모의 투자계획과 산단기업의 자발적 시설개선 216억원의 투자계획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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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유치 성공[청해진농수산신문] 소재부품 산업 육성과 기업들의 창업과 연구활동을 지원할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유치가 확정됐다. 광양시는 실시설계용역비 10억원이 2020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어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2022년까지 국비 13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익신산업단지 내에 지상 5층, 지하 1층, 건축 연면적 9,973㎡ 규모로 건립된다고 밝혔다. ‘지식산업센터’란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사업 분야 창업·연구 공간과 오피스텔형 기숙사 등의 지원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복합시설로 아파트형 공장으로도 불리고 있다. 시는 양극재, 리튬, 니켈 등 이차전지 소재 산업에 대한 신규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지역 여건을 고려해, 소재부품산업의 집적화와 기업들의 창업과 연구 등의 지원을 위한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지식산업센터 건립 타당성 용역을 추진한 결과 주변에 국가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원시설, 녹지, 주차장과 연계가 용이한 익신산업단지 내 부지를 최종 입지 대상지로 낙점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광양시는 전라남도와 협의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와 국회를 방문해 지식산업센터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고 2020년도 정부예산에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용역비 10억원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번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유치’는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수차례 오고가며 건립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해 얻은 값진 성과다”며 “체계적으로 사업추진을 해, 앞으로 우리 시가 소재부품산업의 경쟁력을 확보와 관련 기업 투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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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혁신도시 빛가람 문화 콘서트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혁신도시지원단은 이전 공공기관과 시민의 문화·예술 기회 제공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송년 문화행사로 ‘빛가람 문화 콘서트’를 개최한다. 빛가람 문화 콘서트는 총 3회 공연으로 12일 달콤한 재즈, 18일 흥겨운 국악, 23일 우아한 클래식 공연이 매회 오후 7시 30분 한국전력공사 1층 한빛홀에서 펼쳐진다. 품격 있는 문화 콘서트로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재즈 스퀘어와 우리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풍물세상 굿패마루가 참여하고 우아한 클래식은 앙상블로 이뤄진다. 윤영주 전라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은 “대도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공연을 빛가람 혁신도시 주민들이 혁신도시 내에서 함께 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역 주민과 이전 공공기관 가족이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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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강진군 평생교육 한마당 대잔치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배우는 기쁨과 나누는 행복’을 주제로 한 ‘2019 강진군 평생교육 한마당 대잔치’가 지난 11일 강진아트홀에서 군민, 수료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2019 강진군 평생교육 한마당 대잔치’는 군민자치대학과 평생학습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활동을 유도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평생학습 분위기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는 오카리나, 가야금, 그리고 북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동영상 상영, 우수 수료생에 대한 표창과 자작시와 소감 발표에 이어 밴드, 하모니카, 통기타, 아코디언, 우쿨렐레, 오카리나, 색소폰, 합창을 선보이며 졸업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발표의 장을 가졌다. 또 1층 로비와 화랑에서는 장류, 장아찌류 등 50여 가지의 발효식품과 초밥, 바지막초무침 등 20여 가지 음식, 절편공예, 캘리그라피, 한지공예, 가죽공예, 프랑스자수와 함께 서예, 문인화, 민화, 도자기핸드페인팅, 생활도자기 수료생들의 다양한 작품들도 전시됐으며 축제에 참여한 군민들의 만족감을 높이며 내년 강진군 평생교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 우수 수료생 표창으로는 군민자치대학의 정성미, 양준모, 백금식, 서금덕, 차은숙, 김부남, 정경식, 윤정선, 조대일 김상은, 한옥경, 유경의, 송행숙 씨가 수상했으며 평생학습 재능기부 강사로서 김경엽, 최송은, 전성덕, 김혜영, 이재흥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축사를 통해 “1년 동안 바쁜 일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평생교육을 수료한 모든 분들게 격려와 치하를 드리고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강사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며 “끝은 곧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강진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취미와 흥미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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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민행복민원실’로 재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인 시설과 민원서비스를 종합 심사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환경을 평가하는 것으로 4단계 심사를 거쳐 올해 18개 신규기관과 11개 기관이 재인증 받았다. 광양시의 경우 2014년 처음으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16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 올해 재인증을 받음으로써 국민행복민원실 인증효력이 2022년까지 연장됐다. 시가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시청사 1층에 민원실 배치, 민원실내 열린 도서실 운영, 어린이 놀이방, 카페형 민원대기석, 금융기관·세무서 광양민원실 입점 등으로 민원인의 편의성과 이용 접근성을 높인데 있다. 또한 무인민원 발급기 24시 365코너 운영, 취약계층을 위한 전용 창구 운영 및 편의용품 비치 등 다양한 편의시책을 함께 추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원 법정처리 기간보다 단축해 처리했을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와 공인중개사 무료상담 운영, 화요 야간민원실 운영 등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에 한몫했다. 양수자 민원팀장은 “국민행복민원실에 걸맞게 시민의 입장에서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업무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내 가족, 내 이웃이라는 마음으로 쾌적한 민원실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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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서비스 이용자 연주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서비스 이용자들이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순천 연향도서관 지하 1층 극장에서 올해 1년간의 성과를 발표하는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약 100여명의 아동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5개 기관 강사들의 협연으로 1동안의 성과 발표의 장으로 마련됐다.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서비스’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의 클래식악기 이론 및 실기와 미술치료 등 정서순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청소년의 정서발달을 돕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사업이다.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서비스’에는 기준중위소득 140% 미만 가구를 대상으로 순천시의 특성 및 주민욕구에 맞는 12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순천시에서는 2019년 전라남도 평가결과 최고등급인 A그룹에 선정되어 2020년에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사업비 7천만원을 추가 지원 받게 되며 이로 인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시 김미자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얻은 자신감과 성취감이 아동들의 정서 ·행동적 발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더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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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9 평생학습 어울림마당’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에서는 오는 12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2019 순천시 평생학습 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지난 1년간 성실한 배움과 꾸준한 재능나눔으로 행복한 평생학습을 누린 순천시민대학, 한글작문교실, 시민영어학습센터의 수강생 및 강사 등 50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평생학습 축제의 장으로 2019년 대단원의 막을 장식한다. 이 날 행사는 드럼과 통기타, 장구의 퍼포먼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열고 2019 평생학습 행복한 동행 영상상영으로 개회식을 시작하고 제1회 재능기부 왕‘서로상’및 한글작문교실 시화전 수상자를 표창하묘, 시민대학 및 평생학습동아리 30개팀의 동화구연, 시낭송, 마술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발표마당 공연이 펼쳐진다. 문화건강센터 1층 전시실에서는 꽃자수 펠트브로치 만들기, 행복을 채우는 마법의 차시음, 영어카페&놀이 등 7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며‘강사와 수강생이 함께하는 어울림展’을 주제로 반려동물소품&옷만들기, 보테니컬아트, 순천여행스케치, 생활도예 등 시민대학 수강생 25개팀의 정성 어린 출품작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작품전시는 12월 14일 토요일 까지 진행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어울림마당은 배움과 나눔의 기쁨으로 생동하는 순천의 평생학습을 엿볼 수 있는 자리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고 배움을 통한 재능나눔으로 행복한 삶을 열어갈 수 있는 순천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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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병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식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지난 10일 병영면 활성화지원센터에서 위성식 군의회 의장 및 지역주민 150명이 함께한 가운데 병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강진군 병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주민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16년 1월 기본계획을 완료했고 2016년 6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올해 준공됐다. 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활성화지원센터 외 면사무소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여자 경로당 리모델링, 홍교 수변공원 조성, 한골목 주차장 조성과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했다. 현재 활성화지원센터는 지상1층 연면적 241㎡의 건물로 북카페, 체력단련장, 사무실로 구성돼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병영면 활성화지원센터가 지역주민들이 소통하는 중심 공간이 되길 바란다. 이와 함께 방문객에게는 병영면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활용해 찾는 모든 이가 행복을 충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장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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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정책연구소, 혁신전남교육 허브 역할 ‘톡톡’[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가 미래를 열어가는 혁신전남교육의 허브로서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학교민주주의 지수 개발, 전남형 미래학교 모델 개발 등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의 핵심 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전남교육정책연구소는 지난 9월 19일 1차 보고회에 이어 12월 10일 전남교육연구정보원 1층 중회의실에서 2차 보고회를 갖고 3가지 과제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 학교민주주의 지수 개발, 전남형 미래학교 모델 개발 등이 그것이다.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실태 분석’ 연구를 진행한 정민석 전임연구원은 “전문적학습공동체 정책의 추진으로 전남의 학교현장에 동료의식 형성과 소통의 계기 제공, 배움중심수업 등 학교문화 혁신 가능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전문적학습공동체의 긍정적 효과가 지속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단위학교 차원의 구체적인 개선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어 ‘학교 민주주의지수 개발’ 연구와 관련, “학교의 민주주의 수준을 측정하고 개별 학교의 민주주의 상태를 진단하는 도구를 개발했다”며 민주시민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교 현장 적용 시 고려사항도 제시했다. ‘전남형 미래학교 모델 개발’의 책임연구를 맡은 김권호 전임연구원은 미래사회 분석과 미래교육 방향에 따른 ‘전남형 미래학교’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핵심요소 및 운영 방안을 도출했다. 또한, 핵심요소가 반영된 유형별 교육과정으로 학교급·지역·학교 특성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 모델과 관계 법령 및 행정 절차 등 제도 개선안을 제시했다. 김태문 소장은 “전남교육정책연구소는 지난 한 해 동안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설문조사와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전남 혁신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연구 결과의 공유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정책에 반영되어 학교현장 지원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