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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이순신도서관 27일 개관’…‘4차 산업혁명 기술 집약’[청해진농수산신문]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집약된 최신식 도서관이 전남 여수시 웅천지구에 문을 연다. 오는 27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는 ‘여수시 이순신도서관’이다. 전남 동부권 최대 규모인 이 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5622㎡를 자랑한다. 국비 포함 총 사업비 198억 9000만원을 들여 지난 2018년부터 약 2년간 공사를 진행했다. 도서관 명칭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가 곳곳에 남아있는 호국 충절의 도시 여수를 표현하고 있다. 1층에는 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의 기능을 합친 ‘이순신 라키비움’이 자리 잡고 있다. 라키비움에는 난중일기 번역본이 전시돼 있고 화면을 보며 거북선을 조종하는 시설도 마련돼 있다. 대형 스크린에서 난중일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도 있다. 오림동 진남체육공원에 있던 평생학습관도 이곳으로 옮겨 시민 편의와 교육 효과를 꾀했고 식당과 강당도 마련했다. 2층에는 코딩로봇과 3D프린터를 경험할 수 있는 ‘상상 창작소’와 55인치 멀티디스플레이로 다양한 해양 생물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디지털 아쿠아리움’이 위치해 있다. 3층에서는 일반 자료실과 이순신 장군 관련 자료를 한데 모아놓은 ‘이순신아카이브’를 만날 수 있고 4층은 학습실과 그룹 토의실, 사무실 등으로 채워진다. 이밖에도 차 안에서 도서를 반납할 수 있는 ‘북 드라이브 스루’와 보관 도서의 위치와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하는 ‘장서점검 로봇’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학습실의 경우 평일과 주말 동일하게 오전 7시 30분~저녁 10시다. 일반자료실은 평일 오전 9시~저녁 10시, 주말 오전 9시~오후 5시고 어린이자료실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 오전 9시~오후 5시다. 휴관일은 매월 첫 번째 금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이다. 학습실은 이달 23일부터 이용가능하고 자료실은 내년 1월 2일 개방할 예정이다. 개관식은 27일 오전 10시 이순신도서관 앞마당에서 여수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쇼,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편리한 시설과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이순신 도서관을 여수의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많은 시민의 애정 어린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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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유치[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순천시가 최종 선정돼 10조대 시장 규모인 발효식품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6월 식품산업을 수출 선도 5대 유망소비재 중 하나로 선정하고 소비재 수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발효차·발효음료 등 세계 발효식품의 시장 규모가 계속 확대됨에 따라 발효식품산업의 허브 역할을 할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발효식품시장 규모는2013년 8조 2천억원, 2015년 9조 9천억원, 2017년 12조 3천억원이다. 전라남도는 순천, 보성, 장흥, 경남 하동 등 남해안권의 발효식품을 연계 협력할 플랫폼 구축을 위해 농식품부와 기획재정부, 국회 등에 지속적인 국고 건의 활동을 펼친 결과 2019년 실시설계비 5억원이 반영됐다. 이어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전라남도와 순천시는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사전에 중기지방재정계획,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순천시 미생물센터 일원에 사업 부지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다른 지역 식품산업과의 연계 및 확장성이 크다는 점을 부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매실, 녹차, 과실류 등 남해안권 주요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차·발효액상음료류 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것이다. 앞으로 3년간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순천시미생물센터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할 예정이다. 생산시설과 발효숙성실, 연구시설, 행정·기업지원동 등을 갖추게 된다. 2020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2년 3월까지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게 된다. 2024년까지 발효차, 발효음료의 산업화 기반 구축, 연구개발, 기업 지원 및 창업보육을 확대해 자립화할 목표다. 김영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건립과 산·학·연·관 협업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남과 경남 등 남해안권 전체를 아우르는 사업으로 추진, 순천을 발효식품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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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보건소, 구 5일 시장 부지로 이전 신축해요[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 19일 무안읍사무소에서 개최되는 이장단체협의회 시 주민대표자 42명을 대상으로 무안군보건소 이전 신축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보건소 이전 신축사업은 지난 9월 2020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58억원을 확보했으며 나머지는 군비를 확보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시행에 돌입할 예정이다. 건축규모는 지하1층, 지상3층의 건물로서 지하에는 기계실 등 주차장부지로 활용하고 지상1층에는 진료실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공간으로 2층에는 치매안심센터, 정신보건센터 등 보건사업 공간이 들어설 예정 이다. 그리고 3층에는 통합사무실 등 다수의 인원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대강당 등을, 옥상에는 정원을 만들어 누구든지 찾아와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건축할 예정에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 50년을 내다보고 구 5일 시장 부지에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보건소 이전 신축사업은 이용하는 주 고객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약자인 관계로 동 부지 내에서도 가장 편리한 장소에 건립되어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관심의 결과물로 나타날 수 있도록 군 관계자는 주민대표들에게 주민설명회를 통해 많은 관심과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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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개소[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23일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내 3번째로 개설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은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례군청 신청사 1층 민원실 옆에 설치했다. 그간 구례군 관내에 세무서가 없어서 37km나 떨어진 순천세무서까지 다녀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자 이번에 설치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은 국세와 지방세 민원업무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도록 국세청 직원 1명과 구례군청 세무직원 1명이 함께 근무한다.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개소로 사업자신청, 등록 및 정정은 물론, 휴폐업신고 국세증명발급, 상가임대차확정일자 관련 민원 등 국세민원과 지방소득세 관련 지방세 민원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어 민원인들이 만족하는 원스톱 세무행정 서비스를 체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개소 후 3주 동안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범운영할 계획이며 공식적인 업무처리는 오는 2020년 1월 15일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은 마을세무사를 활용한 세무 상담 등 세무행정 만족도를 높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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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인구·일자리·결혼출산·청년정책 성과 빛났다[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체계적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일자리·청년 정책 추진으로 큰 성과를 달성했다.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영광군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2019년 전라남도 저출산 극복 종합평가 대상, 인구정책 종합평가 최우수상, 일자리창출 종합평가 최우수상에 연이어 선정되어 올 한해 농사의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다. 인구정책분야에서는 군민 체감형 인구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해 3개 분야 80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인구문제 극복 전 군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 인구비전 선포식, 10월 인구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계층별 간담회 19회와 인구교육 38회를 실시했다. 한 명의 인구라도 늘리기 위해 관내 277개 기관사회단체·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인구문제 극복 협업 체계를 구축했으며‘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와 ‘1실과소 1기관사회단체 전입 협조 담당제’를 운영해 98명을 전입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인구정책 추진으로 전년 대비 56% 적게 인구가 감소했으며 이는 인구가 증가한 순천시와 나주시를 제외한 전남 20개 지자체 중 네 번째로 감소폭이 낮은 것이다. 결혼출산정책은 2019년 영광군의 히트 상품으로 손꼽힌다. 8월 통계청이 발표한 합계출산율 1.82명으로 전국 2위,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했다.영광군은 전국 최고 수준의 결혼출산 정책을 펼치고 있다. 결혼장려금 500만원, 신생아 양육비 최고 3,500만원, 임신부 교통카드 30만원, 출산축하용품 30만원, 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난임부부의 시술비 본인부담금을 군비로 추가 지원한다. 2020년에는 신혼부부 교실 운영, 다자녀가정 여행지원 등 신규시책을 추진해 출산을 장려하고 가정의 행복한 삶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자리분야에서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고용노동부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상과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실업자 교육을 지원해 요양보호사 50명, 드론전문가 25명이 자격증을 취득했고 경기침체, 인구감소의 고용악화 상황에서도 고용률과 취업자수 등 고용지표가 개선됐다. 또한, 전라남도 청년 일자리카페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년 취업지원 플랫폼을 조성했다. 영광군은 청년정책 선도 지자체로 건강한 청년문화 조성과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 최초로 청년발전기금을 조성해 제1회 청년의 날 행사 개최, 청년센터 운영 등으로 청년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 취업활동수당, 청년희망 디딤돌 통장, 청년 드림UP 321 프로젝트 등 청년의 경제활동과 창업을 지원하는 영광맞춤형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 마을공동체와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활동의 기반도 구축했다 사회적경제 관련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 공모에 7건이 선정되어 마을공동체 10개소, 마을기업 3개소가 지원을 받았다.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1월 구 영광읍사무소 1층에 개소한 ‘영광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구심점으로 자리 잡아 마을공동체 육성을 지원하고 공동체 활동의 사업화를 돕고 있다. 영광군은 인구일자리정책실 신설로 일자리와 인구·청년 정책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팀 간 협업을 강화해 인구·청년, 결혼출산, 일자리 정책 추진에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특히 시너지효과는 공모사업 선정에서 두드러졌는데 올 한 해 총 15건에 국도비 등 44억9천1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청년창업단지와 연계한 육아통합지원센터 조성사업과 청년센터 프로그램 관리자 육성 계획을 제출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됐다. 또한, 청년센터 리모델링과 청년 공방거리 조성사업으로 상·하반기 ‘전남인구,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에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들이 영광을 떠나지 않고 정착하게 함으로써 영광에서 취업해 결혼·출산하고 인구증가로 이어지는 구조의 초석이 되어주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한 영광군의 선택과 노력이 인정받은 기쁜 한 해였다”며 “영광군의회와 기관사회단체, 영광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올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새해에는 더 일하기 좋고 더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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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학교면 다목적쉼터 준공[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은 19일 학교면 사거리에서 학교면 다목적쉼터 준공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나윤수 군수권한대행, 정철희 함평군의회의장, 군의원,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사업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학교면 다목적쉼터는 함평군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이용하기에 열악한 기존 시설물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군비 4억8천만원이 투입 지상 1층, 연면적 203㎡ 규모로 조성됐다. 이날 다목적쉼터 준공 기념으로 어르신 점심 나눔 행사를 가졌으며 경로식당은 매월 3~4회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무료급식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작년에 준공된 학다리 문화복지공간에 금번 사업으로 경로식당까지 더해져 공중목욕장, 게이트불장, 다목적구장, 광장, 주차장 등 다양한 편익시설도 갖춰 지역민의 여가생활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나윤수 군수권한대행은 “학다리 문화복지공간이 지역 주민의 건강도 지키고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어르신들의 복지 공간 확충과,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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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화순전국사진촬영대회 시상식 개최 김미애 씨, 금상[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지난 14일 한국사진작가협회 화순군지부가 주관한 제8회 화순전국사진촬영대회 시상식이 군민회관 1층 남산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사진촬영대회 출품작을 심사한 결과, 김미애 씨가 작품 ‘축제한마당’으로 금상을 받았다. 은상은 김동진·오미숙 씨, 동상은 최야영·서정민·이길삼 씨가 받았다. 가작 5점, 입선작 132점 등 모두 143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사진촬영대회는 2019 화순 국화향연 기간인 10월 26일 남산공원 일대에서 개최했다. 사진동호인 170여명이 총 716개 작품을 출품했었다. 전국의 사진 동호인을 대상으로 화순의 대표축제와 관광명소를 대외적으로 소개하고 사진예술 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 사진촬영대회는 한국사진작가협회 화순군지부 주관으로 열렸다. 올해로 8회째다. 한국사진작가협회 화순지부 관계자는 “국화축제와 우리 화순의 역사문화를 알리는 데 이바지하는 사진촬영대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더 많은 사진 동호인들이 참가하고 더욱더 발전하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화순군과 국화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며 “좋은 작품을 활용해 매력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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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로 3차원 공룡이 만들어졌어요”[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공룡박물관은 2020 해남방문의 해를 맞아 최근 어린이들이 가장 흥미있어 하는 3D프린터를 활용한 ‘3D 공룡 만들기’ 체험을 신설·운영한다. 도면을 3차원 물체로 만들어내는 3D 프린터는 가공이 용이하고 종이, 고무, 콘크리트, 식품에 금속까지 재료의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어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어린이들은 3D 프린터의 작동 원리와 직접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과학과 공룡을 접목한 체험을 접할 수 있다. 체험 장소는 박물관 1층 공룡체험장이다. 체험 시간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1회 체험에 약 30~40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공룡박물관에는 4D영상관을 비롯해 VR을 접목한 공룡시대 체험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돼 있다. 이번 3D 프린터 공룡만들기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최첨단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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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랑 해남으로 영화 보러 갈래?[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이 연말을 맞아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영화주간을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연휴인 25일을 제외하고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영화주간은 “오늘 나랑 영화 보러 갈래?”를 주제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신 개봉영화 10편을 상영한다. 상영 프로그램은 최근 개봉한 한국 영화 ‘감쪽같은 그녀’, ‘백두산’, ‘아내를 죽였다’와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외국 영화 ‘포드 v 페라리’, ‘엔젤 해즈 폴른’, ‘나이브스 아웃’, ‘크롤’ 등이다. 지정좌석제로 판매하는 영화의 관람권은 현장 예매와 인터넷 예매로 구입할 수 있다. 예매 기간은 12월 16일 9시부터 해당 영화 상영 하루 전 오후 5시까지이며 인터넷 예매는 문화N티켓 사이트와 문화예술회관 1층에 비치된 문화N티켓 키오스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인터넷으로 구매한 예매권은 상영 당일 1층 안내데스크에서 관람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현장 예매는 해당 프로그램 상영 1시간 전부터 문화예술회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관람료는 1편당 5,000원, 20명 이상 단체는 1,000원 할인 혜택도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군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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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또 일냈다 해양분야 621억원 이어 생활 SOC 700억원 확정[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이 국토부·문체부·여가부와 연계한 생활 SOC 복합화 사업에서 7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민선7기 주요 도심 전략 사업들이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내며 시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생활 SOC 복합화 사업에는 보성읍, 벌교읍 2곳이 선정됐으며 2022년 입주를 목표로 각각 410억원, 29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현재, 보성 복합커뮤니티센터는 12월초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용역 계약이 체결되어 추진 중에 있으며 2020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5층 규모로 지어지는 보성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공영주차장,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가족센터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여가생활 인프라가 갖춰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벌교문화 복합센터는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실내수영장, 공영주차장, 작은 영화관 등이 들어서며 지하1층~지상5층 규모다. 특히 벌교읍의 경우 지난 2월 선정된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총리실에서 추진하고 있는‘생활 SOC복합화’ 기조를 접목해 공영주차장,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가족센터 등을 추가하며 국비 지원 비율이 상향 조정되며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보성읍과 벌교읍 지역 경제 부흥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이라며 “구도심 활성화, 주민들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기존 시설물 등과의 시너지를 키울 수 있도록 효과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