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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화순전우회, 종교시설 ‘코로나19’ 방역 봉사[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해병대화순전우회가 지난달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지역 종교시설의 방역 소독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회원 20여명은 4개 팀으로 조를 편성해 방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방역 기본 지식과 장비 사용법 등을 익혔다. 해병대화순전우회는 초미립자 살포기와 고압분무기 12대를 이용해 주일 예배를 앞둔 종교시설 33곳을 방역하고 다중 이용시설 등 주민 밀집 지역에 대해 방역 소독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 유입 방지에 힘을 보탰다. 서금용 해병대전우회 전남연합회장은 “주민의 불안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방역 소독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주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방역 소독 자원봉사 활동에 발 벗고 나선 해병대화순전우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합심한다면, 지금의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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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출산·양육정책 한눈에 확인하는 리플릿 배부[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이 출산·양육정책을 한데 모아 안내하는 ‘2020년 출산·양육정책 사업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부했다. 리플릿은 주민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보도록 임신·출산, 양육, 아동·청소년, 기타 등 4개 분야로 나눠 제작했다. 또한, 군이 추진하는 시책의 서비스 대상, 지원 내용, 신청 방법, 문의처 등을 수록해 리플릿에 모든 출산·양육정책을 담았다. 눈길을 끄는 유축기 대여, 출산양육지원금 지원, 조부모 육아교실, 장난감 도서관 운영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체육복 구매비 지원 사업 등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군은 민원인이 자주 찾는 군청, 읍·면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보건소 등에 비치했다. 또한, 각종 캠페인 때 리플릿을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심 있는 군민들은 언제든지 군청과 읍·면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방문하면 받아볼 수 있다. 화순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화순군 출산·양육·아동복지 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에는 60개 사업을 추진할 참이다. 군 관계자는 “지원 조건을 충족하지만, 정책을 알지 못해 혜택받지 못하는 군민이 없도록 리플릿 배부는 물론 온라인을 통해 지원 정책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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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장학금 신청 기간, 27일까지 연장[청해진농수산신문]화순장학회가 2020년 화순장학금 신청 기간을 1주일 연장해 오는 2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화순장학회는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선제 차단을 위해 전국 유치원, 초·중·고교 개학일 재연장에 따라 장학금 신청 기간을 연기했다. 정부는 애초 오는 9일로 개학일을 연장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면서 개학을 다시 2주 연기했다. 화순장학회 관계자는 “신청 기간 연장 이외에 장학생 선발 계획에 변경 사항은 없다”며 “장학생 선발 시기는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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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코로나19’ 주요 21개 시설 일대 ‘집회 전면금지’[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 사회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다중이 모이는 집회·시위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군은 3일 화순군청 등 주요 시설과 그 일대를 집회·시위 금지 장소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금지 기간은 3월 3일부터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까지다. 집회·시위 금지 장소는 화순군청, 화순경찰서 농협 화순군지부, 군민회관, 광덕문화광장, 군민종합문화센터,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화순우체국,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21개 시설이다. 군은 집회 금지 조치를 위반하면 고발 조치하고 감염병예방법 제80조 제7호에 따라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지역 유입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 조치”며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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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어린이급식지원센터, ‘감염병 예방’ 소규모 급식소 방역[청해진농수산신문]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간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중 감염병 예방 소독 관리 의무가 없는 소규모 급식소를 방역 소독했다. 센터는 ‘2020 우수한 조리실 환경을 부탁해 소독관리 지원 사업’을 통해 소규모 비집단 급식소 48곳을 방역 소독했다. 소독관리 지원 사업은 지난해에도 추진한 바 있으며 전문 방역 업체를 통해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조리실 내 싱크대, 개수구, 시설 내부·외부 바닥, 벽면 등 방역 소독했다. 소규모 급식소 한 관계자는 “소독관리 지원 사업 후 조리실이 더욱더 안전하게 관리돼 학부모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는 신뢰감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송미 센터장은 “소독관리 지원으로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한 조리 환경 구축, 위생적인 급식 제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향후 방문 교육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의 감염병 예방수칙과 자발적인 소독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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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농업용 드론 자격증반’ 교육생 모집.20일까지 접수[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농업을 선도할 인력 양성을 위해 농업용 드론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농업용 드론 자격증반은 지역 농업인이 병해충 예찰이나 긴급 방제, 종자 파종 등 농사일에 드론을 활용하도록 조정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교육 과정이다. 군은 오는 3월 20일까지 교육생을 11명을 모집한다. 교육비의 50%, 최대 110만원을 지원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3년 이상 화순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거나 면허 발급이 가능한 화순군 농업인이면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서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하고 화순군농업기술센터나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4월부터 기본 3주간 예정으로 진행하며 국토교통부 지정 교육기관이 위탁 운영한다. 군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 교육, 모의비행과 실기교육 등 짜임새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강생은 이론교육 20시간, 모의 비행교육 20시간, 실기교육 20시간을 이수한 후 국가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드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의 다양한 활용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과정 운영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겠다”며 “드론 활용을 활성화해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생산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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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안심비상벨 운영.주민 안전 지킴이 역할[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공원과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안심비상벨 16개를 설치, 운영 중이다. 군은 지난 2017년부터 각종 폭력이나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신고 대응할 수 있는 안심비상벨을 군 자체 예산으로 설치해 왔다. 지난해 연말까지 공원 등 16곳에 설치했다. 범죄나 비상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울 때 안심비상벨을 누르면, 신고자의 위치 정보가 관제센터로 바로 연결되고 경찰서와 상황을 공유해 즉각 대응한다. 동시에 내부 경광등과 경보음이 작동해 위기상황을 주변에 빠르게 알릴 수 있다. 비상벨 시스템은 24시간 중단 없이 운영된다. 특히 눈에 잘 띄는 디자인으로 제작해 야간에도 잘 보이도록 LED등을 추가로 설치해 위급한 상황에서 쉽게 비상벨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안심비상벨 설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더욱 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급한 상황에서 주민들이 잘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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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화순전우회, 종교시설 ‘코로나19’ 방역 봉사[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해병대화순전우회가 지난달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지역 종교시설의 방역 소독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회원 20여명은 4개 팀으로 조를 편성해 방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방역 기본 지식과 장비 사용법 등을 익혔다. 해병대화순전우회는 초미립자 살포기와 고압분무기 12대를 이용해 주일 예배를 앞둔 종교시설 33곳을 방역하고 다중 이용시설 등 주민 밀집 지역에 대해 방역 소독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 유입 방지에 힘을 보탰다. 서금용 해병대전우회 전남연합회장은 “주민의 불안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방역 소독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주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방역 소독 자원봉사 활동에 발 벗고 나선 해병대화순전우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합심한다면, 지금의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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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어린이공원 코로나19 방역 시행[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2일과 5일 두 차례 어린이공원 7곳의 놀이 시설, 공원 시설물을 방역한다. 군은 어린이의 이용이 많은 놀이 시설과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파고라, 정자, 운동 기구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한다. 봄맞이 공원 시설물 점검과 환경 정비도 함께한다. 이번 방역에 사용된 제품은 환경부 승인번호 2719-0054인 닥터 크린 액이다. 물과 희석해 살포하는 소독액으로 광범위한 병원균을 살균하며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군은 방역과 함께 놀이 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시설물 보수 등 공원 환경 정비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예방 차원에서 전문 소독업체를 통해 방역한다”며 “상황을 지켜보며 추가 방역에 나서 공원 이용객과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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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체육시설 코로나19 일제 방역[청해진농수산신문]화순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육시설 등 다중 이용시설의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7일 휴관 중인 하나움문화스포츠센터, 이용대체육관,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내부·외부를 일제히 방역했다. 지난 12일에도 체육시설 방역을 시행한 바 있다. 특히 주말이면 많은 어린이와 군민이 찾는 하니움 회랑, 잔디광장 등 야외공원까지 꼼꼼히 방역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야외 활동을 할 수 있게 감염 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중이 이용하는 체육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지만, 가장 큰 예방 활동은 사람이 많은 곳의 방문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실천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체육시설 휴관 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