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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19년 시군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은 ‘강빛마을을 활용한 혁신프로젝트 사업’이 ‘2019년 시군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로 지난 14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군의 지역혁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모 절차를 걸쳐 선정한 것으로 올 하반기 사업추진을 위한 2천 8백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생생한 자연 속에 은퇴자 마을로 조성된 죽곡면 강빛마을의 시설과 현직에서의 풍부한 경험으로 전문적 역량을 갖춘 은퇴자라는 인적자원을 융합하여 인문학 강의와 관광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 내 부존자원의 가치를 재확립하고 활용도를 높인 점과 강빛마을을 중심으로한 주민 참여형 사업이라는 점이 높은 점수를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선정된 사업이 지역혁신협의회의 성공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으며, 동시에 군 지역혁신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역 내 작은 변화들이 모여 지역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혁신사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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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한마음 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하는 ‘2019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한마음 대회’가 13일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경주 화랑마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평소 지역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여성 지도자로서 모범을 보여주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경주시장 내외, 국회의원, 시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전·현직 여성단체장, 여성 지도자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서라벌 풍물단과 양북 민요반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의 대회사, 기념사, 축사에 이어 남여대표회원의 양성평등을 위한 결의문 낭독, 떡케익 절단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또한 데일리폴리 정책연구소 김민 원장의 ‘당신이 최고야’란 주제로 여성의 삶을 되돌아보고 미래지향적인 삶의 설계에 대한 특강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정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양성평등은 시대적 과제로서 여성의 사회참여가 확대되는 현 시대의 요구에 발 맞춰 여성들이 스스로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리더쉽과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여성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통해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살기 좋은 도시 경주가 되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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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20년 대학입시정보 설명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동작구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CTS 아트홀에서 ‘2020학년도 대학입시정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구와 eduTV, BOGO Media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100일여 남짓 남은 수능에 대비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입시 정보와 과목별 학습 노하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성덕고등학교 김유동 진학부장, 대진대학교 입학사정관 이금수 실장, 아샘수학연구소 이창주 소장 등 각 분야별 입시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국어, 수학, 한국사, 입시정보 노하우를 알려준다. 대상은 관내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 400명이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eduTV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거주 고등학생 및 수험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1:1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교사로부터 학생부사본, 모의고사 성적표 등을 토대로 입학을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에 대한 지원전략과 정보를 1인당 40분씩 상담 받을 수 있다. 상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동작상도국주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매달 1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더 궁금한 사항은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소연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설명회 개최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원하는 대학진학의 꿈에 한발짝 가까워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12월, 수험생 및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정시대비 1:1 입시컨설팅’을 실시해 94%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오는 12월에도 2020학년도 정시대비 1:1 입시컨설팅을 운영해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진학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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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약사회와 찾아가는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실시▲ 강진군, 약사회와 찾아가는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약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실시로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일 군동면 평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약사회 소속 강진군 약사회 회원 2명의 강사가 교육 자료를 통해, 약 종류별 보관 및 올바른 약물 복용 방법에 대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하고 개별 건강상담 등을 실시했다.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은 성전면, 도암면, 강진읍, 칠량면 복지회관 및 경로당 4개소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사는 전라남도 약사회 회원과 강진군 약사회 회원들로 실제 약국을 운영하는 현직 약사로 구성돼 있으며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지난 4월 전라남도 약사회 주관으로 실시한 교육을 이수한 후 현장에 투입됐다.. 강진군은 65세 이상 노인층이 전체 인구의 33%를 넘어서는 초고령화사회로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만성질환 증가로 장기 약물복용으로 인한 건강상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하다.서현미 강진군보건소장은 “제대로 알고 쓰면 약, 모르고 쓰면 독이 되듯 꼭 필요한 약을 제대로 알고 복용할 수 있도록 오남용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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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자리의 보고, ‘중견기업 일자리드림 페스티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는 우수한 중견기업에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하고, 청년 구직자에게 좋은 일자리의 보고인 엘리트 중견기업을 소개하기 위한 ‘중견기업 일자리드림 페스티벌’을 13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동 행사는 최근 어려운 청년 일자리 상황 해소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한 중견기업 전용 일자리박람회로 중견기업 90개사와 청년 취업준비생 4천여명이 참석했다. 금번 박람회는 우수 중견기업을 청년구직자들에게 집중 소개하고, 채용효과를 극대화하는 내실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기술형·혁신형 우수기업과 고용·노사문화 우수기업 등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 중견기업이 대거 참가해 530여명의 청년을 신규 채용할 계획으로, 참가기업들의 평균 매출액은 3,436억원, 평균초임은 3,500만원 이상이며, 업종은 기계, 전자, 화학 등 주요 제조업을 비롯해 서비스, 유통, 소프트웨어 등 비제조업 분야까지 다양하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사전에 매칭된 기업과 구직자가 현장에서 심층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인공지능 현장매칭 시스템, 전·현직 재직자와의 1:1 직무 멘토링, AI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채용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AI 현장매칭 시스템을 통해 구직자의 희망에 따른 현장면접도 병행해 기업과 구직자가 연결될 수 있는 통로를 다양화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중견기업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한 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중견기업연합회 간 협력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금번에 체결된 MOU는 산업부, 고용부 양 부처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구직자의 낮은 인식과 구인기회 부족으로 우수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견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주요 협업내용은 양 부처가 보유한 중견기업·구직자 정보 및 역량 상호 지원, 일터혁신 컨설팅사업, 월드클래스 사업 등 양 부처 주요 사업에 선정된 중견기업 상호 우대, 양 부처 구인지원 정책을 우수 중견기업에 집중 제공, 중견기업 맞춤형 직업훈련 지원 및 채용인프라 구축 등이다. 박건수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중견기업은 높은 성장가능성과 매력적인 근무여건을 갖춘 일자리의 보고로, 중견기업의 혁신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산업부와 고용부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중견기업에서 청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며 기업과 청년들이 상호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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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5·18 39주년 역사교육 박차▲ 전남교육청, 5·18 39주년 역사교육 박차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5·18민주화운동 제39주년을 맞아 학생들의 역사인식 강화를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선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각 급 학교는 오는 5월 13일부터 19일까지를 ‘5·18민주화운동 기념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5·18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이 기간 동안 모든 학생과 교사가 학교 별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숭고한 5월 정신을 되새기도록 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5·18학습보조자료와 활동지 보급, 5·18사적지탐방, 학생동아리 및 교사연구회 운영, 5·18교육용 영상자료 제작 보급 등 학교현장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5·18민주화운동교육위원회를 개최해‘5·18민주화운동 교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전남 지역 5·18민주항쟁사적지 73곳을 알리는 계기교육 자료가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전문가들과 현장의 교사들이 함께 자료집 발간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도 현직연구원 중심으로 5·18민주화운동 관련 초·중·고등학생용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하고 있으며 5월중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5·18민주화운동을 주도했던 자기고장 인물들의 숭고한 삶을 이해하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5·18 마지막 수배자 윤한봉’ ‘임을 위한 행진’ ‘박기순 평전’ 등 오월도서 읽기 독후감 대회를 진행 중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출 때 미래사회의 당당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며 “역사계기교육을 강화해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리고 교육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 300여 명의 교직원, 학생들이 오는 5월 18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가해 5월 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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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IT 전문가의 전자정부 해외진출 확대▲ 전자정부 해외진출 전문가 간담회 개최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 행정안전부는 현직, 퇴직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전자정부 해외진출 참여 확대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2주간 전자정부 해외진출전문가 과정을 운영했고, 39명의 전현직 IT 전문가들이 기존 IT 전문성을 기반으로 전자정부 해외진출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이번 전자정부 해외진출 경력자 과정을 수료한 전문가들은 향후 한국의 우수한 전자정부를 세계에 널리 전파하는 전자정부 해외진출전문가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향후 해외 각국에서 전자정부 서비스 구축, 정부전산센터 구축, 사이버 보안 분야 등의 해외사업에 참여 하거나 해외정부의 전자정부 자문관으로 파견되어 우리나라 전자정부를 세계에 널리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번 전자정부 해외진출전문가 경력자 과정에서 컨설팅 분야는 현지에서 컨설팅을 수행할 때 필요한 역량을 강화했고, 국제협력 분야에서는 코이카, 코트라, 수출입은행 등의 직접 소개를 통해 해당 개발도상국에서 사업자금을 국제기구에 요청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을 진행했다. 전자정부 분야는 한국 전자정부의 역사, 법제도, 인프라, 전자정부 우수사례 등을 단 기간에 전수받아 해외에서 한국 전자정부를 소개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최장혁 전자정부국장과 전자정부 해외진출 업무 담당자들은, 경력자 과정에 참여하는 IT 전문가, 전자정부 수출기업 등과 함께 “전자정부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민관 전문가 토크콘서트”를 개최 했다.수출기업으로 참여한 김산회 굿컨설팅 대표는 “전자정부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찾는데 상당한 애로가 있다.”라며, “정부에서 지속적으로 전문가를 양성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관리해 기업과 전문가가 연계되는 체계를 마련해 줄 것을 희망한다.”라고 밝혔다.문홍록 LG CNS 책임은 “해외시장에서 기술과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전자정부 수출기업과 전문가들의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정부와 업계가 협력해 차세대 전자정부 시스템 수출을 준비해야 한다.”라고 건의 했다.최장혁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은 “행정안전부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기술 전문가들이 전자정부 해외진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이번 민관 전문가 토크콘서트에서 확인된 전자정부 수출기업과 해외진출전문가 과정의 IT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수요자와 전문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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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작가의 또 다른 이름 덕후’ 특별전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3월 5일부터 31일까지 ‘작가의 또 다른 이름, 덕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덕후’는 특정 분야에 심취해 있는 매니아 같은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이다. 이런 ‘덕후’들 중 무언가를 만드는데 열중하는 사람들이 있다. 미술관 같은 곳에 전시되어야 할 것 같은 디오라마, 종이로 만든 전갈, 나무젓가락으로 만든 건담 등 깜짝 놀랄만한 작품들을 창조해낸다. 덕후 특별전은 무언가에 몰입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들의 작품은 관람객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상상력을 자극한다. 취미를 넘어서 전문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새로운 경험과 주변의 평범해 보이는 일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내는 그들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총 120여점의 작품을 보게 될 이번 전시에는 3.2m 크기의 대형건담을 비롯해 건담 프라모델과 한정판 건담 40여점이 전시된다. 해전, 나무함선 등 20여개 디오라마와 종이로 만든 작품 50여개도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에는 8명의 덕후가 참여한다. 송정근 작가는 지난 20년 동안 나무를 깎아, 열차, 자동차, 함선 등을 만들어 온 덕후 중 덕후이다. 작품 하나에 1,500여 시간 동안 공을 들여 만든 목함선 10여척을 선보이는데 각각의 작품들은 작은 포탑과 계단까지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다. 이원희 작가는 전함과 해전에 관해 다양한 방법으로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디오라마로 유명하며, 유보트의 귀환, 엔터프라이즈 호의 휴식 등 유명한 해전을 묘사한 디오라마 등을 전시한다. 장준호 작가는 학모양의 종이를 서로 접고 연결해 보다 큰 형태를 만들어 내는 종이블록 만들기라는 독특한 방법을 창안했다. 각종 로봇들과 게임 캐릭터 등 약 20여점의 작품은 종이로 만든 것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이며 세부적인 부분 묘사도 빼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태용 작가는 독창적인 종이 작품으로 유명하며 이번 전시에는 한 장종이접기 창작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엘사 외에 아이언 맨, 스파이더맨, 켄타우르스, 각종 동물들과 함께 작품들의 전개도도 공개된다. 이 밖에도 현직 군인인 전우석 작가의 전쟁터 디오라마,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이성동 작가가 도색한 대형 피규어, 강릉 G베이스 카페 박성용 작가의 한정판 건담, 이윤상 작가의 3.2m 건담 등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 배재웅 관장은 “특이하고 특별한 취미에 몰입하고 있는 사람들의 세계를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열정을 통해 수준 높은 작품을 성취해 가는 다양한 덕후들의 세계관과 그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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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행정 중심지 장흥서 전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취임식 열려▲ 신임회장에 남성 안훈석, 여성 박금낭 취임 [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5일 전남 장흥군민회관에서 전라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종순 장흥군수 등 30여명의 내빈과 전라남도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 지역민 등 370여명이 참석했다.제9대 임정만, 박정희 회장은 이날 임기를 끝으로 제10대 안훈석, 박금낭 회장에게 바통을 넘겼다.신임 안훈석 연합회장은 장흥군 출신의 현직 언론인으로 오랫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안훈석 회장은 취임사에서 “각종 재난현장에서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솔선수범하는 봉사자로서 의용소방대의 화합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이·취임식이 열린 장흥군은 장흥읍 원도리 일원의 옛 교도소 부지에 2020년 상반기 도 소방본부 개청을 계획이다.현재 이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중에 있으며, 인근에는 장흥 119안전센터, 장흥소방서 등이 추가 이전 될 예정이다.장흥군은 장흥읍 우산리에 이미 들어선 전남 소방교육대까지 더해 앞으로 전남도 소방행정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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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드림스타트 미리가는 중학교 캠프 운영▲ 드림스타트 미리가는 중학교 캠프 운영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일 이틀간 초등학교 아동 36명을 대상으로 “미리가는 중학교 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에게 재능백화점을 통해 본인의 성향을 파악하여 어떤 직업이 어울리는지를 확인해 보고, 본인이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미래의 직업에 대해 본인들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그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관내 중학교 현직교사를 초청하여 강의를 들으면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생활의 차이점에 대해 아동들이 잘 이해하고 적응해 갈 수 있도록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이번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은 “직업흥미검사를 통해 내가 무엇에 재능이 있는지 알 수 있어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영암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학습이 아닌 본인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교육·건강·정서지원, 문화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