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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전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3불정치 정착화이정일 전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3불정치 정착화 지난 2월23일 통합민주당에 공천신청을 마친 이정일 전국회의원이 2월27일 국회의원선거 해남군·진도군 선거구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이정일 예비후보는 해남,진도,완도를 서남해권 중추거점으로 육성,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진도군과 완도군이 섬이며 해남군도 남쪽과 서쪽이 바다를 접하고 있어 이 해역을 청정특구로 조성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일 예비후보는 3불정치를 정착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정일 예비후보는 16대 국회에 당선되면서 3불정치를 표방하였다. 3불정치란 국회의원직을 이용한 인사불(不)개입, 이권불(不)개입, 민폐·관폐 철폐인데 국회의원직을 수행하는 동안 이를 성실히 지켜왔다. 이제는 이를 지역에 정착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입력 2008,02,27.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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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 국민생활 안전확보 켐페인100일 계획 홍보위한 가두켐페인 완도경찰서(서장 총경 김진희)는 2006년 2월 22일부터 6월1일까지 국민생활 안전확보를 위한 100일 계획을 실시함에 따라 범국민적 붐(BOOM)을 조성하기 위해 3월24 08:00 - 09:00까지 완도경찰서, 군청, 교육청, 모범운전자회, 노인교통지킴이, 녹색어머니회 및 전,의경어머니회 등 각급 사회단체 종사자 약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완도읍 군내리 마트로마트 사거리에서 쌈지공원 사거리까지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조직폭력, 학교폭력, 정보지 폭력, 사이버 폭력퇴치를 위한 범 국민적 홍보활동을 가졌다. 특히 김 서장은 개학기를 맞이하여 학교폭력이 다시 고개 들 우려가 있고, 다가오는 5월3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후자자들이 후보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유세가 예상됨에 따라 미연에 공명선거가 이루어지도록 엄정한 수사를 약속하고 완도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봉사하는 완도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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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0일 해남-강진 군수 재보선 선거전 돌입10월30일 재보선 선거 돌입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중앙당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필승결의대회를 갖는 등 10월30 일 재,보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재보선 후보등록 첫날인 15일 해남군수 보선에는 열린우리당 민인기, 민주당 박희현 후보와 무소속 민화식, 이석재, 정두채 후보 등 5명이 모두 등록을 마쳤다. 강진군수 재선은 열린우리당 국영애 후보와 민주당 황주홍 후보로 압축된 가운데 이날 현재 국 후보만이 등록했다.후보들의 등록과 함께 공식선거전이 17일부터 시작되면서 열린우리당 전남도당은 등록 마지막날인 16일 재,보선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모두 참여한 합동기자회견과 도당 선대위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열린우리당 전남도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해남군 해남읍 민인기 해남군수 후보 사무실에서 주승용 도당위원장과 양형일 광주시당 위원장, 최규성 중앙당 사무처장, 최재천 의원을 비롯한 당직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과 발대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한다.국영애 강진군수 후보, 민인기 해남군수 후보, 박종백 해남 제1선거구 도의원 후보 등이 참석한 합동기자회견에서는 농산물 유통단지 조성, 해남쌀 유통공사 설립 등 농업분야 공공기관 유치 등 강진과 해남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방안과 정책이 발표될 예정이다.전남도당은 이어 개최되는 선대위 발대식에서 민인기 후보 선대위원장으로 지역출신인 최재천 의원을 임명하고 10월30일 보선 실무 총괄 업무를 담당토록 할 계획이다. 선대위 산하에는 부정감시단과 선거운동본부, 전략기획단,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구체적인 열린우리당 전남도당 선대위의 인선은 17일 집행위원회와 상무위원회에서 확정한다.민주당도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선거전에 돌입하는 17일 필승 결의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선다.민주당 강진군수 후보 황주홍 캠프는 이날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한화갑 대표를 비롯한 중앙당 간부가 총출동한 가운데 필승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이다.한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번 강진군수 재선거야말로 민주당의 생존이 걸린 선거로 규정하고 반드시 압승을 거둬 부정으로 얼룩진 과거 청산을 촉구할 계획이다.황주홍 후보는 재선거 승리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민주당 해남군수 박희현 후보와 무소속의 민화식, 이석재, 정두채 후보도 후보 등록과 함께 공식 선거전에 들어갔다.<해남취재본부, 강진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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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식씨 출마 결심에 공노조-주민우롱반발민화식씨 "명퇴 위해 출마 결심"...공노조 "주민 우롱" 반발 민화식 전 해남군수, 보궐선거 출마 논란 민화식씨 "명퇴 위해 출마 결심"...공노조 "주민 우롱" 반발 민화식 전 해남군수가 자신의 중도 사퇴로 치르게 된 군수보궐선거에 다시 출마한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5월 20일 6·5 전남지사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해남군수를 중도 사퇴했던 민화식(65)씨는 11일 오전 오는 30일 실시될 해남군수보궐선거에 무소속 출마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6.5전남지사 선거에 출마했을 당시 민화식씨 이미 지난 9일 해남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까지 마친 민씨는 이날 각 언론사로 보낸 <출마의 변>을 통해 "해남의 큰 발전을 위해 전남지사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함으로써, 군정공백과 혼란을 초래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며 "결자해지 차원에서 다시 출마한다"고 밝혔다.이어 "고향에서 농사지으며 여생을 보낼 생각이었고, 일가친척들까지 나서서 이번 선거출마를 만류했으나 지금의 해남군정 혼란에 대핸 책임을 통감해 출마한다"고 주장하고 "결코 개인 욕심 때문은 아니다"고 설명했다.민씨는 "해남은 전남도가 해남 간척지를 대상으로 계획 중인 J프로젝트를 비롯한 각종 지역개발사업 등으로, 앞으로 1년 8개월이 중요한 시기"라고 언급하고 "남은 임기 군정 수행을 마친 뒤 명예롭게 퇴진할 것"이라고 밝혔다.5개월 전 군수사퇴, 전남지사 보선 낙선민씨는 지난 98년과 2002년 치러진 민선 2, 3기 해남군수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바 있다. 그 뒤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올 5월 군수직을 사임하고 6·5 전남지사 보궐선거에 출마했으나 민주당 박준영 후보에게 패했다.민씨가 다시 군수선거에 출마한다고 하자 공무원노조 등 지역사회단체가 반발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전남해남군군 공무원노조 오영택 지부장은 이날 오후 전화 통화에서 "민 전 군수의 선거출마는 지역민들을 우롱하는 일"이라며 "공노조 차원에서 반대성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오 지부장은 또 "자신의 사퇴로 치러지는 보궐선거인 만큼 선거비용과 관련, 민씨를 상대로 구상권 청구소송을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밖에 해남지역 시민단체도 민씨의 재출마와 관련해, 낙선운동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오는 30일 예정된 해남군수 보궐선거에는 열린우리당 민인기(52), 민주당 박희현(60)씨를 비롯, 무소속 이석재(58), 정두채(65)씨와 민씨 등이 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쳐, 현재까지 5파전 양상을 띠고 있다. 해남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해남군수 보궐선거에 드는 비용은 5억1900만원이라고 밝혔다. <해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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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여대야소]김민전 정치학박사 - 전화인터뷰"국민은 진보 對 보수 양당 구조 선택" ▲사진: 김민전 정치학박사(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 17대 총선 개표가 끝난 뒤 본지는 정치학박사인 김민전 교수에게 표심에 나타난 한국 사회의 변화 욕구에 전화를 통해 '4.15 드라마'의 의미를 짚고 향후 정국과 한국 사회의 진로를 전망해 본다. ▷김국장=열린우리당이 창당한 지 6개월도 못돼 1당으로 부상했습니다. 어떤 구도가 전개되겠습니까. ▶김민전=산술적으로는 양당제지요. 하지만 정치사적으로는 성향이 비슷한 열린우리당과 민노당이 진보를 맡고 한나라당이 보수를 지키는 '양대 진영'구도가 형성됐어요. ▷김국장 =역시 이번 총선결과는 유권자들의 변화욕구가 반영된 것 아닙니까. ▶김민전=단연코 키워드는 변화입니다. 열린우리당뿐 아니라 진보정당인 민주노동당이 약진했다는 것은 보수정치·특권정치에 대한 국민의 염증을 보여준 겁니다. 다수 국민은 또 참여정부 출범 이후 1년간 지속된 대통령과 의회의 대립에도 염증을 느낀 것 같아요. 국민은 야당의 의회권력은 줄이고 정치권력을 대통령과 행정부로 몰아주자는 선택을 한 것으로도 볼 수 있어요. ▷김국장 =총선결과가 노무현 대통령의 재신임과 탄핵재판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김민전=총선결과와 상관없이 盧대통령 재신임문제는 사실상 헌법재판소에 넘어가 있는 거지요. 그런데 국민이 열린우리당에 상당한 지지를 보낸 것이기 때문에 盧대통령에게 유리합니다. 지지자들은 결국 '노무현 일병 구하기'를 무척 신경쓴 흔적이 역력합니다. ▷김국장 =앞으로 국회는 어떤 모습을 보일까요. 열린우리당이 의원들을 영입해서 몸집을 키울까요, 아니면 민노당과 적극적인 정책연합에 나설까요. ▶김민전=앞으로 개혁과제가 봇물 터지듯 나올 겁니다. 열린우리당은 민노당과 완전한 연합을 꾀하기보다는 사안별로 도움을 청할 것으로 보여요. 일종의 선별적 연합이지요. ▷김국장 =민노당의 원내 진입이 역시 뜨거운 화제입니다. ▶김민전=민노당의 약진엔 사회조직과 정치조직의 연계라는 새로운 현상이 반영돼 있어요. 민노당에 대한 노조의 지지가 그 사례지요. 앞으로 우리 정치에서 조직화한 이익집단이 정당을 통해 자신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내다볼 수 있지요. ▷김국장 =정통 야당세력의 맥을 이어오던 민주당, 한때 충청지역을 압도했던 자민련이 크게 후퇴했습니다. ▶김민전=결국은 두 당이 모두 자기 혁신에 실패했기 때문이죠. 열린우리당은 정당개혁으로 호응을 받았고 한나라당은 막판에 대표를 바꾸고 천막당사로라도 피신했는데 민주당은 너무 늦었어요. ▷김국장 =각 세력을 이끌었던 스타들의 득점은 어떻습니까. ▶김민전=국민은 권위주의 문화에서 벗어나려는 생각이 있으면서도 뭔가 품위있는 모습도 원하는 것 같아요. 朴대표는 많은 한계에도 불구하고 이런 점에서 인기를 모은 측면이 있어요. 이번 총선은 과거 선거들과는 많은 차이를 보였습니다. 선거제도가 많이 변했지요. 예비후보등록제, 선거비용 공개제, 위반에 대한 엄격한 제재, 후보 선정과정에 도입된 외부인사 참여, 1인2표제 등등. 민노당이 제3당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이런 제도 덕분이라 봅니다. 국민들의 17대 국회에 거는 희망을 국회의원들은 깊이 인식하기를 바란다. <김용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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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새로운 정치문화 정착시키자선거법이 많이 바뀌었다. 새로운 규칙에 따라 진행된다. 새 선거문화를 정착시킬 절호의 기회다. 이번 4·15 총선 후보등록에서 재산·납세·병역·전과 기록을 신고토록 한 것은 과거에 없던 제도이다. 과거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제한된 정보 때문에 어떤 후보인지도 제대로 모르고 귀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그 결과 당락이 결정된 후 후회한 적도 있었다. 그에 비하면 이번 선거부터 후보 등록 단계에서 후보자에 대한 정보 공개가 크게 확대된 것은 올바른 한 표 행사를 위해 진일보한 조치라 할 만하다. 이번 총선은 한국 정치의 틀을 완전히 바꾸고 새로운 정치문화 형성의 가능성을 시험하는 계기가 된다. 새 리더십과 새로운 사고가 `뉴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처럼 많은 의미를 지닌 만큼 이번 선거전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수밖에 없다. 벌써 선관위와 경찰에 선거법 위반으로 적발된 사례가 전국적으로 수천건에 이르고 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불법이 저질러 질지는 예측하기 어렵지 않다. 불법 선거운동을 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지만, 정당 후보간 페어 플레이 정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전의 네거티브식 득표전은 이제 과감히 버려야 한다. 정책 대결과 함께 자신의 좋은 점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법을 찾는 건전한 선거운동이 돼야 한다. 보스정치가 사라진 마당에 정당들이 과거의 선거 전략을 그대로 답습한다면 시대의 요구나 변화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이다. 국정 경제 민생 등에 대한 정책과 비전으로 대결해야 한다. 이번 선거에서는 `돈 선거'라는 과거의 선거이미지를 완전히 벗어 던져야 한다. 돈 선거를 막기 위해서는 후보자가 금품과 향응으로 표를 얻어 보겠다는 알량한 생각부터 버려야 한다. 그보다 앞서 후보자들에게 무엇인가를 기대하고 노골적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유권자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 더 적극적으로는 유권자 전원이 부정선거를 감시하는 역할까지 해야 한다. 선거혁명을 정치권에 맡길 수 없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유권자 모두가 부정선거 감시원이 되어야 한다. 국회에만 가면 지역의 유권자는 잊어 버리고 당과 자신만을 위한 정치를 근절시키기 위해서도 이번에 `표맛'을 분명하게 보여주어야 한다. 그것만이 우리정치를 개혁시키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