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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가두리 양식어장 일제정비우리나라 최고의 전복 생산지인 완도군이 고품질의 전복을 생산하기 위해 대대적인 전복양식어장 정비에 들어간다. 완도군은 1차적으로 불법시설인 줄가두리(일명 기차길식)는 금년말까지 자진 철거토록 지도하고 미철거시는 강제철거 및 사법처리를 단행한다. 또한 초과 이탈된 시설물은 자진철거를 유도하기 위하여 어촌계별 순회 간담회를 (8. 11~8. 20)실시하고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완도군이 불법양식 어장을 단속하게 된 것은 최근 들어 전복산업의 활성화로 초과시설이 늘어남에 따라 양식장 자가오염 등 폐사발생 문제와 이로 인한 민원발생 우려가 있어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군 담당자에 따르면 전복은 양식기간의 장기 소요에 따른 생물처리의 어려움이 있으므로 어촌계별 자진철거 계획을 수립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해야만 소기의 효과를 거양할 수 있다며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완도군의 전복양식 현황은 227건 1,394ha, 79,500칸 시설에서 3,500톤, 1,500억원의 소득으로 전국 생산량의 80%을 차지하고 있다. 완도군은 지속적인 어장정비·정리로 어장환경의 보호, 적정생산, 품질향상으로 완도군의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8,0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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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에서 열린 청산도관광 전국마라톤대회빗속에서 열린 청산도관광 전국마라톤대회42.195㎞ 풀코스 등 4개 종목 마라톤성료 ▲ [청해진농수산신문] 2006 청산도관광마라톤대회 ▲ 풀코스 1위,2위,3위 수상자와 행사관계자, 청산면(정성희면장), 청산면청년회원과 여성 자원봉사회원들<자료사진-석천작가> [청해진농수산신문] 8월 마지막 휴일인 27일 전남 완도 청산도지역에서 '2006 청산도관광 전국마라톤대회'가 열려 아마추어 및 전문 마라토너들이 건강을 다졌다. 한국마라톤협회와 청해진신문이 주최하고 한국마라톤여행기획 주관 및 청산면청년연합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라남도협의회, 완도성폭력상담소, 국악협회완도군지부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00여명의 전문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5㎞ 건강마라톤과 10㎞ 개인전, 21.0975㎞ 하프마라톤, 42.195㎞ 풀코스 마라톤 등 4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뤘다. 청산면사무소를 출발해 서편제 및 봄의왈츠 촬영지를 거쳐 화랑포 관광도로(5㎞ 반환)-읍리 고인돌 인근(10㎞ 반환)-청산도 일주- 청산농협 하나로마트 골인(하프 21.0975㎞)-청산농협 하나로마트 반환-청산면사무소 골인(풀코스 42.195㎞) 등을 달리는 이번 대회 코스는 서편제, 해신, 봄의 왈츠 촬영지로 곳곳에 숲길과 청정해역의 청산도 바다 해안도로가 조성돼 가을 문턱의 정취를 느끼도록 했다. 이날, 풀코스를 3시간42분에 주파하여 1위로 골인한 대구광역시 강철훈 씨는 빗속에서 열린 '2006 청산도관광 전국마라톤대회'에서 청정해역의 해안도로가 인상 깊었다.특히 각마을 입구에서 65세이상의 노인분들이 나와 격려의 박수에 감동하였다는 소감을 말하며 7개의 오르막 코스에서 많은 힘이 들었으나 전반적으로 자연풍광이 좋은 청산도 해안도로가 피로를 줄여주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제2회 대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남 완도군 정성희 청산면장은 "올해 처음 맞는 풀코스 전국마라톤 대회는 숲이 우거진 임도 및 청정바다를 중심으로 마련된 해안도로 코스를 상쾌하게 달리며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보물섬 청산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는 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오는 2007년1월1일 "1,000여명의 마라토너가 참여하게 되는 제2회 청산도관광 전국마라톤대회"가 개최 될 예정이며 "건강의 섬 완도군과 청산도를 널리 알려 스포츠 관광사업 활성화로 주민 소득증대에 보탬이되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산면(면장 정성희), 청산파출소(임하영 소장), 청산농협(조합장 지복남), 보건지소(소장 한승일), 청년연합회(회장 김광윤), 부녀회(회장 이복진),여성자원봉사대(회장 조유덕), 이웃사랑실천나눔회(회장 최애순) 회원 및 공직자 들의 헌신적인 자원봉사로 마라톤 참석자들로부터 칭송을 받았으며, 완도군보건의료원은 구급차 지원과 함께 건강켐페인을, 완도성폭력상담소는 성폭없는 건강사회를 위한 켐페인을 함께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 2006 청산도관광 전국마라톤대회 수상자 명단▶풀코스42.195㎞ 남자1위-강철훈(대구광역시), 2위-임규섭(경기도 구리시), 3위-황인찬여자1위-정미영(서울 강동구).▶특별상*전국지역신문협회 전라남도협의회장상하프(남) 1위- 송병관, 하프(남) 2위-박종필, 10㎞(남)1위-심상호*청해진신문상5㎞(여자)1위-정연숙, 장려상-복종규.이날 마라톤대회 상품200만원 상당 제공은 청해진신문에서 완도특산물인 죽도락의 전복죽세트 및 완도수협 국수세트를 수여하고, 참가자에게는 완도산 다시마를 제공했다. 이어 마라톤협회는 상장과 완주증 및 크리스탈메달을 전달했다.<기동취재반>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입력:06,08,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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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혁신 브랜드 슬로건 공모완도「혁신 브랜드 슬로건」을 찾아라! 郡, 전공무원 대상 아이디어 공모 동북아 해양중심도시로 발돋음하는 완도의 전경 완도군은 미래 지향적인 비젼 및 가치를 담은 브랜드 슬로건을 개발하여 지역의 부가가치 창출과 마켓팅 전략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공무원을 대상으로『완도군 브랜드 슬로건』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관광, 투자유치, 농․수산물 판촉 등의 활성화로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군을 대표하는 브랜드 슬로건 개발이 필수이며 이제는 서울의「Hi seoul」대전의「It's Daejeon」강원 영월의 「young World, youngwol」「I love New York」「Yes! Tokyo」등과 같은 브랜드 슬로건이 지역 이미지를 높일 수 있고 자치단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완도군은「건강의 섬, 완도」라는 브랜드가 이미 국내외적으로 잘 홍보되어 자리를 잡아 가고 있지만 이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브랜드 슬로건 개발을 목표로 이번 공모 계획을 수립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모는 2006. 7. 14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완도군 공무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1단계 직원 여론 수렴, 2단계 심사위원회 심사, 3단계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브랜드 슬로건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공무원 에게는 상장을 수여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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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완도군의회 의장배 직장 및 동호인배구대회제2회 완도군의회 의장배 직장 및 동호인배구대회 1위 완도해경, 노화읍 완도군배구협회(회장 최찬술)가 주관한 관내직장 및 배구동호인 조직 활성화로 생활체육 확산과 배구경기를 통한 군민화합과 일체감 조성을 위한 제2회 완도군의회 의장배 직장 및 동호인배구대회를 성대히 마쳤다. 지난14일부터 15일까지(2일간) 농어민문화체육센타에서 열린 배구대회는 김종식 군수, 천익민 군의회의장, 서정창 전남도의회의원, 이영규 생활체육협회장, 최찬술 배구협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배구동호인,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의 승패를 떠나 직장팀, 지역팀, 배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상호친목을 도모하는 완도군 축제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2회 완도군의회 의장배 우승에는 직장부 1위 해양경찰서, 2위 해양수산사무소, 3위 교육청, mvp에 장전천 선수가 선정되었으며 동호인배구대회 우승에는 1위 노화읍, 2위 금일읍, 3위 금당면, 3위 완도읍, mvp에 김동수 선수(노화읍)가 선정되었다. 이날 심판은 전남배구협회 심판부에서 봉사했으며 우승(1등): 상패 및 상금 : 각부 500,000원, 준우승(2등): 상패 및 상금: 각부 300,000원, 장려상(3등): 상패 및 상금 : 각부 200,000원, 개인상: 각별부 공히: 최우수선수상,미기상.감투상,응원상,매너상,공격상,수비상,감독상을 수여했다. 한편, 완도군배구협회 최찬술 회장은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배구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한 제2회 완도군의회 의장배 직장 및 동호인 배구대회에 도서지역의 어려움에도 금당면과 청산면 등 열악한 환경에서 선수단을 참가시킨 배구동호회원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완도군과 의회에서 지속적인 협조로 배구협회 추선택 전무이사와 김 궁 사무국장의 수고에 격려를 보냈다. 입력0510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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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농협을 찾아 - 김강채 청산농협조합장金容煥이 만난사람 -김강채 청산농협조합장 복지농협을 찾아 청산농업협동조합 김 강 채 조합장 ▲ 청산농협카훼리2호 취항 "해신 드라마촬영지와 서편제 영화촬영지 연계로 관광 활성화" 서편제영화 촬영지로 유명해 영화마을로 지정되고 최근 "봄의 왈츠 드라마촬영 예정지"로 알려져 관광객이을 대상으로 관광사업 소득증대에 청산농협 김강채 조합장 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청산농협은 지난11일 정하택 완도부군수, 김석균 완도해양경찰서장, 전병덕 농협중앙회 완도군지부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산면 도청항에서 300톤급 대형 관광여객선을 건조하여 "청산고속 카훼리2호 취항식"을 가져 교통난을 해소했다. 청산농협 조합장을 비롯 21명의 직원과 이사 및 조합원들은 총회를 거쳐 청산도 교통난 해소를 위해 완도군에 관광유람선 사업을 신청하여 수지타산 문제로 사업진척이 늦어 한때 사업이 중단되기도 하였다. 이에, 전라남도 관광협회 김용환 이사(본지 발행인)의 해상관광 사업계획 자문으로 선상결혼식, 선상국악공연, 선상회갑연 등의 특수행사를 유치하여 사업소득을 높이고 관광객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한 이벤트행사를 유치토록 관광사업의 범위에 추가하여 관광유람선을 차량을 적재하는 카훼리형 관광여객선으로 변경하는 사업계획(안)을 제출하여 완도군과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협조로 변경승인을 받게되었다는 것. 300톤급 신조선 청산고속 카훼리2호 관광여객선은 도비4억여원과 군비1억여원을 보조받았으며, 농협중앙회 저리자금 11억7천6백만원을 지원받아 건조하여 청산지역 해상교통난 해소와 함께 해양 관광사업의 활성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생시키는 전기를 마련했다. 이날, 취항식에서 김강채 청산농협 조합장은 희망찬 농어촌 건설을 위해 노력하는 김종식 완도군수의 적극적인 지원과 이영호 국회의원, 박준영 전남지사 및 천익민 군의회 의장을 비롯 전체 군의원들의 각별한 협조로 300톤급 청산고속 카훼리2호를 새로 건조하여 취항하게 되었다며 전체 조합원들과 함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산농협은 4월중에 지난1월21일 제41기 정기총회에서 청산초등학교 19명 졸업생에게 95만원, 청산중학교 25명 졸업생에게 2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2월4일 신년교례회를 개최하여 각 영농회 노인회관에 보일러 유류구입권 1드럼(200L) X 29매 및 운송비 부담권 29매(총5백6십9만3천원)를 농협 환원사업으로 지원하는 등 농어촌 어른들과 학생들에게 농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여 격려하는 등 복지농협 구현에 앞장서고 있었다.<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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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농협 제41기 정기총회 및 카훼리 2호 취항청산도 농협 제41기 정기총회 및 카훼리 2호 취항 신형300톤급 관광여객선 귀성객 수송 청신호 ▲ 청산농협카훼리2호 300톤급 취항 청해진신문] 완도군 청산농협(조합장 김강채)은 지난 1월21일 농협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전임 조합장, 임원, 대의원들이 참석한가운데 청산농협 제41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오는 31일 신형300톤급 관광여객선 청산농협카훼리 2호가 취항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청산초등학교 졸업생 19명에게 95만원, 청산중학교 졸업생 25명에게 2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격려하고 우수영농회상은 상서리 영농회, 우수부녀회는 당리 부녀회가 수상하였으며 농협중앙회장의 저축상은 당리 김재연씨, 공적상은 김인재 과장대리, 정관성 상무 가 김정남 과장대리는 농민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서편제영화 촬영지로 유명해 영화마을로 지정되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청산도는 인구비례, 전남에서 가장 많은 노인들이 사는 청정해역으로 65세이상 노인들이 34%에 달하며 그동안 청산도-완도간 해상교통이 여객선 1척 운항으로 불편했다. 이에 청산농협 김강채 조합장을 비롯 21명의 직원과 이사 및 조합원들은 혼연일체로 청산도 교통난 해소를 위해 완도군에 수 차례 호소하던 중 전남도에서 관광유람선(보조 6억원)사업자 선정에 이사들에게 설명했으나 수지타산 관계로 거부당해 마감일까지 완도군에 접수를 하지 못했다는 것. 소안수협이 접수했다는 소식을 김강채 조합장이 알려와 본지는 완도군 김종식 군수와 면담을 통해 청산도의 해상교통난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소안수협이 자진해 양보키로 하여 청산농협에서 관광유람선 사업을 신청하게 되었다. 본지 김용환 대표기자는 청산도에 직접 들어가 청산농협 관광유람선 사업을 수지타산 관계로 반대하는 농협 정일영 이사를 포함한 임원 일부를 만나 의견을 들어 보았다. 도비 5억원의 보조를 받는 이 사업에 청산도의 고질적인 해상교통난 해소라는 명분으로 먼저 사업신청을 한 후 전남도에서 관광여객선으로 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받아 카훼리호로 건조하면 된다며 이사들을 설득해 농협과 의견조율을 김 대표기자는 이끌어 내어 청산고속 카훼리2호가 취항되는 발판을 만들었다. 완도군으로부터 도비4억여원과 군비1억여원을 지원받은 청산농협은 자체자금과 융자를 받아 25억원의 자비부담과 함께 구정 명절을 맞이하여 30억여원을 들여 300톤급 신조선 청산고속 카훼리2호 관광여객선을 취항시켜 귀성객과 관광객수송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운항으로 봉사하겠다고 김 조합장은 다짐했다. 한편, 김강채 청산농협 조합장은 밝아오는 희망찬 농어촌 건설을 위해 노력하는 김종식 완도군수의 적극적인 지원과 이영호 국회의원 및 천익민 군의회 의장(정옥남 의원)과 청해진신문 김용환 대표기자의 각별한 협조로 300톤급 청산고속 카훼리2호를 새로 건조하여 취항하게 되었다며 전체 조합원들과 향우 및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말을 아래와 같이 전한다고 말했다.<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050201-08 김강채 조합장의 인사말 존경하는 출향 향우 여러분! ▲ 김 강 채 청산농협조합장 희망찬 2005년 을유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 하시는일 모두 성취하는 한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어려움은 모두 잊으시고 올해는 더 큰 희망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존경하는 향우 여러분! 지금 우리는 사회,경제적 대변혁기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경제가치의 원천이 유형의 생산품에서 무형의 지식정보로 변하고 사회 전반은 물론 일상생활까지 디지털화가 진행되는 제2의 산업혁명과 함께 삶의 양보다 삶의 질을 더 중요시하는 웰빙시대를 살고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고향 청산도는 섬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으로 사회,경제,문화적으로 소외되고 있으며, 시대의 변화가 빠를수록 도시와의 격차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고향 청산도가 여러 가지로 소외될수 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가 해상교통의 불편에 있다고 인식하고, 이러한 인식의 바탕위에서 저희 청산농협은 지역주민의 오랜숙원 사업이었던 해상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활성화로 침체되어있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청산농협의 존망을 걸고 청산고속페리2호를 과감하게 신조하여 2005년 1월 31일 취항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향우 여러분! 이번에 취항하게 되는 청산고속페리 2호는 총톤수 293톤, 주기관 1,445HP 2대, 최대속력 17.2노트 특송시 여객정원 300명, 적재물량 승용차 49대를 적재할수 있으며 비성수기때는 관광선으로 활용할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존경하는 향우 여러분! 여름 피서철 더운 날씨에 3~7시간 차를 타고 완도에 도착해보니 주차장을 방불케하는 끝이 보이지 않는 차량행렬, 한여름 뙤약볕에서 3~4시간 고향을 방문하기위해 기다려야 하는 그 심정 겪어 보지 않는 사람은 그 고통을 알지 못할 것입니다. 조합장인 저로서도 어쩌지 못하고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는 현실이 너무도 안타까워 피서철, 명절 때만 되면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고, 반드시 신조선을 건조하여 향우님들이 편안히 고향을 방문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습니다. 향우님들이 소망하고 제가 바라던 그 꿈이 이제야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향우 여러분! 그동안 고향 방문때마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올 구정 부터는 배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있는 마음으로, 이웃집 드나들듯 편안한 마음으로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향우 여러분! 여우가 죽을 때까지도 고향을 생각한다는 수구초심이란 옛말이 있습니다. 향우 여러분이 항상 고향을 생각하시듯 내 고향 청산도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고향 생각하시고 힘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향우 여러분! 올 구정에는 꼭 한번 고향을 방문하시어 신조선도 구경하시고 고향에 계신 사랑하는 부모형제, 선. 후배도 만나시길 바랍니다. 새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만족이 충만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성취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5년 1월 21일 청산농업협동조합 조합장 김 강 채 拜上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050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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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헌 편집부국장과 신재희 강진취재본부장의- 강진 종합소식[강진군 종합소식] 전공노 강진군지부 해체 382명 탈퇴서 제출로 군민사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 강진군지부는 지난달18일 오전11시 현재 전체노조원 467명 가운데 82%인 382명이 탈퇴서를 제출하여 사실상 조직이 와해되었다. 이번 노조원 탈퇴는 전공노 지시와 이를 주도해온 노조지도부에 대한 강한 반발과 함께 이루어진 것으로 더 이상 노조활동에 동조하지 않겠다는 의기가 포함되어 있어 강진군지부는 사실상 해체된 것이다. 노조 탈퇴서를 제출한 강진군청 김모씨(48)는 “그동안 지도부의 선동에 휘말려 놀아난 자신이 부끄럽다”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그 실체를 알고 탈퇴하게 되어 마음이 한결 가볍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강진군지부는 파업으로 인해 군민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편을 끼쳐 드린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죄하며 이번 일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앞으로 군민에게 더 큰 행정서비스 제공과 군민소득증진에 배전의 노력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금번의 사태를 계기로 전공무원이 강진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진군노조 지부는 지난달 15일 총파업시 군청 인근 야산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치고 귀청도중 49명이 경찰에 연행되어 상부기관으로부터 징계요구 압력을 받고 있으나 이들 대부분이 업무복귀과정에서 연행된 단순가담자들로 군민들로부터 배제징계는 가혹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신재희 강진취재본부장, 박광현 편집 부국장대우>=========================================================================전남 전공노파업 가담자 53명(강진군)징계심의4명파면. 3명해임. 42명정직 등 중징계 전남도 지난달 25일 전공노 파업 가담자 53명에 대한 비위공무원 징계의결을 심의한 결과 49명에 대해 파면(4명), 해임(3명), 정직(42명) 등의 중징계처분을 내렸다. 이날 인사위에 회부된 강진군 지부 공무원들은 지난 15일 군청 광장에서 총파업승리대회를 가진 뒤 자연정화 활동에 나서다 경찰에 연행됐었다. 전남도내에서 전공노 파업과 관련해 파면과 해임조치를 당한 공무원은 19명으로 늘었다. 전남도 인사위는 이날 황주홍 강진군수가 요청한 53명의 징계요구에 대해 조직핵심과 적극주도로 분류된 공무원 7명에 대해서는 파면과 해임조치를 내렸다. 또 단순가담자 42명에 대해서는 가담 정도에 따라 각각 3월(38명)과 2월(4명) 정직처분을 의결했다.현재 구속된 김모 지부장과 파업 가담이 불분명한 1명 등 2명의 징계는 유보됐으며 고용원 신분인 2명은 징계권이 있는 강진군으로 반려됐다. 전남도 관계자는 "조직의 핵심 간부 등으로 파업을 적극 주도하거나 서울 집회에 참석한 경우 파면 등의 강력한 조치를 내렸다"며 "가담의 정도와 개전의 여지 등을 충분히 감안, 공무원 신분이 유지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3일 1차 인사위에서는 중징계 파업 가담자 5명 파면, 7명 해임, 26명 정직처분을 각각 내렸다.<신재희 강진취재본부장, 박광현 편집 부국장대우>=============================================강진군 어업인 선진지 견학 가져 전남 강진군은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에 거쳐 관내 어촌계장, 어업인후계자, 양식어업인,어선어업인 등 어업에 종사하는 43명을 대상으로 타 자치단체의 해양수산분야 우수사례를 직접보고 체험하여 어민 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지난해 서해안의 보령과 인천지역의 내수면 양식과 어패류 종패현장을 벤치마킹하여 어업인 소득향상에 큰 성과를 거두었는데, 금년에는 부산국제수산EXPO 전시관에서 해외 및 500여 국내기업이 참여하는 수산식품관, 수산기자재관, 생선회 국제회관 등과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과학관, 다기능어항 후보지인 기장군 대변항과 어선어업의 조업실태 등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차종열(60세, 대구면 중저) 어촌계장은 “국제적으로 다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미래의 수산발전에 대한 비젼과 의지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한 우수사례는 해양수산사업에 반영하여 어업인 소득은 물론 어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로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신재희 강진취재본부장> ======================2004년 강진군여성자원봉사자 교육 강진군은 지난 25일 군민회관 소회의실에서 여성자원봉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사기를 앙양시켜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증진하기 위한 여성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경희 가족보건담당이 ‘보건소와 연계한 강진군의 자원봉사 실태’라는 제목으로 자원봉사활동 현장에서의 주의사항, 자원봉사활동시 마음가짐, 우리군 산하기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소개했고, 초당대학교 김숙경 교수는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활동사례’에 대한 강의를 통하여 자원봉사활동에 있어 필요한 기술과 사례관리, 현대사회 발전과정에서 남겨진 문제들을 중심으로 자원봉사활동과 역할에 대한 문제점, 개선사항 등에 대해 토의했다. 이날 자원봉사유공 표창을 받은 여성자원봉사회 백점득씨는 “주부가 대부분인 여성자원봉사자들이 가정생활과 병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따르지만, 자원봉사활동 후에 오는 보람이 가정생활에 긍정적인 매개체가 되어 더 큰 행복으로 찾아온다”고 말했다. 황주홍 군수는 인사말을 통하여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사회는 그만큼 희망이 있는 사회, 신뢰할 수 있는 사회이며, 이런 사회는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말하고 황군수가 추진하고자 하는 군정의 4가지 방향중 하나인 “따뜻한 군정”을 만들어 가는데 여성자원봉사자들이 큰 힘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강진군 우수 농수특산물전 직판행사 개최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5일간 판매 강진군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청자골 강진 우수 농수특산물 향토물산전』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 개최하는 이 행사는 군수가 품질을 보증하는 우수 농수특산물 57개 품목을 엄선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했다는 것. 주요 판매품목은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되어 밥맛과 미질이 뛰어난 친환경 쌀을 비롯하여 배, 딸기 등 과채류와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고막, 바지락, 전복 등 수산물류, 단백질 함량이 풍부한 쇠고기, 돼지고기 등 고품질 농산물을 이용 생산한 가공식품 등으로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어 사은행사로 농수특산물 5만원이상 구입 고객에게는 현미찹쌀 1포(1.5kg)를 증정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강진쌀 샘플(500g)을 무료로 증정하는 등 강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해에도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하여 2억여원의 판매 성과를 거양하였는데, 이번 행사 또한 WTO 쌀 재협상과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비 공격적인 농수산물 판로망을 구축하고 안정적 유통개선에 큰 기여를 했다. ===================강진군수 공약사업 7개분야 40개사업 확정 추진키로 농어업 및 관광, 문화분야 추진에 중점, 2005년도 12,335백만원 예산확보 강진군은 최근 신임 황주홍 군수공약사항을 7개분야 40개 사업으로 확정했다. 황군수 공약사항은 취임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발표한 사업으로 분야별로는 행?재정분야 11건, 농?어업분야 13건, 교육?복지 10건, 관광?문화?체육분야 11건 등 7개 분야 45개 사업이다. 군은 지난주까지 해당실과별로 공약사항 추진에 따른 문제점 등을 사전검토하여 주민투표제 활성화, 주민소환제 도입, 강진 충효관 건립, 종교단체 봉사활동 지원, 논 농업 직접 지불제 확대 실시 등 관련 법령에 의하여 제한을 받거나 시책으로 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제외한 7개분야 40개 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등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대체적으로 실천이 가능한 공약사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만큼 임기내 실천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이고 현실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 관리하는 등 군민의 기대에 부응 하겠다”고 말하고 2005년도 공약사업비로 12,335백만원을 본예산에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군이 확정한 민선3기 황주홍 군수의 주요 공약사항은 영어 원어민 교사 채용, 본청 담장 철거 및 군민 휴식 공간 조성, 고려 민속촌 조성, 인재육성기금 조성확대, 유료 관광명소 개발, 월남사지 복원, 관내학교 축구부 창단, 도민체전 유치, 분재 식물원 조성, 소규모 지역축제 적극 육성, 농기계 대여은행 설립 등 40건이다. 한편 군은 지난 22일 인사발령을 통해 투자유치 및 시장개척을 통하여 지역사회개혁, 지역경제회생으로 변화하는 강진을 만들겠다는 군수의 의지를 반영 투자유치팀과 시장개척팀을 구성 운영중에 있다. ===============================청자골 달마지마을 농촌전통 테마마을로강진군 성전면 대월리 농촌전통테마마을 개장 강진군은 지난 23일 성전면 대월마을에서 농촌전통 테마마을인 청자골 달마지마을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광주 상무지구 주민, 영광군생활개선회원, 성전마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책로 탐방, 잿콩나물 만들기, 전통다듬이질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가졌다. 청자골 달마지마을은 2004년 농촌진흥청에서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지정받아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조성 중에 있다. 이 마을은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우고 있는 월출산 자락 아래 월각산을 배경으로 한 고풍스런 전통한옥과 옛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정원, 풍로, 방아, 옛 의복 등 볼거리가 풍부하고, 찰떡쿵 인절미, 청국장, 다듬이질 체험, 멧돌 콩국수, 팥 밀죽 체험 등 잊혀져가고 있는 조상들의 풍물을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직접 전통체험을 할 수도 있다. 또한 이곳은 민박도 가능하여 대도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전통체험과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대도시 등에 이름이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이 쇄도하고 있어 앞으로 농촌을 모델로 한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간계곡의 자연산『토하』잡이 전국 최초의 친환경 농업특구인 강진군 옴천면의 산간계곡에서는 요즘 제철을 맞은 민물새우(토하) 잡이로 농민들이 함박웃음을 웃고 있다. 옴천면의 청정계곡에서 자연 서식한 최고의 민물새우 옴천 토하는 조선시대 궁중진상품이었고 건국 후에도 경무대 식탁에 오를 정도로 맛이 좋은 별미식품으로 농약사용 등 수질악화로 소멸위기에 있던 것을 지난 91년부터 강진군이 산간계곡에 자연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사라질 위기를 모면했고 매년 가을추수가 끝나면 토하를 수확, 갖은 양념을 곁들인 젓갈로 가공 판매해 농가에 고소득을 가져다주는 효자 품목이지만 잡는 양이 한정되어 있어 제철이 아니면 구입할 수 없다. 수렁논과 폐경지 등 1급수지역 3.3ha의 면적에서 600리터의 토하를 잡아 연간 9천여만원의 고소득으로 논농사의 3배에 이르는 알찬 대체 농업이 된 옴천 토하는 지난 93년 전라남도 1읍면 1특품사업 가공부분 특품왕에 선발되었고 ‘옴천 토하젓’과 ‘옴천 민물새우젓’으로 상표등록이 되어있는 강진의 특산물이다. 토하 특유의 흙 향기와 깔끔한 맛이 일품인 옴천 토하젓은 천일염에 3개월간 숙성시켜 천연재료인 찰밥과 고춧가루, 마늘 등 양념반죽으로 저온에서 숙성시킨 완전한 자연식품으로 숙성시기에 토하 껍질에서 생성되는 항생, 항암, DHA성분 등이 정장제 효과와 식욕증진은 물론 중금속 흡착배출과 면역력 강화로 질병예방 및 성인병 예방, 종기치료 등의 민간요법으로도 활용되는 고단백 천연 발효식품이다. 강진군은 올해 처음 실시한 옴천 친환경 농업특구의 무농약 농사의 정착으로 토하의 자연 서식지역이 확대되어 옴천 토하의 공급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옴천 토하젓은 원액과 양념반죽이 된 가공품 등 2가지로 1리터와 0.5리터로 구분되며 원액 1리터는 100,000원, 가공품 1리터는 70,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 이 달부터 내년 2월까지가 주 판매시기이다. ========================== 강진군, 명문고 육성위해 발벗고 나섰다. 강진군은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를 살려 인구 유출을 예방하고 지역의 유능한 인재를 발굴함으로써 인적자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지난 19일 강진중학교에서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황주홍 강진군수, 마삼섭 강진교육발전협의회장, 이재윤 강진교육청 교육과장을 비롯한 관내 고등학교장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황주홍 강진군수가 지역경제 회생의 한 축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경쟁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지역에 명문고를 육성하여 타 지역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은 물론 타 지역에서 강진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앞으로의 교육방향과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내년부터 당장 원어민 교사 3명을 채용하기 위해 1억5천만원의 예산을 이미 책정해 놓은 상태이며, 내년부터 미국 등 해외로 지역의 우수 고등학생과 중학생을 보낼 계획으로 예산 검토 중에 있다. 또한 현재 강진고과 성요셉에 지원하고 있는 명문학교 육성지원금 2천500여만원을 내년부터는 1억원이상 지원하고 단기간 안에 5억원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중학교 3학년 성적이 상위 20~30%에는 드는 학생이 지역고등학교로 지원할 경우 기숙사비를 전액 지원하고, 또 지역고등학생들이 명문대에 들어가면 4년 동안 학자금 전액 지원, 지도교사에 대해서도 그런 장학금에 상응하는 액수를 감사의 뜻으로 보답할 계획에 있다. 군은 이러한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군청 조직개편안에 교육발전담당부서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날 황 군수는 “강진침체의 가장 큰 원인은 교육침체라고 본다”며 “교육의 르네상스가 와야 하며, 교육도 투자이며 철저한 시장원리에 의해 움직인다“고 말하면서, “강진의 교육을 통해서 나중에 큰 만족을 느끼고 손해를 보지 않는 그런 교육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므로 학부모님이 자녀들을 지역학교로 믿고 보내주실 것”을 당부하고, “지역고등학교에 진학하면 후회하지 않도록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도자기 유약제조 기술” 세미나 가져- 강진고려청자사업소 중기청과 함께 - 강진군(군수 황주홍)은 지난 17일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동신대학교, 세라믹학회와 공동으로 도자기 제조의 기술 세미나를 고려청자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전남 도자기 관련업 종사자 60여명과 강진군관내 민간업체관계자 20여명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업기술원 오유근 박사의 “도자기 원료제조기법”과 행남자기 이종형 박사의 “도자기유약 제조기술”, 동신대학교 김윤주 교수의 “기술이전제도”소개 등에 관해서 심도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발표에 나선 오유근박사는 “전남지역점토의 특성 및 청자소지제조 발표에서 도자기기술개발을 위해서는 고강도의 소지개발이 급선무이며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청자개발과 함께 현대적 감각에 맞는 디자인 개발을 위한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을 위해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행남자기 이종형박사는 “유약은 아름다움을 주고 오염을 방지하며 강도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청자 및 백자 분청등은 우리고유의 제품 특성과 디자인을 개발하여 세계화에 노력해야 할 것”으로 주문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탐진요 김경진(남. 46세)사장은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학술적으로 발표한 아주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가져 고려청자발전의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있음.============================== 제2회 국제유기농업 심포지엄 성료 - 독일, 스위스, 일본, 중국 국제적인 유기농업 석학들 한자리에 모여 - 강진군은 지난 18일 강진국민스포츠센터에서 제2회 국제유기농업 심포지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독일, 스위스, 일본, 중국 등 세계적인 유기농업의 석학들을 모시고 유기농업에 관심있는 전국의 농업인과 관련업체 및 공무원 등 1,500여명을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진군이 주최하고 한국유기농업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꼬박 하룻동안 진행되었는데, 1부에서는 강진군의 친환경 농업 추진 사례 발표에 이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권광식 교수의 친환경 농업에 대한 소비자의 의식변화와 국제적 전망에 대하여 특강이 있었고 2부에서는 스위스의 유기농업에 있어서 윤작 작부체계 도입의 필요성과 실제, 일본의 녹색관광과 유기농업을 통한 농촌개발, 친환경 유기축산 농가를 위한 유기사료작물 생산기술, 독일의 윤작 작부체계 도입의 필요성과 실제, 중국 유기농업 발전센터의 참게를 이용한 친환경 벼농사 실제, 전남대학교 김길용 교수의 키틴분해 미생물의 친환경 농업적 이용에 대한 발표에 이어서 단국대학교 손상목 교수 주제로 종합토의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친환경 농산물, 친환경 농업의 실천 사진, 친환경 농업별 주요실천 사례,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농자재 등 다양한 전시물을 전시하여 참석자들에게 친환경농업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있는 좋은 계기를 제공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윤정인(남?56?강진군 도암면 만덕리)씨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서 국제화 시대에 농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유기농업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앞으로 유기농법을 통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비교우위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주홍 강진군수는 인사말에서 “다변화된 국제 농산물 시장에서 우리의 농산물이 비교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03년에 옴천면 전체를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업단지로 지정했으며, 강진군은 쌀 농업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전분야에 친환경농법을 도입하여 대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마량, 시장 환경개선사업 진행 순조 - 현대화 시설로 새롭게 단장 - 강진군은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천혜의 해산물산지로 각광받고 있는 마량면 5일시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국비5억, 군비3억 등 총8억을 투자하여 조성하고 있는 마량면 5일시장 환경개선사업은 지난해 12월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올해 9월부터 총 부지 1,400여평에 장옥신축 9동40점포, 화장실1동, 시장통로 해가림시설, 하수도 정비, 주차장 조성 등을 추진하여 올 12월말 준공 예정인데 현재 4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마량 5일시장은 청정해역으로 해산물이 싱싱하고 풍부하여 강진군민은 물론 장흥, 완도, 광주광역시 주민들을 비롯 외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시장이지만 그동안 낡은 장옥과 열악한 여건으로 시장 상인은 물론 이용객들로 부터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마량시장 번영회장 곽장수(62세)씨는 “시장이 현대화시설로 단장되면 대도시 백화점 등에 빼앗겼던 상권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하고 군 관계자는 “청정해역 마량만에서 잡히는 싱싱한 수산물 뿐만 아니라 천혜의 강진산 농산물을 현지에서 판매하여 소비자들과 관광객의 욕구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문보건 자원봉사자교육 가져 강진군은 지난 26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방문 보건 자원봉사자교육을 실시했다. 방문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자원봉사자 교육은 노령인구 및 만성질환자 증가로 인한 소외계층의 방문보건사업 내실화를 위하여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를 활용 건강도우미로 참여시킴으로써 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 및 주민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목포카톨릭대 간호학과 정영숙 교수 등 3명의 강사를 초빙하여 요실금 예방과 관리, 호스피스 간호,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한 강의 및 장년기 여성건강체조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홀로사는 노인, 거동불능자, 말기암 환자 등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방문보건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적극적인 협조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진군, 태풍으로 인한 어선피해 복구 완료 강진군은 지난 여름 태풍 민들레와 메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선 3척을 복구 완료했다. 피해를 입은 3척의 어선은 도암면 용산, 학장 선착장에 있는 어선으로 보조 35%, 융자55%, 자담10% 재원으로 총1천9백여만원을 들여 신규어선 1척을 건조하고, 중고어선 2척을 구입하여 어업인들의 신속한 생업복귀를 도모하게 되었다. 또한 앞으로 태풍, 폭우 등 기상악화시 어선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소형어선 인양기를 도암면 신기선착장과 마량면 서중선착장 2개소에 총사업비 8천만원을 투자하여 올 연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소형어선 인양기는 최소 3톤~5톤급의 소형 어선1척을 인양할 수 있고, 평상시에는 김,미역 등 수산물을 인양할 수 있어 노령화된 어촌노동력 해소와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큰 호응 강진군은 지난달 30일 성전면 금당마을에서 주민들의 각종 생활 민원과 불편사항을 해결해주고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번 이동민원실은 군 본청, 사업소 등 8개부서 직원들과 가전제품업체 종사자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현장을 찾아가 각종 농기계를 수리하고 영농상담, 농어민 건강상담과 진료, 일반 민원상담, 가축질병 상담, 시력측정, 안경관리방법, 가전제품 수리 등 108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이번에 이동민원실을 운영한 성전면 금당마을에서는 추운 겨울날씨로 인해 감기환자가 많이 발생하여 건강진료를 받은 주민들이 많았고, 특히 바쁜 농번기철이 지난 후라 고장된 농기계와 가전제품 수리봉사가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동민원실 운영을 2004년도에는 분기별로 4회 운영하였으나 주민들의 반응과 호응도가 높아 내년에는 6회로 늘려 운영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정, 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환경감시단과 자매결연 맺어 “농어촌 환경보전에 최선을 다할터” 농업기반공사 강진완도지사(지사장 문성완)는 강진군명예환경감시단(단장 박 금식)과 농어촌환경 보전활동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조인식을 11월25일에 지사 회의실에서 공사직원 및 감시단원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사에서는 2003년부터 강진북초등학교와 환경보존 및 정화활동에 대한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서산 및 당전저수지 수질관리협의회, 도암면 석문저수지 환경오염 예방 자율주민감시단 등 수질관리 및 환경보호 단체 결성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실질적인 환경보호활동으로 내실을 기하고자 강진군명예환경감시단과 함께 인간생명의 근원인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그리고 살기 좋은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범 국민 계도 및 환경정화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에서는 이번 환경단체와의 자매결연 체계 구축으로 공사의 환경보호 운동인 「내 고향 물살리기」운동의 활성화와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한 수질환경운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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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가고픈 바다, 살고픈 어촌, 다시 찾는 관광어촌[특집] 귀어열풍을 꿈꾸며 가고픈 바다, 살고픈 어촌, 다시 찾는 관광어촌 우리 수산업의 모태인 어촌은 현재 어장오염, 자원감소 등 어업생산 여건의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도시나 농촌에 비해 정주환경과 복지여건 등의 상대적인 낙후로“젊은 층의 이촌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어업가구와 어가인구의 노령화 및 감소추세도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WTODDA와 FTA협상 진전 등에 따라 수산물 수입개방과 보조금 제한 등이 뜨거운 이슈로 부각되고 있어 기존의 어촌 지원방식을 변화해야 하는 기로에 서 있다. 그렇기에 어촌 특유의 장점인 천혜의 경관과 자원, 그리고 어촌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할거리, 놀거리, 쉴거리 등을 도시민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소득원 창출이 필요하며, 그 일환으로 어촌관광 활성화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할 것이다. 최근‘주 5일근무제’확산으로 대표되는 여가시간 증가와 각종 고속도로건설에 따른 접근성 개선 등으로 어촌에 대한 관광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 관광형태도 교육과 소득수준 향상으로 단순한 경관 감상과 먹거리, 볼거리 위주의‘경유형 여행’보다는 어촌과 교류하며 실제로 체험하는 할거리, 쉴거리 쪽의‘체재형 여행’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또 지금까지 어촌은 어항을 중심으로 한 생산기반시설 위주로 투자되었으나, 앞으로는 어업 위주의 산업공간에서 벗어나 친환경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어촌이 지닌 어메니티(Amenity)를 증진시킴으로써,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 변신으로 도시민의 방문을 촉진시켜 어촌사회와의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한편, 바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관광·문화의 공간으로 탈바꿈해야 할 것이다. <편집자 주>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가고픈 바다, 살고픈 어촌, 다시 찾는 관광어촌”을 모토로, 지난 5월『어촌관광진흥종합대책』을 수립하여 3개의 어촌?어항개발사업 통합모델을 개발하는 등 현재 다각적인 어촌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기본적인 추진방향을 살펴보면 첫째, 생산기반 위주의 사업지원을 관광기반 중심으로의 전면적인 재편 둘째, 지역별·해역별 특성에 맞는 어촌관광수요 창출 셋째, 어업인 중심의 어촌관광 활성화로 어촌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 도모 넷째, 지속가능한 어촌관광확산을위한어업인의의식전환유도등이다. 주요내용으로는 먼저“선택과 집중”을 통한 체계적인 관광어촌 개발을 목적으로 어촌과 어항을 연계한 3종의 통합 관광모델개발을 들 수 있는데, 모델별로 대략적인 개념도 중심으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주요 배치시설은 실시설계를 통해 결정됨). (1) 어촌·어항복합공간(Ⅰ모델) 배후어촌과 연계되는 국가어항을 대상으로 어촌과 어항의 특색을 연계하여 통합 개발한다. 금년부터 2009년까지 향후 6년 동안 7개소에 총 1,079억원(개소당 150억원, 기본?실시설계비 2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현재 대상지 선정을 위한 용역중에 있다. 주요시설로는 어항권역에는 수산시장, Sea food 센타, Fisherina, 녹지공원(소규모 공연장 포함), 어업인복지회관, 주차장 등을 조성하고 어촌권역에는 마을 정비, 어촌민속관, 민박시설, 생태체험장(갯벌, 어업, 조류 등), 낚시터(잔교), 해수욕장, 경관전망대 등 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2) 다기능어항(Ⅱ모델) 배후어촌이 없어 어항과 어촌의 연계성은 낮으나, 어항자체만으로 관광잠재력이 큰 국가어항을 대상으로 집중 개발하는 것이다. 금년부터 2009년까지 6년 동안 총 2,957억원(개소당 500억원, 기본·실시설계비 85억원)을 지원하여 6개소를 개발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수산시장, Seafood 센타, Fisherina, 클럽하우스, Cruise 터미널, 숙박시설, 해양연수시설, 어업인복지회관, 수산관련단지, 낚시시설, 해수욕장, 공원, 해안산책로, 주차장 등이다. (3) 어촌관광단지(Ⅲ모델) 어항과 연계 없이 어촌 자체만으로 관광잠재력(뛰어난 자연경관, 갯벌중심의 어촌관광테마 특화 등)이 높은 지역을 집중 개발한다. 금년부터 2009년까지 6년 동안 696억원(개소당 60억원, 기본설계·홍보비 등 36억원)을 지원하여 11개소의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어촌마을 정비, 관광안내센타, 민박시설, 청소년야영장, 생태체험장(갯벌, 어업, 조류, 등), 낚시터(잔교), 해수욕장, 경관전망대, 담수생태공원, 휴양림, 해안산책로, 해안자전거도로, 주차장 등이다. 어업인 스스로 관광마을 운영토록 지원 이러한 3종 모델 개발외에도 동 대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계획 수립단계부터 어업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를 위해 정부는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어업인은 자기책임과 경쟁하에 운영함을 원칙으로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경영 가능한 모델을 제시하고,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관광교육 실시와 도시·어촌 자매결연 및 회원제 도입 등을 통해 어업인 스스로 어촌관광마을을 운영할 수 있는 지원체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시민의 방문 활성화를 위해 ①‘바다의 날 행사’와 병행한 어촌관광축제 개최 ②도심지에 어촌관광전시관 및 홍보관 설치 ③바다와 어우러진 건축?시설의 공모전 개최 및 모형제작 전시 ④‘아름다운 어촌 100선’마을 찾아가기 행사실시 및 안내책자 발간 ⑤드라마?영화세트장의 어촌지역 유치 등 다양한 이벤트사업 개발로 도시민의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각종 지원사업을 통한 관광관련 시민단체를 육성하여 민간주도의 활발한 어촌관광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을 담고 있다. 아무쪼록 이번 대책 수립을 계기로, 최근‘주 5일근무제’확산 및 각종 교통망 확충 등 점증하고 있는 관광수요를 특화된 어촌관광으로 흡수할 수 있었으면 한다. 그리하여 새로운 어가소득원 개발은 물론 일반 국민들이 가족단위로 어촌과 바다를 즐기며 휴양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아 어촌관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다. 자료제공:이영호 국회의원 보좌관실 정 리: 김용환 편집국장수장입력:2004,12,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