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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최신개봉영화 ‘시동’,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상영[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 오는 11일 최신 개봉영화 ‘시동’과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영화 ‘시동’은 2014년 연재된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거석이형’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택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 충만 반항아‘상필’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렸다.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배우들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자아내는 작품이다. 영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마지막 블록버스터로 뜨거운 화제작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경이로운 비주얼, 러닝타임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스펙터클한 액션, 선과 악의 거대한 전쟁을 종결시킬 새로운 영웅의 탄생이란 스토리적 궁금증까지 증폭시키며 시리즈 역사상 최고의 명작으로 남을 다양한 매력 요소들을 갖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상영시간은 오후 1시와 3시 30분으로 인터넷 예매는 문화N티켓 사이트사이트와 문화예술회관 1층에 비치된 문화N티켓 키오스크에서 10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현장 예매는 상영 당일 낮 12시부터 문화예술회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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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일자리지원센터, 본격 가동[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2일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 거점공간인 영광군 일자리지원센터를 새롭게 단장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 영광읍사무소 1층으로 이전한 일자리지원센터는 그동안 일자리창출팀 에서 운영하였으나 독립된 공간이 없어 군민들이 청사 방문에 대한 부담감과 불편함을 가져왔다. 이에 군에서는 군민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찾아와 다양한 취업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공간을 마련했다. 센터에는 취업상담사 3명이 상주해 체계적인 구인·구직자 관리, 맞춤형 취업상담, 면접코칭, 자기소개서 작성법,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좋은 일자리 발굴을 위한 기업탐방과,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 운영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일자리를 원하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일자리 관련 네트워크를 강화해 일자리지원센터가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직자 및 기업체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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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평생학습관 58개 강좌 6일부터 시작[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시민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평생학습 강좌를 오는 6일부터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강좌는 총 58개로 명상요가, 발레, 건강과 약초 등 성인 프로그램 44개와 글쓰기, 책놀이, 연극교실 등 어린이 프로그램 14개다. 교육은 웅천동 이순신도서관 1층 평생학습관에서 주중과 주말 오전, 오후, 야간으로 나눠 4개월 간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평생학습 강사 60명을 선발했고 12월에는 프로그램 참여자 1404명을 모집했다. 다음 강좌 대상자는 4월 중 접수하고 프로그램은 5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강좌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보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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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겨울방학 아동·청소년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 신대건강생활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점핑스쿨, 꿈나무 건강키움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소아·청소년 비만이 성인비만으로 이어져 암과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고 소아 비만은 사춘기 청소년의 자존감 저하 등 신체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커 아동과 청소년기의 체계적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뛰어보자 점핑운동’과 만6세부터 만19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꿈나무 건강 키움 성장지원 프로그램’은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과 1층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먼저, 초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한 ‘뛰어보자 점핑’은 1월2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50분간 진행되며 체지방 검사를 통해 일정비만도 이상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꿈나무 건강키움 성장지원프로그램’은 만 6세 ~ 만 19세 이하 청소년대상으로 부모와 함께 동행해야 하며 날짜와 시간을 사전 예약해 진행된다. 성장검사, 건강상담, 생활습관교육이 부모와 함께 참여토록 해 1:1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아동과 청소년, 학부모는 순천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건강관리와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습관을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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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룡면 옥동, 동동마을 회관 준공식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28일 옥룡면 옥동마을과 동동마을 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정인화 국회의원, 이용재 도의장, 이형선, 문양오, 최대원 시의원, 송백섭 산림조합장, 정정수 NH농협 시지부장, 허순구 광양농협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동안 옥룡면 옥동마을과 동동마을은 회관이 노후·협소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시에서는 마을에서 접근성이 좋은 부지를 확보해 회관을 건립했다. 마을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 지어진 마을회관 덕분에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이 계기로 마을 주민간의 결속도 더 다져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시장님을 비롯해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준공된 마을회관은 올 7월에 착공해 경로당과 주방시설, 태양광 등의 시설을 갖춘 주거형 편의공간으로 시에서 각 2억 5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옥동마을은 지상 1층 면적 108㎡, 동동마을은 지상 1층 면적 146㎡의 규모로 건립됐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게 된 마을회관이 마을주민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합과 소통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재 건축행정팀장은 “이번 준공식을 끝으로 올해 9개소에 대한 마을회관 건립을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마을회관이 없거나 25년 이상 노후된 마을회관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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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지식창고’…여수시 ‘이순신도서관’ 개관[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이순신도서관이 27일 오전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이순신도서관 앞마당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최도자 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쇼,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순신 도서관에는 지역의 역사와 미래 첨단 기술 등 여수의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담겨 있다”며 “시민들이 도서관을 즐겨 찾으며 지식을 쌓고 지혜를 늘려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총 사업비 198억원이 투입된 이순신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5622㎡로 전남 동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순신 라키비움, 상상 창작소, 디지털 아쿠아리움, 북 드라이브 스루, 장서점검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집약돼 있다. 장서는 5만 여권에 달하고 여기에는 이순신 장군 관련 자료 1000여 권도 포함돼 있다. 학습실은 이달 23일 개방했고 자료실은 내년 1월 2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이순신 도서관이 미래 지식창고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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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도시재생 인정사업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되어 내년부터 3년동안 64억5,000만원 투입,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을 조성한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여러 해 동안 방치되어 군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진도우체국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옥주골 어울림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옥주골 어울림센터는 문화예술 아카데미, 희망 Working 센터, 아이돌봄센터 등의 생활 SOC 확충과 향후 뉴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일환이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한 지역 내에서 추진하는 단위 사업으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인정받아 재정·기금 등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진도군은 지난 11월 국토교통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발표평가 등을 거쳐 원도심의 활성화 필요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옥주골 어울림센터 조성으로 유동인구 증가와 주거복지 향상,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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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덕, 서재준, 이창균, 조홍석, 박두규 제39회 전라남도교육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교육 발전에 공이 큰 교육가족 5명이 전라남도교육감이 수여하는 전라남도교육상을 받았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 오후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제39회 전라남도교육상 시상식을 갖고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5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전라남도교육상은 ‘전라남도교육감 표창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민의 사표가 되고 전라남도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매년 5명 이내에서 수여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순천왕지초등학교 교장 이용덕, 청람중학교 교사 서재준, 도초고등학교 교장 이창균, 전라남도교육청 지방서기관 조홍석,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원장 박두규 등이다. 이용덕 교장은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으로 즐거운 학교 실현에 앞장섰다. 특히 교원의 전문성 신장, 학교교육과정과 평가방법 개선에 기여하고 마을교육공동체를 일으켜 마을에서도 배움과 성장이 일어나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실천했다. 서재준 교사는 전남 지역 교육운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교육민주화를 이루는 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 특히 공립 대안교육 특성화학교인 청람중학교에 근무하면서 대한교육 활성화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으며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민주적 학교문화를 만들었다. 이창균 교장은 지역특성을 활용한 학교경영계획을 혁신적으로 수립해 공교육 발전을 이끌었다. 특히 탁월한 입시·생활지도 역량을 발휘하며 섬 학교인 신안 도초고등학교를 입시명문으로 발돋움시켰고 후임 교장의 효과적 입시지도를 위해 조기에 퇴임, 귀감이 됐다. 조홍석 서기관은 소통하는 학교문화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풍토 정착에 크게 공헌했다. 특히 광주·전남 최초로 전라남도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을 설립해 초대위원장을 역임하며 일반직 공무원 처우개선과 권익신장,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박두규 원장은 청소년의 상담과 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 지도자 역량강화에 큰 족적을 남겼다. 특히 초·중등 교사와 교육위원을 역임하면서 학교와 학습현장을 개혁하고 교육민주화에 앞장섰으며 지역교육청과 학교 현장의 예산지원 확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날 상을 받은 5명의 전남교육상 수상자는 그동안의 전남교육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교육청 1층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장석웅 교육감은 “올해로 39회째를 맞은 전남교육상이 그간 전남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은 그 어떤 것보다 클 것”이며 “오늘 상을 받으시는 다섯 분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은‘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을 일구는 데 밀알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3기 전남교육은 앞으로도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며 교육을 교육답게 만드는 혁신의 과업을 흔들림 없이 수행하겠다”며 “변함없이 힘과 지혜를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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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다함께돌봄센터 ‘모두의 놀이터’ 개소[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24일 영광읍사무소 1층에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광군다함께돌봄센터 ‘모두의 놀이터’를 개소했다. 영광군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숙제 지도, 독서 놀이, 체험활동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구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시설로 ‘청소년자람터 오늘’에서 위탁 운영하며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8시, 방학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이 되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은 의미있고 중요한 일”이라며 “아이들의 꿈이 어우러지는 모두의 놀이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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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권역 재활병원 사업 ‘본격화’[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전남권역 재활병원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남권역 재활병원은 전남대학교 국동캠퍼스 부지에 전체면적 13,650㎡, 지하 1층, 지상 5층, 150 병동 규모로 지어진다. 총사업비는 458억원이며 전남대학교는 30억 상당의 부지를 무상 제공한다. 올 12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같은 해 11월 공사에 들어가 2022년 11월 완공할 예정이다. 재활병원은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위탁 운영하며 척수손상·뇌손상·근골격계·소아 재활을 전문으로 한다. 내과, 치과 등 진료 과목을 점차 늘려 시민에게 대도시 못지않은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수시는 지난 2017년 보건복지부 전남권역 재활병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행정 절차와 국·도비 확보 등에 힘썼다. 2018년 민선7기 들어서는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고 수준 높은 의료장비와 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비를 270억원에서 458억원으로 늘렸다. 2019년에는 실시설계비 30억원을 확보했고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재활병원의 청사진도 그렸다. 시 관계자는 “재활병원의 건립과 운영은 단순한 수익 사업이 아닌 복지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재활병원이 문을 열면 그동안 낙후됐던 지역 의료 수준이 한 단계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